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스터리 캐드펠 수사 시리즈 11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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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왕과 모드 왕후의 싸움이 길어짐에 따라 수도원의 주교도 이 전쟁에서 피해갈순 없었다 왕후가 윈체스터에 들어옴으로 인해 헨리주교를 데려오려 하였으나 시간의 말미를 달라는 핑계로 울버지의 생 성채에 들어가 외부와 완벽히 차단을 했다 이에 왕후는 울버지를 포위하고 맹공격을 퍼부었지만 헨리주교쪽에서 쏜 불화살이 문제가 되었다 적군을 향해 쏘았던 불화살이 도시 성벽 안의 모든 것을 태워버린것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성벽안 사람들에게 가게 되었고 도저히 버티질 못해 우왕좌왕인 상황속에서 다들 흩어져 목숨을 부지하라고 명했다 그래서 휴밀리스 수사와 피데일리스 수사가 이곳으로 오게된 이유다 하지만 이곳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했던 진짜 이유는 얼마 떨어지지 않은 솔턴이라는 곳에서 태어났고 죽기전 다시 근처 어디든 좋으니 돌아가고싶은 마음에 선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휴밀리스 수사옆에 늘 붙어 있는 피데일리스 수사는 말을 못하는 벙어리였다 헌신적으로 휴밀리스 수사를 보좌하는 듯 보이는 피데일리스 그와 휴밀리스 수사와의 무슨 사이일까 휴밀리스 수사는 한때 십자군 전쟁에도 참전했던 메어스콧이라는 귀족집안 출신이었다 하지만 그 전쟁에서 늘 앞장서다 다친 후론 수사가 되었다고 한다 전쟁 후유증으로 인해 약혼자와도 파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계속 그녀가 마음에 걸렸던 휴밀리스 수사는 그녀를 다시 찾아보지만 그녀는 행방이 묘연하다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다 수사가 된 휴밀리스 다시 돌아온 고향근처에서 전약혼자 실종에 피데일리스의 정체가 한데 어우러진 위대한 미스터리 말못하는 피데일리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놀라움에 뒤대한 미스터리가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재미있게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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