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 줄게
정연숙 지음, 남미리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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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도 어딘가에선
동물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위험에 처하고 목숨을 잃고 있어요.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ㅠㅠ


<우리가 지켜 줄게>
무언가를 다짐한 표정의 고양이가
주먹을 불끈 쥐고 외치고 있어요.
바다거북이 바닷가 모래에 알을 낳는 건
다들 아시죠?
알을 낳기도 힘들지만 알에서 깨어난 새끼들은
바다까지 가는 길에 살아남기 위해 애를 써요.











모래밭으로 향하던 바다거북.
고양이는 바다거북이 바위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찻길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 때문에 위기에 처하고 

고양이와 모두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바다거북.

거북은 모래밭에 알을 낳았어요.
하지만 이곳도 안전하진 않았어요.
덤프트럭, 굴착기가 모래를 파기 시작했고
거북이 알들이 위험했어요.
고양이와 친구들까지 모두 힘을 합쳐
거북이 알을 지키려고 했어요.

알고보니 모래 도둑이었고
모두가 힘을 합쳐 잡았어요.
고양이와 문어, 해달할머니는 바다거북 알이
무사해서 너무 기뻤어요. 🎶🎵












바다거북 혼자서 알을 낳고 지킬 수 있었을까요? 혼자서는 못했어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모두 알고 있어요.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멸종 위기 동물들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았어요.

아기 바다거북은 안전하게 무사히
바다로 갈수 있었어요.
모래가 없으면 바다거북은 알을 낳을 수 없어요. 

바다거북이 무사히 알을 낳고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우리가 모래를 지켜주자구요!!!

멸종 위기 동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환경 보호에 대해서 생각하고 실천해요.
혼자서는 힘들지만 우린 함께니까 할수 있어요!!!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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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처럼:)
아망딘 피우 지음, 유효숙 옮김 / 사파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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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모아>라는 다문화 책 읽어주기 활동을 독서회에서 하고 있어요.

한글을 잘 모르는 다문화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함께 흉내내기도 해보고 싶었던 그림책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처럼:)

유럽 여러나라에서 사랑 받는 ‘아망딘 피우’ 작가의 그림은

너무 부드럽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간결한 선과 선명한 색감의 그림은

아이들의 예쁜 모습 그자체.

왼쪽, 오른쪽 페이지에서 동물과 아이들의

비슷한 모습과 특징을 그렸어요.

비교해보는 재미까지 솔솔해요.










아기 새들이 삐악삐악 먹이를 받아먹어요.

나도 아기 새들처럼 아주 잘 받아먹어요.

병아리가 엄마 닭 품에서 기분 좋게 코해요.

나도 병아리처럼 엄마한테 기대어 코해요.

개구리가 연못에서 참방참방 뛰어다녀요.

나도 개구리처럼 물웅덩이에서 참방거려요.

물고기가 바닷속을 힘차게 헤엄쳐요.

나도 물고기처럼 바닷속을 빠르게 헤엄쳐요.














원숭이가 재미난 표정으로 춤을 추어요.

나도 원숭이처럼 깜찍한 표정으로 춤을 추어요.

문어가 잔뜩 화가 나 온몸이 빨갛게 변해요.

나도 문어처럼 화가 나면 얼굴이 빨개져요.

어때, 잘 봤지?

이젠 너희들이 날 따라 해 봐!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하고

좋아하는 동물들을 따라하면서 어휘력이 쑥숙 자라나요.

다음 주 수요일 <손길 모아>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읽고 흉내내기 해보려고요. 🎶🎵

<사파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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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텍스트T 16
유진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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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제목과 앞표지가 의미하는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편이다.

트윈? 쌍둥이인가?

알약 그림을 보고 약물로 인한 복제?

약물 중독? 여러 생각을 해보았다.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트윈> 유진서 장편 소설.

얼마전 성적향상을 위해 약을 먹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얼핏 본 적 있어요.

약물 중독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배경이 되는 소설이에요.

주인공 유주는 친구를 한 명도 사귀지 못하고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지냈죠.

자신을 사회적 기피 대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하죠.









우연히 접한 '트윈' 이라는 약물.

사용자의 인식을 바꾸거나 능력을 부여하는 등 특별한 효과가 있어요.

현실의 고통과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약을 먹고 꿈 속 세계로 들어가요.

사회적으로 약물 중독이 심각한 문제인데요.

청소년들의 고민과 내면에 대한 판타지적 설정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타인의 삶을 엿보는 특별한 경험으로

세상을 넓게 보고 고통, 기쁨을 느끼고 이해하게 되죠.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성장해요.

놀라운 사실!

유진서 작가님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이야기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의 청소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셨대요.

심사위원에서 대상 수상 작가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청소년의 마음으로 소망으로 빚어낸 글인것 같아요.


'비스킷' 을 잇는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압도적인 지지!

판타지 대상 수상작 ‘트윈’

친구와의 우정, 가족과의 사랑 등

독자로 하여금 공감할 만한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위즈덤하우스 나는 엄마다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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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 -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2
류수형 그림, 권나혜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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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찾기 2>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뻘맨!
슈뻘맨과 함께하는 국어 완전 정복!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허영식, 한동욱 슈뻘맨.
일상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등
국어 영역을 어렵지 않게
자연스럽게 초등학생들에게 알려줘요.











좌충우돌 유쾌함 가득한 슈뻘맨의 이야기는
학습의 흥미를 높여줘요.
책을 다 읽은 후 ’슈뻘 국어 능력 시험‘으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하면서
이해도를 높여요.


학습만화답게 이야기가 전부 다 재미있어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만화컷이 함께 하니
어렵게 느끼는 국어도 쉽고 재미있게
즐겁게 즐기면서 실력을 쑥쑥 키워요.









1화 대변하다
숨은 어휘 찾기
: 대변하다는 똥을 눈다는 뜻?!
大(큰 대) + 便(똥오줌 변) 자가 만나
똥을 점잖게 이르는 말이에요.
그러나 대신할 대(代) 말 잘할 변(辯) 자를 쓰면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대신하여 의견이나 태도를 나타낸다는 뜻이 되지요.
—> 한자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어휘에요.

10화 오랜만에
숨은 맞춤법 찾기
: 오랜만 vs 오랫만
오랜만이란 어떤 일이 있은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를 뜻해요.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이에요.
오랫만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오랫동안은 시간상으로 긴 동안을 의미해요.
아예 맞춤법에 어긋나는 말이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요.







15화 동문서답
숨은 사자 성어 찾기
: 동쪽이 어디인지 물었는데 서쪽을
답하는 것처럼 물어본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을 의미하는 사자성어.
東(동): 동쪽 동 問(문): 물을 문
西(서): 서쪽 서 答(답): 답할 답

16화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숨은 속담 찾기
: 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조마조마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의미의 속담으로
‘도둑이 제 발 저려서 뛴다’가 있어요.















이야기가 지루하게 길지 않고 요점만 쏙쏙
포인트를 잘 나타내어 설명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래서 슈뻘맨~ 슈뻘맨 하나봐요.

지루하거나 어려우면 어이들은 금방 실증을
내거나 집중을 못하잖아요.

슈뻘맨 캐릭터들과 함께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유쾌하게!
학습에 몰입하는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2>
재미와 학습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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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씨와 뜨렌비팜 참좋은세상 2
이상미 지음, 정희린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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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월곡초 학부모 독서회
<책 사랑 아이 사랑> 입니다.

애정하는 옐로스톤 출판사
이상미 작가님, 정희린 작가님의
신간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타오 씨와 뜨렌비팜>
독서회 회원님들과 독서모임을 진행하였답니다. 꺄아~🎶🎵











옐로스톤 참 좋은 세상 시리즈는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이에요.

첫 번째 그림책은 경계선 지능인 등
우리 사회 내 의사소통과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사회적 포용을 이야기해요.


조금 더 기다려주고 이해하면
충분히 자신의 목소리를 낼수 있고
의사소통과 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요.


사회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각자 개인이 아닌
함께 살아간다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이상미 작가님의 글과 정희린 작가님의 그림.
두 번째 만남인 <타오 씨와 뜨렌비팜>
실제 존재하는 곳 뜨렌비팜.
가보지 못했지만 자세하고 생생한 그림에
농장에 와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 본 백향과꽃은 신기하고 너무 예쁘고
녹차라고 생각했던 모링가차 마셔보고 싶었어요. 

이야기속에 푹 빠져서 뜨렌비팜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월곡초등학교는 지역 특성상
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매일 등교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옐로스톤 <타오 씨와 뜨렌비팜>
신간 소식에 반가웠어요.
독서회 회원분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너무 뜻깊었어요.

그림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 ’독서 모임‘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힘은 굉장히 크죠.

함께 뜨렌비팜을 여행하니 너무 행복했어요!







<내돈내산 그림책으로 독서모임 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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