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하지 않은 날 - 홍중규 단상집
홍중규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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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것 같아서 무섭기도하고,

핸드폰 하루만 안봐도 카톡이 몇백개씩 쌓이는 이 세상에 진절머리가 날때도 있다.

그럼에도 놓지못하는 이 모든것들

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의 소리를 기울이는 홍중규 작가의 단상집은 이런 내 복잡한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널뛰는 마음과 정신들을 물에 젖은 솜처럼 무겁게 눌러주는듯한 무게가 나에겐 필요했다.

예쁜 사진들을 보고있으니 코로나가 야속하기만 하다.

여행가고 싶고 놀러가고싶고 자유롭게다니고 싶다.

미세먼지 오기전에는 파란 하늘이 그리웠고

코로나가 오기전에는 밖에 자유롭게 나가던 날이 그립다.

시시각각 변하는 달을 두고 하는 약속은 얼마나 애석한가.

저 먼 곳에 우리의 약속이 닿기도 전에 변해버린 사랑은 자주 씁슬했다.

소란하지 않은 날,

우리의 단상은 비로소 색을 드러낸다.

복잡한날, 바쁜삶에 쉼표를 찍고싶은날

커피향이 가득한 고요한곳에서 또 다시한번 만나고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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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기자의 가족의 발견 - 사회·문화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4
서보현 지음, 홍기한 그림 / 개암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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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이사오고 나서도 큰아이는 할머니를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항상 할머니가 같이 살자는 말을 했었는데 큰아이는 그걸 믿고는 언제 같이 살수있는거냐며

할머니가 우리집에 사는건 안되냐고

왜 엄마는 할머니딸인데 따로 사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질문들을굉장히 많이했었는데요

변화하는 가족의 구성을 알기좋게 정리한

끼리 기자의 가족의 발견, 가족의변화 쉽게 알려주기

놓치기 쉬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요-

가족이 뭐라고 생가하는지, 그리고 지금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형태는 어떤지 등등 말이쥬 !

그리고 육아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바뀐것도 눈에 띈답니다

옛날에는 어마의 머리가 파마인거 센스쥬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이 바뀌어야한다는것도 펙트

5월은 가정의달이라고도하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보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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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을 조심해! - 질병 예방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13
로이 비쥬얼 원작 / 로이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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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기좋은책이죠, 병균을조심해!!!!

세균 병균 바이러스 등등 이제는 그 위험을 너무 잘 알기때문에 항상 아이들에게 상기 시켜줘야겠더라구요

첫째 역시 이번 사태를 겪었으니 앞으로는 더욱더 신경쓰고 조심해야겠다는!!

재활용품으로 작품을 만들려고 과자를 잔뜩 먹고,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까지 마신 조니는 괜찮을까요?

감기에 걸려 가방위에 쓰러진 채

찻길로 굴러 내려가는 피터를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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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물감 색칠 4 : 공주 - 물만 있으면 색칠 끝~! 종이 물감 색칠 4
로이비쥬얼 기획 / 로이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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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서 집에서 활동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마련했었는데요, 역시 집에서 하는거라면 로이북스 아니겠냐며 :) 후후

로이북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 교구, 학습지들이 정말많거든요

그중에서도 종이물감 색칠하기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랍니다

물감이 따로 있지않아도 할수있는 종이물감색칠은 신기하고 깔끔한 색칠놀이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물만 있으면 색칠이 가능하기 때문 !

공주를 보자마자 바로 하겠다고하더라구요

그럴줄알았으~~

공주도 리얼하게 하나하나 다 있더라구요!

라푼젤, 백설공주 등등 자스민까지 있어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많은 공주들 중에서도 라푼젤을 가장 좋아하는 딸램은 라푼젤 먼저 떼어냈답니다.

붓에 물만 묻혀서 상단에 있는 색깔에 붓을 대면 물감이 묻어나는 방식이에요

물감 팔레트가 위에있어서 손에 묻을 염려없이

동물 모양이 8색 종이 물감이라서 한장을 색칠하기에도 넉넉해서 넘나 좋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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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집 같아요 누구나 그림책 1
오로레 쁘띠 지음, 고하경 옮김 / 개암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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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포근해지는 책이다

둘째가 어느정도 커서 이제는 책읽을때 첬재랑 둘째를 같이 앉혀서 책을 읽어주고는 한다.

두 아이가 같이 보기에 좋은책, 엄마는 집 같아요

엄마는 집 같아요,

엄마는 자동차 같아요

엄마는 섬 같아요

엄마는 멜로디 같아요

그림만 봐도 엄마가 아이에게 우주와같은존재, 전부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알수있죠

큰딸이 보더니 자기도 어렸을때 이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

귀염둥이들 :)

그럼, 언제나 사랑스러웠지 !

집중해서 보는 우리 딸램이

두 딸, 넘나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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