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나오미의 엄마의 엄마 즉 외할머니의 이야기로 거슬러 간다 나오미의 외할머니는 당시 아주 잘 살았다고 했었다 베트남전쟁이 있기 전까지 그러나 전쟁으로 모든게 망가지고 뺏기고 다시 박정희대통령이 미국에게 베트남전쟁에 참여하겠다고 우리의 자발적 전쟁참여였다 우리는 그만큼 살기 힘들었고 어느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그 주위의 나라는 돈을 벌게 된다는걸 박정희는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전쟁에 참여한 군인의 수만큼 우리는 돈을 벌었고 실질적으로 한명의 군인에게 돌아갔던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꽤 많은 돈은 나라에서 챙겼고 그걸로 대한민국의 발판을 세웠다고 한다
나라에 뺏겼다는걸 알았던 군인들은 그 돈으로 만족할수 없었고 베트남 민간인들의 집에서 돈되는 물건과 여성의 몸을 훔쳤다 그때 가져온것이 침향불상이었고 훔쳐간 그놈의 아이를 베고 베트남을 떠나 필리핀으로 오게된 나오미의 엄마는 한국인이라면 치를 떨었다 모든게 그 침향불상과 한국인때문인걸 듣고 나오미는 침향불상을 찾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녀의 복수는 간단했다 그저 한국인에게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었을뿐이라고 했다 누가 범인일까 섣부르게 단정은 금물이다 신데렐라 포장마차에선....
김정호,복승아,김건,소주희 4명은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신데렐라 포장마차의 단골이다 모든 사건의 해결과 해결의 실마리를 그곳에서 찾으며 매번 아지트처럼 모이는 곳이다
그리고 또 한명 신영규 그의 또다른 이야기가 갈레트 데 루아 라는 프랑스 파이의 에피스드로 등장한다
신영규의 무시무시했던 과거 이야기 그리고 김건과의 얽힌 이야기들 오해로 불러온 관계들
신영규는 김건과 사이가 좋았던 한대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이가 틀어지고 김건은 모든걸 기억하지 못한다
그 기억에 신영규 조차도 모르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신영규의 과거도 소환되었다
나오미의 복수를 도운 프랑스인 샘 그리고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프랑스 인 프랑수아 그들은 같은사람일까
프랑수아가 숭배한다던 피의 권력들
프랑수아는 누구이며 왜 한국에서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운영하고있을까
궁금한게 엄청 많아서 1권부터 정주행해야할거 같다
도심한복판에 자정이 되기전 딱한시간만 여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나도 한번 방문해보고싶은 오아시스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