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처리반
손선영 지음 / 삼인서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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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불볶,전비,참마라는 이름이나오길래 편의점에 있는 불닭볶음 전주 비빔 참치마요라는 상품들이 인간을 바라보는 그런 이야기인가했다 읽아보니 세명의 여자들이 자신이 좋아 하는 편의점 음식이 별명이 된것이다 삼각김밥 공장을 운영하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사건을 처리하거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편의점으로 나선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억울하거나 사건 해결이 필요하면 은폐를 하기도 한다 단 계약서 작성 후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전부 억울하다며 이야기를 하지만 누가봐도 당사자가 죽였거나 죽인것처럼 보이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렇게 처리를 해주면 다음날 뉴스에는 보통 1면에 크게 나올지도 모를 사건이 축소되어 뉴스 화면 제일 밑에 컨베이어벨트처럼 한줄로 간단하게 사건이 지나가버린다 유심히 보거나 봐도 관심 없다는 듯 슥 지나가버리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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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들에게 지금은 죽어가는 고영시의 편의점 사장이 진상 손님을 만나 죽게 된 사건이 생겼다 일찍 문 닫고 퇴근을 할려던 그 시간 누가봐도 술을 먹고 진상일거 같은 남자 손님이 들어와사 매대를 보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남자 마지막에 수표를 건네던 순간의 실랑이가 약간 있었지만 그로 인해 남자는 죽어버렸다 억울하다며 삼각김밥 그녀들에게 sos를 쳤고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형사가 삼각김밥 그녀들을 맴돌게 된다 죽은 진상 남자가 중요한 사건의 참고인이었기 때문이다 삼각김밥이 드러날 위기에 처해지는건 시간 문제였다 한번 드러나면 다시 없던일이 될순 없으니 그녀들은 삼각김밥 처리반을 계속할수 있을지 억울함의 편에 서도록 노력하는 삼각김밥 처리반 이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보면 그녀들이 생각날듯하면서 이 편의점에서는??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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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충 사육 준수 사항 ㅣ 안전가옥 오리지널 48
김혜영 지음 / 안전가옥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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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음 읽다보면 요즘 청년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고 좀비가 아닌 빵충으로 몰입력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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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충 사육 준수 사항 ㅣ 안전가옥 오리지널 48
김혜영 지음 / 안전가옥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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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도 식량 대용으로 사용할 곤충이나 단백질 대체제를 만들고 개발중인걸로 알고있지만 벌레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나는 아직까진 좀 그렇다 빵충사육 준수사항은 말 그대로 빵맛이 나는 벌레를 단백질 대체제로 사용하는 이야기이다 정환에게 트럼펫은 정환의 삶 그 자체였다 언제까지 트럼펫을 할꺼냐는 여자친구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지만 그말뜻을 이해하고 싶지 않아 버텼다 그렇게 여자친구는 떠나고 자신의 팀이었던 타바콬에서도 쫓겨나듯 나왔다 그렇게 할게 없던 어느날 귀농대출 전화를 받고 무작정 농사를 짓기로 하고 대출 3억을 받고 시골로 향했다 아무트럼펫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딸기 농사를 했지만 돈만 까먹고 농사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시골에서 텃세에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합의금으로 200만원이 나간다 생각하니 그간의 설움이 물밀듯 밀려와 다 큰 어른이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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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장이 물고온 소식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식용곤충 연구 관리 위원회 청년스마트팜 신개발 유용곤충 육성 분양지원사업안내서였다 100% 무료였고 빵충사육준수사항만 잘 지키면 아무문제 없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빵충이 애벌레가 되는 과정을 관리만 잘하면되었다 단 번데기가 되지 않게 잘 관리하는게 중요했다 그것만 지키면 아무런 문제 없었다 그렇게 오전에 빵충을 관리하고나면 할일이 없고 승승장구 하던 것도 공급과잉으로 단가가 떨어짐으로 하루아침에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시위도 해보고 다해봐도 해결이 되지 않자 빵충사업을 하던 팀중 한명이 준수사항을 어기고 빵충의 덩치를 키워 판매를 하는걸 알게 되면서 빵충 사업이 한층 더 위기로 내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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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충 사육 준수 사항엔 기후위기로 내몰릴 상황을 대비한 단백질 대체제부터 인구 감소로 인한 귀농대출 MZ세대들의 농촌 생활 그리고 스마트팜 등 미래에 대한 우리가 발판을 마련하듯 실패 성공에 대한 모든것들이 빵충에 녹아들어 있다 빵맛이 나는 벌레를 준수사항을 지키며 신개발에 청년들을 끌여들이지만 그 중에는 꼭 하지말라는 사항을 어기는 이들이 존재 하는 법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갈수도 또는 아비규환으로 갈수도 있는 하지만 하지 말라는 이유를 지키지 않으면 모든게 결국 우리에게 위협이 될수 밖에 없다는 것또한 보여주는 거 같다 인간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를 아주 잘 보여주는 것 같은 색다른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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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사 - 거미는 움직이지 않는다
최윤석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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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사냥하는 방식을 자세히 보고싶은 스릴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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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사 - 거미는 움직이지 않는다
최윤석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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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관은 이혼하고 아들 준우를 키우며 살고 있다 그는 축구를 무엇보다 좋아한다 그리고 축구선수 최강민을 누구보다 좋아해서 그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은 세상이 다 멈춘듯 그의 경기를 관람한다 하지만 오늘 최강민의 경기는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는다 분풀이하듯 공을 날렸는데 하필 준우의 얼굴에 맞아 코피가 낫다 의료실로 가서 응급치료 받던 그 사이 최강민은 골을 넣게 된다 그날 저녁 명관은 최강민이 골을 넣는 장면을 여러번 보다 SNS에 아들이 코가 뿌려졌지만 골을 넣어 기쁘다는 글을 올렸다 그 사진 하나로 명관과 강민의 사이의 인연의 꼬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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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의 코뼈가 부러졌다고 올린 게시글로 여론이 심상치 않다 여긴 최강민측이 집으로 식사초대를 하게 되고 명관의 손재주를 알아본 강민은 은밀한 부탁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점점 크게 의지하게 되고 강민의 최측근인 양이사는 명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보험 조사관을 하던 명관의 급여의 두배를 준다고 하니 준우의 수술비를 생각하다 강민의 일처리를 하기로 하지만 그에겐 숨겨야 할것이 점점 많다는걸 알게 된다 준우를 위해 그리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던 축구선수이자 왕팬으로써 강민에게 최선을 다해보지만 결국 모든걸 잃은건 명관이었다 준우의 죽음으로 인해 더이상 강민은 명관에게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복수밖에 남은게 없는 명관. 거미는 움직이지 않는다처럼 명관의 복수를 어떻게 하는지 반전을 보는 재미가 있지만 가장 사랑하는 준우가 없는 세상 복수가 통쾌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마음도 든다

스페인어로 멈춘다는 뜻이자 바로 패스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상대가 더 끌려오게 만드는 전술

수비라인이 조금씩 벌어지면 그 틈으로 훨씬 위험한 패스를 넣는 의미인 파우사 무더운 여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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