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 기억에 남고 발상이 신선해 한눈에 꽂히는 광고 만드는 법
김종섭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한때 티비속의 광고가 너무 재미있었던 적이 있었다.

모든 프로그램 하기 전에는 광고가 나오고 그리고 특히 인기 있다거나 재미있는 프로그램전후 광고에 나오는건 가격도 비싸다고 ...

아주 독특하게 빵터지는 광고며 어떻게 저런생각을 했지~ 하는 광고들이며

가끔 무엇을 전달하는지 애매하며 무엇을 소개하고 싶은건지 애매한 광고들도 있었다.

그리고 광고 중에서 내가 더 좋아했었떤건 cm송들이었다.

원래 있던 곡도 있고 광고를 위해서 만든 곡도 있다.

하루종일 그 광고의 cm송이 생각났던적도 있고

15초의 기적이라고 할수있는 광고가 그냥 마냥 재미를 위주로 봤었다가 언젠가부터 그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생각을 하는지가 궁금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광고인의 생각을 훔쳐볼수 있는 책이 있다니

읽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 있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노트나 휴대폰 노트북에 메모했다가 그에 관한 광고제의가 들어오면 살짝살짝 꺼내서 사용하기도 하니 광고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나의 생각을 정리 해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수 있을거 같아서 그런 메모하는 습관은 아주 좋은거 같다.(잘 안되지만.. ㅎㅎ)

광고만드는 사람은 돈을 꽤 많이 벌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던거 같았는데 그런 업계에서는 그렇게 돈을 많이 못번다고 하니 꽤나 놀랐다. 남의 아이디어를 사용하면서 너무 적은 돈을 주는건 아닌가 싶다 잘만들면 자기회사의 매출로 직결이 되는것인데 좀 너무 하다

우리가 사는 삶 자체가 광고라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맞다는 생각이 드는게 내가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이력서를 제출하고 또 면접을 보면서 나를 알리며 나를 써달라고 하니 세상 모든사람이 광고가 아닐수가 없는거 같다.

광고란.. 티비 라디오에 나오며 경제나 경영을 하며 물건이나 파는것에 사용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변호사도 광고인이다라는 말이 확~ 와 닿았다.

천국문은 좁습니다 그러니 다이어트 하세요~

어떻게 이런 문구를 만드는지... 참 대단한거 같다는

생각하나만 살짝 변경하면 다른 세상이 열리는 광고세상~

모든 사람이 광고인으로 태어난다고 하니 나도 나를 좀더 포장을 할 해볼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

광고가 되게 궁금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렇게 남의 광고인의 머리속을 훔쳐볼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은 책인거 같다.

#경제#경영#광고인의생각훔치기

대한민국에 독도가 없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일본에 독도가 있다면 그것은 일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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