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이야기
수잔 섀들리히 지음, 알렉산더 폰 크노르 그림, 조연주 옮김 / 니케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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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창 티비에서 난민문제로 골머리를 싸매는걸 보고 도대체 난민이란 무엇인가?

어째서 난민받는거에 그렇게 민감한 문제를 두고 있지?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제주도에서 난민들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사회문화로 대두되고 사람들이 난민을 더는 좋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았다

쉽게 생각해서 자기들 나라에 전쟁이나 다른문제로 살기 힘들거나 핍박받거나 해서 나라를 떠났으면

다른 나라에 대해서 조심히 행동하고 지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왜 여기와서 분란이며 문제를 만들까?

그건 일부 사람들이 한 행동을 모든 난민을 싸잡아서 평가를 내리기 때문인거 같다

대부분 지금 자국을 떠나는 난민들은 시리아 쪽이 많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서


시리아 내전이란

2011년 무자비한 정부에 대향하는 봉기가 일어났고 사람들은 정부에 더 많은 권리와 자유와 일자리를 욕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했고, 도시에 폭탄을 떨어뜨리기까지 했습니다~

전쟁은 점점 더 넓은 지역으로 퍼졌고 시민전쟁이 불붙어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전쟁인지...

길거리에 난민들이 몰려있는걸 보고 경찰들이 위압적으로 경고를 주고 떠난걸 티비에서 봤다

혹 문제를 일으킬까싶어서 그런거지만 정작 본인들은 잘알지도 못하는 사이임에도 다 같이 잘못한걸로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니 억울한가보다

문제를 일으키거나 한국법을 어기는 난민들이 있다면 본인들이 벌을 주겠으니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며 부탁을 하는걸 보고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본인이 원해서 이민을 온것도 아니고 난민으로 오게되었는데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살기는 힘들도 평생 난민꼬리를 붙들고 살아갈지도 모를 타국에서

 

 

 

 

 

난민보호와 관련된 법률들



알고보면 난민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었다.

누구에나 생길수 있는 것이고 우리도 조선시대와 한국전쟁 때 고향을 이주하거나 다른땅으로 옮겨가거나 그러면서 살아 왔고 지금은 다시 돌아 온 이들도 있고 평생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난민은 이제 먼 나라 얘기가 아니다

우리는 언제어디서든 이방인이 될수 있다 누가 나를 그런 이방인 취급하게 된다면 난 기분이 어떨것이며 어떤 기분으로 살아가게 될까??

색안경은 벗고 좀더 편한 마음으로 다가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어렵게만 생각하고 어떤지를 잘 몰랐던 난민을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던 책인거 같다

때론 어려운문제 잘 모르는 문제를 너무 어려운 책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머리가 더 꼬여버릴수도 있다.

쉽게 설명해주는 어린이책을 접해서 좀더 진중한 책으로 옮겨가는것도 한 방법인거 같다.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쉽게 잘 설명해줘서 그런지 난민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도 이해가하기가 한결 쉬워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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