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의 추석 이야기 - 30주년 기념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2
이억배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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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출간되어 30년이라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이 있어요.

그림책교육지도사 수업때
한국그림책 작가 시간에 만난 이억배 작가님!
어릴때 추억이 방울방울
추석 시골할머니집
송편 빚고 차례 지내는 이웃과의 정이 가득한!
따뜻하고 다정한 <솔이네 추석 이야기>
그림책 좀 본다~
그림책에 진심이다! 하시는 분들은
이미 여러번 읽으셨을 그림책이죠. 📚

이억배 작가님의 한국의 전통이 담긴
민화와 풍속화는 너무 정겨워요.
한국 정서 그차체!














30주년 특별판 솔이의 추석 이야기만의
특징 세 가지가 있어요!

표지 디자인이 바꼈어요.
벼가 익어가는 시골 풍경도 정겹고 좋았는데
추석을 준비하는 가족들이 모습이 있는
페이지로 바꼈어요.
가족,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떡제본에서 180도 펼쳐지는 노출 제본으로
바껴서 좌우 페이지가 넓게 펴져서
그림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미슬관에 온듯한 느낌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가득 느끼면서 읽다가
마지막 페이지에서
꺄아~ 너무 감동입니다!
이억배 작가님의 말.
필체도 너무 멋있으세요~













<솔이의 추석 이야기>는
도시에 사는 5살 솔이가 시골 할머니 댁에 내려가서
추석을 보내는 풍경을 담았어요.

추석귀성실 꽉꽉 막히는 도로 풍경,
송편을 빚고 차례를 지내는 가족들의 모습,
마을의 풍물 놀이 장면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도하고
요즘은 느낄 수 없는 90년대의 정겨운 픙경에 미소기 지어져요.


이제 우리의 명절 풍경은
이미 잃어버렸거나
잊히는 과정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는 이런 소중한 것들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 이억배 작가님의 말 중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추억 가득한 우리의 옛추석이야기!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길벗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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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1이야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생님
우야난 지음, 류룽샤 그림, 정세경 옮김 / 한림출판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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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일까요?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하는 자유를 주는 선생님일거에요.

제8회 신이그림책상 그림책 창작 부분 대상 수상! 

제8회 펑즈카이 아동그림책상 대상 수상!
우야난 작가님 글, 류룽샤 작가님 그림
<모두 다 1 이야>














숫자 1 쓰는 법을 배워 볼까요?
곰 선생님과 어린 동물 친구들의 수업 시간!
모두 열심히 연습을 했어요.

게는 집게발 사이에 붓을 끼우고
옆으로 걷는 방향으로 따라 가로로 1을 썼어요.

병아리는 간신히 붓을 쥐고 바들바들 종이 위에 빼뚤빼뚤한 1을 써냈어요.

눈이 나쁜 두더지는 1을 똑똑히 볼 수 없어서
7처럼 생긴 1을 썼어요.
“이건 모자를 쓴 1이네요.“
곰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어요.

꼬르륵 배가 고팠던 강아지는
종이 위에 뼈다귀를 닮은 1을 그렸어요.

뱀은 아무것도 쓰지 않고 종이 위에서
제 몸을 쭉 펴더니 ”난 내가 바로 1이야.“
당당히 외쳤어요.
”우아, 살아 있는 1이로군요!“
곰 선생님이 박수를 치며 말했어요.

어린 동물 친구들이 쓴 숫자 1은 모두 달랐어요. 

곰 선생님은 그 1이 전부 다 좋았어요.
동물 친구들도 그랬어요.

단순함 속 위대함!
숫자 1 쓰기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율성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다양성!
곰 선생님의 칭찬이 너무 다정하고 따뜻했어요.

















정답과 오답이 있는 수업 시간이 아니었어요.
아주 작은 개미가 쓴 1은 한참이나 찾고
또 찾고 다시 한번 찾다가 찾아냈어요.
요리조리 숨바꼭질하는 1!

칭찬과 격려로 표현된 동물친구들만의 숫자 1은 너무 멋있고 위대했어요.
용기를 응원해준 곰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의 창의력이 활짝 피어났어요.

우리 아이들이 각자 개성을 존중해 주세요~
나다움을 잃지 않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로 자랄거에요!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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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거북의 소원 책 먹는 고래 66
한동옥 지음, 송민영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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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아기 거북이 용뿌기.
엄마는 오래전부터 병을 앓고 있었지만
용뿌기가 모르게 하려고 숨겨 왔었어요.
배에 피고름이 고여 결국 펑 터지고 마는
약도 없는 불딱지병이라며
고등어떼는 용왕님께 가보라고 말했어요.

”용왕님, 용왕님 소원이에요.
제 엄마를 살려주세요.“












용왕은 용뿌기에게 수련을 통해
용으로 승천하라고했어요.
용이 된다면 딱 한 번 순리를 초월해
소원 하나를 이룰 수 있다고 말이죠.

용뿌기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용궁을 떠나 뭍으로 향했어요.
길잡이 꿩뚜 아저씨와 두꺼비,
토마리, 고슴도치 등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아요.

초록산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엄마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잃지 않고 이겨냈어요.

산신령님 흉내를 내는 토마리의 꾀에 빠져
용뿌기는 돌이 되었어요.
“마아리아 처어어 요여슈슝.“
천 년이 지나면 용의 비늘이 돋아서
등껍질을 부수고 하늘로 날아가든 용궁으로 가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했어요.















용뿌기는 용거북 할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오래 살았어요.

왕자가 새겨진 거북 받침 돌탑비로 변해
엄마를 기다리는 사랑과 희생을 보여주었어요.

아기 거북 용뿌기의 엄마를 살리기 위한
끈기와 노력. 간절한 사랑.
천 년을 버틴 시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담겼어요.

원주 법천사지의 거북이 받침돌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창작동화!

용이 된 아기 거북이 용뿌기처럼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교훈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다정하고 따뜻한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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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301
브렌다 S. 마일스 지음, 모니카 필리피나 그림, 이다랑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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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단순하고 쉬운 선택앞에서도
망설이게 되잖아요.
갈팡질팡 선택의 기로에서
길을 정하지 못하고 헤매죠.

고민이 생기다보니 선택이 어려워요.
어른도 선택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어려울까요?

<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
선택하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와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요.
산보다 바다를 더,
구름보다 별을 더,
꽃보다 잡초를 더 좋아해요.

하지만 다른 것들을 선택하는건 어려워요.
어떤 걸 고르지?
망설이다 결국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해요.
❓❓❓❓❓

선택하는건 다시 되돌릴 수 없을것만 같아서
정말 어렵고 고민이에요.
사소한 일들도 선택의 문제 때문에
매우 크고 무거운 일로 변해요.

작은 망원경을 만든 와플.
선택지가 줄어드니 고르는 일이 훨씬 쉬워졌어요. 

선택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는 방법!!!

아이의 선택, 어떻게 도울까?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해요.
추측하지 말고 질문해요.
선택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습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라봐요.













미국심리학회가 만든 마음 성장 가이드북!!!
스스로 선택하고 감정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았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 모습이라서
공감도 많이 되고 재미있어요.

앞으로 새로운 선택들이
별처럼 쏟아져 내릴 거예요.
그래서 삶이 반짝반짝 즐거운 거지요!

공감 가득한 다정하고 따뜻한 토닥임!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모습과
갈팡질팡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었어요.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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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숲이 생겼어요 푸른숲 새싹 도서관 48
에마뉘엘 우세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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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을 아세요?
광주시 광산구 월곡중에는 학교숲이 있어요.
월곡중 학부모회장님과의 친분으로
‘모두의 숲’ 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멸종위기종 포함 40종이 넘는 꽃과 식물,
460그루가 넘는 나무,
3600본이 넘는 초화가 심어졌다고해요.

학교숲은 학생들 생태교육 및 생태감수성을
증가시키고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탄소저장량, 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킨다고해요.
그리고 더운 여름 그늘막 및 쉼터까지.

학생들이 운동장 학교숲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것도 긍정적인 효과죠.
🌴🌳🌲🌿🌱☘️🌵

그래서 더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이에요.
푸른숲주니어 에마뉘엘 우세 작가님 글, 그림
<우리 학교에 숲이 생겼어요>


















높은 건물이 가득한 회색빛 도시 속 학교.
주인공 알리스는
낙엽, 나뭇가지, 씨앗 들을 모아요.
싹이 난 도토리를 흙 속에 숨겼더니
이파리가 올라왔어요.
알리스는 궁금해요.
학교 가는 길, 아스팔트 도로 아래에
어떤 씨앗이 묻혀 있었을까 상상하죠. 🎶🎵

교실 창문 밖에 비친 세상은
온통 회색빛 시멘트와 돌뿐이에요.
잔디는 있지만 곤충 한 마리도 없어요.
새들의 지저귐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요.
너무 슬퍼 보이는 풍경이에요.

”학교 뒷마당을 숲으로 만들어 보면 어때요?“
















자연을 사랑하는 알리스와 선생님, 친구들.
퇴비를 뿌려 흙을 되살리고
짚을 가져와 땅을 덮었어요.
큰키나무, 중간키나무, 작은키나무 등
나무를 촘촘하게 심고 정성을 다해 가꾸었어요.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도 커졌어요.

“우리는 숲의 수호자가 될 거야!“

정성과 노력이 모여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했어요.
제법 자란 나무는 아늑한 그늘을 만들었어요.
작은 숲은 참으로 시원했어요.

할머니가 된 알리스.
여전히 숲에서 숲의 속삭임을 들어요.
손자 톰과 함께 말이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딱딱한 건물 속 파릇파릇 살아 숨쉬는 공간
학교숲.

많은 학교들이 동참해서
살아 숨쉬는 공간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래봅니다.

5년, 10년 ... 60년
작은 학교숲은 기적이 될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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