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의 말 연습 - 아들의 평생 습관과 공부력을 결정하는 엄마 말의 힘
윤지영 지음 / 북라이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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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아들 엄마의 말 연습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속터지는 일이 잦은 우리집!
점점 커지는 아들과 딸~ 덕분에 
시끌 시끌한데요~ 오늘은 우리 아들을 순한 양으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책! 
북라이프의 아들 엄마의 말 연습 소개할게요!! :)
제가 그동안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오락가락 한 면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어느 정도 머릿 속이 정리가 된 것 같네요!
사실 우리가 요즘 많은 미디어를 통해... 엄마노릇 부모 노릇하는 것이 힘든 세대인데요..
그게... 너무 많은 정보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니..
이럴때는 이렇게! 저럴때는 저렇게~
오락가락 ㅠㅠ
더욱이 저는 남매를 키우는 엄마여서 그런지.. 더더더.. 어려워요 ㅠㅠ
다들 저와 같은 맘 아닌가요?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중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지시하고 규칙 그리고 대화 입니다.
윤지영 작가님이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가며 
바르게 말한 것과 바르지 못하게 말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잘 정리해주셨는데요..
읽으면서... 계속 찔림과 동시에 웃음이.. 새어 나오면서 읽었답니다.
어? 이거.. 우리집 상황인뎅? ^^;;;
아... 부끄럽다..
나도 이렇게 말하는데 ㅠㅠ
우선 이론 편을 읽으면서 아들이 특성에 맞게 지시하는 방법과 규칙을 정하는 방법 
그리고 아들을 존중해주는 대화법이 담겨져 있는데요~ 
정말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쉽게 일러스트까지 되어 있어서~
아들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에 대한 감이 팍팍 오겠금.... 잘 담겨져 있어요!! :)
너무 어렵게 이론적인 것들로 가득찬 도서가 아닌
쉽고 실전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 예시들이 많아~
우리 아이와 평소에 집에서 혹은 밖에서의 대화가 
생각나면서... 내 모습과 아들 모습을 대치 시키면서 잘 읽었답니다.

싫어요 라고 나와있는 그림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제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네요..
작가님.. 저희집에 관찰카메라를 설치해 놓으셨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말투와 상황이..ㅋㅋㅋㅋ
사실.. 저는 장황하세 설명하는 스타일의 엄마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제가 그냥 다 치워주고.. 이거 해~ 이렇게 지도 하는 편인긴한데.. ㅠㅠ
문제는 제 감정호르몬이 항상 같지가 않아서 ㅠㅠ
일관적이게 아이에게 지시를 내리지 못했다는 점에... 찔림이 많이 받았답니다.
근데 확실한 것은 정말 아들은 
엄마의 감정을 호소하면서 말하는 것 보다는 
오늘은 이것이 네가 할일이야. 
오늘 네가 해야할 규칙이지.
공부량도 규칙이야.
오후 8시에는 모든 가족이 다 거실 테이블에 각자 공부할 것들을 
가져와서 각자 자기가 해야할 공부나 책읽기를 하면된다고..
몇달 전부터 ... 계속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저도 귀찮지만..
오후 7시가 되면..
아들? 오늘 8시부터 시작하는거 괜찮지? 
조금 빨리 시작할까? 등등..
먼저 시간에 대해 한번더 알려주고...
오후 8시가 되기 10분전에... 지금 7시 50분이야.. 이젠 10분 정도 남았어~
하던 게임이나 그림그리그 만들기 등등.. 그만 하고 정리해.
이렇게 말을 하고 저부터 8시에 테이블에 와서 앉는데요~
그럼 아이들도 자기가 해야할 일들을 책꽃이에서 꺼내.. 앉아 공부를 시작해요~
이렇게 까지... 규칙을 만들기 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귀찮았다는 점인데요 ㅠㅠ
사실 ... 진짜.. 오후 8시부터 오후9시10까지... 각자 공부하는 시간 70분..
저도 지키기 힘들어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지키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아이들의 루틴을 만들어 주려 노력한 것인데.. 저희집은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 있어요~
그럼에도..... 조금씩 시간을 늘리는건... 참 아이들 눈치도 보이고..
한녀석은 5학년이고 한녀석은 1학년이다보니..
어렵네요 ㅠㅠㅠㅠ
엄마와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피곤하면 사용하는 방법이였는데..
오,,, 저? 좋아요! 하나 획득!! :)
저도 제가 조금 피곤할 때 아이가 무언가 함께 하길 원하면..
우선 엄마가 오늘 어떤 일들로 조금 피곤하니까.
딱 30분만 엄마 자고 일어나서 함께 할게! 말하거든요.
알람도 맞춰놓고~ 아이보고 알람이 울리면 깨우라고 ㅎㅎㅎㅎㅎ
^^::
지시와 규칙을 중요시 한다고 아이의 감정을 완전히 무시한채 군대처럼~ 지시내리고 규칙이니까 지켜!
이렇게 말하면 될까요?
규칙을 지키는 것은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아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들에게 규칙을 가르키는 것 또한 놓치면 안된다. 허용범위를 정해 지시하고 한계를 벗어나면 따끔하게 바로 잡을 수 있는 부모가 되야 한다고 저자는 말을 하는데요. 어렵고 어렵네요.
제가 어느 경우에는 감정에 너무 치우쳐.. 아이의 감정보다 제 감정을 더 드러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마치 하소연 하는 것 처럼요...
아들같은 경우에는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F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길게 설명하면 또 못 알아듣는 남아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의 감정과 지시 규칙을 잘 컨트럴 해서 제가 말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사실 모든 남자 아이가... 이 도서의 예시처럼 다 맞다고 볼 수 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자 아이는 이렇다! 여자 아이는 이렇다! 이런 것들은 대체적으로 일반적이고 평균치의 이야기 일 뿐이니까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여자 아이여도.. 남자 아이처럼 성격을 지닌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우선 아이의 성향을 살펴보고..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
저도 무조건 규칙과 지시를 내리지는 않거든요.
저희 아이 성향상... 공감과 이해.. 상황들을 설명해주면 또 잘 따라오는 아이이다보니까요~
아들을 인정해주는 말!
인정해주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기분이 좋지요! :)
이것은 아들 뿐 아니라.. 딸에게도 남편에게도 중요한 것 같아요!
상대를 인정해주는 말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부분들은 내 조언이 아들에게는 잔소리로 들렸겠구나 하고 반성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우리가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어도 실제 상황에서 욱하거나.. 감정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실전편에서 일상에서 빈번하게 맘주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연습해보는 편이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 또한 감정에 호소하고 아이를 위한다고 수 많은 말들을 장황하게 하는 것들이..
사실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정확한 팩트와 지시 규칙 그리고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도서였답니다. 곧 다가올 아들의 사춘기.. 막막하지만..앞으로도 쭈욱 계속 읽으면서 저도 성장하려구요!! :)
아들과의 소통이 힘드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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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 연결수학 1·2학년 시계·시간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서 단원 연결 개념 총정리 뽐 수학 시리즈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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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문제 풀이를 하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아이가 1학년이 되고... 참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계보기였어요!

몇번을 알려줘도... ㅠㅠ 시계보는 건 참 어려운가봅니다.

어린이집 다닐 때에도 시계 보는 방법에 대해서 좀 다뤄주신 것 같은데...

1학년이 되고.. 엄마 지금 몇시야?

엄마 친구랑 몇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근데... 3시는 어떻게 보는거야? 등등... 수많은 시계, 시간과 관련된 질문을 하는 녀석 ㅠㅠ

그래서 제가 집에서 직접 아날로그 그림을 그려가며.. 몇번이고 시계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곤 했는데요.,

엄마표로 매번 프린트 해서 아이와 시계공부를 하려하니.. 이또한 정말 귀찮고.. ^^;;

이때 알게 된 고마운 구세주! 뽐연결수학!! 1,2학년 시계, 시간편이 있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ㅠㅠㅠㅠ

시계보기는 1학년 영역에서 2학기 시계보기 파트가 있는데요~

사실 학교에서 몇번의 차수에 맞춰 시계보기를 알려주긴 하지만..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 겨울방학수학 시계, 시간보기 프로젝트!! 열심히 공부해보려구합니다.

연걸수학은 한권으로 미리 보고 다시 보는 초등 수학 3개 학년 단원 연결 총정리 교재에요.

1학년 2학기 때 모양과 시각 단원에서 여러 가지 시계를 관찰하면서 시계의 공통점을 알 수 있게 해요.

그리고 몇 시 , 몇 시 30분을 가리킬 때의 긴 바늘의 움직임에 따라 짧은 바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지요.

시각을 나타내고나 말할 때 짧은 바늘을 먼저 보고 긴 바늘은 나중에 보도록 알려줘요~

그리고 2학년 2학기 때에 학습하는 시각과 신간. 3학년 1학기 때 학습하는 길이와 시간 단원까지...

뽑 연결수학으로 해결이 가능!

뽐 연결수학은 배우는 내용의 흐름을 끊지 않고 연결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우리 행복이랑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아직 여기 까지 진도를 나가지는 않았지만.

차근 차근 엄마와 함께 문제를 읽어가면서 풀이하면 유아도 1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잘 따라 올꺼라 생각이됩니다 :)


등학교 1학년인 우리 꼬마 아가씨가 한번에 완복을 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지만..

행복이 수준에 맞는 부분들을 골라가면서 ... 활용하고 또 보관해 두었다가 또 사용하고.. ㅎㅎㅎ 그러면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지만 2학년 친구들이라면..... 하루 4쪽 25일 완성! 뽐 연결수학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친구들... 복습겸 수학 총정리 교재로 시계. 시간 부분이 어렵다면~ 방학 때 ~

수포자방지를 위해 미리미리!! 겨울방학수학교재로 준비해보아요!!! :)

등학교 1학년인 우리 꼬마 아가씨가 한번에 완복을 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지만..

행복이 수준에 맞는 부분들을 골라가면서 ... 활용하고 또 보관해 두었다가 또 사용하고.. ㅎㅎㅎ 그러면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지만 2학년 친구들이라면..... 하루 4쪽 25일 완성! 뽐 연결수학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친구들... 복습겸 수학 총정리 교재로 시계. 시간 부분이 어렵다면~ 방학 때 ~

수포자방지를 위해 미리미리!! 겨울방학수학교재로 준비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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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샤를 페팽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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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푸른숲 출판사로부터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과거가 없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면 누구나 과거는 존재한다.

그런 과거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고 있을까.

가끔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앞으로가 더 중요하지! 라고 말하는 이들을 종종 주변에서 흔히 본다.

과연 진짜 과거는 중요하지 않은 걸까?.....

들어가며.. 를 읽으며..

이 글귀가 많이 와 닿았다.

' 과거와 잘 지내려면서도 적절한 거리를 두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자신을 좀 더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물려받은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과거를 끝없이 곱씹으면서 살지 않기 위해서. '

내 미래의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사실 알 수 는 없지만 그냥 추측하거나... 예측하거나... 바람이거나..

미래의 나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의 내가 어떤 모습이였는지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내가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에따라..

현재의 나도 존재하고 미래의 나도 존재하기때문이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사실 나는 많이 어려웠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자들과 책 속의 여러 이야기들을 몇번이고 다시 읽고 또 읽어본지 모르겠다.

어렵다고 느끼면서도 완독하며 생각한 것은..

과거는 지나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나간 일이기에 우리가 신경을 쓰지 않고 앞만 보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에서 우리가 익힌 여러가지 것들은 우리 몸과 마음과 머리에.. 영혼에 새겨..

현재 우리 몸 안에서 함께 숨을 쉬고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가끔 엄마 아빠에게 받은 여러가지 과거의 내 모습에서

내 아이들을 양육할 때에.. 문득 문득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과거의 어린 나는 작은 것에도 혼이 많이 나던 아이였다.

그래서 늘 자신감이 없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말을 하는 아이였던 것 같다.

내 자신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 늘 주늑 들어 있었던 아이였다.

그런 아이가 어른 이되어 엄마가 되었다. 내 아이를 키우며 문득 문득.. 과거의 어린 나와 마주한다.

그리고 내 부모가 잘 못한 부분들을 그냥 포용하며 이해하고

내 아이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과거를 끌어 안고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별일 아닌 일로 혼났던 기억들은.. 나를 공감해주지 않은 엄마의 모습이..

불쑥 불쑥... 튀어나와 나의 감정을 휘 몰아 갈 때가 있다.

사람은 생각하고 진화한다. 내가 어릴적 만약에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다면..

어떤 사람들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려 노력한다.

물론 자기가 학대당했다는 사실에... 과거에 휘말려.. 그 시간들을 온전히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똑같은 사람이 되기도 한다.

과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현재도 미래도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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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 입맛은 살리고 건강을 채우는
율아맘 김시연 지음 / 북스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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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들 유아식을 해준 기억이 가믈가믈 하네요 :)

저도 우리 꼬맹이들이 젖병을 떼고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

이번에 제가 만나본 도서는 바로~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입니다 ^^

새해가 되면 저는 예쁜 조카가 생긴답니다 :)

늦은 나이에 결혼한 동생이.. 내년 2월이면 예쁜 아기를 낳지요! :)

바쁜 회사생활을 하느라.. 직접 밥을 해 먹는 것도 힘든데...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 마음에 또 직접 유아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잖아요~

그래서.. 율아맘 무염 저염 유아식 도서를 선물하려구요 :)

직접 책 구석 구석 살펴보니 요리를 잘 못하는 엄마 아빠도 쉽게 내 아이를 위해서 유아식 정도는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도서가 동생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리뷰 시작합니다 :)

첫 페이지를 열어 보는데... 아이에게 걱정 없는 한 끼를 줄 수 있도록 이라는 글자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걱정 없는 한끼.. 사실.. 이.. 한끼는 어린 영유아도.. 유아도.. 어린이도.. 엄마마음에는 항상 그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생이된 우리 꼬마들에게도 오늘 하루는 어떤 한끼를 줄까? 너무 영양이 없는 식사일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하면서

밥한끼를 만들곤 한답니다.

정말 율아맘 무염 저염 유아식 요 책 한권이면.. 어떤 요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그릇 밥, 죽 부터 스프, 국, 면, 전 반찬, 간식, 스페셜 요리까지!!! :)

제기억에 우리 아이들 키울 때에는 한 그릇 밥! 요요요.. 아이템이 젤루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사실 지금도 한그릇으로 뚝딱! 모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를 자주 하긴 해요~ :)

그리고 유아식을 할 때의 다양한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초보 엄마 아빠 입장에서 정말 효율적이고 유익한 도서구나 싶었답니다.

사실 우리가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 볼 수 있지만. 너무 방대한 자료 덕분에 찾는 것이 더 힘들고 복잡할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을 처음 키워보면서 궁금했던 것들이 있는데...

궁금했던 질문들을 잘 정리되어 있어 한번쯤 읽어보면 아이 유아식을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책속에 담겨져 있는 레시피 몇가지를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요리하는 방법도 간단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 너무 좋은데요 :)

돼지고기 시금치 덮밥은 우리 초등아이들에게 무염 저염은 아니고 ^^;;

간을 해서 식사로 줘도 될 것 같아요!! :)

요번 주말에 요거 픽! :)

좀 더 특별하게 브로콜리 새우 파스타 :)

제가 먹어보고 싶어서 ㅋㅋ 픽! :) 요고~ 응용해서 크림 파스타 해먹어야 겠네요!! :)

요런 건강한 간식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

이 책은 우리 동생에게 선물로 줄거라...ㅎㅎㅎㅎ

곧 태어날 조카가 엄마 아빠의 요리로... 맛있게 냠냠 유아식을 하는 그날이 언능 왔습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자 조카야^^

아기 유아식 시작하시는 분들~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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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내성인 - 파리민수 정일영의 인생썰
정일영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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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안 그럴 것 같은데 제가 '극내성'이에요. 수업 끝나고 나면 학생들이 강의 평가를 쓰거든요. 강의 평가가 하나라도 나쁘게 나오면 그게 한 학기 내내 가요. 성격 보면 안 그럴 것 같은데 굉장히 내성적이에요."


올해 63세로 국민연금을 받아 매우 기쁘다는 그.

25년 넘게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쳐온 정일영 교수는 침착맨 유트브에서 못 다 푼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극내성인 I 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진짜 정일영 교수는 극내성인일까? ^^;;


63세 정일영 교수의 이야기는 프랑스 유학시절과 한국에서 겪은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음.. 정말 내성인 입장에서 정일영교수는 극내성일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나라면 버스안에서 키가 작은 여학생이 괜찮다고 말을 하는데도.. 끝까지..나의 호의를 표현했을까? 싶었다.

나라면... 두번 정도 호의를 표현하고 상대방이 괜찮다고 한다면.. 더이상 묻지 않았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여학생이... 정일영 교수의 강의를 듣는 제자였다니.... ^^;; 


참 세상 좁고 좁은 것 같다. 사실 그런게 인생이라는 것이 아닐까?

나에게도 그런 세상 참 좁구나 하는 인연들이 주변에 널려 있으니 말이다.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연이 참.... ^^::

정일영 교수는 파리 제 8대학교 언어학 박사이고 시원스쿨 프랑스어 대표강사이기도하다. 

사실 나는 침착맨 유튜브를 안 봐서 .. 정일영 교수가 누구인지는 이번 책으로 알게 되었다.

정일영 교수 덕분에 침착맨 유튜브도 직접 검색을 해서 시청했으니... 침착맨이 이번에는 정일영 교수님에게 감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한명의 구독자를 늘렸으니말이다. ㅎㅎㅎ

극내성인 도서 안에는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매 이야기마다.. 적혀있다~ 

나는 하나의 스토리가 끝날 때마다 프랑스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말을 걸었다.ㅎㅎ

우리 아이들이 어느나라 언어냐면서 재미있다고 곧잘 옆에서 따라했다.

나도 처음 접해보는 프랑스어라.. 낯설긴하지만 정일영작가님의 발음 스타일 대로 잘 따라하니.. 제법 프랑스어 느낌이 난다. ㅎㅎㅎㅎ 프랑스어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답장까지 보내주신다고 하시니.. 

정말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분이시구나 싶었다.

그런 모습에 감동 받았고 나도 그런 멋진 분 처럼 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기대할 것 없던 63세 극내성인, 나 혹시 쏄럽? 

이 문구와 그의 캐릭터가... 무언가.. 힘이 느껴지고... 에너지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63세가 되면 어떤 느낌이 들까... 세상.. 정말 기대할 것이 없는 그런 나이일까?

그런데 작가님이 기대할 것이 생겨 내 마음도 참 좋았다. 나도 20년 후에도 무언가 기대감에 가슴이 뛰는 그런 사람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 캐릭.. 진짜 정일영교수님과 너무 닮아서.. 깜놀 :)) 

이 책은 어찌보면 프랑스 유학생활에서 겪은 좌충우돌 여러 에피소드들.... 

직접 옆에 셰셨다면 입으로 들었을 뻔 한... 여러 이야기들이..

재미 있게.. 너무 길지 않게 쓰여져 있어서 좋았다.

짧막한 에피소드지만.. 중간 중간에 우리가 알면 좋은 것들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특히 프랑스여행을 갈때의 숙소 정보 (?) 라던지..ㅎㅎㅎㅎ

그냥 너무 무겁지 않게 여행을 갈 때 가벼이 들고 갈 수 있는 도서라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읽으면 유쾌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니까?! :)

한국 친구와의 테니스 에피소드 또한 흥미롭게 읽었는데...

지금 두분이서 테니스를 치시면.... 교수님이 이기실까? :) 파리... 여행갈때... 파리 시내는 물론 외각 지역에서도 10만원이내로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다니... 더...더.. 정보를 주시면 어떨까? :)

프랑스 10년 넘게 생활 하신 내공으로~ 여행책자를 지필해 보시는 건 또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


정일영 교수님께서 겪으신 다양한 에피소드를 꼭 한 번 다들 재미있게 읽어 보셨음 좋겠다!

편하게! 부담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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