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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바이스 - 우리가 모르는 아이폰의 숨은 역사
브라이언 머천트 지음, 정미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폰 유저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해보는
원 디바이스.
나는 기계치인데다가 아이폰을 사용해본적도 없는 1인이지만
스티븐 잡스에 관한 무성한 이야기들로 아이폰에 대한 호기심만큼은
충만함 ㅋㅋㅋㅋ 그리고 읽어보고나서 어떻게 아이폰이 만들어졌으며,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수있었다.
아이폰의 성공역사 그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아이폰 탄생 10년,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이야기에
빠져보자구요 :)
잡스가 그를 둘러싼 무용담만큼 그렇게 큰 역할을 하지는 않았다는것이다.
부터 충격 ㅋㅋㅋㅋ 생각보다 그의 역량보다 주변의 역량을 강조하는 책은
스티븐잡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한다.
물론 그는 여전히 훌륭한 사람이지만,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책을 보면서 핸드폰을 정말 신중하게 골라서
오랫동안 사용해야겠단 생각을 하게된 부분.
아이폰 한대를 생산하려면 얼마나 많은 광물이 필요한지,
그로인한 환경오염이 어느정도인지 알게되었다.
아이폰 10억대를 생산하는데 물 1000억 리터가 오염이되었다
이부분에서 넘나 맘이 아팠다. 전혀 모르고 구입했는데
내가 구입을 하는 모든 것들이 환경오염으로 간다면,
정말이지 구매가 망설여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스티븐잡스의 성격이 잘 나온부분에서 빵터졌다
"엿 같군" ㅋㅋㅋㅋ 아고 ㅠㅠ
정말이지 이렇게 무시막지한 상사일줄이야!
그래도 아이폰에대해서 잘 알게되었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그들이 진출했으며
스티븐잡스가 핸드폰이라는걸 발명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담겨져있어서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