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 - 서울대 합격자 30인이 직접 만든 100% 실제 합격 생기부 & 면접 전략
서울대 수시 합격자 30인 지음, 한정윤 기획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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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학부모님들이라면 정말 궁금한 입시관련 도서를 소개해 드릴려구요~:)

사실 저는 신랑 주재원 발령으로 미국에 가기 전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개인교습 강사였어요~

마지막으로 친구가 고3이였고.. 그 친구를 대학까지 보내고 저는 신랑과 아이들과 함께 미국으로 넘어가 생활을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들이 한국생활 적응하면서 잘 지내길 바라며.. 지금은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직 막내가 어려서..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싶지만 조금은 미룬 상태랍니다.

그런중에도 제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입시관련 도서와 수학 중고등부 교과서에요.

가르칠 때의 감각도 중요하고... 현재 필요한 입시에 대한 정보를 공부를 안하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보게 된 도서가 바로 포레스트북스의 사울대 수시 합격 족보 랍니다. 포레스트북스의 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는 서울대 합격자 30인이 직접 만든 100% 실제 합격 생기부와 면접전략에 대해 잘 구성되어 있어서..

2026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고1, 고2 친구들.. 더 나아가.. 중학교 초등학교 친구들에게도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하면 남들과 차별을 가지고 자신만의 생기부를 만들수 있는지에 대한 깨알 같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저는 수학과 관련된 학과를 전공했기 때문에 수학과 관련된 학과에 합격한 친구들이 쓴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았고~

우리집 아들이 역사와 관련된 것을 관심이 많아서 역사와 관련된 학과를 중점으로 서울대 수시합격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는데요 :)

역시 서울대를 진학하는 친구들의 생각하는 마인드나 공부하는 방법, 자신의 생기부를 챙기는 모습까지 참 인상이 깊었답니다. 


사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시 준비를 도운 강사 입장에서 보면..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입시에 관련된 정보를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다들 맞벌이에 바쁘시다보니.. 입시정보까지 챙기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우리 나라의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를 기준으로  입시에 대한 기본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입시생을 둔 학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입시에 대한 큰 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학력고사시대부터.. 수능세대까지..수시세대인 저 또한 수시에 대한 비중이.. 제가 대학을 갈 때에도.. 많아야..20%정도만 수시로 가고 대부분의 친구들잉 정시 수능을 통해 대학을 갔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수시로 대학을 가는친구들의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높아진 상황이죠~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 내신과 더불어 생기부까지 잘 챙겨야 하는데요~ 고1부터 아니 요즘은 초등학교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기준으로 자신이 하고자하는 것들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면서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답니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 족보에서는 기본 정보인 수시모집의 모든 것 부터 생활기록부의 모든 것, 의대 입시의 꽃 MMI 면접의 모든것 까지! 기본정보가 잘 수록되어 있어 저 또한 차근 차근 읽으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

아들이 관심이 있는 역사와 관련된 학과에 합격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23학번 손정민 학생의 나만의 플래너로 서울대 간 비결을 살펴보면 매력적인 생기부를 위한 팁에서 참 참신하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점에서 그 해의 트렌드를 분석하라라는 손정민군의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하는 것도 남다르구나 싶었답니다.

확실히 상위권 친구들이 생각하는 것은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스스로 생기부를 챙기는 모습 또한 깊은 인상을 받았구요. 아쉬웠던 활동을 보완하는 방법과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예시답안까지 책 안에 서울대학교 합격을 위한 입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져있어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우리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읽으며 선배들이 공부하는 방법과 과정을 읽으며.. 자신의 상황과 조건에 맞게 잘 재 흡수를 하면 좋겠다 싶었답니다.

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에 나온 30인의 친구들처럼 모두 똑같이 따라 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전공학과에 합격을 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들이 지나온 입시과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노하우를 들으며.. 자신에게 맞게 배울 것은 배우고 나와 다른 상황인 것은 버릴 것은 버림으로 나만의 입시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 대한 큰틀을... 정보를... 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를 펴낸 30인의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요 ^^

사실 대한민국 수시의 기분은 서울대잖아요. 이 기준으로 준비를 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맞게 수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뽑을 수 밖에 없는 세특 작성법, 합격하는 주제 선정 방법, 대학이 원하는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평범한 소재로 차별화된 생기부 작성하는 법 등... 수시에서 꼭 필여한 전략들을 잘 수록되어 있어 서울대 수시 합격 족보 입시전략 도서를 준비해서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당장의 고등학교 아이들을 둔 학부모님들 뿐만아니라.. 빠르면 초등부 중등부 학부모님들도 우리나라의 입시에 관련 정보를 계속 이해하고 준비하시면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입시생이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 또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다시 저만의 일터로 돌아가 제가 만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

#서울대수시합격족보 #서울대수시 #서울대입시 #2026년입시 #수시합격 #수시합격족보 #생기부 #입시면접 #수시모집 #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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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달에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2
박미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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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베스트셀러 시간고양이 시리즈 박미연 작가가 선사하는 본격 SF성장 소설!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을 발표했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2권 두 번째 달에게가 출간되었는데.. 이 곳은 두개의 달이 뜨는 세상!

평행 우주가 존재하는 세계이다. 평행 우주 속에는 달이 하나 뜨는 세상! 해가 두개이고 달이 하나인 세상, 해가 없는 세상 등..

평행 우주 속에는 다양한 세계가 존재하고 나와 똑같이 생긴 또다른 내가 다른 시간,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참신한 소재의 이야기가 소설을 읽는 내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교통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주인공 시은이.. 아빠는 시은이의 기억이 돌아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시은이는 기억을 잃고 아빠가 말해주는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한다.

아빠의 도움으로 국립 영재 고등학교에 미술 특기생으로 편입을 했지만... 시은이는 그림보다는 전학 첫날 만난 해준이가 특기생으로 운동하는 펀칭이 더 마음에 든다... 이상하다. 시은이에게 펀칭하는 능력이 있었던 것일까...

아빠가 선물해준 뇌파 큐브에는 오빠가 어떤 메세지를 남겨놓은 걸까.

생활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설정들은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스마트 밴드..자율주행택시.. 홀로그램 지도..

일상이 참 흥미로웠다. 요즘 AI 로봇 등.. 이슈가 많은데.. 시은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미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미래의 도시 같았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읽으면서 상상하기에 너무 흥미로운 설정들이 많아 재미 있을 것 같았다. (40대인 내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그리고 점차 발견되는 시은이의 비밀들... 아빠는 시은이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까?

오빠는 시은이에게 무엇을 말해 주고 싶었던 것일까?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하지만.. 자꾸 달이 하나였던 세상 속 내가 떠오른다. 꿈을 꾼다. 무슨 꿈이지?

시은이는 누구일까? 아빠가 말하는 시은이는 누구지?

나는 아빠의 만족스러운 딸이 되고 싶은데.. 자꾸 나는 내가 아닌 것 같다.

과연 시은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순식간에 박미연작가의 두번째 달에게 도서를 받고 순식간에 한권을 다 읽어 버렸다.

영화 한편을 본 것 처럼.. 내 머릿속은 시은이가 살고 있는 세상을 상상하기에 바빴다. 청소년들 뿐만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으면서 본연의 내모습을 찾기 위한 여러 메세지를 가슴 속에 새길 수 있는 청소년 장편소설이였다.

내 주변의 어린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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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버팀목이 되어 사랑을 주기로 했다
김범준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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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자의 머리말에서 가장 와닿는 말이 있었다. 장자 사상의 핵심 사상은 '도(道)'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장자가 말하는 도란 만물의 근원이자 자연의 이치를 뜻하는데 우리가 이 도를 깨달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도 도의 관점에서 본 다면 자녀의 고유한 개성과 속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평온한 마음이라고 한다. 내면의 고요함 속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비로소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의 고유한 개성과 속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라... 결국 장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말이 아닐까 싶었다.


사실 우리는 아이들의 고유한 개성이나 아이만이 가지고 태어난 기질들을 무시한 채 세상 속 기준에 아이들을 끼워 맞추려는 부모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나 또한 큰 아이가 어릴 때에 아이가 느린 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의 마음이 조급하다는 이유로 아이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 때의 나를 후회하고 아이의 성장에 맞게 아이가 좋아하는 것 아이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들을 기준으로 아이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물론 가끔은 불안하다. 내 아이가 느린 것 같아서.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행동이 느릴뿐. . 생각하는 힘, 자기 내면의 힘은 분명 클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 자녀를 위한다면 기꺼이 멀어질 줄도 알아야 한다. 곧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들이 있다. 마냥 어린 아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조금씩 내 품을 떠나고 있는 아들 모습을 보면 너무 아쉽고 그렇다. 내마음 속에서 계속 3살, 4살 꼬마로 있어주길 바랐나 보다. 이제 자기만의 세상을 그려갈 녀석을 위해서 나도 아이에게 조금씩 멀어져 줄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도 중고등 학교 시절에. . 나도 그때는 내가 다 컸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이 있고, 내 의견이 있는데 어리다고 부모의견을 강요하거나 선택권을 무시 당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때의 내 마음과 우리아이의 마음도 비슷 하겠지. .내 자녀와 소통하려면 우선 생각과 감정부터 내려 놓아야 될 것이다. 진정 자녀를 위한다면 기꺼이 멀어질 줄도 알아야 한다. 곧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들이 있다. 마냥 어린 아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조금씩 내 품을 떠나고 있는 아들 모습을 보면 너무 아쉽고 그렇다. 내마음 속에서 계속 3살, 4살 꼬마로 있어주길 바랐나보다. 이제 자기만의 세상을 그려갈 녀석을 위해서 나도 아이에게 조금씩 멀어져 줄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도 중고등 학교 시절에. . 나도 그때는 내가 다 컸다고 생각했다. 내 생각이 있고, 내 의견이 있는데 어리다고 부모의견을 강요하거나 선택권을 무시 당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때의 내 마음과 우리아이의 마음도 비슷 하겠지. .

내 자녀와 소통하려면 우선 생각과 감정부터 내려 놓아야 될 것이다. 


장자의 내편 ‘인간세’에서

‘무천령 무권성’ 이라는 대목이 있다. 

명령을 고치려 하거나, 일을 억지로 이루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인데. . 이는 자녀를 대할 때에 옳고 그름을 따지며 아이를 다 그치지 말고 묵묵히 곁을 지키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장자의 말씀에서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무조건 묵묵히 곁을 지키라는 말은 나쁜행동을 했을 경우에도 무조건 믿고 기다리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엄마 입장에서 반복되는 아이의 바르지 못한 행동은 아이가 고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장자께서도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다라고 말하지 않으셨을까 싶다.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따끔한 충고와 조언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바탕안에 한다면 아이도 알 것이다. 부모의 마음을. . 


그래서 우리는 기꺼이 버팀목이 되어 사랑을 주기로 했다. 사랑이 바탕으로 된 부모의 조언은 결국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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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기초시제 누적복습 - 영어의 규칙을 완벽히 습득 영문법 누적복습
라임.김동은 지음, 정윤슬 그림 / 라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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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니까..슬슬 영어문법이 걱정이 되었어요.

한국어로 된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우리 아들에게는 큰 숙제이거든요. 어릴적 아빠의 해외발령으로 저학년을 해외에서 보내다보니.. 영어를 듣거나 말하는 것은 문법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영어로 말을 하고 소통하는 정도는 되는데..

문제는 바로..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문법이 정말 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영어로 주어가 뭔지는 알지만.. 동사를 영어로 뭐라고 말하는 건지.. 알지만.. 문제는... 한국어로.. verb가 동사라는 것을 모르는게.. 문제였어요 ㅠㅠ 문법도 다 영어로 배웠기때문이죠;;; 에효;;

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때 문법용어를 정확하게 한번쯤은 알려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나보게 된 교재가 바로 라임출판의 영문법 기초시제 누적복습이였어요. 사실 제가 보기에는 시제 부분이 제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시제 공부를 하면서 기초적인 부분들도 한번 씩은 말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서 기초시제를 배우면서 영문법을 한국어로 공부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바로 반복 반복학습을 해준다는 것이였어요. 누적복습이라는 제목처럼.. 앞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더 복습문제로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얼릴적에 학습을 할 때 누적복습법을 많이 활용했거든요~

반복적으로 외우는 사회나 한문 영어단어 등의 학습을 할 때 누적복습법을 많이 활용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저자는 영문법을 학습할 때 아이들이 잘 습득 할 수 있도록 누적복습법을 교재에 녹여낸 것 같아요~!

첫번째 수업은 바로 현재 시제 be동사 긍정문 학습을 했어요~ 역시나 낯선 영문법 용어들이 어려운 복덩이군 ㅠㅠ

차근 차근 복수가 무엇인지 단수가 무엇인지 그리고 be동사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더니~

문제풀이 부분은 금방 후다닥~~~ 이정도는 이미 배운 것들이라서 ㅠㅠ

영어문법의 한국어 표현에 더 집중을 해서 저는 학습을 시켰답니다.

저희 아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제가 수업을 진행했지만, 보통의 아이들도 문법 설명과 더불어 연습문제를 풀이하면서~반복학습을 하면 누적복습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덕분에 다시 영어공부에 으샤으샤 해보려구요..*^^*다음 영어공부하는 시간이였어요.두번째 파트를 공부를 하기 위해서 부정문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주었어요.무엇보다 한국어로 번역할 때의 부정문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준 것 같아요. 부정문이라는 것에 대한... 뜻을 잘 모르지만;;negative statement 로 이미 학습이 끝난 아이이기 때문에 예시문을 보니 금방 눈치를 채고 풀이를 하더라구요.그래서 부정문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학습시작! :)줄여 쓰는 방법도 이미 알고 있으니 패쓰 ^^ 시작하는 부분을 대문자로 쓰라고 몇번이고 말을 했지만... 자꾸 안고쳐지는 복덩이군;; 제발.... ㅠㅠㅠㅠ 그래도 그 부분 말고는 다~ 잘 해냈어요!! ^^아직까지는 현재시제이기 때문인지.. 크게 어렵지 않게~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까지.. 잘 해내고 잘 따라오고 있어요. 곡 과거시제. 미래시제가 나오면 조금씩 헤깔려 하겠지요. 가끔 영어일기를 쓸 때 보면.. 시제를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미국 원어민 영어 튜터 선생님과 화상 수업을 계속 하고 있지만 ㅠㅠ선생님이 크게 뭐라 지적하진 않으세요. 틀린건 아니라.... 그래도 엄마 입장에서는 기본이 중요하니까! 한번더 체크!!! ^^

문장의 첫글자는 대문자! 기억하자! 제발!!!!!

그리고 혼자서 의문문 문제 풀이를 한 복덩이군~

be동사의 쓰임을 잘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에 맞게 의문문도 잘 해낸 복덩이~ 현재 시제 be동사 의문문도 잘 해낸 복덩이군! :)

저도 옆에서 함께 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 책이 끝날 때 쯤이면... 영문법 기초시제를 마스터 했으면 좋겠어요!!! :)

어려운 영문법 초등영문법 반복학습이 답인것 같아요~ 원리를 먼저 깨닫고 반복적인 영어누적복습을 한다면..

초등영문법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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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세계사 365 -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요나스 구세나에르츠.벤저민 고이배르츠.로랑 포쉐 지음, 정신재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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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정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쓸모 있는 세계사 365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가 어릴적 가장 싫어 했던 과목은 바로 역사였다. 우리나라의 역사 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 또한 정말 내가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릴 적에 내가 생각했던 역사는 그냥 달달달 외우고 또 외우고, 의미 없이 외우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왜 나는 역사라는 과목을 싫어 했을까. 생각해보면 싫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들이 내게 조성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재미있게 스토리를 가지고 선생님들께서 설명해주셨더라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 있었을까. 지금은 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우리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잘 설명해주는 고마운 책들도 많다.

어른이되고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됨으로써.. 나도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어 정민미디어의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쓸모 있는 세계사 365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쓸모 있는 세계사 365 도서는 1일 1페이지 365가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현장이 담기 도판도 325개가 수록되어 있고 기원전부터 2000년대까지 결정적인 순간들.. 날짜에 맞게 그날에 있었던 일들이 한페이지 분량으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하루 한 페이지의 짧은 글을 하루 5분씩만 투자를 한다면 1년이면 이 도서를 완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분들도 완독을 할 수 있는 도서이다 :)

사실 우리가 지금 숨을 쉬고 있는 이 순간에도 역사는 쓰여지고 있다. 몇일 전 미국 동부 시간 정오에 트럼프 취임식이 시작이 되었다. 이는 세계사의 역사 한페이지로 남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작년 12월에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졌다. 2024년 12월 3일 오후11시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로인해 민주주의가 흔들렸고 아직까지도 진행중이다. 이 일은 우리의 역사에 남게 될 것이다. 

이처럼 매 순간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은 기록에 남겨지고 그로인한 여러가지 변화들이 생길 것이다.

과연 과거에는 어떤일이 일어 났을까?

그 일들로 인해 오늘날 어떤 영향이 끼쳤을까? 너무 궁금했다. 

그때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현재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지금의 현대문명 또한 발전하지 않았을 것이며, 현재의 로봇기술이나 AI기반으로 재편성되는 모든 것들이 결국 우리의 미래 모습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이처럼 역사란 과거의 이야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모습도 미래의 모습도 담겨져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하고 배워야한다.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쓸모 있는 세계사 365은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웠던 달달 외우던 교과서가 아니다. 우리의 세계 역사에 대한 상식들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난 역사적 중요한 이야기를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역사교양서이다.

세계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이라면.. 편안하게 하루 한 페이지씩 오늘 날짜에 맞게 읽어 보는 건 어떨까.



윌리엄 H. 맥닐이 한 말을 남겨 보겠다.

‘역사는 과거의 사건들을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사는 역사는 우리의 삶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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