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우리 땅 독도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시리즈
김세라 지음, 진지현 그림 / 하늘을나는코끼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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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우리땅 독도

지키자 우리나라!!

힘내자 대한민국!!

ㅋㅋ 독도이야기가 나오면 얼마나 국뽕이 생기는지

단연코 독도는 한국땅인데

일제강점기 이후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는 일본때문에

이렇게 경각심을 위해서

책으로 노래로 이렇게 우리는

우리땅이라도 주장한다

질수없다 일본한테!!!

과거는 과거 역사는 역사일뿐

더이상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독도이야기는

노래로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주소도 바뀌고 정보도 살짝 바뀌었는지

노래가사도 최신식은 살짝 바뀌었다.

예전노래보다 요즘노래로

아이들이랑 등하교길에 차안에서 많이들

듣고 따라부르기도 한 독도는

정말 가보고 싶은 곳

꼭 알아야 하는 곳

어렵게 지켜온 곳

하늘이 도와줘야 갈 수 있는 곳

가슴이 뭉클해지는 곳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곳

으로 챕터를 나눠 독도를 알 수 있게

설명해 놓은 이 책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독도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아홉살에 처음 만나는 시리즈도 두둑해서

한번씩 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초등 저학년 도서로 알차게 잘 꾸며진것 같다.

삼촌과 함께 독도 여행을 떠나기로 한 시우는 독도를

가기 전 독도에 대해 조사해보고

직접 가보는데~

독도의 아픈 역사와

사라진 강치 이야기

눈보라 속 등대지기들의 용기에

지켜야될 독도에 대한 사랑을 느꼈으리라 믿는다.

책으로 배운 아픈 역사의 땅 독도

그리고 지금의 독도

어떻게 지켜내고 유지하고 있는지

읽으면서도 먹먹하지만 자랑스러웠다.

독도는 울릉도를 거쳐 하늘이 허락해줘야만 갈 수 있는 곳이라

무조건 다 갈 수 있지는 않다.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긴 하지만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는 이는 많아서

독도의 자원을 아끼는 사람이 많아서

독도의 사랑은 끝이 없는 듯 하다.

결혼 전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울릉도 여행은 물론 독도에 발을 내딛을 하늘이 허락한

시간을 다시금 추억해보면서

올해 여행은 울릉도 독도로

아이들과 찜해본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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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1 - 수상한 편의점 등장
돌만 그림, 안도감 글, 슈뻘맨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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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

무인편의점 히어로

1 수상한 편의점 등장

시리즈로 나올 것 같은 예감 팍팍

어떤 애용일지 슈뻘맨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제목만 봐서는 왠지 상상이 가능하고

무인편의점인데 수상하다는데...

어떤 악마들이 나와서

아이들을 괴롭히고

슈뻘맨 히어로가 어떻게

아이들을 도와줄지 기대가 되었다.

슈뻘맨은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유튜버였는데

여러가지 유익한 요소들이 많아서

그때부터 슈뻘맨을 찾아보게 된 것 같다.

그러던 찰나~ 이렇게 책으로 편찬된 신간이 궁금했는데 읽어보기로 했다.

사은품인지는 몰라도 책속에는 핸드폰 전자파 차단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

아이에게 가르쳐주니 내 폰에 이쁘게 붙여주었다.

책속의 내용은 1~3장까지로

중간중간 슈뻘맨의 뒷이야기를 통해 쉬어가는 코너도 있고

이번 주제는 수상한 편의점이야기이다.

등장인물은 슈뻘맨과 주인공 김선우, 악마 박쥐소년 외 여러명이 등장한다.

슈뻘맨의 새 무인 편의점이 오픈되고

이 비밀스러운 편의점의 첫 손님인 선우가 방문하는데....

친구를 만들고 싶은 선우의 마음을 이용한 나쁜 악마의 유혹에

선우는 그만 개인정보를 넘겨주고 마는데......

위기에 처한 선우를 구하러 온 슈뻘맨

쌍둥이 슈뻘맨인가? ㅎㅎ

아무쪼록 슈뻘맨의 활약으로 선우가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게 되었고

박쥐 괴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다음호를 기대하게 만들며 끝이난다.

요즘아이들 디지털화가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빠르면 유치부부터 개인의 핸드폰이 생기고

정확한 정보없이 어플이나 인터넷상으로

본인의 개인정보를 등록함으로써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데...

그런 교육적인 이벤트를 만화로

잘 설명해 놓아서

유익했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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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문해력 쑥쑥 문장쓰기 산리오캐릭터즈 문해력 쑥쑥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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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문해력 쑥쑥 문장쓰기

산리오캐릭터즈 문해력 쑥쑥쓰기 시리즈중

어느정도 쓰기를 할줄안다 할때쯤

문장쓰기를 하면 좋겠다.

단계별 문장 쓰기 연습을 하면서

문장력과 문해력을 키워볼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문해력 쑥쑥 문장쓰기.

1장 문장의 성분인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구분해서 쓰는 연습을 하고

2장 문장을 이어주는 말, 꾸며 주는 말, 도와주는 말로 문장 만들기를 하고

3장 문장 부호의 이름과 쓰임을 알고 띄어쓰기를 공부하여 문장 완성하기를 하고

4장 감정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글로 써보는 문장으로 표현하기를 한다.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는 미니테스트와

유아들이 좋아하는 틀린그림찾기 같은 놀이활동도 할 수 있다.

받아쓰기 연습장이 있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받아쓰기를 하고

나만의 문장카드도 만들어 간직할 수 있고

귀여운 칭찬스티키로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매 장마다 공부가 끝난 후 자기칭찬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도 좋았다.

우리집 녀석들의 특징이 처음부터 시작이 아니라

중간부터 시작인데

이 책역시 막 넘기다가 재밌을 것 같은 부분부터 펼쳐놓았다.

바로 다른그림 찾기~

아래위로 다른 부분을 5군데 찾아내라~

그리곤 맨 처음으로 돌아가 문장 적기를 해본다.

아직 받침글자는 모르고 기본글자만 배우고 있는 아이라

살짝 어렵기도 했지만

따라적기에는 문제가 없다.

아이도 이내 산리오 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케로케로케로피, 한교동

찾아내기 맞춰보기 써보기를 하면서

연신 입으로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를 외쳤다.

시작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고 나면 재미있다고

그 자리에서 계속 해보려는 아이 때문에

취침시간이 자꾸 느려지곤 한다.

그와중에 엄마가 안통하면

아빠 붙잡고 한글공부하자며 저럴땐

또 귀엽다가도

잠을 충분히 자야 감기도 덜 걸릴텐데 하는

엄마마음을 몰라주는 아이나 아빠를

보면 야속하기도 하다.

여아들이 좋아하는 산리오캐릭터즈들의

이름도 알게되고 쓰기 능력도 키우게 되는

산리오캐릭터즈 문해력 쑥쑥 문장쓰기는

우리집 꼬맹이에겐 참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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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이 쉬워지는 직산과 수 세기 1~10 세트 - 전10권 - 아신나 유아 수학
키 유아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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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이 쉬워지는 작산과 수 세기

1~10까지

"직산이 수 감각이다"

보자마자 6, 10 바로바로 말하는 아이

그것이 바로 직산의 비법이라고~

연습을 하면 쉽게 직산이 가능하겠지?

그래서 이런 교재가 나왔나보다.

쉬운데 금방 해버리는...

하고나면 아쉽다고 또하고 싶어하는

연산이 쉬워지는 직산과 수 세기

1`10까지 살펴봅니닷.

직산은 수를 세고 숫자를 아는 것에 관심이 있는 아이

분명 큰수도 줄줄 말하는데 막상 수를 세면 실수가 많은 아이

어릴때부터 수감각을 길러주면 좋을 것 같은 아이

그런 아이들의 위한 수학교재가 아닌가 싶다.

예를 들어 직산의 대표가 바로 주사위!!

주사위 놀이로 직산을 계속 연습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수 감각 발달의 기초가 되는 직산과 수세기

수개념이나 수세기보다 먼저 발달하는

만3세~ 4세사이에 급격히 발달한다고 하니

어릴때부터 여러번 반복하면

아이가 숫자를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

10까지 수를 말할 수 있어도 더 큰 수를 셀 수 있어도

꼭 1부터 차례대로 학습해 보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만5세 언니야는 10부터 했다. ㅋㅋ

그래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보자!!

흐트러진 갯수에도 패턴의 원리로 직산이 가능하게끔

캐릭터의 모양들로 재미나게 꾸며지고 있는 교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로 한 끗 흥미를 돋우어준다.

10까지 가면 꽤나 어질어질하게 수가 많아지는데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차근히 해보는데.

ㅋㅋ 꽃게 다리보고 빵 터졌다.

아직 균형에 관한 감각이 없어서 양쪽으로 5의 개념 패턴화가 안되있는 듯 했다.

열심히 직산이 가능한 부분으로 연습을 해본다.

그렇게 찜해보고

다시 수세기로 확인도 해보고

그러다 보면 10권의 직산과 수세기는 어느새

마무리가 되어간다.

일단 한글보다 숫자를 더 좋아하는 아이랑 함께여서 그런가

초고도 집중을 보여줬다.

ㅋㅋ 이럴땐 내 아이가 천재인가 싶지만

그런 주관적인 감정 빼고

숫자를 재밌게 알아갔음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보기로 했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사용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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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
정민경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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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만 잘 키우고 싶습니다

누구나 가지게 되는 부모라면 드는 감정

흔들리는거 맞는데......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

어릴적 성장하던 정체성과는 다른

육아의 정체성에 많은 부모들이 혼란스러울때

지나가면서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선생님이라고 했다.

내가 생각하는 선생님이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분 아니신가?

누구보다 본인의 아이를 같은 교육자나 의사, 판사 등등

아주 멋드러지게 키울 것 같은 예상이 들지만...

나랑 성은 다르나 이름이 같은 정민경 작가의

육아도 편탄치 않았음에 위로 받고

응원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세이 형식의 육아서라 읽기에 편하게 대화하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나도 그랬지 맞아 하면서 작가의 육아도 응원하지만

그 응원이 곧 나에게 하는 응원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요즘 부모는 내가 누리지 못했던 거 다 누리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아이들이 커갈수록 홀로서기가 안됨을 곳곳에서 보게되니 안쓰럽기도 했다.

ㅎㅎ 그래서 그런가 나는 너무 어릴적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하게 시켜서 그런가 가끔은 부모가 도와줘야할일도

안해주고 놓쳐버리는 경우가 생겨 안쓰럽기도 했다.

아이의 꿈은 아이것이니 내것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나는 어쩌면 지금의 아이가 꿈이 있다는 것에도 반가웠다.

(요즘 아이들 꿈도 없는 아이들도 많아서... ...)

나도 느꼈지만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할 때면

경이롭기까지도 했는데

그럴때일수록 이 말을 다시 곱씹으며 다짐해본다.

아이들은 수박씨처럼 가능성을 지닌 존재다.

씨앗의 크기만 보고 가능성을 단정 짓는 것이 아니라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에서 알맞은 과정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게 우리의 할 일 인듯 싶다.

아이의 창의성을 높여줄 말놀이도 아주 유익해서 올려본다.

평소 끝말잇기를 서울병원 오갈때 2시간동안이나 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몰랐던 단어와 평소 사용하던 단어의 쓰임을 적절히

섞어 끝말을 지어낼때 와우 아이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보이곤 했으니

위 사진에 보이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놀이를 응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항상 넓은것은 엄마마음......에서 끊어졌던

연결고리를 이제는 연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다.

나도 진행중인 열린 질문을 자연스럽게 해보는 것.

아이도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어젯밤 잠들기 전 아이손을 꼭 붙잡고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하루일과와

최근 어른들과의 대화가 왜 부담스러웠는지에 대한

속마음을 나누었을 때

그 몽글몽글한 마음속 울림이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구나~~~

다시금 느끼는 하루였달까?

많이 혼나고 많이 서툴고

많이 화나고 많이 짜증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도 나도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였다.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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