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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과 자기조절 전략 - 보호자를 위한 가이드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지음 / 아침사과 / 2025년 6월
평점 :
품절





감각통합과 자기조절전략 보호자를 위한 가이드
내 아이의 감각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나가는 실천 안내서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의 임상 전문가들이
25년 이상 쌓아 온 경험과 실제 사례를 모아 집필한
발달 장애 아동 양육자와 전문가를 위한 동반자들이 만든 책
가정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명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제시를 하고 있어
메모나 아에 휴대를 하고 다니면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각 장마다 실질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어
이론 개념이 선다음 바로 실전 전환 과정으로
내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바로 그 상황에 맞는
도움이 될 만한 해결책을 써먹을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예민한 것 같다
어쩌면 우리아이가 너무 둔한게 아닐까
글씨를 쓸때도 너무 흐리거나 강해서 답답할 때
현대의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반복되는 짜증과 충동, 사회성 부족과 과잉 반응에
당황할 때가 많은 데
그게 단순히 성격이나 기질의 차이겠거니 해서
그냥 저냥 이해하려고 넘어가지말고
이것이 단순한 성격이나 훈육 부족의 문제가 아닐 수 있기에
아이가 감각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뇌의 기능인
'감각통합'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이 책이 발달장애아를 위한 사람들이 만든책이라고
그런 애들만을 위한 서적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잘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는 수 많은 아이들의
감각적 문제점이 발견되었을 때도 유용할 책이다)
아이의 일상생활이 쉽지 않고 어려움을 느낀다면
차근히 이 책을 읽고 상황에 맞는 해결점을 찾으시길 바란다.
어른인 나도 흥분하면 다시 안정화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안정을 찾을 기술을 배워볼 수 있고
그 기술을 익히므로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안정감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책이 또 손이 많이 가는게
어려운 전문용어가 없다보니 쉽게 읽힌 다는 장점도 있다.
너무 흥분하면 그 끝은 짜증과 분노로 마무리 되는
우리가족의 일상생활에도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