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을까?
이 이야기는 인종차별에 대한 두 인종 하필 우리 한인과 흑인사이에 대한 갈등이 빚어낸 이야기이다
1991년 실화사건을 모티브이다. 한인마켓을 운영하는 이민자 두순자와 흑인소녀사이 절도로 인해 흑인소녀를 쏜 사건이 발단이었다 그리고 LA폭동사건의 시발점이었다
예전에 LA폭동사건이 있었던건 어렴풋이 들은적은 있지만 워낙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인종차별과 폭동등이 많이 일어나서 왜 한인을 공격하는지 알지 못했었지만 그 이면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몰랐다
누구의 문제가 먼저 일까 닭과 달걀의 문제일까
흑인소녀가 쥬스를 훔치는 줄로 알고 뒤통수에 총을 쏴서 살인이 났고 나중에 밝혀지기를 그 흑인 소녀의 손에 2달러의 돈이 쥐어져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그렇게 이름도 사는곳도 모두 숨긴채 숨어지냈다 그리고 이본이 총에 맞았다는 이야기에 이본이 죽였던 흑인 에이바의 가족들도 덩달아 긴장이 끈이 올랐다 두 가족의 어긋남은 어디서 시작된것일지 이게 그 두가족만의 단독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평화를 위해선 누구하나는 희생을 갖고도 참아야 하고 아픔을 눌러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대가를 치를 집은 점점 늘어날지도 모른다
지금도 코로나로 인해 아시아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얼마의 세월이 더 지나야 이런 인종별 차별이나 범죄가 사라질지 모르겠다. 우수한 민족이나 인종이 있기 보다 다른 인종 보다 특별하게 좀더 잘하는 인종이나 민족이 있을 것이다
더는 차별없는 세상이 있길 바랄 뿐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