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프레이야 > 생명의 강



생명의 강 (River Of Life)


연꽃 위에 내리는 비 (Lotus Rain)


지리산 (Jirisan)


산사의 새벽 (Dawn At Mountain Temple)


들 (Field)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사이버 관광하세요~(한국의 명소)


가평 - 청평호반
강릉 - 사천진항과 해변
강릉 - 오대산 소금강
강릉 - 오대산소금강 단풍
강릉 - 정동진 일출
강원 - 오프로드
강원 - 환상선 눈꽃 열차
강진 - 다산초당과 유물관
강진 - 백련사와 동백
강촌 - 번지점프
강화 - 덕포진
강화 - 마니산과 참성단
강화 - 석모도 보문
강화 - 석모도 염전
거제 - 구조라 해수욕장
거제 - 여차해변
거제 - 외도
거제 - 학동몽돌해변
거제 - 해금강
경주 - 문무왕 수중왕릉
고성 - 거진항
고성 - 상족암해변 (공룡발자국)
고성 - 진부령 황태덕장
고창 - 선운산
고흥 - 소록도
공주 - 계룡산 갑사
공주 - 계룡산 동학사
광양 - 섬진강변의 매화마을
괴산 - 선유동 계곡
괴산 - 화양 9곡
구례 - 산수유마을
구리 - 코스모스공원
구리 - 한강둔치 장미공원
군산 - 선유도
김천 - 직지사
남양주 - 운길산 수종사
남원 - 바래봉 철쭉
남제주 - 송악산
남해 - 금산 보리암
남해 - 금산절경
단양 - 고수동굴
단양 - 다리안 계곡
단양 - 삼선구곡
단양,영주 - 소백산
담양 - 소쇄원
당진 - 안섬 휴양공원
동두천 - 소요산 자재암
몽산포 해변 오프로드
무주 - 덕유산 눈꽃 산행
밀양 - 사자평 억새
보령 - 대천 해수욕장
보령 - 대천 호도
보령 - 무창포 해수욕장
보성 - 보성다원
봉평 - 메밀꽃과 이효석생가
봉평 - 이효석 문화마을과 메밀밭
봉평 - 흥정천 계곡
봉화 - 내청량사와 김생굴
부산 - 해운대
부안 - 곰소만 갯벌여행
부안 - 내변산 직소폭포
부안 - 채석강
부여 - 궁남지
삼척 - 신남해변
서귀포 - 천지연 폭포
서귀포 - 해저 잠수함 투어
서산 - 간월도
서산 - 간월암 일몰 풍경
서산 - 천수만 철새탐조여행
서천 - 신성리 갈대밭
성산포 - 해뜨는 일출봉
성산포 스킨 스쿠버
순천 - 낙안 읍성 민속마을
순천 - 선암사
신안 - 다도해의 보석
아산 - 외암리 전통마을
안동 - 탈 박물관
안동 - 하회마을
양양 - 낙산 일출
양양 - 낙산 해수욕장
양양 - 남대천 연어 축제
양양 - 설악 주전골
양양 - 하조대 해변
양양 - 학마을
양평 - 양수리 두물머리
언양 - 자수정동굴
여수 - 돌산도 향일암
여주 - 강변고찰 신륵사
영광 - 모악산 불갑사
영광 - 불갑사와 상사화
영덕 - 강가에서 축산까지
영덕 - 복사꽃마을
영덕 - 옥계계곡
영덕 - 일출과 강구항
영암 - 월출산
영월 - 래프팅
영월 - 섬안이강
영월 - 요선정과 요선암
영주 - 부석사
영주.단양 - 소백산 설경
옹진 - 덕적도 서포리 해변
옹진 - 덕적도 자갈마당 해변
완도 - 청산도
완주 - 송광사와 벚꽃
용인 - 와우정사
울릉도 - 내륙 관광
울릉도 - 유람선 관광
울진 - 덕구계곡
원주 - 치악산 설경
인제 - 백담사 계곡 단풍
장성 - 만추의 백양사
정선 - 아우라지
정읍 - 내장산(단풍)
제주 - 산방산 산방굴사
제주 - 섭지코지
제주 - 성읍 민속마을
제주 - 우도
제주 - 우도 사빈백사
제주서부 - 용머리해안
제천 - 월악산 용하구곡
진부 - 오대산 설경
진안 - 겨울 마이산
진안 - 마이산 겨울풍경
창녕 - 화왕산 진달래
창녕 - 화왕산 패러글라이딩
창녕 - 화왕억새
청도 - 소싸움 축제
청송 - 주산지
청송 - 주왕산 설경
청송 - 주왕암과 주왕굴
최남단의 섬
춘천 - 남이섬
춘천 - 위도
태백 - 석탄 박물관
태백 - 태백산 설경
태안 - 안면도 꽂지일몰
태안 - 안면도 대하잡이
태안 - 안면도 자연휴양림
통영 - 동양의 나폴리
통영 - 비진도
통영 - 소매물도 등대섬<
평창 - 대관령목장
평창 - 오대산 상원사
포항 - 구룡포해수욕장
포항 - 내연산 12폭포 계곡
포항 - 장기곶
포항 - 장기곶 해맞이
포항 - 청하 보경사
하동 - 쌍계사 10리 벚꽃
하동,구례 - 섬진강 100리길
합천 - 가야산 홍류동 계곡
합천 - 매화산
합천 - 황매산
홍성 - 천수만 철새
화성 - 제부도
화순 - 운주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심리테스트 완전 정복(!!)


성격 테스트
나의 정신연령
술로 알아보는 심테
이름풀이
당신의 자살테스트
사진에 나타난 그사람의...
나의 감춰진 능력?
아이스크림으로 보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나의 숨겨진 성격?
영화속 주인공 테스트
혈액과 감성지수로 보는..
상황별 테스트
신발벗는 형태에 따른 심테
당신의 정신연령은?
노출로 알아보는 성격
친구가 위험하다! 당신은?
사랑 테스트
당신이 느끼는 외로움?
솔로 지수
나에게 맞는 키스?
이성을 대하는 자신의...
당신이 원하는 데이트
눈물로 보는 연애타입
연인과 바다에서...
당신의 애정지수
나의 연애관
애정 결핍도
연애함정 테스트
연인을 생각하는 마음?
바람기 테스트
라면으로 알아본 사랑...
나의 질투심은?
전생에서 어떤 사랑을?
혈액형 테스트
혈액형별 악마적 기질
혈액형으로 보는 궁합
혈액형으로 보는 당신은?
족집게 혈액형 도사
톡톡 테스트
전생에 남자? 여자?
당신의 가르마는?
당신의 콤플렉스
나는 돈을 얼마나...
주량 테스트
현실에서 못마땅한 것?
그림으로 알아보는 심리
나는 왜 담배를 피울까?
나의 전생은?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프레이야 > 모든 것에는 자기 시간이 있다

 

모든 것에 자기 시간이 있다

 

                                                                                                             안셀름 그륀   
 

       

 


 
모든 것에 자기 시간이 있다


“너희에게는 시계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다.”
이것은 인도의 한 노인이 굉장히 바쁜 백인 사업가에게 한 대답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삶의 요구와 가능성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또 이 대답에는 시간에 대한 기계적인 이해와 정신적인 이해가 얼마나 크게 대립하고 있는지도 분명히 나타난다.


그리스인들은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를 구분한다. ‘크로노스’는 계량할 수 있는 ‘시간’, 즉 세월이다. 시계와 같은 크로노미터(측시기)가 이 단어에서 나왔다. 서구인들은 계량할 수 있는 시간에 구속되어 있다. 우리는 분 단위로 약속을 잡고 끊임없이 시계를 보며, 상대가 약속시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 우리 자신이 약속시간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정해진 시간 내에 해결되어야만 한다. 계량할 수 있는 시간은 우리에게 인생을 좁은 코르셋 안에 꼭꼭 쑤셔 넣으라고 강요한다. 크로노스의 신은 폭군이다.


인도인들은 카이로스의 신을 더 숭상한다. 카이로스는 좋은 순간, 환영받는 시간이다. 크로노스가 양적인 시간을 의미한다면, 카이로스는 시간의 특별한 품질을 일컫는다. 카이로스는 내가 나에게 몰입하는 순간, 내가 완전히 나로 존재하는 순간이다. 인도인들은 시간을 ‘결정적인 순간’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시간(여유)을 준다. 그들은 시간을 즐긴다. 그들은 시간을 경험한다. 크로노스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은 시간을 기쁘게 맞이하고 싶은 것, 즐거운 것이 아니라 폭력적인 것으로 경험한다. 인도인들은 시간을 인지한다. 내가 완전히 ‘순간’에 존재한다면, 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 시간은 종종 멈춘다. 그리고 나는 ‘지금’이 바로 멈추어야 할 가장 적절한 때라는 것, 일을 해야 할 때라는 것, 생명을 번성시켜야 할 때라는 것,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때라는 것을 경험한다.


구약성서의 현자는 그리스 지혜와 이스라엘 지혜를 결합한 <전도서>에서 이러한 시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으면 살릴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으면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애곡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다.” (전도서 3,1-4)


시간을 느껴라

 

“모든 사람이 시간 죽이기쪰를 시도한다. 하지만 죽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역설적인 내용을 담은 프랑스 격언이다. 우리는 시간을 죽인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죽이면서, 죽음 자체에서는 벗어나길 원하는 모순을 드러낸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시간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시간을 죽이고, 다른 이는 자신의 시간을 헛된 일로 꽉 채우면서 시간을 죽인다. 어떤 이는 잡담을 하면서 시간을 피한다.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이 흘러가길 바란다. 그들은 시간과 있으면 시간의 한계를 인지하기 때문에 시간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다. 한계를 지닌 죽음은 우리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죽음은 우리에게 부여된 시간에 대한 본질적인 경계선이다. 우리는 죽음을 대면하느니 차라리 시간을 죽인다. 하지만 죽음을 대면하는 자만이 시간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체험하게 된다.


죽음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우리의 성공도, 우리의 재산도, 우리가 사랑한 사람들도. 우리는 단지 우리의 텅 빈 손을 뻗어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길 수 있을 뿐이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산다면, 우리는 사물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차분히 살 수 있다. 우리의 일, 우리의 재산, 우리 주변의 사람들, 이 모든 것에는 각기 적당한 한계가 있다. 죽음과 함께 산다는 것은, 의식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현재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하고, 인생이란 결국 선물이라는 점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우리의 업적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생명의 시간은 죽음을 인지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죽음이 억압당하면 시간은 죽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의역된 의미는 ‘아무것도 안 하며 시간을 낭비한다’는 뜻이지만, 본 글에서 그륀 신부는 ‘시간을 죽인다’는 단어 그 자체의 의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간’과 ‘죽음’의 관계를 가르치고 있다.

 

번역 / 이온화(이화여대 독문과 강사)   http://blog.daum.net/desertgo 에서 담아온 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프레이야 > 험담

[좋은글 아침편지]험담


 



한 신부님이 젊은 여인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여인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여인을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자가

어느 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