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북극곰 센터
황지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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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해결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곳 고객센터인데요. 

여기 우리 친구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북금곰이 있어요. 

시원하게해결해주는북극곰센터 
북스그라운드
황지영글  / 박소영그림  

막힌 속을 확 뚫어주는 까스활명수 같은 시원한 해결사! 
북금곰 꽁이 
꽁이는 동물원에서 태어나서 10년을 지냈어요. 
은퇴를 선언하고 북극으로 가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했던 꽁이는 이런저런 일을 했어요.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어요.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을 해야겠어!“ 라고 생각한 꽁이는
북극곰센터를  오픈했어요. 
앱도 만들었죠. 
고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는 친구들은 
앱을 설치하고 신청서를 쓰면 되요. 
단 주의사항! 
가끔 썰렁한 농담으로 주위가 얼어붙을 수 있대요. 
썰렁 썰렁 ㅋㅋㅋ 

발표를 대신해 주세요! 
황금 딱지를 따 주세요! 
치타를 찾아 주세요! 
세 가지의 사연이 소개되고 꽁이가 해결해 준답니다. 


예쁘고 귀여운 그림체에 반하고 
우리 아이들의 일상과 같은 이야기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빠져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만날 수 있는 
어려운 일들과 고민들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  

말할 수 없는 고민이나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똑똑~~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금곰센터에 문들 두드리세요. 
빙하가 다시 얼만큼 시원하게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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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방울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25
제임스 카터 지음, 노모코 그림, 김하늬 옮김 / 봄봄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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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70% 이상은 물이에요. 
이 물은 과연 어디에서 시작한걸까요? 
물의 시작! 물을 따라 여행을 떠나 보아요. 

물한방울에서시작되는이야기 
제임스카터글 
노모코그림
봄봄출판사 







지구에는 바다, 강, 개울, 얼음과 눈, 구름과 수증기가 있어요. 
우리가 물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오래전에 나타났어요. 
물은 끝없이 순환해요. 
구름, 비, 강, 바다 돌고 도는 물. 
깨끗하고 건강한 물은 꼭 필요해요. 
씻고, 요리하고, 얼리고, 끓이고, 
수영하고, 배를 타고,  다이빙도 해요. 
더울 땐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요. 





식물과 동물과 사람들... 모든 생명은 물이 필요해요! 
전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고 있어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워야해요. 
위대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물에게 감사하고 
아껴쓰도록 실천하고 노력해야겠어요. 




물에 대한 이야기를 어려운 용어의 과학적 접근보다 
수채화 가득한 예쁜 일러트스로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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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친구 관계 연습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시리즈
김은지 지음, 슷카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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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반배정 발표가 나던 날 1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소울메이트 친구와 같은 반이 또 안되었다며 속상해했어요. 
지금까지 트러블없이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었는데 
이 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서 매일 보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위즈덤하우스 
친구관계연습 
김은지글 슷카이그림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새학년 새학기가 될때마다 가장 큰 고민과 어려워하는것이 친구 관계인 것 같아요. 
누구랑 같은 반이 되었을까?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 말이죠. 

인간관계
살아보니 가장 어려운 문제이고 초등학교에서 첫 단추를 잘 꿰는것이 중요해요. 
좋은 관계란? 
좋은 경험을 쌓으면서 터득하게 되는것이니까요. 

뭐든지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잖아요. 
내 마음도 알고 친구 마음도 알아야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성 가득하고 알록달록 귀엽고 이름도 예쁜 등장인물들이 마치 우리 아이들 모습 같아요. 
일상 들여다보기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아요. 
같은 고민을 할 때 어땠는지 내 마음도 체크해요. 

고민 해결을 위한 솔루션! 
토닥이는 걸로 끝나지 않고 해결책을 마련해요.  
나라면... 나였다면...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는지까지! 

친구 사귀기 어려운가요? 
친구 때문에 속상한가요? 
친구를 사귀고 싶지 않나요? 
위즈덤하우스 다정한 상담소! 친구관계연습과 함께 해요.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아요. 
친구관계로 생긴 상처가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연고같은 책! 
5학년 앞으로 학교생활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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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삶과 앤을 찾아 떠난 여행
김은아.김희준 지음 / 담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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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몽고메리가 탄생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몽고메리의 삶과 초록지붕집의 앤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1만 킬로미터 여행기를 만났어요.  

앤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인생과 작품세계 앤 이야기의 무대가 된 바로 그곳 프린스에드워드섬 일텐데요. 

김은아작가님과 김희준작가님께서는 7번이나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기록하셨다고해요. 정말 작가님들의 애정과 노력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더라고요. 몽고메리의 탄생과 성장 과정 그리고 삶의 전반에 대해서 알수 있었어요. 외로웠던 유년기와 힘들었던 10대 20대 그리고 결혼생활을 보냈지만 고비와 역격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이야기가 앤 이야기의 배경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몽고메리의 집, 학교, 우체국, 공원, 박물관 등등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앤시리즈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이어오고 있는데요. 저역시 ”나는 빨간머리앤을 좋아해“ 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였지만 아직 5권의 이야기는 만나지 못했더라고요. 오랜만에 집에 있는 오래전부터 소장하고 있던 그린게이블스의앤, 에이번리의앤, 레드먼드의앤 을 꺼내보았어요. 아껴두었던 앤이 새겨져있는 우드티코스트를 꺼내서 테두리를 예쁘게 뜨개질도 했어요. 주근깨, 말라깽이, 빨간머리, 퍼프소매원피스 초록지붕집, 마닐라아주머니, 매튜아저씨베프 다이애나, 연인의 길, 유령의 숲, 길버트 블라이스 그리고 뒤에 E가 붙는 Anne 이라고 소개하던 당돌한 소녀 앤... 앤의 상상력에 함께 상상했고 설레었고 행복했었어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바람부는포플러나무집의앤 , 앤의꿈의집 , 잉글사이드의앤 , 무지개골짜기 , 잉글사이드의릴라 다섯 권도 읽어보아야겠어요.


p.82 연인의 길의 산책로 중 아치형으로 늘어선 단풍나무와 전나무가 연인이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볕이 따뜻하고 싱그럽다. 해 질 무렵 노을의 배웅을 받으면서 천천히 걷는 기분도 괜찮다. 앤도 이 길에 ’연인의 길‘ 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길버트를 용서한 후에는 친구로서, 나중에는 연인이 되어 함께 걸었다. 앤 이야기의 팬도 앤 이야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몽고메리와 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는 친절한 안내서가 아닐까요? 두 작가님과 함께 여행 한 프린스에드워드섬과 몽고메리 그리고 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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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 지구를 지키는 사 남매와 오색달팽이의 플로깅 이야기
이자경 지음 / 담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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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7 오늘은 ’걸음‘ 으로 기억하겠지만 내일은 ’길‘로 기억될 것입니다. -윤슬-


플로깅 plogging 아시죠?

‘이삭을 줍다‘ 라는 스웨덴(pick upp)와 ‘달리기‘ (jogging) 영어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행동을 의미하는데요 지구를 지키는 오색달팽이 이자경작가님과 사 남매의이야기를 만났어요.


나는아름다워질때까지걷기로했다 바다를 사랑하는 가족의 제주살이 쓰레기 바다에서 저축하듯 매일매일 쓰레기를 부지런히 줍기 그렇게 시작 된 비치코밍 (beach) 비치코밍은 비질(combing)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주워 모은 물건들을 재활용해 작품을 만들면서 재미를 느끼고 환경 보호활동을 시작했어요 내가 지나가는 길을 바꾸는 것은 내 삶을 바꾸는 일이기도 했다 <제로웨이스트, 대구> 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셨고 책방에서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운동도 시작했어요 p.167 일단 줍고 보자. 춥다고 핫팩을 내 몸처럼 지니고 다니더니 식으면 아무렇게나 버리는 사람들. 온도가 1.5도가 더 올라가서, 더 뜨거워지면 지구도 버릴 수 있을까.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 p.183 아침 운동을 할 때는 뛰어가면서 쓰레기를 줍고 가족과 함께 하는 길에서는 걸으면서 주워요 어떤 날은 한 개만 줍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에는 종량제 비닐을 넉넉히 챙겨 나가 그동안 줍지 못한 쓰레기들을 줍기도 해요. 쓰레기를 줍는 동안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요. 환경 이야기, 자연 이야기, 곤충 이야기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과 자연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나를 위해 달리기는 시간, 쓰레기가 돈이 될수 있고 이런 작은 습관은 큰 힘이 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라 식탁에서부터 지구를 지키고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 살아가는 단순한 생활 방식 미니멀라이프 <나는 아름다워 질때까지 걷기로 했다> 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느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이고 내가 할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더해지면 자연을 오래도록 지킬 수 있는거겠죠? 가수 박재정 팬카페 활동을 할때 팬분들과 함께 플로깅으로 환경보호 걸음기부를 한 적이 있었는데 뜻깊은 시간으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의 가치를 즐기며 삶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좋은 책 만나게 해주신 이자경작가님, 담다출판사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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