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자오타오.류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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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가 사이에는 영원한 친구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으며,

단지 영원한 이익만 있을 뿐이다.

인류의 모든 전쟁은 자국의 이익을 위한것이다

그래서 전쟁의 무기가 변할순 있어도 전쟁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난 지역은 위치가 아주 좋은 지역임이 분명한것 같다

춘추시대를 제패한 제나라의 이야기도 총칼하나 들지 않고 하나의행동으로 인해 주변국과 자신이 필요한 곳을 손에 넣었다 이것이 손자병법에 써있는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방법이다

춘추전국시대부터 20세기까지 굵직한 무역전쟁만을 엮은 책이다

무역전쟁으로 우리도 얼마전까지 피해를 봤다 아무런 이유없이 일본에게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를 배제한다고 했던 것조차 무역전쟁이다

굵직했던 무역전쟁에서조차 일본은 늘 야비함을 감출수가 없었지만 작은 무역전쟁까지 포함한다면 얼마나 야비함이 넘쳐날까

1920년 대공황당시 일본은 유럽의 여러나라들에게 남는 물건을 덤핑으로 처리했다 그로인해 모든 나라들이 일본의 물건을 불매운동을 하게 되고 일본이 제국주의적 침략을 더 앞당기게 되었다고 한다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전쟁이 붙었고 뒤늦게 뛰어든 중국에 모든 나라와 특히 일본이 쓸모없을 물건들을 모조리 쏟아 붓게 된다

일본에게 필요한건 뒷거래로 밀무역을 하고 자신들이 필요없는건 야비하게 그 거래 순간을 법이라는 이름으로 차단해버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세계전쟁의 도화선이 생기게 된다 결국 이 모든 전쟁은 무역으로 인해 발발했다.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남부를 지지하던 영국은 북부에 좋은 것들이 많고 자기들에게 이익이 된다는걸 알자 북부를 지원하고 야박하게 남부를 버렸다 남부전쟁의 원이 되기도 하다

춘추전국시대의 무역전쟁은 조용히 행동하나로 나라를 잃기도 갖고 했지만 점점 무기들이 발전하고 십자군전쟁당시는 향료로 인해 전쟁이 점점 커지게 된다 그러다 관세전쟁과 덤핑전쟁이 나면서 세계전쟁으로 발발하고 지금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전쟁은 눈치가 빠르고 세계의 흐름을 발빠르게 캐치하는 자만이 살아 남고 돈을 벌고 이득을 얻는거 같다

15번의 무역전쟁 이야기지만 춘추전국시대부터 20세기까지의 경제상황을 한눈에 알수 있는 무역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식주가 다라고 하지만 그 의식주를 위해 무역전쟁까지 일어나니 만만하게 볼 의식주가 아닌거 같다 사람의 행동중 입은 아주 위험한 물건임이 분명한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 임의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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