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 벤츠에서 테슬라까지, 150년 역사에 담긴 흥미진진 자동차 문화사전
루카 데 메오 지음, 유상희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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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탈것이 많이 있긴하지만 세상이 존재한 이후론 자동차만큼 매력적인 것은 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신분증처럼 면허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나조차도 신분증 대신으로 면허증을 가지고 다니고 있으니 .. 이 이야기는 자동차의 부품이나 이런 이야기 보다는 정말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차를 정말 좋아해서 사랑에 빠진 소설가 사강 그의 소설엔 차와 사랑을 할거 같은 인물들이 매력적이게 묘사되어 있기도 하며 세상에서 가장 감성적인 국도 66번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66번 국도도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만든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처음의 명성에 걸맞게 아직도 사랑받고 있다.

그외에도 사랑받는 각 나라의 멋진 도로들이 많이 있다. 스릴 넘치는 멋진 영화들을 보면 어떻게 찾았는지 알려지지 않아도 매니아층만 안다는 그런 도로들의 아찔한 추격신도 자동차의 모든것에 포함이 된다.독일인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차의 유례와 자동차의 디자인 로봇없이는 자동차가 탄생이 될수 없는 생명력 그리고 지금의 제일 중요한 환경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자동차의 모든 곳곳에 숨어 있었다. 자동차 하나 만들기 위한 부품부터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는 작가의 꼼꼼함이 속속 베어있어 더 재미있는 자동차 역사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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