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인생미답 - 살다 보면 누구나 마주하는 작고 소소한 질문들
김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삶의 소소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들여다보고,

자신을 위한 답을 찾아내는 것


김미경의 '인생미답'



당신과 나누고 싶은 속 깊은 인생이야기



김미경 선생님의 책은 읽어 본 적이 있고, 강의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인생미답이라는 책을 펴내셨을때 꼭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정말 살다보면 정말 소소한 문제들이 많고, 직면하게 되는데... 이런 소소한 문제들을 김미경선생님만의 스타일로!

명쾌하게! 엄마처럼! 이모처럼!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나를 끝까지 사랑하는 답이 인생미답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나를 끝까지 사랑하자...


왠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었다.


전체 내용은 나를 아끼는 작은 시작들, 소소한 일상 속에 꿈이 숨어 있다,가족은 나를 지탱하는 힘, 나이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이다.

라는 주제로 소소한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내가 오늘 하루종일 읽으면서 와 닿았던 부분들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첫페이지를 펼쳐.. 처음 들어온 글귀..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건 나다.


요즘 정말 아기를 낳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뭔가 해야겠다는 의지도 꿈도 조금씩 퇴색되버리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에서

조금씩 우울함이 있었는데...

그냥 어느날은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생각들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신랑만 바라보는 내모습이 정말 한심하기도하고..

그리고 무언가 해야하는 이 시기에 다시 임신이라는 큰 일이 또 닥칠생각을 하니..

나란 어떤 사람인가.. 20대 일때의 나는 좀 더 당차고 자신있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참.... 내가 스스로도 많이 자신감도 부족해지고 그랬구나 싶어...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나도 아침마다 외치기로 했다.

"나야, 이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사람은 바로 나야."

상처없는 사람은 없다.

늘 밝음 뒤에는 어둠이 있고, 기쁨 뒤에는 슬픔이 있듯, 인생은.. 삶은 누구나 상처를 받고 살아가는 것 같다.

그 상처를 어떤이는 금방 이겨내는 이가 있는가하면, 이겨내지 못하고 끌어 않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내 상처가 세상에서 제일 큰 거라고... 내가 제일 아프고 슬프다고..

다른이들은 모두 행복한데.. 나만 슬프다고..

몇번이나 울음을 터트리며 밤새 울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닫게 된건... 어느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고, 아픔이 곧 나의 일부이고,

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인생의 일부니까..


내가 깨달았던 부분을 읽으니... 참.. 마음이...위로 받는 느낌이랄까?

 

 

 나만의 로망을 이루는 법....

참 많이 공감이 된 부분이였다.

나는 참... 바보 같은 사람이였다. 20대때도 나를 위해 무언가를 써보는 것도 해보는 것도 참 ....

바보같이 못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만의 로망....... 이 생겼는데.. 바로 여행이다.


누구에게나 로망은 있다. 자기를 예쁘게 꾸미는 것도 하나의 로망이고, 자신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면서 자기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로망이다.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다른 세상을 접하고...

정말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여행은 꼭 삶의 활력소가 되므로, 로망을 꿈꿔야한다는 것이다.

 

 글 귀중에... 어떤이의 가슴 찡한 사연... 하루 4000원씩 꼬박 꼬박 모아 드디어 50만원이 넘어 아이들과 여름에 워터파크에 갈수 있어

기분이 좋다는 글귀가... 많이 와 닿았다.


나도 이글의 주인공처럼... 매달 얼마씩 조금씩... 가족여행을 위해 저금을 하고 있다...


 

 

나를 잘 만난거에요...

이 글귀가.. 참 와 닿았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 묻고 싶었다.

나는 나를 잘 만난걸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내모습으로 살아간다면 더 멋지게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걸까...

참.. 나는 이런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어릴적 이런부분들을 부모님께 채움을 받고 자라지 못해.. 늘 나는 못생겼어.. 나는 뚱뚱해..

나는 뭐든 못해... 이렇게 생각했던 기억이 많다..

그러다.. 조금씩.. 나를 사랑하고 있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너무 아끼지 마세요...

진짜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된 부분이다.


이글에서 말하는 동생이.. 마치 내 자신 인것 같았다.

"나 뭐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지금 물론 개인적인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그일을 하는 것은 힘이든다. 정착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있고... 이에 고민도 많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정말 자신감은 바닥으로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 같다.

친구들에게는 지인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토닥토닥 거리지만.

정작 내 모습을 보니.. 내 자신감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었다.


돈도 아끼고... 옷입는 것고 아끼고.. 나한테 투자하는 것도 아끼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마저도 자신의 능력, 재능 마저도 아껴버리는........


너무 아끼지말라는 말이..... 와 닿았다.

맞는 말같다.

아끼는 연습을 오래 하다보면 쓸게 없고, 가지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는 것 같다....

이런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부모님으로부터 배워 몸에 벤 습관들이 정말 ...

고치기가 힘이 드는 부분들인 것 같다.


나를위해.. 나만을 위한.. 것을 아끼지말고... 찾아내야겠다.

나를위해 써야겠다.

김미경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나를 정말 지독히 사랑해야겠구나.. 나를 스스로 소중히여기고 이뻐해야 겠구나..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된 .... 오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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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돼지야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정은지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제일 밉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빠 이야기!!

아빠가 읽어 주는 마음 따뜻한 그림책^^



'왜그래, 돼지야' 


어릴적 우리는 이런경험들 한번씩은 있지요? ^^

저도 어릴적 남동생과 함께 장난감으로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치고박고 던지고 싸우다가..

엄마, 아빠에게 혼이 난 적이 많답니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 친구들은 이런경험을 한번씩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아빠에게 혼이 났을 때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싫고 무섭고 미웠거든요..

그런데.. 알게 되었어요. 저도..


아빠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이에요:)

 


일본의 그림책으로 미야니시 다쓰야 선생님이 쓰신 그림책이라고 해요^^


이책은 돼지가 들판에서 엉엉하고 울면서 시작이 된답니다.

친구들이 돼지친구의 울음소리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을 해요^^


친구들의 물음에 아빠한테 혼이 났다고 말을하지요.

동생이랑 장난감 로봇을 가지고 놀다가 싸워서 아빠가 화를 내면서

엉덩이를 때렸다고...


아빠가 밉다고 집에 안들어 갈꺼라고 엉엉우는 아기돼지의 모습이 그려진답니다.



다들 어릴적 이런경험 한번씩 있으시잖아요?^^;


표범, 팽귄, 쥐, 코끼리 친구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아빠도 화를 내고 자신들을 혼을 낸다고요.

하지만.. 자신들은 아빠를 너무 사랑한다고요.


우리아빠는 힘이세고! 우리아빠는 아는 것이 많고!

우리아빠는 나랑 잘 놀아주고!

우리아빠는 순식간에 빨리 나무를 타고 올라간다며...

아빠를 너무 좋아한다고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지요.

 

 

가만히 듣고 있던 아기 돼지는 ...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신이 또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게 되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이 책을 복덩이랑 함께 아빠가 읽으면서... 저는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입장에서.. 아이를 혼을 냈을 때.. 아직 엄마의 마음이나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기인데..

사랑해서 너무 좋아해서 바르게 크라고 혼내킨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시키면 좋을까..

이런 생각이요...


평소에 많이 놀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우리 아이 스스로 소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사랑을 듬뿍 주면서 키운다면.. 우리 복덩이도 엄마 아빠가 복덩이 자기 자신을 혼을 내키더라도..

이해를 하겠구나... 싶어졌답니다..

복덩이도 알겠지요? 가끔 밥을 안먹겠고 때를 쓰고 울어도..

씻지 않겠다고.. 양치질 안하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아빠 엄마는 복덩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울리더라도... 밥도 먹이고, 씻기고, 양치질도 시키고..

잘못된 행동에는 혼이나기도 한다는 걸요...

:-)

 

 

아빠와 책읽기를 한다면 아이의 정서상에도 훨씬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요^^

아빠와 관련된 책을 함꼐 읽으면서 아빠도 복덩이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깨닫게 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돕는 그런 책인것 같아!

자주 보게 될 것같아요!!


그리고 그림또한 너무 획일적인 돼지나, 표범,팽귄의 모습이 아닌, 개성적인 모습에

아이들의 상상력도 자극시키고, 또한 각기 동물들의 특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측면과 어른들이 바라보는 측면은 많이 다르니까요...

아기돼지와 아빠돼지가 서로 포옹을 하는 장면을 골돌히 보고 있는 복덩이에요~

복덩이는 이 그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림을 이해를 했을까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아빠와 함꼐 즐거운 책읽기...

왜그래, 돼지야 그림책 어떠세요? :)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동화책이랍니다^^


꼭한번 아이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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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스티커로 놀아요 : 유치원 Theme 스티커로 놀아요
김미선 그림, 이은주 글 / 애플비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애플비 스티커로 놀아요 시리즈 중 유치원편만나보았습니다 :)


사실 복덩이는 이미 애플비 스티커를 활용중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해서 만나보았답니다 :-)


 애플비의 스티커로 놀아요 시리즈는 애플비의 아이 아이오감 만족 첫 스티커로!

쉽고 재미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아이 혼자서도 척척!

스티커를 붙이며 오감을 통해 발달을 이루도록 만든 스티커북이랍니다 :)


여러번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매직 스티커에요:)

 

 

 

이번에 제가 만나본 시리즈는 바로 유치원이랍니다.

아직은 28개월인 복덩이에게는 어려운 부분이지만요~^^

 그래도 복덩이랑 즐겁게 붙이기를 해보았어요.

차근 차근 알려주고 함께하니까~ 곧 잘 붙이기를 하더라구요

:)

 

애플비 스티커로 놀아요 시리즈는

이렇게 아이들이 여러번 떼었다 붙였다 해도 스티커가 잘 붙고 떼어지도록

붙이는 곳이 일반 책의 용지와는 다른 반질반질한 재질의 종이랍니다 ^^


각 페이지 마다 각 주제에 맞게 상황이 표현이 되어 있어요^^

그럼 이곳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그림 상황을 설명하고~ 붙이기 놀이를 하는거에요^^

 

부모님을 위한 안내 글을 읽으면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서 좋아요^^

그래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애플비 스티커로놀아요 시리즈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요즘 엄마들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많이들 하시는데~

이때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여러 감각도 익히고~ 즐겁게 붙이기놀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복덩이는 스티커북을 꺼내주면 그자리에서 모두 다~ 해버리기때문에~

따 그날 할 수 있는 양만큼만 준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이렇게 스티커부분은 따로 빼 놓았답니다 :)


그리고 할 양만큼만 들고 아이와 함께 스티커놀이를 해요~

안그러면 ㅠ.ㅠ 하루만에 스티커놀이를 끝내버리거든요 ^^;;;

 

본격적으로 아빠의 도움을 받아 스티커놀이를 해보았습니다 ^^


모자를 떼어~ 친구에게 모자를 씌어줘야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요렇게 이쁘게 잘 붙이더라구요^^

28개월인 복덩이는 이젠 제법 스티커도 스스로 잘 붙이기를 해요~

어느곳에 붙여야하는지~ 이제는 잘 아는 것 같더라구요.


그 전에는 막.. 아무 곳에나 붙이고 떼고 반복반복 ;;;


^^;;


저는 이렇게 하는 것도 스티커놀이의 묘미라 생각하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어릴적에는 그냥 나뒀어요^^

붙이기를 하면서 떼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오감발달도 하라구요 ^^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진짜 많이 자란거에욤 ^^!!

시계도예쁘게 붙여주고~ 가방도 제자리에 척척! 신발도 예쁘게 척척! 붙여주었답니다 :)


이날 결국... 제가 가지고 들어간 스티커북 유치원편은;;;;

하루만에 클리어~^^:;

즐겁게 오랜만에 스티커북으로 놀았어용^^

 

요것은 사실 개인적으로 제가 직접 제돈주고 구입한 애플비 스티커북이랍니다 :)

복덩이가 컨디션이 않좋을때 아님 장거리 여행을 할때!

독후활동이 필요할때 쓰려고 미리 구입해둔 책인데요~




제가 직접 구입한 동물 자연 음식 탈것 이외에~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유치원 우리동네 나와가족 인지놀이 총 8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아이들과

다양하게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아요^^


나들이 자주하는 요즘~ 스티커북 하나 챙기셔서 아이와 즐거운 야외 활동도 함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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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더함미술연구소 박지영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엄마와 행복한 독후놀이시간::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는 독후 프로그램이에요~

단순 암기식의 학습과 문제 풀이용 독서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은

어렵답니다 :)

이책은 아이들의 눈높에에 맞추어 독후활동에 입체적인 미술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복덩이가 두돌이지나고 부터 엄마표 홈스쿨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아이와 즐겁게 책도보고 책을보고 난 후, 어릴적 우리가 독후감상문을 썼던 것 처럼 우리 복덩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독후활동은 무엇이 있을까?..함께 읽었던 책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했던 작년이였는데요.


블러그를 하면서 열정적인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복덩이랑 엄마표 독후활동을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복덩이랑 적어도 일주일에 2~3번정도는 책을 읽고 독후활동하는 시간을 가질려고 노력을 해요.


그런데 엄마표 독후활동의 한계점은 아이디어. ^^;;;

아이디어를 미리 생각해서 함께 독후활동을 하기도하지만.

늘 아이디어와의 싸움에 머리가 아프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엄마와 행복한 독후놀이시간은 저의 고민을 덜어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

 

엄마와 함께하는 독후놀이시간은 크게 5장의 주제로 나뉘어 독후놀이과정이 표현이 되어 있어요.


1장 행복한 가정, 2장 아름다운 자연

3장 바른생각.바른습관,  4장 소중한 너와 나, 5장 즐거운 상상


약 50개의 독후놀이과정이 수록된 책이랍니다 :)


각 장마다 독후놀이의 주제가 달라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가족의 소중함과 우리 엄마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놀이시간이랍니다 .


이책에서는 각각 독후놀이에 해당하는 책도 함께 소개가 되어 있어~

소개된 책들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위 독후놀이는 무지개 물고기책을 읽고 무지개물고기의 잘못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직접 무지개 물고기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 놀이시간이에요 ^^


알록달록 무지개 물고기 모빌을 만들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실.. 저는 여기에서 설명하는 대로~ 똑같이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독후놀이를 참고하되 책이 소개된 책 이외에 ~ 비슷한 주제를 가진 책이라면

함께 엄마와 행복한 독후놀이시간책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서 엄마가 재료나 만들기 상황을 조금씩 변형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독후놀이시간 책을 받아봤으니~ 복덩이랑 엄마와 행복한 즐거운 독후놀이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지요?

:)


제가 선택한 주제는 바른생각, 바른 습관파트 중에서 골고루 먹어요! 부분이랍니다 ^^


요즘 진짜 편식도 심하고 새로운 음식들이나 야채... 가리는 음식이 많은 복덩이때문에 늘 고민인 엄마라서.

이부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그리고 복덩이 수준에 맞게 놀이도 가능 할 것 같구요 ^^



책은 비록 위 책에서 추천해준 책을 없어~ 집에 있는 돌잡이 책을 활용했지만~

즐거운 독후놀이시간이였어요^^

 

우선 긴도화지를 위 사진과 같이 접고~ 발게 웃는 모습을 그려주세요^^

도화지를 활짝 펴지말구요 ^^;;


그림을 그리고~도화지를 펼쳐 입을 커다할게 그려서 끊어진 그림을 연결하고 그림을 그려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색연필이나 물감 크레파스 등을 활용해서 색칠을 해주세요:)


그림은 제가 그렸어요~ 복덩이는 아직 어린 유아라서요^^;;

그림을 그리는 내내~ 옆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색칠을 해주겠다고~~ ^^;;

난리난리 입니다

:)

 


복덩이에게 색칠을 도와 달라고하고~ 제가 빠른 속도로 색칠을 마무리 했답니다 :)


복덩이가 좀 더 크면 혼자서도 척척 잘 하겠지요?


저는 싫어하는 음식을 그림을 그리지 않고~

잡지나 책에서 오리지 않고~ 집에 있던 과일 채소 스티커를 활용했답니다 :)


복덩이가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하더라구요 ^^;;

 

 


어때요?

복덩이가 저랑 놀이를 하면서 복덩이에게 이렇게 골고루 잘먹어야~

튼튼하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크는거라고~

과일도 많이 먹음 피부도 좋아지고~ 이뻐진다고~

뭐든 잘먹어야 된다고...


아직은 어려서 그냥 마냥 엄마랑 색칠놀이를 한 것같은 독후놀이 시간이였지만~

분명 복덩이랑 이렇게 엄마랑 행복한 독후놀이시간이 헛되이 보내지는 않았을것이라.. 장담을 하거든요 ^^


앞으로 복덩이랑 함께 책을 읽고 독후놀이를 하면서 좋은 팁이 되어 줄 것 같은

고마운 책이네요^^



우리 이쁜 아이들과 집에서 책을 읽고~ 신나는 엄마표 독후놀이시간 보내보시는거~~ 어떠세요?


엄마표 독후놀이시간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

우리에게는 엄마와 행복한 독후놀이시간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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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이 떴다! 춤추는 카멜레온
황지영 글.그림 / 키즈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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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의 사냥꾼이 떴다!


동물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관하여 숨은그림찾기 활동으로 유아에게 즐겁게 알려주는 플랩 그림책!


제가 서평신청을 하려고 했을 때! 작가가 그림책을 만들게 된 동기에는 멸종위기의 동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많은 동물들이 시라질 위험에 처한 현실을 알고 그 동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주고 싶어 그림책을 만들었다는 작가의 말이 가장먼저 들어왔어요. :)



아이와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하면서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나쁜 사냥꾼으로 부터 지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작은 손길도 작은 아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줄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사냥꾼이 떴다! 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제가 반했던 책이랍니다 :)

제가 아이의 책을 선택을 할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바로 그림이에여:)


그림이 따뜻한지 제일 먼저 살피는데요~

그림이 따뜻하면 내용도 따뜻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은 아이가 그림책을 보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된느낌과 따뜻한 느낌을 동시에 받기때문에

아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저는 키즈엠의 책은 처음 접하였는데... 키즈엠책이 엄마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출판사더라구요^^

엄마들 입소문이 무시못하는 이유는 다들 아실것 같아요! :)


좋은 책은 소리없이 강한법이니까요!

:)


더구나 사냥꾼이 떳다 책은 그림책과 연계한 독후활동 놀이 앱이 개발되어!

그림책을보고 뒤표지에 있는 QR을 찍어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즐겨 볼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

짧게 책의 내용을 설명해보자면~

점점 우리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사라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토끼한마리를 잡은 사냥꾼이 다른 동물도 사냥할수 있다고~

제일먼저 눈표범을 잡아 털가죽으로 목도리를 만들겠다고 해요~

 

그러자 눈 표범은 사자로 변장을 하고 숨어 버린답니다.

사냥꾼은 아무리 찾아다녀도 눈표범을 찾지 못해요.

숨어버린 눈표범!


여러분은 찾으셨나요?

:)

 

 

복덩이에게도 찾아보라고 주문을 했답니다

 

 

처음에 이 책을 펴서 복덩이에게 플랩속에 숨어 있는 변장한 눈표범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사실 저도 잘 못찾겠더라구요^^;;


복덩이랑 몇번을 왔다갔다하면서 변장한 눈표범을 보고 찾아냈답니다 ^^;;

 

이젠 여러분들도 보이시지요? :-)

 


나쁜 사냥꾼이 변장한 눈표범을 못찾고~

눈표범은 사실 잡기 쉬운동물이라며 더 잡기 어려운 꽃사름을 잡으러 가야겠다고 해요!

그리곤.. 뿔을 잘라 모자에 멋지게 장식을 하겠다고 한답니다.


제가 직접 읽어주면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우리가 우리의 필요에 의해서 동물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인간의 욕심인건지...

 

변장한 꽃사슴도 놓친 사냥꾼은 대왕팬더를 잡아 멋진 털옷을 해 입어야겠다고 하는데요..

:)

이번에는 사냥꾼이 사냥에 성공을 할까요?

 

다 비슷해보이는 팬더들속에서 대왕판다는 어디에 숨은 걸까요?

:)

히히히^^


팬더의 개체수도 점차 줄어 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성장했을때..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이 많아질 것 같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미안하기도하구요. ㅠㅠ


곳곳의 플랩북과 예쁜 그림들.. 그리고 비슷해보이는 동물그림들속 숨은그림찾기 놀이는 또다른 재미를 유발시켜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숨은그림찾기놀이도하고!

멸종위기동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가 동물들을 위해 해줄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도 함께 해볼 수 있는 책이라 유익한 책이였답니다 :)



이책은 또한 누리과정연계가 되어있어~ 사회에대해 관심을 갖고, 자연을탐구하는 태도를 기를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




엄마표 독후활동놀이로!

변장한 사자로 변장한 눈표범을 만들어보았어요:)

 

 

종이접시와 색종이만 있으면 완성이 된답니다 :)

열심히 오리고 오리세욤! 길게 길게~

 

그리고 종이 접시에 알록달록 색종이를 붙여주면 사자의 멋진 갈기가 완성!!!

^^;;

햇님같기도한 갈기지만^^;;

복덩이는 비숫하다고 같은거라고~ 책을 펴서 가리키더라구요^^;;

고맙다 아들아 ㅠㅠ


작은 만들기 놀이이지만!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만들기난 그림그리기까지 하면! 아이가 엄마랑 함께 책읽기를 했던 부분들을

오랫동안 기억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

 

복덩이에게는 아직은 어려운 앱 독후활동은 제가 직접 다운로드 받아 해보았답니다 :)

별로 다운로드 받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여^^

QR코드를 가져다 대면! 바로! 연결이되어 쉽게 다운받을 수 있어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수 있는 사냥꾼이 떴다! 책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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