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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1이야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생님
우야난 지음, 류룽샤 그림, 정세경 옮김 / 한림출판사 / 2026년 1월
평점 :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일까요?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하는 자유를 주는 선생님일거에요.
제8회 신이그림책상 그림책 창작 부분 대상 수상!
제8회 펑즈카이 아동그림책상 대상 수상!
우야난 작가님 글, 류룽샤 작가님 그림
<모두 다 1 이야>


숫자 1 쓰는 법을 배워 볼까요?
곰 선생님과 어린 동물 친구들의 수업 시간!
모두 열심히 연습을 했어요.
게는 집게발 사이에 붓을 끼우고
옆으로 걷는 방향으로 따라 가로로 1을 썼어요.
병아리는 간신히 붓을 쥐고 바들바들 종이 위에 빼뚤빼뚤한 1을 써냈어요.
눈이 나쁜 두더지는 1을 똑똑히 볼 수 없어서
7처럼 생긴 1을 썼어요.
“이건 모자를 쓴 1이네요.“
곰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어요.
꼬르륵 배가 고팠던 강아지는
종이 위에 뼈다귀를 닮은 1을 그렸어요.
뱀은 아무것도 쓰지 않고 종이 위에서
제 몸을 쭉 펴더니 ”난 내가 바로 1이야.“
당당히 외쳤어요.
”우아, 살아 있는 1이로군요!“
곰 선생님이 박수를 치며 말했어요.
어린 동물 친구들이 쓴 숫자 1은 모두 달랐어요.
곰 선생님은 그 1이 전부 다 좋았어요.
동물 친구들도 그랬어요.
단순함 속 위대함!
숫자 1 쓰기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율성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다양성!
곰 선생님의 칭찬이 너무 다정하고 따뜻했어요.

정답과 오답이 있는 수업 시간이 아니었어요.
아주 작은 개미가 쓴 1은 한참이나 찾고
또 찾고 다시 한번 찾다가 찾아냈어요.
요리조리 숨바꼭질하는 1!
칭찬과 격려로 표현된 동물친구들만의 숫자 1은 너무 멋있고 위대했어요.
용기를 응원해준 곰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의 창의력이 활짝 피어났어요.
우리 아이들이 각자 개성을 존중해 주세요~
나다움을 잃지 않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로 자랄거에요!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