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인간의 도구이지 인간을 대신할 주체가 아니다 이 말을 들으니 왠지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짧은 시간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이 발전했고 인간을 대신할 것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사람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듬에 대해 불안한 감정을 가지며 살아가는 듯하지만 그걸 밖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은 크게 안보였다 그래서 장량의 말처럼 인간의 도구이지 대신할 주체가 아니라는 말에 안정감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도 탐정이 합법이 되었다 한때 CSI가 유행할 정도였지만 이젠 메타 수사를 한다는 손탐정의 사무실에 보험회사 팀장 자타공인 셜록홈즈 전문가 그리고 현역경찰이 모였다 서로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라 친구처럼 자기 소개도 하며 자신에게 붙은 별명이나 직업을 그리고 손탐정과의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보험회사 팀장이 된 이보연의 이야기가 흥미를 끌게 된다 그녀가 보험설게 팀장이 된 결정적인 사건이다
어느 설계사의 가입자들이 암진단 보험금을 받았는데 전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지만 그 사람들은 멀쩡히 살아 있다는 것이다 너무 이상해서 그들을 은밀히 조사하면서 보험 설계사라는걸 드러내지 않고 접근을 하면서 알게된 기가막힌 보험 사기단의 이야기 그리고 거기에 모여있는 4명의 사람들은 다른 소설처럼 사건이 생겨서 출동하는게 아닌 그들은 손탐정의 그린가든이라 부르는 옥상 정원에서 사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 다른 이야기들과 달라서 흥미롭기도 하고 앞서 적어놓은 경고문에 적힌 이야기는 당연히 허구이겠지만 현실에서 모방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다는 문구에서 보듯 현실과 매우 닮은 이야기라서 푹 빠져 읽어보게 되었던거 같다 CSI가 아닌 새로운 메타 수사를 맛보고 싶다면 다크 가든을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