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장의 유령
아야사카 미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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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어릴적부터 초능력을 갖고있었다 옆집의 또래인 히나타의 집과 친구로 지내던 중 히나타가 납치될뻔한 순간 사라의 초능력으로 인해 히나타는 그 순간을 살았다 그러다 사라의 초능력이 부각된건 축제에 놀러갔을 때였다 그렇게 사라의 초능력으로 인해 방송출연을 하게 되고 사라의 엄마는 방송을 해도 괜찮다 아빠는 아니다라는 방향이었지만 결국 방송에 출연하고 그 방송에서 진행자가 사라를 무시한듯한 말투며 진행으로 인해 사라는 또 다시 초능력으로 방송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고 진행자는 기이한 모습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사라의 집은 엄마 아빠의 이혼과 은둔형으로 집에만 머물렀다 그런 사라에게 초대장이 도착한다

기지마 전기의 창업자가 지은 피안장이 활짝 핀 곳의 별장에 동행 해달라는 초대장이다 사연은 기지마 전기의 창업자가 첩실에게 지어준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창업주 그리고 첩실 모두 기이하게 사망했고 초대장을 보낸 렌의 이모와 이모부 또한 기이한 죽음으로 피안장에서 사망했다 이곳에서 사망한 사건은 한두건이 아니었다 렌이 초대한 사람은 사라 말고도 여러명이 더 있었다 모두 유령이나 심령에 대해 난다 긴다 하는 사람으로 모았다 원래 피안장의 별장은 무덤이 있는 곳 위에 지어진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까 아니면 뭔가 다른 사건이 있었던 걸까 다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별장에 도착한 첫날부터 기이한 현상을 겪기도 하고 사라가 지나는 복도에만 불빛 밝게 비추기도 하는 등 심령의 짓일지도 모를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렌의 증조부가 첩실을 위해 지어준것이라고 한 피안장의 별장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모두들 기이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것인지 그저 밀실 살인사건인줄 알았던 내용이 정말 유령짓일까 싶어 궁금해서 한참을 읽다보니 반을 그러다 더 궁금함에 눈을 뗄수 없어 빠져 읽다보니 마지막 장을 덮게 된다 붉은 피로 물든듯한 피안장의 별장은 누구를 위해 존재했을까 그들이 도착한 첫날부터 벌어진 살인사건과 유령 그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든게 궁금해진다 밀실살인사건은 그다지 흥미를 못느끼는데 심령과 함께하는 밀실유령은 눈을 뗄수 없게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다 슬프기도 한 피안장의 유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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