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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의 미술사 - 미술사를 뒤흔든 가짜 그림 이야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미술을 전공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입시하기전에는 입시미술을,
취미미술을 배울때는 명작들을 모방하면서
그리면서 처음 시작한다
나 역시 유화를 배울때 고흐의 그림을 그렸으니,
이렇게 모방하면서 배우는건 당연하지만 이걸
일부러 위작을 만들어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무조건 위작을 나쁘다고만 할수있을까?
토딜리아니 위작 화가 13조원 벌다
9.11테러와 위작은 상관관계는?
위작 덕에 부활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작은 내가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취미 또는 연습용으로
타인이 만든 작품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작품
위작은 의도를 가지고 만든 작품
대작은 작가를 대신해서 만드는 행위다.
위작까지는 있던 작품을 모방하는거라 딱히 어렵지 않지만
대작의 경우는 자신이 그 화가라 생각하고 새로운 그림을 만드는 작업인지라
이 화가는 정말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고는 안된다는거
이런부분에서 위작화가 역시 대단하다고 여겨지는건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