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바람
이석구 지음 / 한림출판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은이에게 요즘 꼭 필요했던 동화내용이에요-
작은 힘으로도 도움이되고 해낼 수 있다는 내용-
쉽게 짜증을 내고 좌절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이야기

아기바람

바람식구들이에요 아빠바람 엄마바람
형아바람 아기바람
재미있는 글덕분에 시를 읽는것처럼
음율이 느껴지는 동화.
엄마도 읽어주기 좋은 그런 이야기!
아빠바람의 힘쎔과 엄마바람의 부드러움
등등 다양하게 자신의 능력을 뽑내지만
아기바람은 약하기 때문에 뭘해도 티가나지
않거나 소용이 없는 경우들이생겨요
그러던 무척 더운날 아이가 더워서
울려고하자 엄마바람과 아빠바람이
바람을 불어주어요
하지만 바람이 너무 쎄서 아이가 울려고하자
아기바람이 솔솔 불어준답니다
구름을 밀어낼때 아기구름이 도와주자 밀리기도하고,
비눗방울이 날아가도록 아기바람이 살살 불면서
자신감을 되찾는 이야기에요-

분명 작고 약하지만 그런 작고 약한 아기바람도
쓸모가 있듯이 작은 힘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거!

소은이의 작은 힘이, 훌륭한 결과가 될수있다는걸
알기를! 쉽게 안된다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도전하고, 도움을 받아서 성취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