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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보고 또 보고 그리다 ㅣ I LOVE 아티스트
에반 터크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6년 2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해와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이 시대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현대예술가,
수영장의 화가.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살아 있는 화가, 커밍아웃을 한 게이 예술가 등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데이비드 호크니.


일상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했어요.
수영장 보는 것을 좋아했고 수면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면을 통해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해요.
이 작품은 영화 기생충 포스터의 모티브가 되었다고해요.
정적이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특유의 분위기가 기생충에서도 느껴져요.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과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인물그림책.
<데이비드 호크니, 보고 또 보고 그리다>

호크니가 세상을 관찰하는 독특한 시선, 수영장과 풍경을 담아낸 창의적인 방식,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줘요. 🎶🎵
요크셔 브래드포드의 비좁은 집엔 일곱 명이나 살았어요.
양모 공장에서 나오는 그을음이 가득했고 낡은 석조 건물과 하늘을 검게 물들였어요.
하지만 호크니의 집에는 책과 예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명문 브래드포드 문법 학교에 입학했지만 미술을 배우지는 못했어요.
호크니의 엄마가 미술 선생님을 찾아 주었어요.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열여섯 살에 예술학교에 입학했어요.
열심히 공부했고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곳에 있다는 것이 짜릿했어요.

사랑에 빠진 데이비드 호크니 ❤️
피터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였어요.
피터를 그리고 또 그렸어요.
동성애적 삶의 장면을 그림에 담는 것은 아주 대담한 일이었어요.
그런 그림을 그린 최초의 화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만 개의치 않았죠.

호크니의 대표작 캘리포니아의 수영장 시리즈처럼
밝은 색채, 독특한 원근법의 작품들의 탄생 배경.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
런던을 떠나 캘리포니아로 이주했고 자유로움을 가득 느꼈어요.
친구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도 좋아했어요.
누군가를 더 잘 알수록 또 그 사람을 더 명확하게 볼수록,
자신의 그림에 그들의 개성이 더 잘 드러난다고 생각했어요.
호크니의 예술적 방식은 다양했어요.
캔버스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콜라주, 아이패드 드로잉.
전통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도구를 시도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기억은 더 의미 있어져.
우리는 무언가를 잊어빌 수 도 있지만 어쨌든 기억하려면 먼저 잊어야 해.'
날마다 집 주변의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어요.
시간을 늦추는 유일한 방법은 멈추어서 더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임을 알았어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더 잘 알게 된답니다.
보는 행위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이젠 그 어느 때보다 더 선명하게 보고 있는 것 같아."- 데이비드 호크니, 74세.
"그림을 그리면 사물을 더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예술의 근원은 사랑입니다."
"무언가를 바라보는 과정 자체가 그것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주옥같은 명대사들과 호크니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던
데이비드 호크니 그자체 그림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