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 ㅣ 마음이음 클래식 4
니콜라 친퀘티 지음, 데시데리아 귀치아르디니 그림, 이승수 옮김, 호메로스 원작 / 마음이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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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 출판사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 보셨나요?

저는 아직...

고대 그리스 대서사시 <오디세이아> 책도 함께 유행이더라고요.

영화와 책이 왜 이렇게 핫한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어요.

​

마음이음 출판사 마음이음 클래식

네 번째 이야기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원작.

​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의 험난한 모험의 여정을

어린이, 청소년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

Odysseia 모든 모험 이야기의 뿌리

3천여 년 동안 전 세계가 사랑한

인간적인 영웅 오디세우스의 모험!

​

​

​







​

방대한 분량과 고대 그리스의 복잡한 문체는

성인도 완독하기 쉽지 않은 고전의 장벽이라고 하더라고요.

​

어린이 문학계의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진

니콜라 친퀘티, 데시데리아 귀치아르디니의 손을 거쳐 탄생했어요.

​

오디세시아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배경지식.

작품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 전쟁이란?

​

트로이 (지금의 튀르키예) 왕자가

스파르타 (지금의 그리스 남부)의 오아비 헬레네를 납치하며 시작되었어요.

분노한 헬레네의 남편 메넬라오스가

군을 이끌고 트로이로 쳐들어 왔어요.

​

그리스군은 10년간 트로이를 포위했으나

전쟁을 끝내지는 못했고

이때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목마를 만들어

그리스를 승리로 이끌었어요.

​

커다란 나무 말 안에 그리스군을 숨기고

나머지 그리스군은 전쟁에서 물러난 척 했죠.

항복했다고 생각한 트로이군은

트로이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와 잔치를 벌였고

그때 그리스 군이 나와 트로이를 공격

마침내 전쟁에서 승리했어요.






​

전쟁이 끝나고도

10년 동안 돌아오지 않는 오디세우스.

​

아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를 찾아 나섰어요.

그사이 오디세우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게 되고

온갖 괴물들과 맞서 싸웠어요.

​

동료를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게 된 오디세우스.

고향 이타카로 돌아와 거지로 변장해서 궁전에 잠입했어요.

​






집을 엉망으로 만들던 구혼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아내와 재회하고 평화를 찾았어요.

​

원작의 핵심이 담겨있고

장엄함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삽화가 너무 멋있었어요.

​

힘든 상황과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한 지혜롭고 용기있는 오디세우스.








아이와 함께 마음이음 클래식 <오디세이아>를 먼저 읽었으니

이제 영화로 만나봐야겠어요!

​

페넬로페가 오디세우스를 알아보는 장면은

진심이 가득하고 20년 만에 함께하게 된 부부의 사랑.

​

아테나가 새벽이 오는 것을 늦추어준 아름다운 장면이라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증, 기대감 폭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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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현조 - 매일이 서툴지만 모든 날이 행복한 엄마의 육아 일기
이은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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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닷컴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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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부부의 유쾌한 캐미로

큰 사랑을 받는 개그우먼 이은형, 개그맨 강재준 부부 아시죠?

​

10년 열애 끝에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출산해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어요.

​

저도 그때 방송에서 많이 뵈어서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

능청스럽고 뻔뻔한 연기, 얼굴 모사가 독보적인 개그우먼 이은형.

특유의 긍정에너지가 가득한

유쾌한 가족 이야기 <오늘의 현조>

매일 서툴지만 모든 날이 행복한 엄마의 육아 일기!









아니이것은, 칠필사인!

친필사인 인쇄본도 너무 소중해~

앞표지 귀여운 아이가 현조예요.

어쩜 사진과 똑닮았어요.

​

개그우먼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상,

공감되면서 울컥하는 이야기들이

술술 읽히더라고요.

​

울고 웃고 공감하고 감동받았던

에피소드 몇 개 소개할게요~🎶🎵





P46. 은형 씨, 남편이 나왔어요!

- 현조의 태명은 깡총이.

노산이기도 했고 고생만 하다

응급 제왕을 했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제왕절개' 를 선택!

아주 빠르게 마취하고 수술이 시작됐고

얼마 되지 않아 '캑! 케케켁' 소리가 났고

잠시 후 우렁찬 "응애~~~~!!!'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은형 씨, 남편이 나왔어요!"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랑스러운 아기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만큼 예쁜데

신기할 정도로 강재준씨를 빼닮아서

웃음이 나왔다고해요.




P98. 나의 사랑 나의 영혼, 맥주

- 은형씨도 저처럼 맥주를 좋아하시더라고요.

맥주를 왜 좋아하는지 맥주가 주는 힐링이야기에 많이 공감했어요.

​

그리고 저도 아이를 두 명 출산했기 때문에

임신으로 인해 맥주를 참아야했던 시간들이 생각났어요.

​

힘이 들때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위로를 받는 것도 좋지만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시면서

털어내고 기운내는 시간도 너무 좋거든요.













7년만의 임신이라 선뜻 말하지 못하고

혼자 설레어하며 조심스러워했던 감동적인 순간.

은재나 아로가 될 뻔한 아들 이름 ’현조‘ 의 탄생 비화 등

육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에세이.

​

매일매일이 서툰 초보 엄마지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만났어요.

전국의 많은 엄마 아빠들의 눈물버튼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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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진정시키는 최고의 방법 ㅣ 나무자람새 그림책 41
가브리엘라 발린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김여진 옮김 / 나무말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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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말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전 세계 엄마 아빠들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전작 '화나게 하기' 에서

꼬마 악동들은 정말이지 기상천외한 말썽과 장난으로

부모님들의 인내심을 시험했는데요.

​

이번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고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엄마 아빠를 화나게 하는 최고의 방법> 후속작!

화난 엄마 아빠의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야해요.

​

이 책에 적힌 12가지 특급 전략을 공개할게요~🎶🎵

<엄마 이빠를 진정시키는 최고의 방법>

엄마 아빠 진정시키기 과목에서

만점 받는 비결을 콕콕 알려 주는 최초의 책!









바닥에 마구 널브러진 물건들을 모조리 모아서 치워야해요.

정리정돈은 아주 중요해요.

​

식탁에서는 먼저 상을 차려 접시를 싹싹 비우고

식탁보를 탈탈 털어 버려요.

​


잘 시간이라고?

꿈나라 올림픽을 열어요.

맨 먼저 잠드는 사람이 금메달!

​

화장실에서는 휴지가 있는지 늘 확인해요.

엄마나 아빠가 샤워할 땐 도와드려요.

​

​









멀리 여행을 떠난다고?

도착하려면 한참 멀었고 간식은 잔뜩 있지만

부스러기는 절대 흘리면 안 돼!

엄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그 노래를

다 같이 부르자고 하는 거야.

끝없이 영원히 끝없이 영원히






엄마 아빠의 진정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필수 아이템!

'진정 단계 측정표'

아주 행복함, 아주 편안함,

평온함, 차분함, 약간 짜증 남,

화가 남, 아주 화남, 당장 도망쳐.

​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들이 너무 재미있고

진심으로 화가 난 엄마 아빠의 마음을

평온하게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

서로를 배려하고 감정을 이해해요.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기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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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오잉! - 2026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103
내복이 지음 / 책빛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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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빛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여름 텃밭, 뜨거운 햇빛 아래 초록빛이 짙어지는 풍경.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 느낌 그자체!

​

오잉? 오잉!

귀엽고 재미있는 제목.

​

볼록하게 솟아오른 알통을 자랑하는

너는 누구니?

오잉? 살아서 움직이는 오이와의

유쾌한 만남에 오잉! 하고 웃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

주인공 오이, 오이의 의인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잎을 쫙, 줄기를 쭈욱, 덩굴손을 빙글빙글.

노란 꽃 피고 지면 작은 열매로 맺혀요.

햇살과 물을 먹고 맛있는 오이가 되죠.

​

여름을 기다리는 오이는 길쭉길쭉 초록초록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이 신기해요.

오이가 무럭무럭 쑥쑥 익어가는 과정.

매미가 노래하고 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해요.

​









와글와글, 시끌벅적 사람들 웃음소리,

맛있는 내음이 가득한 여긴 어디죠?

​

"안녕! 난 여름이야. 넌 이름이 뭐야?"

"난 그냥 오이야."

​

​

​

"으악! 오이 냄새! 난 오이 싫어!"

오이를 싫어하고 잘 먹지 않는

여름이와 오이의 만남!

​

​

​

​

​







​

난 엄청난 오이야!

여름이를 엄청난 오이가 되는

신나는 모험속으로 초대해요.

​

오잉 오잉. 🎶🎵

너무 재미있는 리듬과

유쾌한 모험 재미있어요.




세로로 쭈욱!

펼쳐지는 펼침북 기능도 있어서

어떤 이야기를 만날 지…

호기심 가득한 궁금증이 폭발해요.










​

아사삭!

목이 말랐던 여름이가

오이를 베어 물고

시원하고 맛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도 어릴 때 오이 들어간 김밥을

먹지 않았어요. 너무 밍밍해~

지금은 오이 너무 좋아해요.

​

등산할때 음료수보다

오이 한 입 베어무는게 더 시원해요.

​

아삭아삭한 식감도 재미있어요.

시원한 오이냉국은 말해뭐해요.

저열량으로 다이어트에 좋아

오이김밥은 난리도 아니에요~

​






오이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지우고

여름이는 오이와 친구가 되었어요.


자꾸 흥얼거리게되는 <오잉 오잉 송>




​

엄청나고 맛있는 오이가 된

오잉? 오잉!

엄청난 오이였어요!

​

귀여운 오이 뜨개질로 휘리릭 뿅!

​

자꾸자꾸 펼쳐보게 되는

책빛 모두를 위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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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ㅣ 특서 청소년문학 49
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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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서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중.고등학교때 이름 앞에 꼭 수식어가 붙었어요.

키작은 ooo, 작은 ooo, 안경 ooo

반에 2명이상은 꼭 있었던 이름이거든요.

성이 다른 이름까지 다하면 5~6명이 될때도 있었어요.

​

그냥 이름만 같아요.

한자도 다르고 외모, 성격, 취향 등등 다 달랐어요.

자신만의 개성이 있었죠!

​

탁경은 작가님의 중학생들의 뜨겁고 서툴지만

시원한 여름방학 이야기!

​

오감을 일깨우는 여름 소설!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제목을 보고 '말러 교향곡 5번' 을 찾아서 들어 보았어요. 🎶🎵

​

주인공 중학교 2학년 수인이가 겪는 사춘기의 혼란스러움과 성장통

그리고 자신의 마음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곡과 많이 닮았더라고요.

​

아니 그럼 여름 짬뽕은?

짬뽕은 시원한데...

대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수인이의 중2의 여름방학.

그 속에 불쑥 찾아온 예측 불허의 사건과 친구들.

​



조용하고 평범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중2 열다섯 소녀 정수인.

​

개학 첫날 학교에 갔는데

하필 같은 반에 같은 이름을 가진 아이가 있었어요.

이름만 같을 뿐 작은 공통점이 1도 없는 김수인.

​

정수인은 시끄러운 것은 딱 질색이고

쉬는 시간에 복습 노트를 채우는 내향적 중학생.

하지만 김수인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ADHD 환자라고 착각할 정도로 산만하고 열정적인 활발한 '인싸'








평온했던 수인이의 학교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학교 앞 등나무 아래서

등나무와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많은 위로를 받아요.

​

아! 그리고 또 한명의 등장인물.

궁궐 짬뽕집 딸이자 반장 임리안.

​

함께 '엉겅퀴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요.

​

주말 느긋하게 산책 하기를 좋아하는 수인이.

자주 가진 않지만 좋아하는 도서관을 가다 우뚝 멈춰 섰어요.

기다란 풀들이 전부 누워 있었어요.

태풍이라도 불었나?

누가 밟고 지나간 것처럼 풀들이 완전히 바닥에 엎드려 있었죠.

조금 더 걷자 이번에는 뿌리채 뽑힌 풀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한두군데가 아니었죠.

뽑혀 나간 풀은 엉겅퀴.

대체 왜? 무엇을 위해?

이건 엉겅퀴 살해 사건이다!!!

​











수인이의 눈에는 아저씨, 리안이의 눈에는 할아버지.

머리가 약간 벗겨지고 평범하게 생긴 아저씨가

사정없이 엉겅퀴를 뽑았어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데 남자의 표정은 너무 평안해 보였어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

납득할 만한 이유를 찾을 순 없었지만

앞으로 이런 일들은 수없이 많을거라는 거.

사건을 해결하지도 못하고 범인의 동기를 이해조차 못했어요.

​

이럴 때 한 호흡 내쉬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차분히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면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조금쯤 이해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

여름 짬뽕, 말러 교향곡 5번, 김수인, 임리안.

수인이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우린 모두 완벽하지 않고 서툴러요.

그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다정하고 따뜻하게 바라보아요.

그렇게 오해는 이해로 변하고 서로에게 스며들었어요.

​

열다섯의 여름과

여름방학은 단 한 번뿐이잖아요.

이상하고 뜨거워도 괜찮아요!

​

​

​

​

P 187.

"서로 다르기에 우리는 더 이끌렸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고 다른 만큼 충돌했지만 그 다툼조차도 매혹적이었다.

이것이 내가 친구들 덕분에, 그리고 등나무 덕분에

알게 된 진실 한 조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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