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는 어릴적 교통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었다 기증자가 나타나서 지금은 수술후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 병원에서 난동이 일어났다 어느날 타는 듯한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니 하루는 어떤 남자가 자신에게 무슨짓을 했냐며 이상한 괴물이 눈앞에 보인다며 병원에서 난동을 피우고 모든이들이 보는 앞에서 데려갔다
그 사람을 병동의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데려다 준 이들은 그냥 방치하듯 보였지만 cctv로 누군가 그들을 감시하듯 보고 있다
재경과 홍철은 병원 경비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오랜 친구이지만 홍철은 모든 궁금증으로 자신이 일일이 나서고 나서야 잠잠해진다 그걸 아는 재경과 홍철은 가족은 말려도 보고 하도 내보지만 가족은 결국 포기했고 재경은 화를 냈다 타일러봤다 아직 그러고 있다
박하와 재경 홍철이 일하는 병원은 어딘가 수상쩍은 구석이 있긴 했지만 아직 알수 없다
경비 업체 팀장은 매번 홍철에게 지하3층 창고에가서 사진을 찍어오라며 보내지만 으스스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 왜 자신을 내려보내고 이상한 사진을 찍어오라는지 알수가 없다며 투덜된다
재경과 홍철 그리고 박하는 병원 옥상 공원에서 만나게 되고 박하의 눈이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재경의 아버지는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은지 오래되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소원을 빌기로 했다 아버지 눈이 떠지기를 상태가 호전되어서 일어날수 있기를 빌며 알바로 힘들게 번 돈을 호텔 제일 좋은 방을 골라서 별똥별이 떨어지던 순간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그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별똥별 때문인지 소원을 빌고 눈을 뜬 순간 모든게 흑과 백 이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고 로템이라는 회사와 지독하게 얽히게 되었다 타는 냄새를 맡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괴물을 카리온을 보게되는 이들을 동화인이라고 부르며 모두 로템과 얽히게 된다
박하가 퇴원하기 전 병원의 내부자로부터 병원에 생체실험이 자행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병원은 폐쇄되고 카리온의 무자비한 촉수로 인간을 해치기 시작한다 박하만 섣불리 건드릴수 없는 카리온과 박하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별똥별을 본 이들은 흑백으로 세상의 색을 뺏겼는지도 너무 궁금하다
몇일전본 저승최후의 날에도 별이 수명을 다해 폭파하던 순간 대량의 방사능이 분출된다는 이야기며 싸인에서 별똥별을 본 이들의 세상이 흑백이며 별은 도대체 어떤 것을 품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점 궁금해진다 반짝반짝 밝게만 빛나고 이쁘다며 눈에 박아넣고 싶다던 그 이쁜별의 정체는 뭘지 궁금해진다
앞으로는 별 따다달라는 이야기도 삼가해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