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바람그림책 178
야기 다미코 지음, 유지은 옮김 / 천개의바람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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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온라인서점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책을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단지 책을 사는 것만의 이유가 아닌

책이 많은 곳에서 느끼는 기분과 그 향기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동네책방이나 서점에 자주 가곤해요.


책을 꼭 좋아해야 책방이나 서점에 가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따스하고 누구나 환영하는 책방.

<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마을 구석 오래된 책방이 있어요.

숲속 버드나무 아래 개구리 책방.

개구리들은 책방 문을 열기 위해 준비를 해요.

책방의 책들도 직접 만드는 개구리들.

개구리 책방 직원을 소개할게요~

노란 앞치마를 두른 동글이, 초롱이, 푸름이.

책을 사고 파는 걸 돕고 재료를 만들면서 일을 배울 거예요.

오늘도 즐겁게 일합시다!






책방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들어왔어요.

<참새랑 수다 떨기> 를 찾는 손님.

동글이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 책을 쉽게 찾지 못했고

계산대 선배의 도움을 받았어요.






책의 재료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잘게 간 풀뿌리와 나무껍질에서 나온 풀을 물에 섞어 종이를 만들어요.

물을 틀로 떠서 흔드니 하얗고 걸쭉하게 펴졌고 이제 이걸 판자에 붙여 말리면 끝!

신선한 꽃, 열매를 사용해서 물감도 만들어요.

노란색은 개망초, 빨간색은 분꽃, 파란색은 달개비, 검정색은 오리나무 열매.

자연 속 꽃과 열매가 너무 소중한 재료가 되었어요.


어떤 책을 만들고 싶은지 고민에 빠진 개구리 셋.

<도마뱀 손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도마뱀을 손님으로 맞이할 방법을 생각해서 책에 썼어요.

이야기를 술술 쓰고 그림을 그리고 개구리 글자도 찍었어요.

표지 그림은 동글이가 맡아서 그렸어요.

짜잔~ 책이 완성되었어요.

이야기 시간이에요.

셋이 만든 첫 그림책을 모두에게 들려주었어요.

이야기처럼 발코니는 도마뱀들의 자리고 바뀌었어요

매일매일 즐겁게 일하고 있는

<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으로 오세요~!!!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책방이라니!

함께 책을 만드는 과정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시간의 소중함이 가득해요.

처음은 항상 두렵고 어렵잖아요.

서툰 시작을 서로 응원하며

멋지게 협력한 개구리들의 이야기가

봄처럼 따스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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