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어릴 때 누구나 듣는 귀신 이야기 피리 부는 카멜레온
천미진 지음, 김이조 그림 / 키즈엠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누나가 동생에게 무서운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 동생에게 할머니집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누나.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에 혼자 갔는데,
귀신이 계속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이야기했다는 누나의이야기
누나의 이야기를 들은 동생은 잠도 못잘정도로
무서워했는데요!
빨간휴지 달라고하면 귀신이 불을내고
파란휴지달라고하면 손이 불쑥나오기때문에
대답을 하면 안된다는데요!

동생은 마침 할머니네 집에 갔을때 화장실에
가고싶어졌고!! 무서웠지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밖에서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하는 목소리가들리는거에요!!
누나인줄 알고 소리쳤지만 계속되는 목소리에
겁을먹은 동생! 그리고 결국 나왔는데
누나가 없어서 울음을 터트린답니다

누나가 숨어있는 모습은 그림으로 그려져있구요 :)
소은이가 이 책을 좋아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매일밤 읽어주고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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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이 -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바꾸는 힘
허일무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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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느냐?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왜 그 일을 하느냐

노와이를 깨닫는 순간이다.
-민의식-

노와이가 무슨 뜻인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맨처음 소통하는 자판기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4차산업혁명과 도대체 무슨관련이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반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나 감동 없이는
힘들거라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사랑받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그렇다 요즘은 기업이미지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있다. 실제로 요즘 오뚜기를 갓뚜기라고
불리는것과,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몰락 등등
이제는 그 브랜드의 상품을 넘어서 사람들의
인성과 가치와 목적까지 보고 구입을 하게되는 것이다.

많은 유명 기업들의 이야기로 이해하기 쉬운건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건 책을 통해서 더더욱 잘 알게되었다,
그들의 차별화 부분은 앞으로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수있을지 잘 보여주는
예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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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고 싶다면 춤추는 카멜레온
신경아 지음, 김민준 그림 / 키즈엠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3살 정도가 되면 어린이집이라는 곳을 가기때문에
저는 3세도서로 친구가 되고 싶다면을 추천드려요-

아이가 어린이집이라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서
지낸다는 것에 대해서 새로 배워가는 과정일텐데요-
친구관계가 점점 중요해지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려주는 유아도서 :)


어린이집을 자주 바꾸게 되어서 아이가 반 친구들과
혹시 어울리지 못하는건 아닐까 매번 걱정이 많은데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준 책이에요 :)
강아지랑 친구가되고싶다면
같이 뛰어보기  등등 아이가 다른 사물들과
친해지고 싶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예쁜 그림과함께 나오는 그림책: )
잦은 이사로 아이가 어린이집을 자주
바뀐다는건 분명 좋은건 아니에요
그래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어요
아이가 친구들을 새로 잘 사귈수있을지
혹시 못어울리는건 아닌지 등등


이런 사회성발달에 도움이되는 책들을 더 자주 읽어주려구요!
마음 건강하게 잘자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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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 그랬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박수연 지음, 신현정 그림 / 키즈엠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소은이랑 제가 애정하는 출판사중 하나인 키즈엠
소은이가 4살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알면서도
말을 안듣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아직 핑계를 이것저것 말할정도의 언어발달은 아니지만
정리해야해서 같이 정리하자고 하면 싫다고
달려서 나가버리는 아이를 보면서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 내가 안 그랬어요

지훈아, 일어나 유치원 가야지!
이불이 날  꼭 안고 놓아주지 않아요-


지훈이는 양치를 해야할때도,
밥을 흘리면서 먹을때도
모두 칫솔치약탓을, 젓가락 탓으로 돌려버려요
가방을 들고가야할때도, 신발을 신고
집으로 들어오면 안되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하루종일 지훈이가 한 일을 미루고 탓해서 그런지
꿈을 꾸게되는 지훈이에요-
꿈에서 공룡인혀오가 칫솔 치약 젓가락
등등이 나타나서 왜 지훈이가 한일을 우리에게
미루었냐며 이제 안놀겠다고 이야기해요

지훈이는 그제서야 잘못을 알고나서는
다음날에 일어나서는 엄마말을 잘 듣는답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육체적으로,
아이가 커서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던데
요즘 알면서도 하지 않는 소은이를 보면
말을 더 잘하게될때는 지훈이처럼 이야기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부터 이 책을 자주 읽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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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삼킨 괴물 - 서울시교육청 선정 2016년 어린이 권장도서 민트래빗 그림동화
민트래빗 플래닝 글.그림 / 민트래빗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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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가 넘나 읽기 좋은것 같은 책 한권 알려드려요-
한참 상상력이 폭팔하는 울 소은이를 위한 책
별을 삼킨 괴물

 


괴물이라는걸 자세히는 인지하고 있지만
공룡과 사자 정도의 무서움을 가졌다는건 알고있는것 같아요

어느날 괴물이 별들을 모두 삼켜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말아요!!

괴물이 별을 삼켜버렸기 때문에 세상은
어둠으로 바뀌어버렸지요!

용감한 노랑, 초록, 주황이가 괴물을 찾아나서요-
하지만 아무도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동물들에게 물어보았지요!

토끼는 잘 모르지만 자기처럼 귀가 쫑긋하다고했고
사자도 잘 모르지만 복슬복슬한 갈기 털이 있다고했지요
마지막으로 곰은 빵빵한 배를 보이며
빵빵핟고 알려주지요!
그리고 드디어 괴물을 만나게되었고,
괴물이 왜 별을 다 먹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어요
괴물들과 친구들은 약속을하고 괴물은 별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준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약속대로
친한 친구가되어요

괴물이 자신의 모습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봐
별을 다 삼킨거였거든요!
좋은 친구도 얻고 별도찾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에게 넘나 흥미롭고
교훈도 있는 책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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