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시장 -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베스트 지식 그림책 13
마리야 바하레바 지음, 안나 데스니츠카야 그림, 최현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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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러분은 시장에 가 본 적이 있나요? 

요즘 어린 아이들은 시장이라는 곳을 가 본 적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는 시장이라는 재래시장 보다는 큰 대형 마트가 익숙하기도 하고..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 보다는 핸드폰으로 클릭 한번이면 집앞까지 배송이되는 그런 세상에 우리 아이들은 살고 있으니까요. 

저는 우리 아이들과 되도록이면 지역사회에 있는 시장에 몇번이고 데리고 다닌 적이 있어요.

시장에 가서 여러 구경을 하다보면 

다양한 채소들과 과일들 그리고 사람들의 살아 숨쉬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국내 여행을 가든 해외 여행을 가든 여행의 코스 안에는 늘 시장 구경하기가 있답니다.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전 세계의 시장 도서는 

아이들이 전세계의 시장을 직접 구경하지 않아도

디테일이 살아 숨쉬는 그림에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즐겁게 감상을 할 수 있는 도서랍니다.

책의 구성은 1월부터 12월까지 12나라의 24개의 시장을 살펴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부터 먼 나라까지..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듯 한 서로 다른 모습의 시장 모습에 더 집중을 하며 보았던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전 세계의 시장! 

:)

우리와 다른 문화권에 있는 나라들의 시장의 모습을 살펴보면

식재료부터 그나라의 역사 언어 화폐 생활모습 음식을 만드는 요리법까지!

그리고 유용한 그나라의 회화표현! 

꼭 즐겨야 하는 음식과 볼거리까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


른 사라의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즐겨 먹을까?

다른 나라에는 어떤 식재료가 주를 이루고 있을까?

 예전에 아빠의 주재원발령으로 인해 미국에서 생활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6월 미국편을 제일 먼저 살펴 보았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습이라서 살펴보고 싶었답니다.

얼마나 디테일하게 잘 표현을 했을까?


:)

대부분 미국도 한국처럼 사실 대형마트 큰 슈퍼마켓에가면 식재료를 구할 수 있지요!

하지만 우리의 5일장 7일장 처럼 작은 카운티 안에 야외시장이 열리곤 한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시장에가서 구경했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직접 만든 소세지부터 텃밭에 따온 갖가지 채소들과 과일들 :)


미국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들..

딸기는 사계절 모두 있었지요! 사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판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듯하면서도 우리와 다른 시장 풍경들 :)

각나라별로 알면 유용한 표현까지 정리해놓은 센스! :)

우리는 애호박.. 미국은 주키니호박 :)

애호박과 모양이 비슷하면서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많이 구입하곤 했었는데요 :)

우리나라에서 먹고 있는 호박이랑 미국에서 먹고 있는 호박의 이름이 다르구나 라는 것을 알게된 우리집 꼬맹이들 .

 그리고 각나라마다 사용하는 지폐에 대해서 잘 나타나 있지요! 

미국은 달러를 사용하는 국가구나!

우리나라는 원화를 사용하는 국가인데..

나라마다 사용하는 화폐가 다르고.. 그에 따른 화폐의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미국에서는 어떤 요리 만들기에 도전을 할까요?

바로 딸기쇼트케이크!! :)

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봤던 

각나라의 시장에서 찾는 숨은 그림찾기 놀이처럼 시장의 모습을 구석 구석 보면서 찾기놀이 :)

찾기 놀이를 하면서 대강 볼 수 있는 시장의 모습을 좀 더 심도있게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네여:)

아이들과 책으로 신나는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전세계의 시장 속으로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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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5 : 안녕 기차역 특서 청소년문학 41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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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시리즈는 이번 안녕 기차역 장편소설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누적 판매가 20만부 베스트셀러라니...

어떤 내용일까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도서를 받자마자 진짜 순식간에 한권의 책을 다 읽었다.

읽고 나서 나는 이책을 어떻게 서평해야할까 고민에 빠졌다.

책의 이야기를 하자니... 스포하는 느낌이고..

내 경험과 함께 이책의 서평을 하려고 한다.

이 책의 소 제목 나열에서 

되돌리고 싶은 날 4월 28일...  제목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과연 소설속 주인공 시연이는 4월 28일 어떤일을 되돌리고 싶었을까.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문득 문득 생각이난다.

그날 내가 먼저 다가갔다면.. 그날 내가 먼저 행동했다면..

나도 그런 날이 있다.


이 소설은 미리가 세상을 떠난 후 

시연이가 미리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던 이른 첫눈이 내리던 그날..

의문의 문자를 받고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 당신의 선택 중에서 되돌리고 싶은 게 있나요? 나는 불사조를 꿈꾸는 구미호 달호.

 당신을 선택의 그날로 돌려보내 줄 수 있지요."


"달호 걔, 구미호 세계에서 소문난 사기꾼이야.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지. "

"내가 마지막 외출에서 만난 기념으로 선물을 주고 가지. 너희들이 원하는 그날로 돌아가게 해줄게. ......

그리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날 선물이 원지 알게 될꺼야."


구미호 달호를 믿을지, 구미호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곧 죽음을 앞둔 증호를 믿을지..

사람들은 언떤 선택을 했을까.


우리는 매 순간 매 순간 마다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시연이는 증호의 말을 믿고 4월 28일 그날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 책을 보면서 자꾸 올 초에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가 생각이 났다.

거기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일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고군분투를 하는 장면이 매 장면 나오는데..

결국 일어날 일들은 일어난다. 과거로 돌아가도 결국 일어날 일들은 일어난다는 점이였다.

과연 그날... 시연이가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그날.. 결국 일이 다시 일어났을까.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스포하고 싶지 않으니 꼭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구미호 증호가 마지막으로 준 선물은 무엇일까?


이 소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우리 엄마는 아파서 하늘의 별이 되었다.

하늘의 예쁜 별이 된 우리 엄마를 내 입으로 말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몇년은 계속 그날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나도 다시 돌아가 엄마를 엄마를 지켜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몇년 전의 나는 

아직 생각도 어리고 행동도 어린 꼬마 성인이였다.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쓰라리고 아프고 그렇다.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듣고 싶어서. 너무 만지고 싶어서.


그리고 또 몇년 후 

내게 큰 일이 닥쳤다. 

신랑에게 왜 나와 상의 하지 않았냐고 화도 내고 닥달도하고 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다시는 되돌리수 없는 일이란걸 알면서도..

서로의 마음에 상채기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이 또한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이고 .... 결국 수많은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하고..

그 당시의 선택들은 모두 최선의 선택이였다는 것을...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선택을 하게 된다. 

그 선택은 무의식으로 할 수도 있고 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일 수도 있다. 

그러한 선택들을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선택에 대한 찬사만 있고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을까?

하지만 누구나 선택에대해 후회하기도하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또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동경하기도 한다.


누구나 그렇다.

나만 그런게 아니다.


어떻게 완벽한 삶이 있을 수 있을까.

우리는 단지 순간 최선을 다해 오늘을 잘 살아내면 되는 것이다.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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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말 - 실전 경제철학자의 신경영 30주년 컬렉션, 증보판
민윤기 엮음 / 스타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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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하면 이건희! 이건희를 모르는 대한민국의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시킨 기업가이다.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성장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였나 싶다.


그는 지금 세상에 없다.

하지만 그의 기업가 정신은 그의 말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


나는 비록 회사에 소속되어 일해 본 경험도 없고 

삼성이라는 기업에 당연히 들어가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이건희가 한 말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배울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어떤 마음으로 생각으로 글로벌기업인 삼성을 키워냈을까.

커피한잔을 들고 쇼파에 앉아 

실전 경제철학자 이건희의 말을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 보았다. 

그중 많이 내게 와 닿았던 것을 소개하려한다.

일 저지르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아라


늘 고민이 많고 겁이 많은 내게 주는 메세지 같았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에 많은 생각을 한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나로 인해 가족들이 피해가 가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은 마흔이 갓 넘은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


그런데 이글을 읽고 내 모습을 돌이켜 보니..

일단 나쁜일이 아니고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일들을 저지르고 나면

나라는 사람은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일을 해내는 사람이였다.


결국 잘 해냈네.

일찍 해 볼걸.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다.

그런데 이 일을 저지르는 것은 아직도 내겐 참 고민이 많고 무섭고 걱정도 많은 것 같다.


실패는 많이 할 수록 좋다.


나를 닮은 탓인지.. 둘째는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엄마, 나 수행평가 잘 못하면 어쩌지?"

"엄마, 나 받아쓰기 잘 못보면 어쩌지?"

잘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은 아이를 보며 내 모습이 겹쳐보인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실패하지 않은 사람보다 

무언가 해보려다 실패한 사람이 훨씬 유능하다. 라는 책의 이건희의 말이 많이 와닿았다.

이 글귀를 읽고 나는 어제도 걱정하는 딸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줬다.


"실패는 많이 할 수록 좋아. 실패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야. 곧 네가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밑걸음이 되주는 거야~

말이 어렵지? 행복이가 사람을 그리기 시작할 때 엄마한테 그려달라고 했잖아~ 나는 잘 못한다고 그림망친다고..

그런데 지금은 어때?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고 지우고 혹은 종이를 버리고 많이 그리고 또 그리고 한 끝에.. 지금은 엄마보다 더 행복이만의 그림으로 잘 표현하잖아~ 그러니까 처음 해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에 겁먹지 말자!"


이말을 해주는데..

나에게도 하는 말 같았다.


마흔 갓 넘고 보니 미래?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찬 계획보다는

안주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했던 것 같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는가.

마흔은 아직 인생의 시계에사 낮12시도 안된 시간이라고.

오전시간을 보내는 내가..

아직 짱짱한 대낮이 한창인데..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도전하고 싶다.



** 이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상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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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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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준비하는 시험이 있다. 그런데 한국사검정시험을 꼭 봐야 하는거라서..

한국사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역사라고 하면.. 제가 어릴적에 정말 싫어 했던 과목이여서 그런지..

책을 들여다 보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우선 개념서나 문제집을 풀이하기 전에 전체적인 큰 흐름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한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있는 한국사

사실 우리가 처음 한국사 역사를 공부할 때면.. 신석기 구석기 시대만 주구장창 공부를 많이 하게 된다.

우리가 어릴적에 수학공부하면 집합공부만 계속 한 것 처럼 말이다.

영어로 말하면 주어 동사만 계속 공부하는 느낌이랄까?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는 첫 페이지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한국사줄거리가 제일 먼저 나온다.

나는 이부분이 정말 좋았다.

한반도의 시작인 구석기 시대부터

최초의 국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단군왕검에 의해 세워진 단국조선으로

삼국, 통일신라,고려, 조선, 대한제국,일제강점기,대한민국탄생에 이르기까지 약 12페이지에 해당하는 짧은

한국사 줄거리가 정말 좋았다.

보통 우리가 역사 한국사 책과 관련된 도서들을 살펴보면

무조건 구석기시대 이렇게 시작을 하는 책들이 정말 많았기때문이다. :)

이렇게 짧게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고

우리 민족의 기원인 상고시대부터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반적인 딱딱한 한국사 도서 책이 아닌

책 중간 중간에 책의 내용과 관련된 유적지나 유물 박물관 등의 사진들이 잘 실려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우리 초등학교 5학년 꼬마 아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역사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보내고 한국에 들어와서 그런지

사실 저학년 때에는 한국사 보다 미국사에 더 관심이 많았다.

이게.. 바로 교육의 힘이구나 싶었다.

미국의 역사에 대한 흥미나 관심도가 높아서 그런지

한국에 들어오니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아들이다.

특히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작년에는 아이와 함께 경주에가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를 보러 다녀오기도 했다.

아이들과 우리의 문화재나 유적지를 살펴보러 가지 전에

가보고 싶은 유적지와 관련된 역사를

한번 살펴 보고 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예전에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미디어를 본 적이 있다.

애국심이란 무엇일까? 애국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걸까?

여러가지 의문들 속에서 애국심이라는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애국심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것 만은 아니였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애국심에 불타 자신의 이익이 애국이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일제강점기에 있었을테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참 마음이 복잡했다.

이처럼 역사를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역사 인것 같다.

같은 사건을 겪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입장을 살펴만도 서로 주장하는 것이 다르니까.

그런데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책은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설명하고 있는 그대로의 것을 알리려는 점에서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아들이 잘 모를 수 도 있는 단어들이

전체적인 흐름이 어색하지 않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누구나 쉽게 시각화된 자료들이

딱딱한 한국사 역사 책을 좀더 쉽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다.

사실 우리가 어릴적 학교에서 배운 한국사가 전부인 분들이 많을 꺼라 생각이 드는데..

특히나 조선시대의 이후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에 참 많이 부끄러웠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탄생이 되기까지

우리나라 안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내가 너무 무관심했나 싶었다.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도서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정리한 교양도서 같았다.

각 시대별로 정치 문화 사회 인물 사건 등 자연스럽게 잘 나타나 있어 좋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이나 중학교 아이들이 역사 수업을 받기 전에 읽어보면

더 편안하게 학교 역사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우리나라 안이 들섞이고 있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인한 여러가지 이슈들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연일 촛불 시, 위를 국회 앞에서 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 보면서

그리고 5.16 군사정변, 5.18 민주화 운동 등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많은 이들의 희생이

지금 우리가 존재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또 먹먹하고 감사했다.

그리고 선조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미래의 후손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잘 못한 부분들을 은폐할 것이 아니라

바로 들어냄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되니 어릴적에 너무 딱딱하게 배웠던 여러 과목들 중 하나가 역사였구나 싶었다.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교양도서로 역사도서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역사를 심도 있게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교 역사도서로 추천해주고 싶다.


본 리뷰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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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 건강하게 차려 내는 사계절 제철 집밥
제철음식연구소 지음 / 포르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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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구세주! 정말 저의 구세주가! 저희집에 도착했어요!!! :) 캬악~~~~~

요리는 매일 매일 하고 있지만.. 사실 요리보다는 조리에 가까운 집밥을 하고 있는 엘라맘입니다. ㅠㅠ

늘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저를 살려주는 저를 도와주는 레시피!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이 드디어 도착을 하다니...

감동감동 입니다. :)

사실 여러분들도 매일 같은 반찬 매일 같은 음식들을 돌려막기(?) 하지 않나요? ㅎㅎㅎ

저는 매주 그래요 ㅠㅠ 할 줄 아는 요리도 별로 없고.. 새로운 무언가가 새롭게 생각이 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런 소중한 책자를 만나다니...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제가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비밀 제철 레시피 나만 알고 싶은 제철 레시피 같은~ 도서!!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지금부터 소개하고~ 한번 수 많은 음식 레시피 중에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기대해주세요 :)


지은이는 제철음식연구소!

제철 음식 연구소에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구독자 분과 제철 레시피, 식재료 이야기로 소통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서 따라하기 쉽게끔, 최대한 간단한 집밥레시피를 알려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

저에게 딱! 딱! 인 것 같아요!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에서는 제철 식재료, 살림이야기, 제철레시피, 계절이야기, 집밥레시피까지!!

수많은 음식정보들이 356일 하루하루 날짜에 맞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

특히나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제철 식재료 소개와 좋은 식재료 고르는 법, 건강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던 점이였는데요.

특히 레시피.. 제철 레시피는 최고 였어요!

사실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하는게... 사실 어려운데..

계절 별로... 그에 맞는 식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정말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날짜 별로~ 우리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철레시피, 집밥레시피​들이 우수수.. :)

정말 왠지 모르게 부자가 된기분은 저만 느끼는 걸까요?

사실.. 우리는 굴전 이런거.. 대충 알지만.. 홍콩식 굴전이라... 오... 뭐지? 하면서.. 뭔가 같은 식재료로 같은 음식을 만드는데..

뭔가 좀 더 새롭게 변화를 주어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기분까지!!! :)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제게 필요했던 책이예요.

사실 우리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수많은 음식들.. 요리들 이름을 정확하게 잘 모르니까..

생각나는 기본적인 음식들을 레시피 검색해서 따라 만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만그런가요?


한장 한장 탁상형달력처럼 우리가 요리할때 편리하게 보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집 주방에 딱! 하고 올려 놓았지요 :)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까 간식을 달라고 아우성이예요~

그래서 추우니까 밖에 나가기는 싫고ㅠㅠ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을 한장 한장 넘겨보았어요!

오오~~~~~

1월 15일 제철 레시피! 당첨!!

고구마 브륄레~~~~

요건 또 뭐지?

나는 아이들에게 그냥 군고구마랑 우유를 줘봤지.. 요런 간식은 안만들어 줘봐서리.. 새롭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완전 기대하는 녀석들:)

재료도 간단해요~ 우리 이맘때.. 다들 고구마 한상자는 집에 있잖아요~ :)

고구마, 설탕, 그리고 아이스크림 :)

요것만 있으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후식 ~ 안부럽습니다!!! 오예~~~~~~~~


고구마 브륄레 짠 완성!!:)

어떤가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지만~ 오오~~ 나중에 손님들 집에 초대하면 요거.. 이렇게 만들어서 후식으로 고구마 브륄레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연말에 가족파티할 때 활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고구마 브륄레~ 제철레시피 :)

이젠 매일 매일이 요리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 편하게 집밥레시피 제철레시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요리 초보자분들~~~~ 모이세요!!!! :)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강력 추천해요!!! :)



## 본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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