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 상 - 공부를 신나게 만들어주는 5가지 이야기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김찬영 지음 / 대영에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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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상) -대영에듀

제목 자체만 보면 학생과 부모가 모두 바라는 바일것이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마냥 이쁘기만 했다. 비록 몸이 힘들었지만 힘든 육아에 말을 빨리 해서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였다.

아이들이 지금은 커서 몸이 힘들지는 않지만, 부모 뜻대로 되지 않아서 아이도, 부모도 마음이 힘든 경우가 있다. 그럼, 무엇이 이리도 아이와 부모를 힘들게 하는 것일까? 정답은..바로 '공부'이다. 저학년때는 공부에 대해서 크게 비중을 두지 않다가, 학년에 올라갈수록 해야 할 과업(공부)이 있는데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답답한 것이 솔직한 부모의 마음이다. 그런 답답한 마음이 드는 요즘,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상)' 책을 만나게 되었다.

행복해지면 공부는 저절로 될까? 공부를 잘할 수 밖에 없도록 모든 것이 갖춰진 시대가 찾아왔는데 왜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2학년때 내신 8등급을 받았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 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무려 185점을 올리고 서울대에 합격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푹 자면서 항상 집중력있게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부를 하면서 찾아온 심리적인 문제도 빨리 해결했고, 부모님은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또한 자존감도 높다 보니 스스로 나를 응원하면서 힘을 냈고,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다는 마음으로 묵묵하게 공부했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부모인 나로써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는 않았는가? 행복할 수밖에 없도록 모든 것이 갖춰지면 사람은 마음이 편안한 상태로 공부하게 되면서 자신이 가진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럼, 아이들을 어떻게 행복하게 하면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이 존다. 그 이유는 잠을 못 자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졸거나 피곤한 이유는 밤에 '못'자는 것이 아니라 '안'자기 때문이다. 내가 학창시절만 해도 잠을 적게 자야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잠이 정말 많은 학생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수면패턴은 밤9시에 자서 아침 7시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야자수업 끝나고 집에 오면 12시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등교를 하였다. 그럼, 나는 학교에서 9시부터 자야 하는 내가 11시까지 야자를 하면서 무엇을 하였을까? 정답은 간단하다. 머리는 이미 잠을 자고 있었고, 다 같이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 하니 시간만 낭비한채 영어단어만 암기하고 있었다. 정말 성실한 학생이었지만,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했으니 수능성적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오히려 대학교에 가서 내 수면패턴대로 잠을 푹 자고 공부를 집중해서 하니 학점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정말 대학시절부터 공부에 대한 효율성이 좋았다. 이렇듯 수능 만점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잠을 푹 자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2부에서 소개되고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독서 눈에 보이지 않는 진짜 공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성적을 결정한다. 시행착오를 즐겨야 하는 이유, 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답안지와 멀어질수록 성적과 가까워진다. 공부는 집을 짓는 것이다. 한 권이라도 제대로 풀기, 고생하면서 외울수록 머리에 남는다. 그리고 공부에 필요한 마음가짐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3부 감정이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부모님이 만든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것은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부분인것 같다. 자녀와 부모님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꿈꾼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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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학 개론 - 영·한 통역
데일 카네기 지음, 이충우 옮김, 이현표 감수 / 코러스(KORU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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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학 개론

'인간관계학'의 창시자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학 개론 책을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다.

실제로 한 달전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서 난감한 상황, 그리고 이런 것들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왔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요즘 살아가면서 제일 고민되고 걱정되는 것이 인간관계이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자식, 남편과의 인간관계, 사회에서는 직장 동료 및 상사와의 인간관계를 얽혀있다. 이 책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영한 통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함께 볼 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것 같다.

이 책에서는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들, 2부. 사람들이 여러분을 좋아하게 만드는 6가지 방법, 3부.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 감정을 해치거나 분노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5부. 여러분의 가정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규칙의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은 가장 큰 문제이자 고민이다. 그럼 이러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지금부터 책에서 찾아보자.

비판을 부질없는 짓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인간에게 방어 자세를 취하게 하고, 대개는 자기 정당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비판은 위험하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중요한 인물이라는 감정을 해치며, 분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내가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 알 카포테와 쌍권총 크롤리를 상기시켜라고 말해주고 있다.

비판과 비난. 난 누구에게 비판하고 비난했을까? 방금 전에도 아들에게 비난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수학 문제를 푸는데 쉬운 문제인데도 푸는 방법조차 생각하기 싫어하자, 아들에게 비난하는 말을 쏟았다. 그러자 정말 책에 씌여진 대로 아들은 분노를 표출하였다.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또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잘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알 카포테와 쌍권총 크롤리를 생각하라고 하니, 다시 한번 명심하면서 비판과 비난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비판이란 귀소 본능을 가진 비둘기와 같은 것이다. 항상 제집으로 돌아오는 비둘기처럼 비판도 항상 자기에게 돌아온다. 우리가 비난하고 바로잡아 주려는 사람의 거의 모두는 자신을 정당화하고, 도리어 우리를 비날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책의 일부내용만 소개하였지만,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들, 사람들이 여러분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 감정을 해치거나 분노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방법, 가정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등. 이러한 것들을 데일 카네기 책을 통해서 더 알아가고 싶지 않은가?

솔직히 이 책을 접하기 전에 두꺼운 책에 쉽게 다가설수는 없었다. 편견이겠지만 이 책은 두꺼운 만큼 이해하기도 어려운 책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는 달리 첫 장을 읽자마자 난 곧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실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인간관계에 관한 핵심을 짚어서 이야기해주니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데일 카네기가 내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이해하기 쉽도록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독자에게 질문도 던지면서 독자로 하여금 생각해보게 하면서 독자가 스스로 깨닫게 하면서 전해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인간관계 부분에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인간관계에 관해서 속시원하게 사이다처럼 이야기해주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학 개론' 책을 꼭 접한다면 고민과 갈등이 많이 줄어들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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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1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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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분야 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의 새로운 판타지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보석의 저주부터 운명의 반전까지, 한없이 빠져드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의 너무나 좋아하는 이상한 과자 과게 전천당 작가 책이라서 믿고 보게 되었다.

여러가지 보석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책 속에 담겨져 있다.

수정, 루비, 위석(베조아르), 묘안석, 문스톤(월장석), 터키석, 마노와 자수정, 산호... 이렇게 말이다.

수정 -마법사의 제자-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하킴은 스승님의 수정구슬을 훔치게 됩니다. 그리고 수정 구슬을 이용하여 유명한 점술가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그런데 수정 구슬 안에 새의 깃털 같은 하얀 얼룩이 희미하게 눈에 띄었고, 하킴은 구슬을 정성스럽게 닦았지만 얼룩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침내 수정 구슬은 우유처럼 새하얘지고 말았다. 하킴은 비명을 질렀을때, 스승님의 목소리가 방안에 가득 울렸다. "이제야 깨달았는가, 어리석인 제자여." 라고 말이다. "아직도 깨닫지 못했구나. 수정 구슬이 흐려진 것이 아니다. 흐려진 것은 너의 눈이다." 락 말을 하면서 마법사 스승님은 수정 구슬을 품에 넣고, 울부짖는 하킴을 남겨 둔 채 자리를 떠나게 된다.

수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난 후, 책 뒤에는 수정 보석에 관해 더 알려주고 싶은 내용에 관해서 적어놓았다. 수정은 '정화' 나 '순수'를 뜻한다. 그렇기에 더욱더 욕망에 사로잡혀 잘못 사용하면 그 결과가 갑절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루비 -빨간 눈의 악마-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에라는 에드먼드라는 친구이자,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에게 헤어지자는 편지를 받게 된다. 에라는 용서할수 없다면서 에드먼드가 줬떤 루비 반지에 질투와 증오를 담은 핏방울을 묻히면서 저주를 건다. 그리고 저주를 건 루비 반지를 에드먼드에게 돌려준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에드먼드에게 나쁜 일이 생기게 되고, 그 사실을 들은 에라는 기뻐하였다. 에라도 다정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소중한 딸 린다를 낳아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린다가 뱃사람의 아내가 된다고 하자, 에라는 이를 막기 위해서 린다를 방안에 가두고 린다의 남자친구가 준 루비 반지를 연못에 던져버린다. 린다는 창을 넘어 방에서 빠져나와 벽을 타고 내려와서 차가운 연못 안으로 들어가서 루비 반지를 찾아 손가락에 낀 순간 온몸에 힘이 빠져서 그 자리게 쓰러지게 된다. 결국 에라의 저주로 자신의 딸 린다가 죽음을 맞게 되는 이야기다.

루비를 가진 자가 그 힘을 잘못 사용한다면 질투와 증오 같은 그릇된 정열을 퍼부어 버린 루비는 틀림없이 무서운 재앙을 가져오게 된다고 말하죠.

보석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에 문을 두들겨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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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역사 탐험 - 왕건부터 정도전까지
김은빈 지음, 김언경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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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뜨인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보통 조선시대의 역사는 잘 알고 있지만, 고려 시대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왜일까? 고려는 조선시대보다 더 오래된 시대라서 멀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고려 역사를 소개한 책이 적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고려 역사 탐험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고려 시대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소중한 역사이기에 아이들에게 역사를 쉽게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

고려 시대 역사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고려 시대 역사 이야기를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다.

왕건, 광종, 강감찬, 최충, 이규보, 김윤후, 공민왕, 정도전 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고려 역사 탐험을 시작한다.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 이야기를 살펴보자. 태조라는 뜻이 첫번째 왕인만큼 클태, 조상조 라는 한자의 의미도 알게 되었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게 된다. 태조 왕건을 소개하면서 고려의 탄생 연표가 나와있다. 이 탄생 연표를 정리해 놓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고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태조 왕건이 주인공인것처럼, 마치 자신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듯한 재미없는 역사책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태조 왕건이 살아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흥미를 가지고 역사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역사 이야기를 듣고 나서, 역사 초보 학생들은 궁금한 점이 반드시 생길 것이다. 그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역사 궁금증' 코너를 마련하여 질문&대답 식으로 학생 수준에 맞게 쉽게 대답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에서 다루지 않은 중요한 부분은 '고려의 역사 속으로!' 코너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역사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한다. 고려시대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학년이다.

그런데 역사를 한번도 접해보지 않고,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이라면 딱딱한 사회교과서는 더욱 거부감이 들게 한다. 거부감이 들게 되면 역사를 점점 더 기피하게 되고,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해버리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역사를 재미있는 학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고려 역사 탐험 책은 역사 초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역사 입문서 느낌의 책이다.

역사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부모님과 함께 읽어본다면 우리 고려 역사에 대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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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노트 필기의 기술 - 온라인 수업에서 자기 주도 학습까지
서휘경 외 지음 / 멀리깊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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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선생님 참샘스쿨 교사 군단이 직접 집필했다는 집중하는 아이를 만드는 자기주도노트학습 책을 만나보았다.

중학교 시험 대비 과목별 만점 노트법을 수록하였다.

노트 필기가 과연 필요한 것일까?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한 내용을 잘 기억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공부한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노트 필기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노트 필기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온라인 수업에서 확실한 공부방법을 익히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을 해야 할 것 같다.

과목별 노트 필기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지도와 연표 등 시각적 정리가 중요한 사회 노트 필기 방법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사회는 다양한 개념과 낯선 용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학생들 대부분이 어려워한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개념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다루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이를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핵심 개념을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것은 효과적인 사회 공부가 아닌 것이다.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고 복습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체계적인 사회 노트 필기가 답인 것이다.

사회 노트를 잘 정리하려면 가장 기본은 사회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중요 키워드를 찾아서 이해하고 노트 필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 키워드를 찾는 방법 또한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1단계는 수업에 들어가기 전, 교과서를 보고 내용과 지도를 함께 살펴본다.

2단계는 수업 중에는,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며 수업을 듣느다.

3단계는 수업이 끝난 후, 중요 키워드와 지리적 특징이 잘 드러나게 필기를 한다.

지리 영역 정리를 잘하려면, 중요 키워드를 쓰고, 보충하여 필기하고, 중요한 부분을 표시한다.

그리고 핵심 내용을 다시 정리할 때, 궁금한 내용을 메모할때, 중요 키워드를 활용해 요약 정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노트 필기 방법이 나와있으니 이 책을 사서 공부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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