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십민준 : 헬로, 텐민준 노란 잠수함 17
이송현 지음, 영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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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십민준 시리즈

세 번째 헬로, 텐민준

1학년 받아쓰기를 마치고

2학년 구구단을 통과하고

3학년 이제는! 영어다!!!









미국으로 연수를 간 절친 도보람에게

영어 메일을 쓰기로 약속했어요.










‘이‘와 ’10‘이 헷갈리는 바람에

10민준이 된 진짜 이름은 이민준이에요.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필수죠!

‘나도 영어 잘할 수 있을까?‘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작했을때는

그저 막막하기만하죠.

새 학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 일상이야기 그자체!

영어 당연히 어렵죠~

하지만 힘들고 짜증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100점 받는 상상을 하면서

즐긴다면 어떨까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잖아요.

잘하고싶은 마음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요.

십민준과 친구들처럼

용기 내어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운다면

영어가 어렵지않고 즐거워질거에요.

무엇이든지 즐겁게 도전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잖아요.

잘하고싶은 마음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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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보건실 4 큰곰자리 78
소메야 가코 지음, 히쓰기 그림, 김소연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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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홀리는
수상한보건실 시리즈는
일본 초등학교 방학 과제도서이며
소메야가코 일본 작가의 장편동화랍니다.

수상한보건실4 창작동화 판타지동화
초등책추천 책읽는곰 

수상한보건실시리즈 1부의 마지막 이야기!
2만번의 기회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학교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1학기 2학기 3학기 나뉘어져
학기마다 사건을 2개씩 다루는
옴니버스형식의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을
소개하고 있어요.

말 못 할 고민이 있나요?
수상한 보건실로 오세요!







사람이 아닌 존재로 짐작되는
보건 담당 아야노 선생님은
지나칠 정도로 깍듯하고 친절해요.
심상찮은 이름의 마법 아이템이 등장하는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는
상당히 현실에 밀착한 이야기랍니다.

초등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술술 읽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1,2,3편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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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에서 만날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81
실비아 보란도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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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느껴지는
예쁜 봄 그림책 ??????

봄축제에서 만날까?
국민서관 출판사
실비아 보란도 글.그림
이세진 옮김








숲속 동물친구들이 오래 기다린 봄 축제
모두가 설레임에 들떠있어요. ????
신 난 토끼가 깡충깡충 뛰고 ??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도 ??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고있어요.
청솔모도 무리 지어
꼬리털을 휘날리며 움직여요.


거북이도 봄 축제에 가려고
부지런히 한 발 한 발 내디뎌요.
열심히 움직여 힘차게 걸어가요.

쏜살같이 가 버린 토끼,
번개처럼 가 버린 고슴도치, ??
눈 깜짝할 사이 자리를 뜬 개구리,
삽시간에 사라진 청설모까지 ???
거북이는 친구들을 ??
봄 축제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열심히 걷고 또 걷는 거북이 뒤로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배경이 바뀌는 장면

친구들이 보이지 않아 실망한 거북이가
눈물이 나려는 장면에서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났어요.
그때 누군가 인사를 했어요.







“안녕! 너도 봄 축제에 왔니?”
“우리 같이 놀자!” 누구일까요?
바로 달팽이였죠. ??

눈썰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
신 나게 노는 모습에
꺄아~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지어졌죠.







봄 축제 ??
꽃이 만발하고 나비가 날아다녀야하는데
거북이와 달팽이의 봄 축제는
새하얀 눈이 가득한 겨울이었어요.
아무렴 어때요!
정말 정말 재미있는 축제였으니
그걸로 된거죠. ^^

거북이는 혼자가 아니였으니까요.
함께 내년 봄 축제를 설레이면서 기다려주는
친구 달팽이가 있어서 외롭지 않아요.

“얘두라~ 니들우정 뽀레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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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 - 150일 간의 세계여행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박지윤 지음 / 담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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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부터 통통 튀는 챕터의 글이 흥미로웠다. CH1. 우물 안 개구리, 밖으로 나오다

작가는 20년 남짓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던 수능을 망치고
’출발선을 다시 긋고 싶다.’ 는 마음으로
“오로지 나를 위해, 미친 척 한번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150일 여정을 시작했다.

#마산에서아프리카까지
#여행에세이 #담다출판사 #세계여행











결과를 모르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는 것이 쉬운가!
사실 쫄보인 나는 상상만으로도 후덜덜이다.
하지만 나였다면... 나라면...
이런 상상을 해보곤한다.
항상 똑같은 일상에서는 주변을 돌아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나자신조차도 제대로 볼수가 없다. 그래서 다들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하는게 아닐까?

두렵고 막막하긴 하지만 그런 여정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보자!
그리고 새로운 배움과 가슴속에 와닿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나를 변화시킬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님도 그러했다.








가진 건 편도티켓과 700만원과 함께 시작한
새로운 출발선!
‘나를 버리고, 나를 얻어오자.‘

생각한것처럼 여행이 무조건 낭만가득하고
좋기만한건 아니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좌충우돌 우당탕탕.

그리고
여행을 다녀왔다고해서 많은 것이
확 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삶을 살기로 했다.
누구나 꿈꾸는 대로 살길 원하지만
아무나 그렇게 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그 아무나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여행에세이라서
여행에 대한 대리만족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박지윤 작가님의 에세이 속에
우물 안 개구리 쫄보인 나에게
와닿는 명문장들이 너무 많았다.
‘희망은 품고 두려움은 껴안자‘

작가님께서는
자신을 마산 촌년이라고 하셨는데요.
부산 촌년에게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할 때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한 이야기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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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이면 어때 -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다
이경용 지음 / 담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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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맞춰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현대인들
살짝 선을 넘으면 잘못한 것 같고
주변의 시선에 눈치를 봐야하고
솔직히 너무 답답한 삶이에요.
하지만... 나만 그래도 되나?
남들과 똑같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죠.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한
이야기를 만났어요.

담다출판사의 동기부여, 자기계발 에세이 일용직이면 어때








우리는 늘 안정적인 삶을 꿈꾸고 바라죠.
그러기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하지만 모든것이 나와 맞을수는 없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또 애쓰고
이런 생활의 반복 ㅜㅜ

<일용직이면 어때>
바라던 것, 꿈꾸던 것을 한번 해보기 위해서
모험적으로 시도한 #이경용작가님

아이가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네 아이를 낳고 키웠고,
바다 근처에 살아 보고 싶어서 퇴사를 하고
제주도에 갔고,
아이의 커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하기를 꿈꿔서 홈스쿨링으로 키웠는데
이것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많은 오해를 받았다는 작가님의 글에
많은 공감을 했고
특별한 선택이 특별한 삶을 만든 것에 부러웠고 쫄보는 상상만으로도 벌벌 떠는데
용기있는 모험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더라고요.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않아요.
사실 100%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기에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머뭇거리게 되죠.










지금 저도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어요.
취미로만 하던것에 전문성을 더해서
그냥 잘한다를 넘어
잘하는 능력을 겸비하고 싶어서 시작한 것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마주했어요.
끈기있게 해볼까? 라는 생각도 있고
아닌것은 빨리 그만두는게 났다! 라는 생각도 있고 그래도 한게 있는데 그래도 좀더...
질질 끌려가는것 같으면서도 뭔가 놓을 수 없는... 이런 생각들로 인해서
감정이 널을 뛰는 요즘인데요.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내 선택에 책임을 지어야하는데
과연 내가 그것을 감당할수 있는지부터 생각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요!

저는 병이 있었어요.
거절못하는병, 싫은말못하는병
그런데 저 지금 이거 고쳤거든요.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거저 얻는것도 없는데
무언가 항상 댓가가 따르기 마련임을 배웠죠.
그래서 아닌건 아니고
거절할건 거절하고
내가 싫은건 싫은거니까
굳이 애써서 할 필요없잖아요.
가랑이가 찢어보니 알겠더라고요.

하지만 아픔은 있었어요.
당해보고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많이 달라진 제가 너무 좋아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전보다 사람을 많이 가리고
거리두기하고 멀리하지만
나랑 잘 맞고 좋은 사람들은
언제나 가깝지 않아도
마음으로 곁에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앞으로도 이마음으로 살아갈거에요.
이경용 작가님의 <일용직이면 어때>
쫄보에 선택장애가 심한 저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기부여와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까
나를 믿고 용기를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받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힘들었던 마음에 토닥토닥 위로를 받고
으쌰으쌰 응원도 받고
내가 받은 것을 다른이에게도
마음을 열고 긍적적인 에너지를 줄수 있어서
‘에세이 이 맛에 읽어요!’










담다출판사 동기부여 자기계발 에세이 일용직이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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