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만난 국어
고정욱 지음 / 책담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정욱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이에요.
‘가방 들어주는 아이‘ 동화보다
먼저 교육방송 어린이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만났었어요.

배려와 우정을 배우는 이야기라
아이와 함께 보고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아있어요.

작가님의 ’어쩌다 만난 수학‘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어쩌다 만난 국어> 를 소개할게요~🎶🎵











         








’어쩌다 만난 수학‘ 의 주인공들.
녹산시에서 발견된 잃어버린 금동불상을
찾아내 방송에 출연해요.
산사태로 떠내려간 금동 불상을 찾은 일로
유명한 공준표군, 방정식군, 강세인양.

불상을 어떻게 찾았나요?
그냥...샛강에서 발견했어요,
어, 그게, 그냥... 제가 바지가 더러워져서
씻으려고 강에 갔는데 눈에 보여서,
처음엔... 불상을 발견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무언가 특별한 감정을 느꼈나요?
그냥, 신기했어요. 꿈만 같았어요.
아, 마치 꿈을 꾸는 듯이
현실감이 없었다는 거네요!

하지만 부족한 문해력과 말솜씨로
인터뷰를 망치고 말았어요.
작가님의 국어공부에 대한 지적,
질문을 잘 이해 못 한것,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상황에 대해서
위로를 했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의
국어 실력, 문해력과 소통 능력의 부족을
절실히 느꼈어요.

특히 수학 천재였던 방정식조차
국어 문제 앞에서는 무력을 느꼈어요.
말하기를 두려워하며 어려움을 겪었어요.
국어 실력 부족으로 인해 사회생활과
친구 관계에서 겪는 갈등도
경험하게되고 좌절해요.

우리말 한판 예심!
강원도 사투리로 우물을 푸는 게 무엇이게?
두레박? 바가지? 물그릇?
정답은 매달이. 강원도에서 두레박을 부르는 말. 다솜 - 명사. 애틋하게 사랑함,
온새미-명사.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가온누리-명사. 세상의 중심, 가운데를 뜻하는 가온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
마루-명사 산의 꼭대기 등등
순 우리말까지 전학 온 성운이와 이이들은
공부의 리듬을 타기 시작했어요.

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아이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요.

단순한 국어 공부를 넘어 다양한 소통의 문제와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국어를 통해서 풀어나가죠.

국어 능력이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을 넘어서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국어 학습과 성장을 통해서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배웠어요.

그리고 자심감도 회복했죠.
성장 소설의 엔딩은 역시 흐뭇해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청소년을 위한 본격 국어 소설!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보름달 호텔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46
김혜정 지음, 서수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님의
판타지 동화 신간!
즐거운 어린이가 자라서 즐거운 어른이 된다!

꺄아🩷
작가님 친필사인 너무 감사합니다.



















평범한 소년 이안.
아니 조금은 엉뚱한 소년이에요.
남들 보기에는 쓸데없는 거에 관심이 많아요.
특이한 생각도 많이 하고 궁금한 건 꼭 밝혀야 하죠.
그러던 어느 날 이안에게
호텔의 상속자가 되었다는 편지가 도착해요.

열한 살에 호텔 상속자라고?!
이안은 태양 호텔에서의 좋았던 추억들이 있어요. 

그래서 상속자 의뢰를 받아들이고 태양 호텔로 향했어요.

너무 멋있었던 태양 호텔은 지금은 아니었어요. 

보수공사중이라 문을 닫은 상태였고
그보다 더 심각한 건 손님의 없었어요.
손님이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였죠.
새로 생긴 호텔의 시설에 점점 손님들이 떠났고 

가장 심각한 건 유령이 나타난다는 이유 때문이었어요.

누군가 태양 호텔을 망하게 하려고 꾸민 거라
생각한 이안은 사건을 해결하려고 바빴어요.
그리고 처음 이안이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수영장.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죠.















힘든 상황이었지만 태양 호텔 직원들과 함께
호텔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요.

유령이 나오는 호텔이라는 소문을 내고
오히려 사람들은 즐길 수 있는 유령이라며 겁내지 않았어요.

예전처럼 손님으로 북적북적한 호텔.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놀이공원,
투명 미끄럼틀과 보이알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 뭐든 다 예스인 예스존,
그리고 오싹하지만 신나는 으히히히 유령의 집까지,

보들달 호텔에는 이 모든 게 다 있어.
즐겁게 놀고 싶다고?
그렇다면 지금 당장 보름달 호텔로 오면 돼.
이안은 언제나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어서 오세요. 🎶🎵
보름달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 다정한 꼬꼬 병원입니다
니네트 자르네스 지음,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날이 밝아 아침이 되면
다정한 꼬꼬 병원이 문을 열어요.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여기는 다정한 꼬꼬 병원입니다.















문에 꼬리릉 엄청 세게 끼여
뼈가 부러져 너무 아픈 여우씨.

커다란 생일케이크를
혼자 다 먹어서 배탈이 난 곰.

가시 풍성한 구두쏠에게 고백을 하고
마음도 아프고 시력이 나쁜 고슴도치.

오픈카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염증이 생겨 목이 아픈 기린.

각자 다른 증상과 아픈 이유를 가지고
꼬꼬 병원을 방문했어요.
꼬꼬 선생님은 동물들의 아픈 증상에 맞게
약을 주고 치료를 해주었어요.

















아픈 동물들이 하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어주었어요.
그리고 각자에게 꼭 맞는 다정하고
따뜻한 말과 함께 치료할 수 있게 처방을 건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 네 컷 만화같은 그림이
아프게 된 상황을 자세하고 생생하게 설명해 주었어요.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무서워해요.
사실 어른들도 병원이라는 공간과
치료하는 과정 자체에 두려움을 느껴요.

신체적인 아픔을 치료하면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다정하고 따뜻한 말을 건내는 꼬꼬 병원은
마음의 아픔까지 돌봐주었어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가 가득한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그림체도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자신 있게 너를 보여 줄래?
니콜라 켄트 지음, 김은정 옮김 / 사파리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성에 대한 셍각을 많이해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부터
생각과 판단 그리고 상황들.
이해하는 것의 첫걸음은 인정하는 것 같아요.

특히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다른 것에
거리감을 두거나 거부감을 느끼곤해요.
본인 스스로도 피하고 숨으려고하죠.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상대를
인정하는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자신 있게 너를 보여 줄래?>















꼬마 기린 슈퍼.
다리가 여섯 개, 귀가 세 개.

귀가 하나 더 많아서 모든 소리를 잘 들어요.
다리가 두 개 더 많아서 낙엽도 더 신나게 밟아요.

하지만 슈퍼는 늘 혼자였어요.
자신이 친구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이상하다고 말이죠.
그래서 혼자 노는 게 마음 편했어요.

숨바꼭질을 하다 술래 새를 만났고
혼자 노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친구들은 나랑 놀고 싶지 않을테니까.
난 좀 다르게 생겼거든.
그런 슈퍼에게 술래 새가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다리가 많다고 다르다는 생각은 하지 마,
귀가 많다고 이상하다는 생각도 하지 마.
자신 있게 나아가 너를 보여 줘!
당당하고 용감하게!
씩씩하게 멋지게!

춤추는 슈퍼를 몰래 훔쳐보던 동물들.
우리도 같이 춤추고 싶어.
모두 함께 한바탕 신나게 춤추고 노래했어요.














우리는 저마다 특색이 있어요.
보여지는건 다를뿐 잘못은 아니에요.
스스로가 만든 거리와 벽을 벗어나서
자신있게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고 멋지게 먼저 다가가요.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의 나뭇잎,
동물들 그림에서도 다양성이 느껴졌어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
영국 독립 서점에서 주는
최고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고
맥밀란 일러스트상에서 극찬을 받은 영국 작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면서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에
푹 빠져보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윗집에 누가 살까? ㅣ 킨더랜드 픽처북스
김미희 지음, 이혜인 그림 / 킨더랜드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동주택 거주가 간 소음 정말 심각해요.
스트레스, 수면부족, 심혈관 질환, 분노, 우울감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심하면 강력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쿵! 쿵쿵!! 쨍그랑!
동물들이 사는 ’숲마을 아파트‘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누구지? 이게 무슨 소릴까요?
동물들은 윗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천장만 바라보아요.



















찌르고, 흔들어 쿵쿵 춤을 추는 토끼들.
위이잉 지이잉 안마기로 피로를 푸는 고양이들. 

쏴아아 달달달 설거지하는 호랑이.

돕돕돕 딥딥딥 돕돕돕 딥딥딥 돕돕돕 딥딥딥.
도대체 누가 이렇게 큰 소리를 내는 걸까요?

누구지? 누굴까? 누군데?
누구냐고! 도대체 누구야?
더 이상은 못참아!

소리가 나는 층으로 동물들은 올라가면서
각자 자신의 상황과 사정을 이야기해요.

















701호 앞에 모인 동물들.
딩-동 딩-동. 그때 나온 햄스터.
햄스터가 밖에서 운동회 연습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연습을 한 이유는
잘 안 보여서 밟힐까 봐 무서워서 그랬다고해요.

코끼리는 바닥에 물건을 조심히 놓겠다고했어요. 

얼룩말은 바빠서 뛰어다니는 버릇이 있어서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했고요.
호랑이도 물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는지 몰랐다고해요.
고양이들은 안마를 밤에는 하지 않겠다고 했고요. 

토끼들도 작고 가벼워서 괜찮을 줄 알았대요.
















701호로 올라면서 동물들은
모두 각자 자신만의 사정과 상황을 이야기했어요. 

모두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던 거에요.
우리 다 같이 밖으로 나가요!!!

오늘은 햄스터들의 운동회 날.
오늘부터 모두들 조금씩 달라질 거에요.

별일 아닌 일상 속 소리도 다른 사람들에겐
커다란 소음으로 들릴 수 있어요.

각자 상황과 사정과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고
서로의 불편함을 알아차리는 순간
사과하며 마음이 녹아내렸어요.

모두의 배려로 달라진 숲마을 아파트처럼
우리도 조금씩 달라지면 심각한 층간소음 문제도 

다정하고 따뜻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