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의 요소수사건으로 우리나라에 타격이 왔을 때 호주로부터 요소수를 받아 들여서 조금 나아지는 방향을 택했다 그때 이후로 중국과 호주는 무슨 관계에 있는지 궁금하기시작했던거 같다
이 책은 일본인이 썼다 <<중국의 조용한 침공>> <<보이지 않는 붉은 손>>을 적절히 섞어 포인트만을 앞세워 이야기 하고자하는 바를 써내려간 책이다
일본 작가가 바라봤을 때 중국이 미국을 견제하고자 그리고 자신들이 이 지구를 정복하고자 점점 야욕을 소리소문없이 그 많은 인구로써 뻗치는 듯 보였다 뜨거운 물에 개구리를 바로 넣지 않고 서서히 따뜻해지는 온도로 개구리를죽이는 거와 같은 느낌이었다
호주에서 서서히 스며들게 중국인들이 쪽수로 밀어붙이듯 호주의 대학에 중국 유학생들을 대거 밀어 넣고 그 중국인들이 호주를 소리소문없이 감시하기 시작했고 점점 내정간섭을 하기 시작했다 호주의 항만과 내지도 매입을 하기도 하고 그 당시 중국인들은 돈이 어디서 나서 그런 큰 돈을 써대는걸까 참 궁금하기도 하고 상품을 사도 휩쓸다 시피 하는 그들의 행태가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거 같았다
예전 하와이가 일본인들에게 넘어간다는 소문이 돌때가 있었다 하와이에 일본인 거주자들이 하와이 인구보다 더 많다고도 했었다 그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각 나라마다 법이 다르겠지만 건물과 땅등을 외국인이 사들인다고 그 나라의 땅이 되는건 아니라고 중국이 한창 우리나라의 집과 건물 그리고 땅을 사들일때 궁금증을 뉴스에서 이야기해준적이 있었다.
지금의 호주인들은 다시 중국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외국인들이 항만과 토지 매입을 할때는 호주 재무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법률을 제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호주와 보이지 않는 전쟁의 또 다른 시작은 코로나 시작부터라고 했다 중국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는 호주의 말이 중국의 심기를 건드려 모든 수입금지와 여행금지라는 보복까지 당했다 이건 싸드 배치 건으로 우리나라도 당했던 거다
해도 안되면 그저 쪽수로 밀어 붙이기만 할줄 아는 중국이다
이 책으로 중국을 다시한번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 된 것도 있지만 또 다른 의문점은 중국을 제대로 파악하고 봐야 하는건 맞지만 나의 생각엔 일본인이 중국과의 견제에서 이기지 못하니 주변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시선으로 중국과 맞서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의 보이지 않는 스며들기의 인구 정책을 우리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거 같다 그저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무조건 많이 사가고 돈을 많이 지불한다고 모든 걸 다 내어주면 안된다는걸 그저 눈앞의 돈만을 봐선 안될거 같다
그저 그들은 돈으로 밀어 붙이고 인구로 밀어 붙이고 누군가 공산당의 이면을 보는 듯해 보이면 눈가리고 입막고 하는게 중국인이라고 보인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