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자립 - 파닉스부터 시작해서 해리포터까지 술술
정인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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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부터 시작해서 해리포터까지 술술

<욱하지 않고 아들영어 자립>

정인아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아들을 위한 영어공부법은 따로 있다!

아들이 쏙 빠져서 볼 영어책 1300권 완변 분석

따라만 하면 되는 로드맵, 단계별 학습 방법

아들 취향저격 무료 영어 동영상 리딩 퀴즈 사이트 수록

요즘 우리 복덩이가 6살이 되고 슬슬 또래와 비슷하게 말을 하기 시작해서그런지

영어에 관심이 많아졌다.

아이들의 영어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막막함에 욱하지 않고 아들영어 자립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책은 앞으로 우리아이의 영어 교육을 어떤 방향으로 어떤 마음으로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타사의 책들처럼 로드맵이라고 해서

큰 숲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큰 숲의 나무들을 하나하나 보여주는

매우 구체적이고 쉽게 쓰여져 있어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되는 책이여서 나같은 영어 초보자에겐 도움이 컷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핵심길잡이 책을 쑥쑥 뽑아 난이도를 높여가며 제시

나와같은 영어울렁증 엄마도 할 수 있어 굿! :)

 


모든 길잡이 책의 난이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기를 해

책의 난이도가 높은지 낮은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사실 영어 책을 원서든 그냥 그림책이든 접하다보면 이 수준이 아이의 수준에 알맞은 수준인지 모를 때가 종종 있다.

한글로 된 책이라면 읽어보고 아이의 수준에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

나같은 영어 초보 엄마 영어 울렁증 엄마에겐 난이도 체크는 정말 도움이크다.


그리고 추천 시리즈의 내용과 더불어 특징, 활용방안까지 담겨져 있다.





엄마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들을 검증된 방법으로 해결~

읽으면서 내 아이의 상황과 결부시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아들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싹 버려야할 생각 5가지

1.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우리 아들이 영어 학습에 손해를 본다.

2. 영어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

3.책만 읽으면 말하기가 안된다.

4.학원을 다니면 영어실력이 무조건 늘 것이다.

5. 수능이 끝나면 영어도 끝난다.


사실.. 위 생각들은 내가 아이를 키우기 전부터 생각했던 영어에 대한 생각인지 모르겠다.

특히,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 우리 아들이 영어 학습에 손해를 본다라는 생각에 올해의 목표를 엄마인 내가 영어공부를 먼저 해보자 였는데..

아직 실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ㅠㅠ


영어울렁증이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글귀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만 알면 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았다.

소통이되어야 영어 책을 본다는 말이..

아이와 유대감과 함께 소통이 먼저 행해지고 나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영어 책읽기가 가능하고~

영어 책읽기에 앞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꺼내 읽는 아이가 되어야 영어책도 본다는 사실에 참 공감이 되었다.


책을 즐겨 읽는 아이로 성장시키기위해 도서관이 놀이터가 되는 비법은

많은 공감이 되었고 나또한 아이와 함께 도서관이 놀이터가 되도록 신랑과 함께 노력해야할 부분인 듯 싶었다.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중심은 우리말이다.

라는 말은  내생각과 동일해서 공감이 많이 간 부분이다.

우리말 한글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영어도 잘 한다고 생각을 한다.

영어 놀출을 일찍 시작하더라도 그 중심은 항상 우리말.

모국어 실력이 곧 외국어 실력이다.

우리말을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이 방탕이 돼야 영어도 구멍없이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 많은 공감이 되었고,

아직 한글을 떼지 못했지만.. 우리 복덩이에게 영어 노출은 하되... 한글을 중심으로 우리말을 중심으로

책읽기를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이 책에서의 좋은 점은 바로 영어학습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들이 잘 수록이 되어 있단  점이였다.

무료사이트부터...무료사이트 활용방법 등..

쉽고 자세한 설명은 따로 시간을 내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좋았다.

 

 

 

또한 영어 울렁증의 원인이 아이와 책읽기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중고등학교때.. 한줄 읽고 해석하고 그런 버릇 들 때문에..

무의식 속에서 아이에게 읽고 해석하기를 해줘야 한다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읽으며.. 잘 못된 생각임을 알게 되었다.

정말 우리가 아기가 태어나 우리말을 알려줄때 그 의미까지 알려주지는 않으니까..

시각적으로 아이가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는 시각과 상황속 대화를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며 인지하고 저장하면서

우리말의 뜻과 단어를 익히는 것처럼 영어도 같은 방법으로 시작해야 함을 깨달았다.


하루 1권씩.. 오늘부터 짧은 문장이 있는 그림책부터 로드맴에 나오는 책의 비슷한 수준의 책을 활용해서

엄마의 목소리로 아빠의 목소리로 직접 읽어주면서 영어그림책 읽기 도전을 시작해 봐야 겠다.

우리아이의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될까. 어려움이 있는 마음이 복잡한 로드맵이 없는 분들께 한번쯤은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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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이야기
김소영 지음, 심혜경 감수 / 피그말리온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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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이야기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김소영 지음

피그말리온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는.. 그림책을 좀 더 세밀하고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주로 나는 그림책을 우리 꼬맹이가 보는 책으로 볼 때가 많은데..

사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라고해서 어른들이 읽으면 안된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게 해주는 책인 듯 싶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다양한 그림책을 작가의 의도대로 그림하나하나 작은 소품의 그림까지 볼 수 있도록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풀어쓴 글..

내가 볼 수 없던 부분까지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마음이 힘들때. 위로받고 싶을때. 다시 꺼내 조용히 읽고 싶은 책.. 그책이 바로 이책이다.


 


총 6부로.. 구성되어 각 파트별로 내가 원하는 부분을 골라가며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이책을 읽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들의 표지부터 그리고 그 안에 그려진 그림들 하나하나

상징하는 바를 작가만의 방식으로 읽는 이가 그림책을 도 재미있고 잘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첫번째 이야기 그림책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아지똥 이야기이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이 보는 그림책을 가지고 그 책을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듯 하나하나 풀어가며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면서 내마음속 응어리와 상처를 어루만져주기도한다.

 

그림책은 세번 읽는 책이라고한다. 어린아이일때, 아이를 키울떄. 그리고 인생 후반기때...

요즘 나는 아이를 한창 키우고 있어 우리 아이와 책을 많이보는데.

사실 보면서 내가 위로받고 내가 눈물흘리고 내 마음속에 긴 여운이 느껴지는 경우가 더 있다.


아이는 그냥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혹은 그림으로 그냥 와닿는대로 받아들이는데.

나는 읽어주면서 그 글 속의 내면까지 내 마음속에 담아 놓는다.

그래서 사실 내가 더 우리아이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몇가지 책이 있다.


아이도 이책은 엄마가 좋아하는 그림책이라며 들고오기도한다.

 

 


강아지똥처럼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힘들어했떤 기억이 있나요?

흙덩이처럼 불운을 내 탓이라 여기고 안 좋은 상황 속에 스스로 가둔 적이 있나요?

민들레처럼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도우며 함께 성장했던 경험이 있나요?

 

 

삶이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의 삶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참 많이 와닿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위로하는.. 글귀에 눈물도 흐르고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뭐랄까요. 차분해지기도하고. 아무도 몰라주는 내마음을 책 한권으로 위로 받는 기분이랄까요.


이처럼 그림책을 보며 위로받고 행복해하고 상처를 치유받기도해요.

트리나 폴러스의 대표작 꽃들에게 희망을...처음 읽었을 때는

학교다니면서 교과서에 실렸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그냥 학습해야하나는 기분이로 읽어서 그런지..

달달달 외우며 읽었던 기억이 나고..

두번째는 아이를 키우며 읽었던 그림책인데..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과는 너무 달랐던 기억이 난다.

호랑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

 

 

 

 

책속의 애벌레 기둥에 오르기 위해 애쓰는 수 많은 애벌레 하나하나의 모습이

정말 나처럼 느껴졌다.왜 나만의 행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경쟁 속에서

외부의 시선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을까..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p.44에 쓰여진 글이 제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죽을 때까지 버려서는 안 될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라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마음에서 하는 소리를 잘 들어보라고...

그리고 매일 조금씩..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라는 말이...와 닿는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때.. 상처받은 영혼을 다시 행복하게 하고 싶을때..

꺼내서 읽어보면 좋은 책..그리고 어떤 그림책이든 그 그림책을 더 알고자할때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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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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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는 남자를 뛰어넘는 프레드릭 배트만의 새로운 신작! :)

"베어타운"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용기,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희망에 관한 이야기!

 

 

베어타운..... 사실 이책을 처음 읽을 때는 그냥 단순하게 베어타운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다.

그러나 한줄 한줄 읽어나갈때마다 내 생각과는 다른 이야기여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그래서 생각하는 바와 다른 전개는 글을 읽는데 집중할 수 없게 했다 ㅠㅠ

그래서 몇번이고.. 책속의 등장인물과 장소들을 살펴보고 또 살펴보고.. 다시읽고 또 읽고...

그러다 어느순간...쑥쑥 읽혀나갔다..


베어타운을 읽으며 현 사회의 문제와 결부시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베어타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사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니까...


 

 



베어타운은..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베어타운.... 일자리도 미래도 없는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이다.

아이스하키에 매달라닌 베어타운... 아이스하키로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그리고 미래도 밝은 소도시 였는데... 결국 아이스하키로 인해 쇄락해진 소도시..

베어타운... 옛날의 번영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번 전국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의 우승!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희망을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에 묵직한 짐을 지어주는데....


베어타운은 우리의 모습과 흡사함을 엿볼 수 있다.

대의를 위해 잡음은 모른척하려는 이기심과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한 개인의 용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데...


이 글을 읽으며 현재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미투운동도 떠오르게 했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도 엿보볼 수있어 정말 많은 생각이 오고간 책이였다.


 


“너희들 중에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지.

운이 좋아서 모든 걸 거저 누리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아이스링크 밖으로 나서면 모두 똑같다는 걸 기억해라. 그리고 너희들이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게 있다.

 항상 간절함이 운을 이긴다는 거.” --- p.54



어른이면 누구나 완전히 진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는 날들을 겪는다. 뭐 하러 그 많은 시간을 들여서 싸웠는지 알 수 없을 때,

현실과 일상의 근심에 압도당할 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그렇다.

놀라운 사실이 있다면 우리가 무너지지 않고, 그런 날들을 생각보다 더 많이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끔찍한 사실이 있다면 얼마나 더 많이 견딜 수 있을지 정확하게는 모른다는 것이다. --- p.88


어린 고등학생들이 오로지 전국청소년하키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영웅 대접을 받으며,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논리에 따라 윤리와 정의는 뒷전으로 물린 베어타운의 모습은...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현 사회의 모습들이 그리고 그로 인한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습들이 떠오른다.


대선문제.. 국회.. 정치.. 기업비리.. 그리고 스포츠... 문화 등등 ....

여러 각계각층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비윤리적인 일들은.. 사실.. 지금도 작게는 내 직장내에서도 가정내에서도

행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해자에게 성폭행은 몇 분이면 끝나는 행위다. 피해자에게는 그칠 줄 모르는 고통이다.
--- p.245


베어타운에서는 성차별적 언행이 자연스럽고 그 권력은 남성주의적인 모습들이 현 우리 사회의 약자일 수 밖에없는

여성들의 모습과 미투운동 발언을 한 여성들의 힘겨움... 그리고 여성을 비하나는 여러 댓글들과 약자를 마녀사냥질하는 모습들이

우리의 사회와 다를 것이 없음을 느끼게해준다.

베어타운 속의 어른들의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닐까..

나는 어떤 모습일까..


결국 저자는 베어타운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 볼수 있게 그리고 그속에서 작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말하고 싶은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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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Phonics 3 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 (세이펜 호환) - 몬테소리 철학을 스마트하게 녹여낸, 어메이징 파닉스! 어메이징 파닉스
키 영어학습방법 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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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

어메이징 파닉스 3 만나보았습니다 :)


음.. 사실.. 복덩이가 먼저 활용해보기전에 제가 먼저 받아보고

복덩이를 영어 학습을 시키기 전 제가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아.. 샘플오 어메이징 파닉스 3을 만나보았는데요 ^^


오오... 영어초보 엄마인 저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겠더라구요! :)

특히, 초등 저학년친구들이나 예비 초등학생들이 영어 파닉스를 배울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영어 초보 입장에서 만나본

영어 파닉스의 모든것!

어메이징 파닉스 3.


지금부터 함께 교재를 살펴볼까요?

 

 

Amazing Phonics 3.

영어 파닉스의 모든 것을 몬테소리 철학을 스마트하게 녹아낸, 어메이징 파닉스! :)


Amazing Phonics 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제가 만나본 책은 3권입니다 :)


Amazing Phonics 는 알파벳 그 다음으로 영어의 파닉스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낸 책이에요^^

발음 단어 문장 스토리 리딩!

발음부터 스토리 리딩까지 체계적인 구성으로 신나게 즐기다보면 어느새 영어가 완성되는 마법 같은 파닉스 학습서라고 해요!


 

 


Amazing Phonics  어메이징 파닉스는 정확한 원어민 발음부터 파닉스 규칙을 통한 단어학습!

사이트 워드의 체계적이고 점진적인 학습을 통해 저절로 스토리 리딩까지 연결되도록 도와주는 마법같은 파닉스 학습서!! :)


사실.. 제가 진짜 영어 초보라서 ㅠㅠ 사실..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맵이 잡혀 있지 않은 상황이라..

우리 큰 아이 영어 학습을 시킬때.. 뭔가 알고 있어야.. 엄마표를 하든.. 학원을 보내든.. 선생님을 붙여주든 학습지를 하든...

큰틀을 제가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ㅠㅠ

 



어메이징 파닉스 구성을 살펴보시면... 학생북에서.. 정확한 발음과 파닉스 규칙을 따라서 신나를 학습을 체계적으로 구성!

매일매일 신나게 조금씩.. 아이랑 놀이를 하듯 학습을 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

 


에메이징 파닉스는 세이펜 적용되는 도서여서 세이펜을 활용해서 학습하셔도 좋구요!

qr코드를 활용해서 핸드폰으로 학습을 하셔도되여! :)


 

저는 Amazing Phonics를 다운받아 활용해 보았는데요!

핸드폰으 다운로드 받으셔서 책이 없어도 아이들과 언제 어디서나 파닉스를 반복해서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

 


제가 어메이징 파닉스를 다운로드 받고 있는데. 울집 꼬맹이가 오더니 엄마 뭐하냐고.. 재미있겠다고 ㅎㅎㅎ

그러면서 원어민이 발음강좌 하는 장면에서... ㅎㅎㅎ

입모양과 정확한 발음하는 소리를 듣고 아이가 따라서 하더라구요 ^^:::

 

그리고 이렇게 앱을 통해서도 게임을 할 수도 있어 좋았어요! :)

단어 맞추는 게임을 통해 단어도 익힐 수 있구요!

색칠놀이 줄긋기 놀이 등 다양한 파트별로 놀이가 있어~ 아이는 공부한다 생각하지 않고

놀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가가더라구요!! ^^


 

배운 단어들을 가지고 문장을 만들고... 그리고 스토리 리딩이야기가...

잘 구성되어 있어 저같은 왕초보 엄마도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랑 학습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

 

 

책 곳곳에 아이들과 스티커(붙임딱지)를 활용해서 학습을 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카드구성 또한 핫하더라구요!

예쁘게 잘라서.. 코팅을 해서 아이랑 단어학습놀이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 본학습을 하고~ 복습하는 개념으로 활용해서 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요!

저도 직접 책에 활용하지 않았지만.. 연습장에 배운 단어들을 활용해서 나만의 문장 만들기도 해보았는데요 ㅎㅎㅎ

오오오... 영어 왕초보 엄마가 나만의 문장을 ㅎㅎㅎㅎ


Amazing Phonics 1.2권 모두 구입해서 차근차근 저부터 한번 학습해보고~

아이랑 엄마표로 진행해 보려구요!! :)

그럼 아이도 Amazing Phonics  더 신나고 유익하게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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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훈육법 -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부모를 위한 훈육 필독서
김수연 지음 / 물주는아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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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고 일관성 있게 내 아이 양육하기!

자존감. 사회성. 감정조절력을 키워주는 0~5세 훈육법

육아교육서, 자녀교육서,



<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훈육법! >

김수연 지음

물주는아이





안녕하세요~ 두아이의 엄마! 복덩이맘 감자입니다:)

두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정말 아이 훈육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많은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기가 죽지는 않을까..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트리지는 않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되도록 엄마 아빠의 역할을 나누어 엄마인 제가 훈육을 좀 담당하는 편인데..

단호하게 혼을 내려고 하지만.. 때론 아이의 눈물에 와르르 무너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갈팡질팡 훈육을 하는 경우가 있어.. 아이의 훈육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책의 도움을 얻고자

읽기 시작한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훈육법!

책의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

 

 


위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에서는 왜 초보 부모들이 훈육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지와

우리사회가 가진 훈육에 대한 편견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줘요^^

그리고 시기에 맞는 훈육의 목적과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도 아야기를 해요


2부에서는 월령별 발달기 특성에 따른 훈육법 차이를 상세해 설명해준답니다. 저는 특히 이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요즘 부모들은 아이가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저또한 그렇고요~

이책에서는 양육자로부터 어떤 행동은 가능하고 어떤 행동은 안되는지 일관되게 메시지를 전달받은 아이가 사회성도 좋아지고 자존감도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런 아이들이 아이들이 성장했을때 자신이 부모님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는지도 알게 되지요.



훈육이란 단순히 말 잘 듣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나 문제 행동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결국 훈육이란 아이의 감정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것임을 기억해야 겠어요.



 

감정조절능력을 키워주기위한 훈육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그 사회속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이지요.

결국 감정조절능력은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배려하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특히 0-5세 아이의 훈육은 자신과 남에게 해를 가져오는 행동을 일으키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첫번째 훈육 목표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제가 읽으며 많이 공감을 얻은 부분인데요.

바로..  양육작의 몸이 피곤하면 결국 훈육은 어려워진다는 점이랍니다.


저도 제가 집안일과 아이 양육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일까지 하면서 지내다보니 몸이 자주 피곤하고 힘들때가 있어요.

이때.. 스스로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조금의 틈이 생기면 저만의 시간을 가져보려 노력을 한다거나..

신랑에서 오늘은 조금은 힘드니 도와달라고 직접 말하는 편이랍니다.

엄마의 감정이 힘들다고 표출이되면 짜증스러운 일들도 아이에게 그대로 감정 노출이되어 안좋은 영향이 미치더라구요 ㅠ

혼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혼을 낸다거나... 이런 상황이 오니까요.ㅠㅠ


그리고 부부관계가 좋아야 아이에게 올바른 훈육이 가능하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부부관계가 좋으면 아이를 대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부드럽고 훈육또한 일관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남편이 가사 육아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남편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말을 한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또한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 부모가 아이에게 잘 못했을 때의

바람직한 사과의 과정이 나와있어요.

저는 이 과정 그대로 아이에게 사과를 하거나 훈육을 하는 편인데... ^^::

저랑 같은 순서의 과정으로 아이에게 사과를 하는 방법이 쓰여져 있어~ 내심 좀 안심도 되고 했답니다 :)


예시까지 잘 표현이 되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저는 저희 신랑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었답니다^^

 


꼭 알아둬야 할 훈육의 기술들에서 기본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전에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엄마의 입장을 설명해주는 기술들까지

그림으로 잘 표현이 되어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울때... 저는 마냥 아이의 감정을 읽기보다는 엄마의 현상황을 먼저 이야기 했던 것 같기도하거든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ㅠㅠ

일관된 행동으로 훈육을 해야하는데 말이지요 ㅠ

급 반성을 했어요.

 

 

 

 

그리고 다양한한 훈육의 기술들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훈육을 하기 위해 저또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고마운 책이였어요.

 

특히나.. 이렇게 2부에서는 개월별로.. 아기 훈육법이 잘 표현이 되어 있어서~

첫돌이 지난 둘째와 이제 네돌이 지난 첫째의 발달 상황에 따라..

훈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이 되었답니다 ^^



사실 훈육에는 다양한 기술이 있잖아요. 그 기술들 중에서 우리들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많지는 않은 것같아요 ㅠ

그만큼 훈육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겠지요. ㅠㅠ

훈육은 아이의 발달 특성이나 기질,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술이 다른데 말이지요 .

이 책에서는 이런 적재적소에 필요한 훈육기술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초보엄마. 아빠도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도. 아빠도 꼭 한번쯤은 아니 책꽂이에 꼽아두고 자주자주 읽어보며

우리 아이 훈육에 도움을 얻기에 괜찮은 책인 것 같아요~


저처럼 아이의 기질과 발달에 따라 올바른 훈육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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