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엄청 와닿는 책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 이니까
어른이 된 딸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아빠에게동화를 지어달라고했고, 저자는 그렇게 동화를 짓기 시작!단편 하나하나 넘나 재밌고 머릿속에 멤돌아서 한참을잡고 읽었던 것 같아요.할아버지가 안경이야기를 해주면서한 이야기 : 내일은 따로 얿어요오늘이 바로 내일인거지
뿐만아니라 백년고택이라는 글은 정말이지깜짝 놀란 이야기!!!대박사건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노신사가 나중에 자기에게 찾아오자알아보고 독탄 술을 먹여 복수하는건데 어찌나 통쾌하던지!
서프라이즈는 딸이 엄마랑 아빠를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어요귀여우면서도 나도 신랑을 위해서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마지막 페이지들은 큰 글씨로 색이 약간 칠해진 페이지들이 나오더라구요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음!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 이니까제목은 에세이처럼 나올줄알았는데 단편으로 이야기가구성되어 있는데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야기들이 전부다 넘나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