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상담소 : 응급 - 초보 엄마들이 미리 알아두면 든든한 내 아이 응급상황 안심 매뉴얼 육아 상담소 시리즈
류정민 지음 / 물주는아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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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영유아가 갑자기 발생하는 질병이나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소개한
육아상담소 : 응급

실제 내원하는 환자의 사례중
빈번한 사고만을 담아 응급상황 대처법으로
미리 알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뿐아니라 어린이집교사, 키즈카페 등
유아관련 업종종사자 모두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소은이가 하도 아산병원을
자주갔기 때문에 넘나 공감하고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이런경우는 응급실에 안가도되는구나 등등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소은이 돌전에 조금만 열나도 응급실에
다녀오고는했는데 41도이상이 되야지 응급실에
내원하는게 좋다고하네요 물론 3일이상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고 축쳐진다면 바로 내원하겠지만

엄마들이 걱정하는 뇌손상은 43도는 되야지
난다고해요!

그리고 혹시라도 위급한 상황에 해야할 가슴압박!
미리 알아두기!
또한 감기한번걸리면 기침과 구토를
반복하는 아이라서 미리 기침을 줄여주는
홈케어를 보고있어요
배즙을 주로 먹였는데 수분섭취 매우중요하다고하네요-

환기도 중요!


얼마전에 벌에쏘여서 소은이 응급실다녀왔는데
제가 그때 119전화해서 응급처치 물어봤거든요
책의 내용과 같이 신용카드 같은데 있으면
먼저 벌침을 제거해주라고 하셨어요!

정말이지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열이났을때, 염증 두드러기, 물집은 기본
화상부터 타박상까지 넘나 다양한
예시들이 나와서 읽으면서 아직 이런일은 안겪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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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저널리즘 - 뉴욕타임스 혁신 보고서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6
뉴욕타임스 2020그룹 보고서 지음, 강진규 옮김 / 스리체어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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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뉴욕타임스는 미래보고서인
2020그룹 보고서를 공개했어요


2011년 유료 구독을 시작한 뉴욕타임스.
누가 공짜뉴스를 두고 돈을 주고 구독을 하겠냐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지만

남다른 콘텐츠를 뽑내며 유료서비스는 지금
엄청난 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는 부분이에요

구독자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끈임없는 변화.

뉴욕타임스는 자극적인 제목기사나
소액광고로 노력을 허비하지 않고
강력한 저널리즘 콘텐츠를 공급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독자들의 지갑을 열게하고있어요.

가장 가독성이 떨어지는게 뻔한 기사들인데
기사의 시각화로 비주얼 저널리즘을 보이는 뉴욕타임스

실제로 사람들은 그래프와 사진한장으로 뉴스를
선택해서 보기도 하는것같아요 (저역시)
물론 장점만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미래를 보장하는것도 아닌게 단점에 대한
이야기도 잘 나와있더라구요

좀더 차별화가 필요하고 구독연령층을 파악해야하며
소통도 홈페이지 뿐만이 아니라 폭넓어야 한다 등등

기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글들을 읽음으로서
뉴욕타임스가 어떻게 혁신을 준비하고
미래에 대처하는지, 우리나라 신문사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서 알수있는 기회인지라
즐겨 보게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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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바람
이석구 지음 / 한림출판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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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이에게 요즘 꼭 필요했던 동화내용이에요-
작은 힘으로도 도움이되고 해낼 수 있다는 내용-
쉽게 짜증을 내고 좌절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이야기

아기바람

바람식구들이에요 아빠바람 엄마바람
형아바람 아기바람
재미있는 글덕분에 시를 읽는것처럼
음율이 느껴지는 동화.
엄마도 읽어주기 좋은 그런 이야기!
아빠바람의 힘쎔과 엄마바람의 부드러움
등등 다양하게 자신의 능력을 뽑내지만
아기바람은 약하기 때문에 뭘해도 티가나지
않거나 소용이 없는 경우들이생겨요
그러던 무척 더운날 아이가 더워서
울려고하자 엄마바람과 아빠바람이
바람을 불어주어요
하지만 바람이 너무 쎄서 아이가 울려고하자
아기바람이 솔솔 불어준답니다
구름을 밀어낼때 아기구름이 도와주자 밀리기도하고,
비눗방울이 날아가도록 아기바람이 살살 불면서
자신감을 되찾는 이야기에요-

분명 작고 약하지만 그런 작고 약한 아기바람도
쓸모가 있듯이 작은 힘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거!

소은이의 작은 힘이, 훌륭한 결과가 될수있다는걸
알기를! 쉽게 안된다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도전하고, 도움을 받아서 성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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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어릴 때 누구나 듣는 귀신 이야기 피리 부는 카멜레온
천미진 지음, 김이조 그림 / 키즈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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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동생에게 무서운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 동생에게 할머니집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누나.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에 혼자 갔는데,
귀신이 계속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이야기했다는 누나의이야기
누나의 이야기를 들은 동생은 잠도 못잘정도로
무서워했는데요!
빨간휴지 달라고하면 귀신이 불을내고
파란휴지달라고하면 손이 불쑥나오기때문에
대답을 하면 안된다는데요!

동생은 마침 할머니네 집에 갔을때 화장실에
가고싶어졌고!! 무서웠지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밖에서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하는 목소리가들리는거에요!!
누나인줄 알고 소리쳤지만 계속되는 목소리에
겁을먹은 동생! 그리고 결국 나왔는데
누나가 없어서 울음을 터트린답니다

누나가 숨어있는 모습은 그림으로 그려져있구요 :)
소은이가 이 책을 좋아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매일밤 읽어주고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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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이 -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과 조직의 운명을 바꾸는 힘
허일무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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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느냐?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왜 그 일을 하느냐

노와이를 깨닫는 순간이다.
-민의식-

노와이가 무슨 뜻인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맨처음 소통하는 자판기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4차산업혁명과 도대체 무슨관련이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반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나 감동 없이는
힘들거라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사랑받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그렇다 요즘은 기업이미지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있다. 실제로 요즘 오뚜기를 갓뚜기라고
불리는것과,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몰락 등등
이제는 그 브랜드의 상품을 넘어서 사람들의
인성과 가치와 목적까지 보고 구입을 하게되는 것이다.

많은 유명 기업들의 이야기로 이해하기 쉬운건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건 책을 통해서 더더욱 잘 알게되었다,
그들의 차별화 부분은 앞으로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수있을지 잘 보여주는
예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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