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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오잉! - 2026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103
내복이 지음 / 책빛 / 2026년 8월
평점 :
<책빛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여름 텃밭, 뜨거운 햇빛 아래 초록빛이 짙어지는 풍경.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 느낌 그자체!
오잉? 오잉!
귀엽고 재미있는 제목.
볼록하게 솟아오른 알통을 자랑하는
너는 누구니?
오잉? 살아서 움직이는 오이와의
유쾌한 만남에 오잉! 하고 웃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오이, 오이의 의인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잎을 쫙, 줄기를 쭈욱, 덩굴손을 빙글빙글.
노란 꽃 피고 지면 작은 열매로 맺혀요.
햇살과 물을 먹고 맛있는 오이가 되죠.
여름을 기다리는 오이는 길쭉길쭉 초록초록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이 신기해요.
오이가 무럭무럭 쑥쑥 익어가는 과정.
매미가 노래하고 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해요.

와글와글, 시끌벅적 사람들 웃음소리,
맛있는 내음이 가득한 여긴 어디죠?
"안녕! 난 여름이야. 넌 이름이 뭐야?"
"난 그냥 오이야."
"으악! 오이 냄새! 난 오이 싫어!"
오이를 싫어하고 잘 먹지 않는
여름이와 오이의 만남!

난 엄청난 오이야!
여름이를 엄청난 오이가 되는
신나는 모험속으로 초대해요.
오잉 오잉. 🎶🎵
너무 재미있는 리듬과
유쾌한 모험 재미있어요.
세로로 쭈욱!
펼쳐지는 펼침북 기능도 있어서
어떤 이야기를 만날 지…
호기심 가득한 궁금증이 폭발해요.

아사삭!
목이 말랐던 여름이가
오이를 베어 물고
시원하고 맛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도 어릴 때 오이 들어간 김밥을
먹지 않았어요. 너무 밍밍해~
지금은 오이 너무 좋아해요.
등산할때 음료수보다
오이 한 입 베어무는게 더 시원해요.
아삭아삭한 식감도 재미있어요.
시원한 오이냉국은 말해뭐해요.
저열량으로 다이어트에 좋아
오이김밥은 난리도 아니에요~

오이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지우고
여름이는 오이와 친구가 되었어요.
자꾸 흥얼거리게되는 <오잉 오잉 송>
엄청나고 맛있는 오이가 된
오잉? 오잉!
엄청난 오이였어요!
귀여운 오이 뜨개질로 휘리릭 뿅!
자꾸자꾸 펼쳐보게 되는
책빛 모두를 위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