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타타 태어나 보니 생물 박사 1 고양이 타타 태어나 보니 생물 박사 1
로로 지음, 빈반 그림, 네이버웹툰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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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에서 또 재미 가득하고

흥미진진한 생물탐구 이야기가 나왔네요.

<고양이 타타:태어나 보니 생물 박사>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한 학습 만화!








주인공 수연이는 생물을 좋아하지만 자연 관찰 숙제는 너무 어려워요.

경칩, 겨울잠을 자느라 숨어 있던 동물들이 놀라서 일어난다는 뜻.

봄이 왔어요. 계절에 따른 나와 주변의 환경 변화에 대해 쓰세요.

자연 관찰 숙제를 하던 수연이는

신비한 꽃봉우리에서 탄생한 '고양이 타타' 를 만났어요.







수연이가 사는 시골 마을 고롱리.

벚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달달한 향기는 ’매화‘라고 해요.

어떤 게 벚꽃이고 매화인지 구분이 어려워요.

매화는 꽃잎 끝이 둥근데 벚꽃은 오목하게 갈라졌어요.

매화는 가지에 딱 달라붙어 피는데

벚꽃은 꽃자루가 길게 나 있어요.

고양이 타타와 함께

벚꽃을 매화와 비교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꽃이 피는 시기도 다른 매화와 벚꽃.

매화는 2-4월에 걸쳐서 벚꽃보다 먼저 피고,

벚꽃은 3-4월에 집중해서 핀다고해요.

우와~ 벚꽃이다 했던 꽃이 매화였어요.

아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설명에 우와~우와~했어요.







동희네 딸기밭에 놀러갔어요.

하우스에서 몰래 딸기를 따먹기로 했어요.

딸기는 원래 바닥을 기듯이 자라는 식물이에요.

딸기를 딸때는 감싸 쥐듯 잡고 톡! 하고 당겨야해요.

딸기가 꽃에서 열매가 되는 건 다들 아시죠?

처음에 꽃봉오리에서 하얗고 예쁜 꽃이 피어요.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중간 부분이 서서히 부풀면서

딸기의 형태를 갖추고 빨갛게 익어요.

딸기 꽃도 자세히 보면 아주 예뻐요.

하얀 잎이 다섯 장, 안쪽에는 암술, 바깥쪽에 수술로 이루어져 있어요,

대부분의 식물은 암술 밑부분인 싸방이 발달해 열매가 되는데

딸기는 씨방이 아니라 꽃턱이라는 꽃의 밑부분이 열매가 된다고해요.

씨방이 열매가 되는 게 아니라 안쪽에 씨앗이 없는거였어요.

몰랐던 걸 많이 알게 되었어요.







수연이의 관찰 일기, 타타의 자연 관찰 미션,

타타의 봄 생물 퀴즈 등 만화형식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생물 관련 팁과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어요!

봄의 숲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의

특급 비밀 대공개!

꽃에서 태어난 생물박사 타타.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에요.

위즈덤하우스 학습만화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 시리즈 캐릭터의 등장!

여름편도 너무 궁금하고 기다려져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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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 버릇
신모래 지음 / 든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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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가의 경험이나 느낌, 사색을 쓴 글을 모아둔 책을 산문집이라고 해요.

구체적이지 않아 정답을 말하기보다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주는 것 같아요.

화려한 빛과 색의 일러스트로 시선을 잡았던 일러트스레이터 신모래.

조용하면서 다정한 위로의 문장들. <우의 버릇>













창작에 대해서 그린다는 것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는 글.

내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결국 다시 펜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창작에 대한 습관이 버릇이고

그것이 ’우‘ 인가? 생각하게 되는 문장들이에요.

일상에서 느끼고 때로는 스쳐가는 감정들.

화려한 그림이 아닌 사소한 감정의 문장.

넘기는 페이지마다 명문장에 밑줄을 긋고

인덱스를 마구마구 붙이고 싶었어요.

chapter 마다 보이는 신모래 작가님의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

그림을 잘 몰라서 찾아보았는데

화려한 색감의 네온, 핑크, 보라톤의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책제목과 같은 ’우의 버릇‘ 전시회도 너무 독특하고 멋있었어요.

사전 모집한 400명에게 메일링 한 글을 바탕으로 풀어낸 그림.

‘우‘에 대한 60페이지의 이야기.

작가의 세계를 오롯이 이해하는 건 솔직히 어려워요.

그림을 볼때도 각자의 관점에서 보고 느껴요.

글이 참 친근했어요.

일기장에 슥슥 끄적이는 나의 생각들 같았어요.

곱씹어 읽고 또 읽으면서 내 마음에 남는 문장 몇 개 소개해요.




P.9 우리는 너무 많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다른 사람들보다 더.

그래도 우리는 우리 말고 다른 이에게

뭘 묻는 일이 없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물어.

P16. 바람이 불면 우리는 어떻게 돼? 하고

내가 묻자 우가 대답했다.

우린 그냥 계속 걸을 수 있지

이 땅을 다 밟고서 원하는 곳에 도착할 거야.

우연히 실려 가지 않고 말야.

우가 곁에 있어 나는 계속되었다.

이곳에 도착할 때까지.

P50. 언젠가, 네가 여기서 돌아서서

다른 곳으로 향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슬퍼하지 않을 거야.

너를 생각하면 웃음이 날 거야.

언제든 너를 떠올리면 웃음이 나도록.

너는 그렇게 여기 있었으니까,

내내 소중했으니까.








P80. 우야, 나는 나를 없앨 수 없나 봐.

기왕 살아야 하다면 행복해지려고 해보면 좋겠지.

애를 써서 살아내보려고 하면 좋겠지.

우야, 그냥 조금씩 닳게 하자.

닳게 해서 낡고 오래된 것이 되자.

뾰족해졌다가 뭉툭해졌다가

물성이 없어진 것처럼 무례해졌다가

나중엔 아름답자.

그러다 아름다운 것에 또 실패하자.

P90. 우야 너는 나를 돌보는 거야?

아니, 나는 그냥 여기에 있는 거야.

우가 대답했다.

과거에 남아 있는 우의 기억을 오려내서

나의 남은 생에 전부 기우고 싶었다.

우에게 배운 것을 우에게 다 해주고 싶어.

우야, 나는 너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정말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받침이 없어 영원히 뻗어나갈 것 같은

이름을 부르고 싶어질 때마다 불러 주세요.

읽고 또 읽게 되는 감정들을 기록한 문장들.

나의 습관과 버릇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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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광복회 총사령 - 조국을 광복하고 동포를 구하자 천천히 읽는 책 87
주강현 지음 / 현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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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한국 역사 중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요.

유명한 독립운동가분들을 존경해서 인물화 그림도 많이 그리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평범한 민중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영웅들을 만나고 있는 요즘이에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라서 만나게 된 책이에요.

역시 술술 읽히고 몰랐던 독립운동가를 만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1915년 7월 전국 조직망을 갖춘 항일 무장조직 광복회가 결성되었어요.

광복회 총사령은 박상진. 저도 아이도 들어본 이름이지만

책을 통해서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감사한 분의 일대기를 따라가 보았어요.







<박상진 광복회 총사령>

1884년 승정원 승지를 지낸 박시규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큰아버지는 홍문관 교리를 거친 박시룡.

반가에서 유가와 법도를 익히며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신학문을 배웠고 판사 임용시험까지 합격하고 독립투사의 길을 걸었어요.

스승 허위가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교수형에 처해졌어요.

누구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스승의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까지 치뤘어요.

스승의 죽음이 박상진의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어요.










독립투쟁 거점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김덕기, 오혁태와 ’상덕태상회‘ 라는 상점을 차려요.

항일 독립운동단체 광복회를 결성한 것은 1915년 7월 15일.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부호들에게 의연금을 요청했어요.

하지만 친일부호들이 거부했고 처단에 나섰어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의 위독한 소식을 듣고 고향을 찾았어요.

박상진은 그때 체포되었고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1921년 8월 11일 음력 7월 초 여드레,

무척이나 덥던 한 여름이었어요.

박상진은 36년 6개월이 짧은 생애를 대구 형무소에서 마쳤어요.

한평생 애국운동에 몸을 던진 실천적 지식인의 최후였어요!

당시 신문기사에는 조국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광복단의 수령으로

칠곡군의 유명한 부자 장승원을 살해한 박상진은 감형 운동을 하야

리규환 씨 외 유생 100여 명이 총독부에 장서를 제출하였다더라.








박상진의 의형제였던 김좌진 장국이 쓴 박상진 의사 만사.

슬프다!

하늘이 어찌 이토록 무심하단 말인가.

우리 광복회의 기둥이 무너졌으니,

앞으로 이 일을 어찌할 것인가.

형님은 가셨으나 형님의 뜻은 내가 이어받아

반드시 독립을 쟁취하고야 말갰소.




박상진의 애국 정신은

광복 이후에도 살아남았기에 나라를 바로 잡으며

광복회도 다시 세우려고 했어요.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하면

박상진과 광복회의 독립운동 이야기는

그의 고향인 울산에서는 얼리 알려져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이름조차 모르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민족수난기에 일어난 찬란한 항쟁의

맨앞에 선 단체가 광복회이고

주역이셨던 박상진 의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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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도깨비 편의점 3 특서 어린이문학 16
김용세.김병섭 지음,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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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멈춘 시간, 하루에 딱 한 번 열리는 25시 도깨비 편의점. 삼국유사 설화에 최초 등장하는 k도깨비 비형과 길달의 이야기가 3권에서 밝혀진다고 하니 읽기 전부터 완전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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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바람그림책 178
야기 다미코 지음, 유지은 옮김 / 천개의바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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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온라인서점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책을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단지 책을 사는 것만의 이유가 아닌

책이 많은 곳에서 느끼는 기분과 그 향기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동네책방이나 서점에 자주 가곤해요.


책을 꼭 좋아해야 책방이나 서점에 가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따스하고 누구나 환영하는 책방.

<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마을 구석 오래된 책방이 있어요.

숲속 버드나무 아래 개구리 책방.

개구리들은 책방 문을 열기 위해 준비를 해요.

책방의 책들도 직접 만드는 개구리들.

개구리 책방 직원을 소개할게요~

노란 앞치마를 두른 동글이, 초롱이, 푸름이.

책을 사고 파는 걸 돕고 재료를 만들면서 일을 배울 거예요.

오늘도 즐겁게 일합시다!






책방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들어왔어요.

<참새랑 수다 떨기> 를 찾는 손님.

동글이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책을 쉽게 찾지 못했고

계산대 선배의 도움을 받았어요.






책의 재료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잘게 간 풀뿌리와 나무껍질에서 나온 풀을 물에 섞어 종이를 만들어요.

물을 틀로 떠서 흔드니 하얗고 걸쭉하게 펴졌고 이제 이걸 판자에 붙여 말리면 끝!

신선한 꽃, 열매를 사용해서 물감도 만들어요.

노란색은 개망초, 빨간색은 분꽃, 파란색은 달개비, 검정색은 오리나무 열매.

자연 속 꽃과 열매가 너무 소중한 재료가 되었어요.


어떤 책을 만들고 싶은지 고민에 빠진 개구리 셋.

<도마뱀 손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도마뱀을 손님으로 맞이할 방법을 생각해서 책에 썼어요.

이야기를 술술 쓰고 그림을 그리고 개구리 글자도 찍었어요.

표지 그림은 동글이가 맡아서 그렸어요.

짜잔~ 책이 완성되었어요.

이야기 시간이에요.

셋이 만든 첫 그림책을 모두에게 들려주었어요.

이야기처럼 발코니는 도마뱀들의 자리고 바뀌었어요

매일매일 즐겁게 일하고 있는

<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으로 오세요~!!!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책방이라니!

함께 책을 만드는 과정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시간의 소중함이 가득해요.

처음은 항상 두렵고 어렵잖아요.

서툰 시작을 서로 응원하며

멋지게 협력한 개구리들의 이야기가

봄처럼 따스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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