[보급판]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 실험 10장면, 특별보급판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 에코의서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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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관한 대담한 가설과 이론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20세기 대표적인 심리학자와 정신 의학자들의 심리 실험을 10편 담고 있다. 이 연구들은 심리학 개론에 나오는 기본적인 실험들로 학습 심리학, 사회 심리학, 발달 심리학, 기억 심리학, 임상 심리학, 생물 심리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간 심리를 다루고 있다. 
 

 '인간은 왜?'라는 작은 의문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자유 의지와 복종, 군중 심리와 방관자 효과, 기억 메커니즘, 스킨십의 힘, 정신 진단의 타당성 등 인간 심리와 관련된 10가지 핵심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들어간다.

또한 20세기 심리학사는 물론이고 인접 학문(교육학,철학,광고학,경영학,의약학 등)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길 정도로 인간에 관한 놀랍고도 중요한 통찰력을 전달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우리가 현재 '당연하게' 알고 있는 지식과 사실이 이 실험을 통해 처음 알려졌을 때는 학계와 세상이 발칵 뒤집힐 정도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p.338 옮긴이의 말 中)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교육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배운 '스키너'를 기억했기 때문이다.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에 대해 이 책에서는 무슨 얘기를 할까? 부터 시작하여 그럼 다른 심리학자나 정신 의학자는 어떤 실험을 통해서 무엇을 주장했을까?로 확대하여 알아보고 싶었다.

 내가 아는 내용이 나와 신기하기도 했지만 대상속 절개술이라던가,외상성 장애라던가 여러 의학적 용어들이 나오고 실험에 대한 학술적인 내용도 있어서 완벽하게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실험자가 밝혀 낸 이론, 학문적인것보다는 실험자의 성격이나 실험자가 살아온 인생과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등을 이해 하는 것을 목표로 책을 읽었다.

1. 인간은 주무르는 대로 만들어진다.

p.35~36 나는 스키너라는 남자를 정확히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으로 이해하는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애완동물처럼 훈련시키는 공동체 건설이 꿈이었던 잔인한 이데올로기주의자로서의 스키너 인간의 행동을 바라보는 우리의 방식을 영원히 바꾸어 놓은, 놀라운 발견을 한 학자로서의 스키너, 간헐적인 강화의 효과와 인간 행동의 틀이 어떻게 형성, 강화,소멸되는가를 발견한 반박 불가능한 스키너의 명석한 실험 데이터가 있는가 하면, 그에게 엄청난 오명을 가져다 준 그의 철학이 존재했다.

 p.43 스키너는 자신의 실험 결과에서 도출해낸 인간적인 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있었다. 환경이 우리에게 가하는 엄청난 통제력 또는 영향력을 제대로 평가해야 하며, 따라서 모든 시민에게 '긍정적 강화', 즉 창의적이고 적응력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좌절감 대신 우리 안에서 가장 훌륭한 자아를 이끌어내는 신호를 달라고 사회에 요청하고 있었던 것이다. 즉 처벌을 중단하고, 더 이상의 굴욕감을 주지 말라는 주장이다. 

 
(^@^ 스키너는 행동심리학자로서 유명하다. 원하는 대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교육적 마인드로 보면 긍정적 강화를 통해서 좋은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게 하는...실제 교육에서도 그 이론을 바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어떠한 실험 결과든 빛과 어둠 둘 다를 양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키너의 실험도 마찬가지다.) 

2.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 

p.69~70 밀그램은 사회 심리학자였다. 그것은 곧 그가 자신의 연구 결과를 상황의 차원에서 주로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것이 사회 심리학의 사명이었기 때문이다. 사회 심리학에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보다는 우리가 언제, 어느 장소에 있었는가를 더 중요시했다. 또한 밀그램은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도 사람을 죽여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면 그가 어떻게 살인자가 될 수 있는지 자신이 증명해다고 얘기했다. 그는 베트남의 미 라이 학살 사건과 나치 독일의 잔혹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실험의 강도를 달리하며 계속 연구했다. 이러한 그의 연구 작업은 외적인 힘에 의해 맹목적으로 명령을 수행한 나치 전범 아이히만에 관한 한나 아렌트의 논문 <악의 평범함>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밀그램이 실험을 한 이후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사회 심리학자들은 아직까지도 중요한 것이 영혼 그 자체보다는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인간과 상황 : 사회심리학의 전망>의 공저자인 리 로스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는 한 개인의 도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행동이 고정된 성격적 특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있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p.92 사회 심리학자들은 복종이나 저항과 관련된 성격적 변수가 따로 존재한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나는 성격적 요인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인간이란 단지 상황 속에서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황의 힘을 믿었던 밀그램 자신도 성격적 특수성을 추구하였고, 때로는 그것을 묵인하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나는 복종과 반항이 복잡한 성격을 토대로 형성된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 이 장 내내 니부어가 얘기한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가 떠올랐다.)

 
3. 엽기살인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

p.116 남을 돕는 행위

1. 사건의 목적 단계 : 도움을 줄 사람은 사건을 목격해야 한다.

2. 도움의 인식 단계 : 도움을 줄 사람은 그 사건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석해야 한다.

3. 책임 인식 단계 : 도움을 줄 사람은 개인적인 책임 의식을 느껴야 한다.

4. 행동 결정 단계 : 도움을 줄 사람은 취해야 할 행동을 결정해야 한다.

5. 행동 단계 : 도움을 줄 사람은 이제 행동을 취해야 한다.

 

(^@^ 38명의 살인 목격자는 왜 신고조차 하지 않았을까? 집 창가에서 목격했으므로 전화만 하면 되는데 신변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서도 자신한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데 왜 그들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까? 남을 돕는 행위가 저렇게 이루어지는 구나. 내가 그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역시 도와주지 않고, 개인적으로 책임의식을 느끼지 않았다면 선뜻 돕지 않는구나. 누군가가 하겠지, 내가 할 일이 아니야 등등을 생각하며........하지만 짧은 순간에 남을 돕는, 지하철 선로에 빠진 사람을 구하러 내려 간다거나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러 가는 사람은 저 5가지를 순식간에 다 생각했을까? 아니면 본능일까? 아니면 착한 성격때문일까?)

4. 사랑의 본질에 대한 실험

p.127~128 "우리는 감촉이 주는 편안함이 애정과 사랑의 중요한 기본 변수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영양이라는 변수를 완전히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못했다.... 실제로 그 격차는 젖을 주는 일차적 기능이 어미와의 친밀하고 빈번한 몸의 접촉을 위한 것이라고 제시할 수 있을 정도로 컸다"

 이 실험을 통해 할로는 사랑이 입맛이 아닌 스큰십으로부터 자란다는 것을 입증했다. 어미의 젖이 메말랐을 때도 새끼는 예전과 다름없이 어미를 사랑했으며, 그 사랑을 기억해두었다가 표현했다. 결국 모든 상호 작용은 초기에 형성되는 감촉의 재현이자 복습이었다. 할로는 "그러므로 인간이 우유만으로 살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기록했다. 

 p.135 "우리는 어미 노릇에 또 다른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킨십이나 얼굴만의 문제가 아니었지요. 우리는 그것이 움직임과도 관게가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가짜 어미를 만들었죠. 그러자 그 밑에서 성장한 새끼들이 완벽하지는 않았어도 거의 정상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새끼원숭이에게 몸을 흔드는 가짜 어미를 갖다 놓고, 하루 30분 동안 살아 있는 원숭이와 놀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러자 새끼원숭이는 완전이 정상이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사랑에 작용하는 변수가 세 가지 있다는 것을 의미했지요. 스킨십과 움직임 그리고 놀이요. 우리가 이 세가지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면 영장류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p. 136~137 그가 발표한 강력한 연구들은 육아용품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저명한 소아과 의사 윌리엄 시어스가 자녀들을 키울 때 애착을 강조하고, 부모들로 하여금 언제나 아이와 가까이 지내게 하고, 함께 잠을 자라고 주장한 것도 모두 할로가 만들어낸 산물이었다. 고아원이나 사회봉사 기관, 출산 업계 모두 할로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중요한 정책들을 바꾸어 나갔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산모의 배 위에 바로 올려두는 방법을 터득한 것도 부분적으로는 할로의 덕택이었다. 뿐만 아니라 고아원 관계자들은 아이들에게 젖병을 물려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버려진 아이들을 안아주고 흔들어주고 봐주고 웃어줄 필요가 있었다. 우리는 애착을 연구한 할로와 그의 동료들 덕택에 인간이 되었다. 우리는 비로소 스킨십의 과학을 완전히 터득하게 되었지만, 그 중 일부는 잔인함에서 비롯되었다. 모순이 아닐 수 없다.

 (^@^ 우유를 든 금속 재질의 가짜 어미보다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가짜 어미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 가짜 원숭이 실험, 역시나 교육심리학에서 들었던 내용인데 자세한 배경과 실험을 보고 나니 원숭이들을 잔인하게 실험해서 나온 결과인 걸 알고나서는 어쩔 수 없다는걸 알지만서도 씁쓸한 기분이 든다. 아 불쌍한 원숭이들)
 

5. 마음 잠재우는 법

p.157 "실제로 인간의 행동은 보상 이론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없다. 인간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위선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단히 놀라운 정신적 활동을 한다."

페스팅거는 인간의 본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페스팅거는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고 믿었다.

 
(^@^ 역시 인간을 행동주의적 측면에서만, 합리주의적 측면에서만 바라 볼 수 없다)

 
6. 제 정신으로 정신 병원에 들어가기

p.190 만일 내가 피를 한 통 들이마신 후 그 사실을 숨기고 피를 토하며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다면 응급실 직원들은 당연히 내가 소화성 궤양을 앓는다고 판단하고 그에 맞게 치료를 해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의학이 진단을 제대로 내리지 못했다고 설득력있게 논쟁할 수 있을까?

 

7. 약물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p.211 우리의 머리 안에 작은 약 공장이 있어서 아편과 흡사한 체내 자연 진통제 엔도르핀이 만들어지며, 편안함과 이성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진 도파민과 세로토닌도 만들어진다는 것이었다. 인체 자동 장치에 맡겨놓으면 몸에서 작고 좋은 것들이 생성되어 우리 몸에 적정 수준이 흐르지만 외부에서 수입된 것이 몸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가령 균형이 잘 잡힌 혈액 속에 멕시코산 마약을 찔러넣거나 창자 안에 칠레산 코카인이 흡입되면 우리 몸이 "좋아, 이제 나는 쉴래"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결국 체내에서 천연 약물이 더이상 생산되지 않고 외부에서 제공되는 물질에 의존하게 되어 결국 자체 생산물이 없어 고갈 상태에 빠진다는 것이다. 인체가 자체 생산을 멈추고 유입된 합성 물질에 적응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표현하면 '신경 적응 모델' 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약물로 인해 우리 몸의 항상성 시스템이 붕괴되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8. 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은 진짜 기억인가?

p.263  피실험자들에게 폭발 직후 그들이 진술한 내용을 보여주자 아무도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이 지금 설명한 것이 옳다고 너무나 확신했다. 우리가 확신하는 것과 실제로 옳은 것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허술한가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거짓 기억이 주관적 진실에 스며들어 혼돈의 세상에서 허구가 진실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 인간의 불완전한 기억... 과연 내가 기억하는 것들은 진짜 기억인가? 생각해 보면 똑같은 사건을 경험하고도 얼마가 지난 후에 얘기를 하다 보면 서로간의 기억이 다를 때가 있다. 서로 자기의 기억이 맞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 속에서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이었을까나?)

 

9. 기억력 주식회사

p.290 기억력 강화제에는 수백만 가지의 문제점들이 잠재되어 있다. 크랩을 높이면 과거뿐 아니라 현재를 장악하는 우리의 능력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과거가 거꾸로 쏟아져내리지는 않더라도 현재에 벌어지는 모든 일 하나하나가 다 기억되어 머릿속이 난장판이 될 수도 있다. 어쨌든 우리의 두뇌 속에 망각 능력이 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유때문이다. 그것이 진화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세상에서 살아남으로면 퇴적물을 던져버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기억력을 감소시키는 약이 제조된다면 그것 참 문제일것같다. 물론 그 회사는 떼 부자가 되겠지만 말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망각 능력은 위대한 우리 신체답게 꼭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렴 필요하니깐 있겠지. 망각능력이 없다면 인간은 얼마나 괴로운 삶을 살게 될까? 배운 것을 다 까 먹지 않으면 좋겠지만......대신 중요한 사실은 꼭 기억할 수 있어야겠지. 살면서 필요 없는 부분, 잊고 싶은 기억은 잊어 가면서 살면서 잊으면 안되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은 절대 잊지 않으면서 살아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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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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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의 목표를 세웠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정을 가장 소중히 여겼다. 그 결과 힐러리는 개인적으로 성공했으며, 가족까지 성공시킬 수 있었다.

 

힐러리에게는 최초의 여자 미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있다. 그녀의 인생행로를 살펴보면 그녀의 모든 발걸음은 꿈을 향해 있다.

나도 힐러리처럼 큰 꿈을 위해 평생 도전하며 살고 싶다. 몇 가지의 단계적인 꿈을 거쳐 이루고 싶은 최종적인 목표를 다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꿈꾸고 있다. 꿈은 크게 품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작은 꿈은 사람을 작게 만들뿐이라고 생각한다.

 

p.40 앞으로는 어떤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마음의 수평을 유지하라. 겁먹거나 걱정하지 말고 의연하게 눈앞의 상황을 응시하라. 그리고 당신 앞에 던져진 장애물을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그러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동시에 하던 일을 계속하라. 흔들리지 말라.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p.68 <세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여자를 만드는 3가지 원칙>  

1. 삶에 대한 긍정적인 두려움을 가져라

"우리들의 삶은 점점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나는 이런 상황이 두렵다. 예기치 못한 일이 우리 앞에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보험은 무엇일까?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한 철저하게 준비해 놓는 것이다."

 

2.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워라.

"힐러리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기준을 세운다. 세상 사람들이 절대로 도달할 수 없다고 여기는 그런 기준 말이다."

 

3. 일보다 가정을 중요시하라.

"개인적으로 여자는 무엇보다 가정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믿는다. 자신의 정체성이나 세상과의 관계정립도 무엇보다 가정과 가족과의 관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p.69 <가장 높은 목표를 실현시키는 5가지 방법>

1. 스스로에게 심리적 주문을 걸어라.

2. 어려운 일일수록 일부러 시시하게 생각하라.

3. 매사에 집중해서 일한다.

4. 가장 열심히 일한다.

5. 힘든 일이 있을 때 더 열심히 한다.

 

p.113 <힐러리의 꿈을 이루는 첫 번째 비결>

1. 꿈의 성취를 자신의 온 존재로 확신했다는 것이다.

2. 이미 꿈이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3. 꿈의 설계를 완벽하게 했다는 것이다.

4. 대가 지불을 아낌없이 치러라.

 

(^@^ 꿈의 성취를 확신하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년의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어떠한 일을 하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만이 실제로 성취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한 순간부터 성취는 멀어져간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일임을 안다. 그러나 꿈의 성취는 자신이 그걸 할 수 있다고 믿는데서 출발한다. 나도 힐러리 처럼 늘 내 꿈의 성취를 확신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이루어 기쁠 내 이름처럼. 내 꿈은 꼭 이루어질테다!)

 

p.127<좋은 멘토와 나쁜 멘토>

좋은 멘토는 당신의 현재보다는 미래를 보는 사람이다. 좋은 멘토는 당신을 신뢰한다. 당신이 위대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고 보고, 실제로 당신을 그렇게 대한다. 나쁜 멘토는 당신의 과거와 편재를 보는 사람이다. 나쁜 멘토는 당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나쁜 멘토는 당신을 자신보다 열등한 존재로 보고, 실제로 또 그렇게 대한다.

 

(^@^ 내가 좀 더 성장한 후에, 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나쁜 멘토가 아닌 좋은 멘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p.154 <재클린의 매력>

1.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성미

"책을 무시무시하게 많이 읽는 여자가 되라"

2. 빛나는 자신감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

 

<존 스튜어트 밀 식 권장도서>

동양철학 : 논어, 맹자, 순자, 노자, 장자, 열자, 묵자, 손자, 한비자, 사기본기, 사기열전을 기본도서로 권한다.

서양철학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데카르트

   플라톤 : 소크라테스의 변명, 뤼시스-크리티아스-알키비아데스, 프로타고라스, 국가, 티마이오스, 소피스테스, 정치가, 필레보스 등

   아리스토텔레스 : 시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영혼에 관하여, 범주론-명제론, 소피스트적 논박 등

   키케로 : 의무론, 최고선악론, 노년에 관하여-우정에 관하여 등

   데카르트 : 성찰, 방법서설 등

 

(^@^저 리스트 중에서 읽은 책이 여섯권 밖에 안된다. 이 사실이 심하게 부끄러운 이유는 내 전공 중 하나이기 때문..  고전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많은 고전을 다 읽기는 무리라고 생각했었기에 나중에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읽어야지 했었다. 다음 번에 책을 주문할 때 노년에 관하여-우정에 관하여를, 그리고 힐러리의 살아있는 역사를 주문하고싶다. 고전 많이 읽음으로써 둔재가 천재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고전도 병행하는 독서를 해야겠다.)

 

<독서 방법>

1. 먼저 철학 고전 저자에 관해 쉽게 설명한 책을 읽는다. 이런 책들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많이 있다.

2. 철학 고전을 통독한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그냥 읽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더욱 좋다.

3. 정독을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만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할 때까지 몇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는다. 특히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은 크게 소리내어 읽을 것을 권장한다.

4.노트에 중요 구문 위주로 필사를 하면서 통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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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코비의 오늘 - 내 인생 최고의 날
스티븐 코비.데이비드 해치 엮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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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부모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생각이나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전문 강연자와 기업 대표는 강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각 기업의 업무팀은 이 원칙을 다양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높일 방법을 찾는 사람은 영감을 떠올리고 생각을 넓혀주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이용해 여러분 각자의 의식을 계발하기 바란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명언이나 원칙에 초점을 맞추어라. 에필로그에서 권장하는 대로 매일매일 위대해 질 수 있는, 여러분의 능력을 향상시켜 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라. (프롤로그 中)  
 

<원칙 실천하기>

1.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라.

나는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이원칙들을 내면화하고 적용하는 데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내면의 변화에 문을 열고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삶의 분야를 생각하라.

2. 광범위하게 시작한 다음 범위를 좁혀가라

3.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라.

4. 일단 작게라도 시작하라.

5. 다른 사람과 나눠라

6.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 발씩 나아가라.

 

자기 자신을 믿어라. 원칙을 믿고 지금 시작하라. 행동을 선택하고 목적을 선택하고 원칙을 선택하라. 그렇게 일상 속에서 위대한 삶을 살 때, 마음이 항상 평화롭고 개인적 만족이 찾아올 것이다.

 

 

(^@^ 이 책은 많은 명언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한꺼번에 이 모든 내용을 다 받아들일 수는 없다. 지금 내 상황에서 관계 있는 내용 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될 명언들을 찾아 내고, 그로 하여금 나를 다독여 줄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용기,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실성과 끈기, 꿈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고, 친구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가만히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기 위해서 내게 도움이 되는 좋은 구절들을 찾을 수 있었고 우선은 이것들을 늘 읽으면서 머리와 가슴에 늘 간직해야겠다. 또 다음번에는 다른 가치를 이해하고 습관화하기 위해 또 다시 이 책을 찾을것이다. 내가 첫 단계의 꿈을 이루는 날 좋은 말들을 아이들에게 해 주기 위해서 이 책을 뒤적이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두려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진정한 성실성은 당신이 옳은 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아무도 모를 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할 수 있고 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성공은 대개 목표와 기대를 꾸준히 높인 결과로 얻어진다. - 잭 니클로스

항상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에 대해 현실적인 동시에 도전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 때로는 별에 소원을 빌기도 해야 할 것이다.

 

'---했으면 ----할 텐데'의 세계는 불모의 세계다. 가볼 만한 가치가 없어도 사는 것이 힘들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들어 가고 싶은 곳이다. 반대로 '이 다음에는'의 길은 드넓은 기회의 세계, 끈기가 열매를 맺는 세계로 이어진다. 극복하고 전진하는 데 중요한 것은 오늘과 내일의 무한한 가능성을 따라 과거의 짐을 내려놓고 떠나는 것이다.

 

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로부터 '아니오'라는 말을 들었지만 마음속에 '그래.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포크먼 박사가 말했듯 중요한 것은 실패를 극복하고 끈기 있게 노력할 만한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대답이나 조언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된다. 로버타의 결론처럼 우리는 때로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원한다.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우리를 이해해줄 친구 혹은 적어도 우리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친구이다. 공감은 그러한 이해에서 시작한다. 공감하는 사람들은 자기 경험이나 철학으로 모든 것을 걸러내기보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본다.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 조언, 판단, 의견 등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고 침묵하는 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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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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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에서는 조지가 어느 날 조이가 운전하는 에너지 버스를 타게 되면서 배우게 되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룰을 이야기 해 준다.어떠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든지 자신의 상황에서 이 10가지 룰을 실제로 적용하여 실천하게 된다면 분명 그는 보다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 본다. 이 책을 읽는 중 시크릿을 떠올리는 순간이 많았는데.... 역시 자신의 꿈을 분명하게 그리는 것... 그것을 매일마다 되새기는 것..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 등은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 필수적인 조건인가 보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룰>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p. 63 어떤 위기든 그것에 굴복하지만 않는다면, 당신을 더 강인하고 지혜롭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된답니다.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또 다른 당신, 더 나은 당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말이예요. 지금이 비록 위기라 해도, 중요한 건 그것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예요.

(^@^ 나의 버스는 내가 운전한다. 다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 내가 어떠한 위기 상황을 맞이했을 때 내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아직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내게 큰 위기였던 것은 내가 목표를 잊고 방황하던 작년이 참 힘든 시기였다. 작년의 경험이 있었기에 나는 한층 더 성숙해 질 수 있었고, 수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다른 어떤 것보다 나 자신에 대해서 참 많이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고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이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할까?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이 나에게 맡는 길일까를 밤낮으로 고민했던 시기였다. 무엇보다 이제는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 내 소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보는 나보다 내가 아는 나를 믿기 시작했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p. 67  "당신이 적은 비전을 매일 10분씩 집중해서 바라보면서, 거기에 적힌 내용을 이뤄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그러면 '에너지의 법칙'이 작용하기 시작할 거예요.

(^@^ 이 법칙의 중요성을 나는 작년과 올해에 거쳐 알게 된 거 같다. 작년 초 중반까지만 해도 나는 내 목표를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여러 장 붙여 놓고 매일 매일 바라봤다. 하지만 여름을 지나서 그 목표를 눈에 보이게 하지 않고 막연히 그랬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하고, 올해는 이룰 수 없겠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나에게 그 목표성취는 멀어진 것 같다. 이제는 자신이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물론이다.)

p. 68  "생각에는 에너지가 있어요. 그러니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거기에 집중하란 얘기에요. 늘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있죠? 원하지 않는 것, 싫어하는 것, 할 수 없는 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정말로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

(^@^ 시크릿에서 얘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 순간 할 수 없게 된다..) 

p. 69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림을 그릴수록 실제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대요."

p. 70  "우리는 '꿈의 에너지 장(場)' 안에 살고 있어요. 꿈을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려보고 거기에 집중하며 행동하면, 그 꿈은 이루어지게 돼 있죠"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그들을 동참시켜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p. 133  "목표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는 게 아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어제의 너'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 삼아라"
p. 135  '된다'고 믿으면 된다. 인생의 함수는 생각 외로 때로는 참 정직하고 단순하다.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을 사랑하라

   <승객을 사랑하는 방법>

    첫째. 시간을 내어라

    둘째. 귀를 기울이라

    셋째. 인정해주라

    넷째. 섬겨라

    다섯째. 장점을 이끌어내라

 
p. 169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두려움과 불신, 회의를 걷어내기만 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나를 도와주려 애쓰는지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두려움을 없애야 이룰 수 있다. 두려움을 없애기 힘들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나를 도와주는 사람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도와주는 사람을 생각하며, 응원해 주는 사람을 생각하며 두려움을 이겨내야한다. 말은 쉽지만 두려움을 이겨낸다는 게 참 힘들다. 우리는 수많은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은 항상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실패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꼭 가지고 살자.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지레 겁먹지 말자.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p. 174  버스가 장애물에 부딪혀 멈춰섰을 때, 모두가 팔을 걷어부치고 버스를 밀어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심장으로 이끄는 리더의 힘'이다.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p. 177~179  목표란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연료에요. 목표를 갖고 운전해야, 지치거나 지루해지거나 엔진이 꺼지는 일이 없답니다.… 목표는 늘 우리를 새롭게 해준답니다. …… 당신의 버스에 '목표'라는 연료를 채운다면 지루한 것에서 흥미를, 반복되는 일상에서 열정을, 평범한 것에서 비범한 것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목표가 없는 삶은 삶이 아니예요. 현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 그 목표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살아요 

(^@^ 버스를 운전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목적지가 중요하다. 목적지가 있을 때 우리는 빠르게 달려 나갈 수 있다. 목적지가 없으면 이리 저리 방황하는 것 뿐이다. 목적지는 우리에게 기대감과 즐거움을 준다. 그 목적지를 가기 위한 내비게이션도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목적지로 가는데 헤매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꼭 지켜 준다.)  

 
p. 183  우리는 빛을 나누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단순한 전구가 아니다. 어린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도록,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가 어두운 밤에도 서랍 속 약을 찾아 생명을 보호하도록, 이른 새벽 하루를 시작 하는 사람들이 밝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내일의 히망을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밤을 밝히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빛', 그것이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다. 우리의 임무는 스위치를 켜는 세상 모든 사람들, 그들의 방, 나아가 그들의 인생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이다.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p. 194  "당신이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귀한 보석이나 당신 이름을 딴 건물이나 재산이 아니라는 걸요. 당신이 남길 최고의 유산은 존재와 기쁨, 긍정적인 행동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 주변 세상이에요" 


p. 202~203  그는 지난 2주 동안 배운 룰들보다 더 중요한 한 가지 룰이 자기 앞에 놓여 있음을 깨달았다. '그 룰을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경험하고 느껴야 한다'는 룰이었다. 타고 있는 버스가 자신을 어디로 데려가든, 어떤 길이 앞에 놓여 있든, 기쁨을 가지고 매순간을 즐기며 여정을 계속해야 한다. 


(^@^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가장 중요한 룰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10가지 룰을 아는 데 그치지 말고 실천하고 삶 속에서 경험하고 느껴야 한다. 항상 이 룰들을 보면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우리가 버스를 타고 있는 이 시간들을 즐기는 것.....우리 버스를 타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즐겁게 해 주는 것.... 목표를 갖고 운전하는 것... 목적지에 꼭 도착할 수 있다 믿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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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유니버스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18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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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저는 짧은 인생을 살도록 운명지어진 사람들 중 하나인 모양입니다.----- 제 스스로 이런 운명을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저에게 주어진 일이니, 이 삶에 만족해야만 하겠지요. 

과학은 나에게 전무한 분야다. 나의 책들은 거의 다 인문-사회분야로 내가 너무 편중된 독서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늘 들곤했지만서도, 왠지 가까이 할 수 없는 분야의 책이었다. 하지만  우선 이 책은 참 재밌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고 결과는 참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과학에 문외한인 나지만 그래도 학창 시절에 배웠었던 사람의 이름을 딴 와트, 볼트, 헤르츠, 암페어를 보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고 신기했다. 어떤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기분처럼.....

 
이 책을 읽는 내내 전기라는 것에 대해 참 놀라고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서문에 전기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정말 정말 전기가 없다면 제대로 돌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곁에 없으면 소중함을 느끼는 사람처럼 전기가 없는 상황을 생각해 보니 전기가 너무 소중하고, 전기의 발명이 참 대단함을 알게되었다.

 전화가 발명된 과정도 신기했고(이름만 알고 있었다), 전기는 어떻게 흘러가고, 컴퓨터는 어떻게 생각해 내고 발명하게 된건지도 알게 되어 좋았고... 내가 결과 만을 알았던, 단편적인 사실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생각해 내고, 만들게 되었는지를 보게 되니까 내 메마른 과학 지식에 오랜만에 단비가 내린것 같다.

 

그리고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한국의 학생들 그리고 기업가들이 눈여겨 보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잉태되고 나아가 현실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때로는 투지에 넘치는 한 개인, 가령 유명 인사가 되어 사적으로도 존경받고 싶다는 동기를 가진 개인(전화의 발명가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그랬다)이 그런 일을 해내기도 한다. 반면 때로는 거대한 연구진들이 어떤 아이디어가 현실하되는 것을 모두 다 함께 바랐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내기도 한다(딱딱한 '바위' 덩어리-소위 트랜지스터라 불리는 것 - 를 활용해 전기 신호를 증폭하거나 방향을 지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던 벨연구소의 소규모 팀이 좋은 예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이 고독한 과학자 하인리히 헤르츠이다. 하인리히 헤르츠의 성은 라디오 주파수를 나타내는 국제 용어로 채택되어 지금도 전 세계의 라디오 문자판에 'Hz'라는 약어로 등장한다. 정말 친숙하게....일상에서 익숙하게....
 그의 1884년부터 시작된 일기 발췌문을 보면 오로지 전자기학, 하루종일 전자기학 … 등으로 늘 자신의 연구를 생각하고, 연구와 실험에 몰두했던 사람이었다. 아내가 헤르츠의 부모에게 쓴 편지 중에서 이 구절이 인상깊었다. "……그이는 이제 이 아름다운 일들을 꼭 마술처럼 해내고 있어요! 물론 ……저는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지만요." 그가 하는 실험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헤르츠의 실험을 묵묵히 지원하고 누구보다 실험 성공을 기뻐하는 사람이 부인이 아니었을까나. 정말 안타까운 서른 여섯살의 죽음. 아마 이전에 병원이었던 그의 집에서 무엇인가에 감염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 진심으로 안타까웠다. 왜 하필 이사간 곳이 병원이었는지..

 

이 책은 뒷이야기와, 더 깊이 읽기, 더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부족한 부분,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더 읽을거리를 찾아볼 수 있게 만든점이 저자의 친절이 반가울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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