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2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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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적의 영어리딩30 Book2 입니다!!


 


기적의 영어리딩은 그 시리즈가 30단계, 50단계, 80단계, 120단계로

유아7세부터 초등 6학년 이상까지 패턴리딩 연습과 필수 어휘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리딩북이랍니다.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영어도서들의 단계별 영어 학습 가이드맵을 가져와보았어요. <출처-길벗스쿨홈페이지>





 



영어 학습 영역의 리딩에 해당되는 기적의 영어리딩의 권장 학습시기가

여타 다른 길벗영어도서들의 학습시기에 적절하게 위치를 잡고 있답니다.




초등3학년인 준군의 경우 길벗 영어 도서들과의 인연이 참 깊은데요.

지금까지 달달달 외우고 넘어오는 학습 방법이 아닌

자연스럽게 책을 즐겨오는 방향으로만 대해온지라

대체적인 학습 역량이 초등 1~2학년에 맞춰져 있는 편이랍니다.





 


모 프로그램으로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 준군에게 화상 영어선생님의 지령이 떨어졌답니다.



학습 의지가 높고 발음도 좋지만 어휘를 늘려야 할 필요와 문장으로 갖추어 말하기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이지요.



이에, 패턴리딩 연습과 필수 어휘 학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기적의 영어리딩 이 바로

준군의 부족한 실력을 메꾸기에 최적의 교재임을 느꼈네요.




 



30,50,80,120 시리즈가 갖는 특징을 살펴보자면


30,50 단계는 기본 단어 30~60개로 이루어져 보통 초등 3학년까지의 학습서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패턴 문장으로 리딩 첫걸음을 시작하여,

탄탄한 기초 실력을 쌓는 단계라면


80,120단계는 초등 6학년까지 약 70~130개의 단어들로 끊어 읽기 연습으로 정확한 독해를 완성하는


패턴 문장으로 리딩 첫걸음을 시작하여,

완벽 독해를 위한 직독직해 연습으로 넘어가는 이분화된 학습 설계로

독해 실력은 물론 어휘,리스닝,그래머 룰까지 균형있는 영어 성장을 이루는 단계별 리딩 학습서랍니다.




그래서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를 끝내고 나면 초등 교과서 필수 어휘 800개를 포함 1,300개 어휘를 마스터 한다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픽션 논픽션 장르가 고르게 포함되어 있고 교과 연계된 주제의 흥미로운 글감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지요.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특징!! ^^


바로 자기주도학습을 쉽게 만들어주는 여러 학습장치들을 얘기해볼 수 있는데요.


QR 코드가 있어 쉽게 리스닝이 가능하고

워크북으로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이 쉬이 이루어지며

부가학습자료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까지!!






 



바로 이런 특화된 교재이기에 준군은 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1 을 이후로

기적의 영어리딩30 Book2 를 이어 보게 되었답니다.




http://blog.naver.com/lmjheart/220995189605



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1 과 그 구성면에서는 같구요.



담고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Body Parts , Rooms in the House,  Family, Transportation.


길벗스쿨 다른 영어 도서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는 소재들이랍니다.

각 챕터별로 다시 소단원 4개씩으로 픽션, 논픽션의 글들이 다루어지고 있어요.


Unit 1 이에요.

 


그림자 놀이인데요


필수 구문 can move 를 사용하여 몸의 일부를 설명하고 있답니다.


 


단어와 내용 체크가 이뤄지구요.


 


 


단어와 패턴 체크가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모습과 조금 달라져야 한다면

이제 좀 암기가 살짝 강화되며 확실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QR 코드와 함께라면 단어를 비롯하여 단어, 지문듣기, 따라 읽기 등을 통해

반복학습이 이뤄지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

가능하겠지요?



부지런히 올 여름방학동안 리딩실력을 확실히 자리매김시켜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ㅎㅎ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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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 상상력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우리누리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스쿨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온~가족이 보는 책 2탄!!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상상력>


 


온가족이 보는 책 2탄이라 함은?



가정의 달 추천책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창의력>을 포스팅했었는데요.


http://blog.naver.com/lmjheart/220997527311



이번에는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상상력> 편이랍니다.



 


" 태양은 뜨거우니까 땀도 흘리겠죠?"

" 왜 달이 저를 졸졸 따라와요? 밤인데 집에 안 가요? "



ㅎㅎㅎ


생각해보면..우리 아이들이 말문이 트이자마자

어록이라 남겨놓고 싶을 만큼

세상 온통 귀여움을 몽땅 담은 질문을 해대던 그 때가



왜 아이들이 커가면서 변질되어 가는지 ㅋㅋ




기발한 상상력에서 나오는 질문을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없는 엄마 탓도 있겠고..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상이 엉뚱함보다는 짜여진 틀에 잘 맞는 아이가 바람직하게 보이는 이유도 있겠지만..


 


책을 보는 동안만이라도 ^^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볼 수 있게


온 가족이 보는 책!!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상상력> 함께 봐요!!




 


어떤 제목의 글들이 있을까..


그림책!! 하니 울 막둥이와 연년생 누나, 6,7세들이 보는 책?

아니요!! 온가족 !!  ^^


10세 준군에게는 제목 만으로도 스스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게도 할 수 있겠고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이게 무슨 애기였더라? 하는 회상을 해보아도 좋겠고

아예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어맛~!!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모람~!!



하느님이 오줌을 싸는것같아  ^^;;;

 

 


 



한장을 넘겨보니..햇님도 너~무 더워 땀을 흘리고 있었던거였네요 ^^



자신의 답이 틀리다고 생각하는지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고 합니다. ㅋㅋ

 틀리고 맞고, 다시하고..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는

이 시간 자체가 소중한데 말이지요 ㅎㅎㅎ




이번 그림은요?


비가 안 왔으면 좋겠대요..


먹구름이 몰려오니 비가 올 것 같이 느낀 울 생쥐가 엄마가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고


바로 저거야~!! 했는데.. 뭘까나요 ^^



엄마가 청소하는 청소기! 라는 은연중의 힌트가 들어갔을까나요.

막둥이 왈

"청소기는 막 뭘 빨아들이잖아! 구름을 다 빨아들였을것 같아 "



막둥이가 딱히 과학적 지식이 풍부해서도 아닐테지만 나름 생각이 참 놀랍네요 ㅎㅎ



청소기로 먹구름을 다~ 빨아들니 햇님이 방긋 고개를 내밀었어요.




 


어? 악어 아저씨가 놀자고 해요. ^^

뭐 하고 놀지?

걱정 마!! 라고 말하는 악어 아저씨..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막둥이의 꼼수와 함께한 정답 ㅎㅎㅎ


정말 이렇게 논다는 상상만 해도 즐거울것 같네요.



 


아직 날지 못하는 아가새를 떨어뜨려요..

날개를 써보라구 말이지요~



준비가 안된 아가새~~!!!

날개를 파닥파닥파닥~~~ 했을까요?  ^^




 

ㅎㅎㅎㅎㅎ  기구를 만들었네요 ㅎㅎㅎ



 


맨 앞 표지에 있었던 두 악어가 바로 이런 스토리에 의해 나온 모습이였군요  ^^



 


너무도 행복하게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 곰돌이네를 보고서는

악어 부부도 사다리를 이용해 기차놀이를 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염소 아저씨가 페인트 작업중에 쓰던 사다리였나봅니다. ㅎㅎ




막둥이 끝도 없이 엄마와 상상력 얘기를 하자해서 앉은 자리에서 상상력을 다 나눠버렸네요 ㅋㅋ


막둥이와 먼저 본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상상력>

우리 가족들은 어떤 모습을 상상하고 어떤 얘기를 만들어 낼지.




주어진 그림 세 개의 상황을 보고 그 다음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그림책.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바로 초등 2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이기도 한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상상력>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창의력>


볼 때마다 달라지는 상상과 창의적인 이야기를 꾸며 보시길 강추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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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나무 (보급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나무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2
박상진 지음, 손경희.김준영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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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 만나본 세밀화 자연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나무


 


한장을 넘겨보니 컬러링으로 면을 채운 듯한, 엷은 수채화풍의 시작페이지가

마음을 참 편하게 해주네요.





6세, 7세 두 아이가 골라 든 이번주 세밀화 자연 관찰이랍니다.




그림만으로도 보는 아이들의 이야깃거리가 많네요.

아마도 사계절 내내 나무는 늘 우리 곁에서 계절에 따라 자신만의 모습으로

함께 해서인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 43종을 실었답니다.

나무가 울창한 이 숲길을 보니 사려니 숲길을 걸었던 어느 한때가 떠오르네요.


'내가 좋아하는 나무' 는 한장한장 넘겨가며

우리들의 사진 속에 있었던 어느 한때가 떠올려지는

참 추억돋는 책이네요.


차례와 분류는 <대한 식물 도감>을 참고 했다고 해요.



은행나무, 향나무, 소나무, 메타세쿼이아, 참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벚나무,

등나무, 단풍나무 등 정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이여서 인지



언젯적 엄마와 가을 단풍 놀이를 했던 기억이나, 나뭇잎 재료를 주으러 가까운 공원길을 산책했던 기억도

모두 녹아나는 '내가 좋아하는 나무' 입니다.

 



은행나무는 공룡이 살던 2억 5천만 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왔다고 하네요.

그때 살던 다른 생물들과 달리 은행나무만은 지금까지 살아남아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이 붙었대요.

매연이 심한 찻길에서도 잘 자라고 벌레도 잘 안 생겨서 가로수로 많이 심는군요.





은행나무도 꽃이 피는군요. ^^

수나무, 암나무에 각각 수꽃, 암꽃이 피네요.



안타까운건 ㅋㅋ

은행 열매 껍질이 쉬 물크러지면서 나는 냄새. ^^;;



은행잎이 겹겹이 쌓인 어느때인가는 미끄러웠던 기억도 납니다. 비 오는 날 더 미끄럽다는

일러스트도 참 정겹네요.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들면 전등불을 켠 것처럼 환하다.


정말 요대로 어디엔가는 사진첩에 껴있을 법한 흔한 모습이네요.




이른 봄에 피는 벚꽃, 꽃봉오리가 열리기 시작해서 일주일이면 활짝 피어난답니다.

이 역시 어느 이른 봄 아빠님과 벚꽃을 즐기는 그 때를 떠오르게..​

 


가로수로 심는 나무는 왕벚나무라고 해요. 우리 산에 흔한 벚나무는 산벚나무이구요.

고려 시대 때 '팔만대장경'을 새긴 경판도 산벚나무가 많다고 해요.



일본의 나라꽃이라고 하여 궁궐에는 왕벚나무를 심지 않았다고 해요.


벚나무가 노랗고 빨갛게 단풍 든 잎은 가을의 나뭇잎 놀이에 많이 등장하는 잎이였네요.


벚나무 열매를 '버찌'라고 하는데요. 새들이 먹고 싼 똥에서 저절로 벚나무가 자라기도 한다네요. ^^






향냄새가 난다고 향나무랍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향나무가 하늘과 사람을 이어 준다고 생각했대요.

향냄새가 하늘까지 퍼진다고 믿었다고 해요.


그래서 종묘, 사당같이 제사를 지내는 곳이나 무덤 옆에도 많이 심었다고 하네요.


열매의 모양과 잎모양을 보니 정말 많이 본 나무랍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상나무, 향낭그, 노송나무 라고 하네요.



관련 이야기가 딱딱하지 않고 참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도감의 성격을 잃지 않도록 색깔을 달리 하여 '나무'의 다른 이름, 자라는 곳, 높이, 분류 등

지식적인 내용도 담고 있답니다.


복스럽게 보이라고 동그스름하게 다듬는 향나무의 모습은 정말 눈에 많이 띄었던것 같아요.


'탁탁탁탁.....' 절에 가면 향냄새가 솔솔 나는 그림표현 역시

우리 아이들의 볼거리를, 그리고 그 이해를 도와준답니다.





한 나무 이름이 아닌, 참나무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가 다 참나무라고 해요.

흔하고도 쓸모가 많아 진짜 나무, 참나무가 되었다고 해요.


가뭄이 들면 벼농사는 잘 안되지만 도토리는 더 많이 열린다는 참나무는 정말 따가운 햇볕을 좋아해서랍니다.



떼굴 떼굴 도토리가~♬♪


노래와 함께 이들은 도토리를 찾아 색칠하러 갑니다.




 


뒤이어 오빠야도 '내가 좋아하는 나무'에 빠져 드네요.





그리고 둘이 색칠하던 그 틈에 껴들지요.




도토리를 꽃으로 변형시켜 그린 아이들 ㅋㅋ


개성이 담긴 그림이라 여길랍니다. ㅎㅎㅎ

원본의 왼쪽은 가볍게 무시해주시는 ^^;;


그래도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참나무라고 야무지게들 얘기하니 넘어갑니다.






 



아이들이 미소지으며 어느땐가를 떠올리며 읽을 수 있는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나무'



그림책처럼 펼쳐 보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과 식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부터 오랫동안 나무를 그려온 화가, 손경희 선생님이 관찰하여 그린 세밀화


봄에 꽃이 환하게 피고, 여름에는 그늘이 시원하며

가을에는 단풍잎이랑 도토리를 주울 수 있고

겨울에는 콩새가 날아오는..



사계절과 함께하는 나무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추억이 돋는 세밀화 이 책!!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펼쳐 보며 우리 가족 사진 어디엔가 있을 나무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추억 찾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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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6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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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과학 잡지 뉴턴 6월호!! 지구 완전 동결



뉴턴 6월호쯤 되니 이제 준군도 엄마도 잡지가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잡지의 마력!!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는 같은 주제의 어떤 다른 내용일까?

이번 호의 스페셜은 뭐지?

그래픽 잡지! 과학 잡지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뉴턴은 이번에 어떤 사진들로 또 눈을 즐겁게 해줄까?


이런 느낌으로 매월 받아보는 뉴턴



이번 호에 실린 내용부터 볼게요!!


상대성 이론 입문의 2번째 내용으로 신축하는 시공

글쎄 우리가 알고 있는 1초, 1m 가 누구에게나 같을까? 라는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호의 뉴턴 스페셜!!

지구 완전 동결!!

46억 년 동안 세번이나 완전히 얼음으로 덮였다는 지구!!


심폐 기능과 건강 이 제 1회로 다루어집니다.

의외로 잘 모르는 호흡의 메카니즘의 제목으로 말이지요.



화석이 만들어지는 다양한 방법

왜 생물의 몸은 '돌'이 되어 남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리고 경이로운 지형이 벌써 3회째 연재되고 있어요.

눈으로는 즐거우면서 지형의 형성에 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내용이지요.


다이아몬드, 흑연이 같다? ^^

탄소의 과학 역시 이번에 2호 연재 되면서 이번 호에서는 유기 화학 입문을 다루고 있답니다.

아~ 유기 화학.

정말 어느때 잠시 공부했던 저로써 젤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 작용기들의 묘술같은 ㅠ.ㅠ


이번에 준군과 재미있게 읽었던 초식 동물 이야기와 생활 주변의 과학 이 닦기.


목차 만으로도 벌써 스킵스킵 읽고 싶은 곳 찾아가기~

물론 가능하지요!!! 

우리 잡지 보는 거잖아요 ^^



초등 3학년 준군도 처음엔 내가 보는 책이야? 했지만 ㅋㅋ

그 안의 사진들과 일러스트만에도 빠져드는지라

지금은 같이 보는 가족 과학 잡지가 되어준 뉴턴이랍니다.






제가 즐겨 보는 여기.


뉴턴 과학 속에서 천문학, 생물학, 전자 공학, 고고학, 의학, 환경 과학, 정보 공학을 만날 수 있는.



하품이 전염되는 메커니즘이 알려졌다.

피부에 있는 세균으로 아토피를 억제한다.

포커에서 프로 선수를 이기는 인공 지능

지카 바이러스의 백신이 개발되었다.


바로 SIENCE SENSOR 입니다.





생활 속의 과학!  이번 호는 '이 닦기'가 주제랍니다.


이가 녹는 충치, 이가 뽑히는 치주에 관한 내용이 건강한 이의 단면과 충치,치주 질환의 이의 단면과

비교 설명하는 일러스트가 돋보이지요.


작은 글씨를 읽기 힘들어하는 초딩들도 그림까지 멀리하지는 않는지라

뉴턴 과학 잡지는 어려서부터 선별적으로 자주 그림과 사진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수면 중의 입속은 균에게는 천국이라는 문구를 보니

잠들기 전 이닦기는 정말 절대 생략하면 안되겠다는 각성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 주 버밀리언클리프스 국가 기념물에 있는 " 더 웨이브(The Wave)" 사진이에요.

줄무늬가 들어간 사암이 바다의 파도처럼 넘실거려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부에 있는 '텡게르 칼데라' 의 모습입니다.

전체 지름이 약 16km 에 이른다고 해요.



역시나 볼거리 풍부한 뉴턴



혼자 보다 아까운지 동생들 불러 같이 보는 중이랍니다. ㅋㅋ




제 1회에서는  상대성 이론의 두 가지 토대 (1. 광속도 불변의 원리, 2. 상대성 원리)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호의 상대성 이론 입문 내용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1초'라는 시간, '1m' 라는 길이가 누구에게나 같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간이 흐르는 빠르기나 공간의 크기(길이)가 사람에 따라 쉽게 변한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상식을 뒤집는, 불가사의한 시공의 성질을 얘기해주고 있어요.



시간의 느려짐과 열차의 터널 통과얘기로 시공의 수축에 대해 얘기하는 상대성 이론입니다.




뉴턴 6월호의 스페셜!! 지구 완전 동결.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 가설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과거에 3회나 위의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과거는 그렇다치구요 ^^

장래에 지구가 다시 얼음으로 뒤덮일 가능성은?

지금도 논란중이라는 눈덩이 지구 가설의 수수께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지구 완전 동결'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전 지구 동결의 증거라는 사진 ^^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빙하 퇴적물들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가 실리니 더욱 더 지구 동결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카리지니 국립공원의 약 25억 년 전 무렵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줄무늬 철광상이라고 해요.


축적된 철 이온이 일제히 산화되었다는 얘기이지요.

대륙은 물론 바다에 이르기까지 지구 전역이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였다가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바닷물에 녹아 있던 대량의 철 이온이 광합성이 시작되면서 급상승한

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거대한 줄무늬 철광상이 만들어졌다는 눈덩이 지구 가설중 유력한 가설이랍니다.






얼어붙은 지구가 화산 활동에 의해 조금씩 온난해지면서 지금과 같은 환경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이랍니다.

불과 수천 년 만에 기온이 100°C 나 상승했다고 하지요.

지금은 지구 온난화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과거 얼음 지구가 온난해지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필요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눈덩이 지구에서 살아남은 생물에 관한 이야기,

온실 가스가 감소되는 이유..등 읽을거리 정말 풍요로워서 영구 소장가치 있는 뉴턴 과학 잡지입니다. ^^



 


심폐 기능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이번 호부터 새로 연재가 되는 내용이에요.


앞으로 3회에 걸쳐 공기와 혈액의 순환을 상세한 그림으로 도해하면서 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할 칼럼이니

7월, 8월호의 뉴턴도 그 기대가 더해집니다.




공기가 지나는 길은 털 투성이!!


폐로 가는 길인 기관, 기관지에도 털이 무수히 있다고 해요.

코털의 수백분의 1정도의 길이 0.01mm 가 되지 않는 '선모'라는 미세돌기라는 거라는데요

선모들 사이에 이물질을 흡착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가 끼어있다고 하지요.

바로 이 털과 점액이 컨베이어벨트같은 작용을 하는데

들이쉰 숨의 온도나 습도가 낮으면 이 컨베이어벨트의 작용이 둔해져서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에 면역의 기능이나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와 맞물리면서

감기에 잘 걸리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폐포에서 혈관으로 산소가, 혈관에서 폐포로 이산화탄소가 각각 이동하면서 가스의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혈액이 산소를 보급 받고 이산화탄소를 버린 다음 심장을 거쳐 온몸을 도는 메커니즘으로

숨을 계속 멈추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혈액이나 조직 안에 이산화탄소가 늘어나면서

생명 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내용을 전하고 있어요.



심폐 기능을 유지하는 두 바퀴 중 하나인 호흡, 다음 호에는 혈액의 순환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본다고 하네요.

심장으로 피가 들고 나는 과정의 모형도를 만들어온 기억도 나는데

7월 호 역시 준군과 잼나게 볼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 ^^




침식이 낳은 경이로운 지형 이야기는 3회로 이번 호가 마지막이네요.


볼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자연의 힘이였는데 말이지요.


대지가 강에 깎여 만들어진 '그랜드 캐니언', 새하얀 석회암이 물에 녹아 생겨난 '카르스트 지형' 이 소개됩니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협곡의 옆면에 보이는 지층이 일러스트로 소개되고 있어요.

20 억 년분의 지층이라는 ..




거대한 첨탑의 모습은 말레이시아 '구눙 물루 국립공원' 이랍니다.

석회암이 이산화탄소를 머금은 물에 녹아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해요.

물루 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석회암이 빗물과 반응해 녹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예리하고 커다란 형태의 피나클이 생겼다도 하네요.




터키 남서부의 탄산칼슘 결정 '파묵칼레'인데요.

터키어로 '솜으로 만든 성'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세계 문화 자연 복합 유산으로 지정된 파묵칼레는 절벽 위에서 솟아나는 온천에 포함된 탄산칼슘이 결정이 되어 생긴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준군과 재미나게 읽었던 초식동물.


어떻게 풀을 소화시키는지, 발굽의 잇점이 무엇인지.



그림을 보자마다 되새김질이라고 얘기하는 준군과 함께 소의 소화 메커니즘도 자세히 보았답니다.



그리고 의외로 간단하면서 참 놀라운 소의 되새김질.

준군과 함께 그림을 그려보면서 이해해 보았어요.






입에서 첫째 위, 둘째 위까지 나아간(파란선) 음식물 가운데 큰 덩어리는 선별되어 다시 입으로 돌아와(빨간선)

이로 갈아 으깬 뒤 다시 삼켜진다(초록색)는 되새김질이 거듭되면서

첫째 위와 둘째 위에서 증식된 미생물과 함께 셋째 위로 보내진다는 얘기로

소는 초식 동물이 아니라 '미생물식 동물' 이라고 하는 얘기가 소개되어져 있어요.



초등 3학년 준군과 과학 잡지 뉴턴을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

아주 고난도의 지식의 것이 아닌 가볍게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에 살짝 그 깊이를 더하는 정도.




이번 탄소 과학에서는 유기 화학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이 잡지, 지금 입고 있는 면직물이나 나일론 옷, 오늘 아침 먹을 ㅋㅋ 토스트,

목조 주택의 기둥 등이 모두 '유기 화합물'이라는 설명으로 시작되고 있어요.

1개의 탄소 원자가 최대 4개의 원자와 결합할 수 있고 탄소 원자끼리 차례로 연결되어 사슬이 되거나

고리가 될수 있는 이유로 유기 화합물이 여러 종류가 존재한답니다.




탄소 원자를 골격으로 하는 화합물인 유기 화합물


냄새 라고 하는 '방향족' 화합물이 특히 많이 들어본 얘기인지라 살펴보았는데요.

오늘날 얘기하는 '아로마 오일'은 좋은 냄새를 내는 유기 화합물이라고 하네요.

한동안 모르고 막 외웠던 작용기들. ㅠ.ㅠ

친근하면서 친근하지 않는 ^^




이번 뉴턴 6월호는 앞선 호의 연재된 내용이 있어서인지 보는 것이 연결성있어서 더 쉬이 읽혔던 것 같아요.


초등이지만 , 어려운 것 같지만 , 뉴턴을 늘 접하게 해주고 싶은 건

뉴턴 과학 잡지에서만이 볼 수 있는 선명한 사진들, 게다가 사진 자료자체의 희귀성.

그리고 상세한 일러스트가 더해진 설명들 덕에

자주 눈에 익히고 집안 곳곳에 뉴턴을 손쉽게 잡히게 함으로써

과학과 늘 함께하는 실생활을 보다 더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랍니다.



 


함께 봐요! 뉴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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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태양계 대도감 - 태양계 모든 구성원의 탄생·현재·미래를 철저 분석!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08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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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군이 6월에 만나본 뉴턴 하이라이트


이번 내용은 태양계 대도감 이였답니다.




태양계 모든 구성원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를 철저하게 분석해 놓은

최신 태양계 대도감





현재 태양계의 구성원은 물론, 태양계의 성립에서부터 미래에 맞이하게 될 최후까지에 대한

정밀한 그림, 뛰어난 사진으로 설명하는


 '태양계 입문의 결정판' !!  과학 잡지의 최고봉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겉 표지를 한 장 넘기니 벌써 사진만으로도 태양계 어딘가에 와 앉아있는 듯한.





제 1장에서는 태양계의 전체적인 골격을 정리하고


2장에서는 태양, 지구, 달에 관한 내용


3장,4장에서는 태양계의 8개 행성을 탐사선이 포착한 생생한 사진을 중시으로 소개하는데요.

정말 그냥 사진을 보고 넘기는 것 만으로도

과학 잡지로서의 역할이 충분하다 할 수 있네요.


5장에서는 행성 이외의 모든 천체를 모아서 설명하는데요.

이제껏 명왕성에 대해 알아오던 사실에 오류가 있음을..


6장, 7장에서는 태양계가 탄생하게 된 경위와 미래에 어떻게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지에 대해 보여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에 대한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줄


<<최신 태양계 대도감 >>



1. 태양계란 무엇인가? 부터 들어가 봅니다.



태양계란 태양을 중심으로 한 행성과 위성 등의 모임입니다.


행성의 궤도, 태양계의 크기 위주로 살펴보았어요.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의 8개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그 둘레를 원반 모양으로 돌고 있는데요.

이 때, 행성이 지나는 길을 '궤도'라고 해요.


태양에서부터 수성, 금성, 지구,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순서로 태양계를 돌고있습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지구는초속 30km라는 빠른 속도로 태양 둘레를 돌고 있다고 해요.





엄마가 배운 명왕성을 제외한 8개의 행성이 태양 둘레를 돌고 있다고 해요.


태양,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8개의 행성, 그 행성을 도는 위성, 5개의 왜소 행성,

그 밖에 많은 소천체등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태양계의 8개 행성 가운데 지구의 안쪽을 돌고 있는 행성을 내행성이라고 하고

지구 바깥쪽을 돌고 있는 행성을 외행성이라고하는데요.


8개의 행성 가운데 지구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토성까지라고 합니다.


물론 관측 조건에 제한은 있다고 해요.


가령 수성은 해뜨기 직전이나 해 진 직후의 짧은 시간 더구나 맑은 날 지평선 부근에서 볼수 있다고 하고

금성은 '샛별','개밥바라기별'이라는 별명으로 친숙하며 해뜨기 직전이나 해가 진 직후에 한층 밝게 빛난다고 해요.



천체 망원경으로 가장 볼 만한 행성은 아름다운 고리를 갖는 토성일거라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천체 망원경으로의 관측이 이런 아름다운 행성들의 모습이였다니

이제 이런 훌륭한 실사를 접하고 난 다음이라 그 마음이 헤아려질듯요 ^^





태양을 지름 1m 인 공에 비유해 태양계의 크기를 실감해보는 페이지에요.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는 약 107m가 된다고 계산되어지네요.

해왕성 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면, 지구는 태양 바로 곁을 돈다고도 할 수 있다는.





준군 역시 아주 흥미롭게 보는 태양계입니다.




다음 2장에서는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태양계 안에서 특출하게 거대한 천체이며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는 태양,

이 태양에너지로 우리에게 사계절의 변화가 있고 해양의 순환이 있다는것,

그리고 달은 지구 주위를 도는 유일한 위성이라는 것.

그래서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 달의 인력때문에 조수의 간만이 있거나 등


우리 지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천체로 태양과 달을 보는 장이랍니다.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돌면서(공전) 스스로 회전(자전)하고 있지요.

지구에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는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지구의 자전 운동이 지축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데, 지축은 지구 공전면의 수칙축에 대하여

약 23.4° 기울어져 있고 그로 인해 사계절의 변화가 일어나는 거라는 사실





지구와 태양과 달의 위치 관계로 일어나는 월식, 일식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개기일식, 부분일식 과 같은 말이 있었는데..역시나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레이션.

훌륭한 실사와 더불어 명실공히 과학 그래픽 잡지로서의 최고봉을 이루는 이유입니다.




칼럼  좀 더 알고 싶다!를 통해 오로라가 생기는 메커니즘에 대해 자세히 나오고 있어요.




지구형 행성이란, 단단한 지표면을 가지고 있는 행성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을 말한답니다.

3장, 4장에 걸쳐 행성에 대한 성질, 차이등 최신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사진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내용이 주는 이로움보다

초딩3학년인 준군에게는 사진자체로서의 즐김도 충분하다 느껴집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

수성 표면에는 링클 리지라는 수많은 절벽 지형이 있다고 해요.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추정과 수성의 자전, 공전 주기에 대한 설명은

수성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환경의 행성이라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되겠어요.




보기에도 불바다 처럼 보이는지요.


바로 진한 황산의 두꺼운 구름으로 뒤덮여 있어 외부에서 지표면을 관측할 수 없는 금성이랍니다.

금성의 표면의 지형에 대한 자세한 조사로 1990년대 전반 NASA의 탐사선 마젤란의 관측에 의한 것이라 해요.





액체의 바다와 생명으로 가득 찬 행성, 지구입니다.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지구와 아주 닮은 행성인 화성의 모습이랍니다.


표면은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인 대기로 덮여 있다고 해요.




지구와 아주 닮은 행성이라고 하니 정말 화성에 생명이 있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이제까지 사실 화성 탐사는 '물이 있을까'가 커다란 주제의 하나였다고 해요.

물이 존재하면 생명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목성형 행성입니다.


화성보다 먼 곳에 있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이들 목성형 행성은

지구형 행성에 비해 매우 큰 반지름과 질량을 가지고 있고

많은 위성을 거느리며 고리도 있는 특징, 형성과정, 그 외 흥미로운 위성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있어요.




거대 가스 행성 목성입니다.


반지름이 지구의 약 11배, 질량도 지구의 318배나 되는 행성이에요.


그 주위의 위성 이오 , 에우로파는 태양계 중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천체인 이오,

달과 크기가 같은 정도이며 얼음으로 뒤덮인 위성인 에우로파가 주목되고 있다고 해요.




아름다운 고리를 갖는 토성이랍니다.


사실 고리는 지름 10m이하의 얼음 덩어리가 토성의 둘레를 회전하는 것이라 해요.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가설중 하나는 토성이 생겼을 때 토성의 표면으로 흡수되지 않은 가스나 얼음 입자에 의해

토성을 에워싼 미니 원반이 만들어 졌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우주의 어디에선가 찾아온 얼음 위성이나 혜성이 토성에 지나치게 접근하여

토성의 커다란 중력에 의해 산산히 부서지고 그 조각이 고리가 되었다는 설이랍니다.


그 모든 설에도 그저 아름답게만 보이는 토성의 원반 고리이네요.



 


천왕성이랍니다.

청록색의 거대 얼음 행성인 천왕성은 태양계의 행성 가운데 셋째로 큽니다.



마지막으로 해왕성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거대 얼음 행성이랍니다.



어떤 내용이 함께 하더라도 이런 훌륭한 사진을 보며 태양계를 안다는 건

태양계 대도감이라고 당당히 그 이름 붙일 수 있겠다 싶네요.





이제까지 8개 행성에 대하여 탄생, 현재를 보았다면 그동안 행성으로 알고 있었던 명왕성이

왜 '왜소 행성'이라는 새로운 범주로 분류되었는지


먼저 행성이란, 행성의 위성, 그리고 여러 종류의 작은 천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5장입니다.





행성이란 천체가 행성으로 인정되기 위한 조건.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비교적 큰 천체라고 어렴풋이 인식되는 정도였다면

명왕성은 계속된 관측의 결과 지구의 5분의 1 이하의 반지름을 가진, 다른 행성에 비해

매우 작은 천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답니다.


명왕성을 행성으로 보았다가 명왕성보다 큰 해왕성 궤도 통과 천체가 발견될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면서 의문의 소리는 높아지고

드디어 2003년 명왕성보다 큰 해왕성 궤도 통과 천체 (나중에 에리스라고 불리운) 가 발견되면서

정식으로 행성의 정의를 결정하기에 이릅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자신의 중력을 가지고 공모양을 유지할 정도로 크며

위성이 아닌 천체


행성의 정의랍니다.



사실 엄마가 태양계 대도감을 받자 마자


수,금,지,화, 토, 천,해,명...이라고 하니 준군이 명왕성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빠지게 되었는지 뭐라뭐라 하는데..

생전 처음 듣는 소리였던지라 진짜? 하고 말았는데..


이제 초등 3학년 준군의 과학적 지식이 엄마를 뛰어 넘으려 하고 있네요.





다시 한번 태양계 천체가 행성부터 왜소 행성, 태양계 내 소천체, 그리고 위성등으로

분류되어 보여지고 있어요.




6장에서는 이런 태양계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 여전히 그 정확한 진상을 알기는 어렵지만

최신 정보에 근거하여 태양계 형성의 시나리오가 우주의 기원부터 만들어진 이야기가 나오네요.




우주는 빅뱅에서부터 시작했다고 생각된다는 이야기.


초미시적 우주는 탄생 직후 급격히 팽창하기 시작하여 그 종말과 함께 탄생한것이

물질과 에너지로 가득 찬 '빅뱅 우주'론인데요.



우주 탄생 뒤 태양계가 형성된 무대인 은하가 생겨난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정말 신비롭고도 또 또 신비롭네요.



태양계 기원에 대해 초신성 대폭발, 암흑 성운에서 원시 태양의 씨앗이 탄생했다는 이야기.

가스 원반의 중심에서 원시 태양이 태어났다는 이야기.

그리고 100억개나 되는 행성의 '알'이 만들어 졌다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준군과는 아직 빅뱅설에서만 머무른 채 굵직굵직한 제목의 것들만 읽고 넘겼답니다.




7장은 반대로 종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역시 최신 연구를 근거로 태양과 태양계의 장렬한 최후에 대해서 태양계가 영원히 존재할 순 없고

그에 따라 지구는 어떤 운명을 맞을지..



 


태양이 거대해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지구의 온도는 올라가기 시작하고

지구 역시 생명이 살 수 없는 작열하는 별이 된다고 예상한다고 해요..

과연..지구는..




태양이 죽은 모습이라고 하여 백색 왜성이 된 태양의 이미지 그림을 보니


한참 태양계의 그 화려한 모습에 취해있다가 좀 부정하고 싶기도 한 모습이였네요.




최신 태양계 대도감.


뉴턴 하이라이트로 만나본 태양계는 준군이 어쩌면 관련 계통을 전공치 않는 한

볼까 말까한 모습을 원없이 본 시간이였네요.



자신이 기억한 태양계를 비슷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잡지 일부를 오려 만들어 보았답니다.​

 


 
태양계의 8개 행성을 만들어서 태양의 지름은 1cm 로 변형하여 거리를 환산하여 그려보려 했지만

그 역시도 먼 거리가 표현되어지고 태양이 작아지니 다른 행성은 더욱이 작아져서 ^^



그래서 행성들만 만들어서 배열을 시켜보며 놀아보았어요.





막둥이는 그저 만들기 놀이인줄 알고 형아 옆을 떠나지 않고 행성완성까지 지켜보았답니다. ^^



준군의 태양계 소개입니다. 그리고 막둥이가 다음날 유치원 하원 후 집에 돌아와 태양과 수성까지 기억하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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