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회의는 도쿄겐덴의 자재회사 네지로쿠부터 시작된다
실적실적 무조건 실적 영업을 쫒던 사람들 그리고 사카도가 타회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부품의 원가절감을 감행한일이 발단이 된것이다
그일에 가담이 된 사람들 또는 그 진실을 쫒는 사람들, 은폐하려는 사람들
그들의 심리상태가 한챕터씩 나눠져있다
그렇게 할수밖에 없다는건 있을수 없다 다른 선택도 있었겠지만 그들이 선택한거였다 살아온 배경을 밑바탕삼았다는 핑계로 .....
진실을 쫓던 사람들 대부분은 마지막에서 멈췄다 그들이 진실에 마주하면 핫가쿠가 이야기한 중요한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는 말처럼.... 잃을게 많다는 생각이었을지도 모를것이다.
잃는 것보단.. 지금 가지고 있는걸 지키는게 모른척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찰나의 순간을 선택했을거 같다.
하나씩 드러나는 추악한 진실에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고자 무언갈 감추고자하는게 드러나는데 그 중심엔 핫가쿠가 있었다 핫가쿠의 직장내 괴롭힘은 그냥 트릭일뿐이다 다른걸 감추고자 하는
그 속의 추악함을 알게 된다면 핫가쿠처럼 행동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나도 그무언갈 지키기 위해 숨기는것들이 생길지 어느것도 선택을 못할거 같다
아마 도망치려하지 않을까 아니면 모른척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것처럼...
누군갈 대신할 사람은 언제든 있다는 말은...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해야 할까??
그냥 적당히 돈을 벌고 적당히 무모함 없이 살기 위해??
은폐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무얼 위해 일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