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초등 어휘 메가 어휘력 B단계 1 - 초등 3~4학년 메가 어휘력
메가스터디 국어교육연구소.구름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초등교과 어휘는 메가어휘력 

마인드맵으로 배우는 교과 어휘 <메가 어휘력>



 

메가 어휘력이 자신하는 대표적인 특징이 먼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초등 교과 핵심 어휘학습 필수 어휘 선정
눈으로 익히는 주제별 마인드맵 어휘 학습
어휘 관계 를 알려주는 다양한 학습·놀이 활동

준군과 한 주 학습으로 모두 살펴보고 느껴볼수 있는 특징이였습니다.



 

탄탄한 교과 학습의 기본으로

메가 독서 논술 & 메가 어휘력은
6~7세 대상인 P단계
초등 1~2학년 대상 A단계
초등 3~4학년 대상 B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준군이 만나본 B 단계는 독서 논술활동의 <메가 독서 논술> 총 5권과
주제별 교과 어휘 <메가 어휘력> 총 2권

그 중 2권의 첫번째 B1 을 학습해보았습니다.

교재 한 권에 총 3단원, 12개의 주제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 단원마다 4개 주제(총 4회분)을 학습하고
단원 마무리로 배웠던 어휘를 국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나누어
정리, 복습하는 과정으로 총 3개의 단원을 학습하게 됩니다.

4회 + 정리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매일 1회분, 4쪽 분량으로
하루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1주에 1단원씩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기르기에 알맞는 구성이네요.


1단원을 보면서 좀 더 상세히 단원 구성을 살펴볼게요.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전 각 단원별로 배우는 어휘가 무엇인지 미리 살펴보는
어휘 미리 살펴보기 단계입니다.

하나씩 소리내어 읽어 보면서 모르는 어휘와 알고 있는 어휘가 각각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면서
배울 어휘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는데요.


 

 

준군이 선택한 3단원의 학습을 실제로 해보았어요.
3단원은 측정, 지도, 지각, 가족행사를 주제로 구성된 단원인데요.
준군이 읽어보면서 하나씩 체크해봅니다.


소리내어 읽다보니, 옆에서 막둥이도 아는 단어, 모르는 단어
참견해가며 함께 하네요 ㅎㅎ
호기심 불러일으키기 성공입니다.


 

 

어휘 그물(마인드맵)로 어휘알기 단계인 어휘 그물+어휘 읽기 입니다.
어휘 주제인 '나'와 관련있는 학습 어휘와 어휘 그물을 보면서
빈칸을 채워 보는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어휘와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어휘들이 선정되어
어휘의 뜻을 이해하는 동시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아우르는 핵심 주제로 선정되어 있어서
교과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준군은 측정과 관련된 어휘들을 읽어보고, 어휘 그물을 채워가면서
이상, 이하, 미만, 초과 등 수학용어 관련
알았던 어휘, 또는 어렴풋하게 안 듯한 어휘들, 차근차근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켜 가는 모습이네요.
큼직큼직한 맵이 학습의 흥미요소도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어휘 익히기와 확장하기가 이루어지는 어휘 학습 단계입니다.
앞서 어휘 그물(마인드맵)에서 학습한 어휘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좀더 확실하게 어휘를 이해하게 됩니다.

 

학습 어휘를 중심으로 연상 어휘/유의어/반의어/상위어·하위어/ 동음이의어/
같은 한자가 들어간 말 등을 배우면서 어휘의 범위를 확장시켜가는 문제 구성이 돋보입니다.
또한 속담, 관용구도 만나볼수 있네요.


 

 

유의어와 반의어로 살펴보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어휘들,
또, 한자어의 '초','미'가 사용된 어휘들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어휘 확장이 이뤄질것 같습니다.
어휘의 뜻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문장속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예를 읽어보게 되면서
더욱 어휘의 뜻을 분명히 알게 되는 효과가 있네요.

 

어휘 복습 단계에서 교과로 다시한번 최종정리학습이 이뤄지네요.
4회분에 해당되는 주제별 어휘를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로 분류하여
다시 풀어보는 문제 구성입니다.
앞에서 배운 어휘의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복습하고,교과별로 새로운 어휘를
확장해가고, 또 주제와 관련 있는 사자성어를 익히며 관련 이야기도 읽어보게 되네요.


 

 

국어,수학, 사회, 과학으로 더욱 확장되는 어휘 공부
<메가 어휘력> 말 그대로인듯 싶습니다.

 

거기에 또한 사자성어가 더해지면서 더욱 깊어지는 어휘 학습을 느껴볼수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와 함께 소개되는 사자성어인지라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느낌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어휘 놀이 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로 구성하여 학습 어휘를
즐겁게 확인하면서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단계입니다.

'지형' 으로 이행시를 지어본 준군
지리는 형이 잘 알잖아? ㅎㅎㅎ


준군은 사실 3단원 학습을 하루에 모두 해주었는데요.
어디까지 해야해? 라는 말이 없이 쭈~욱 풀어나가는 것을 보니
그 모습 자체로 <메가 어휘력>의 학습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몰랐던 어휘들 다시 체크?
이제 다 알음 알음~~~~~

 

 

끝까지 알찬 구성.
바로 내가 만드는 어휘 그물 로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자신만의 어휘 그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란이 있어요.
그리고, 본책에서 다루어진 어휘들에 대한 어휘찾기표가 함께 하니
책을 다 본 후에는 준군과 어휘 겨루기를 해보아도 좋을것 같네요 ㅎㅎ


초등교과어휘는 메가어휘력.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을 만난것 같네요.





초등교과, 초등교과어휘, 어휘력, 어휘공부, 국어, 언어, 메가스터디, 메가어휘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2
김학민 지음 / 아울북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2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독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

아울북 역사 인물과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도서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일전의 김정호와 함께 지도 그리기책을 너무 알차게 봤어서.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책을 신청해보았답니다.
https://blog.naver.com/lmjheart/221005823610

 

 

 

이율곡은 신사임당의 셋째 아들, 칠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일곱 살에 논어,맹자,대학,중용 등 어려운 책들을 읽어낼 만큼 천재였다고 해요.
경기도 파주의 율곡리(밤나무골)라는 마을 이름에서 따온 '호'라고 해요.


 

아름다운 선녀가 갓난아기를 덥석 안겨주는 꿈을 꾸었대.
그리고 얼마 뒤 배 속에 생명이 싹트게 되었지.
그게 바로 나란다!
선녀가 갓난아기를 안겨준 꿈은 태몽이였던 거야.
열 달이 차서 내가 태어날 시간이 다가왔을 때 어머니는 또 다른 꿈을 꾸었어.
동해 바다 한가운데서 검은 용이 소용돌이치며 솟아오르더니..- 본문중에서

어릴 적 이름이 현룡이였던 이율곡의 태몽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창의적 체험활동에
'나의 태몽은..' 과
나의 얼굴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여 나를 소개하는 활동이 주어지는데요.

그래서 읽다말고..
엄마는 큰아이 준군에게 태몽 이야기, 태명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ㅎㅎ

준군은 태명이 '북이'였는데요.
신혼여행지에 가서 거의 보기 힘들다는 바다 거북이를 보았거든요.
숙소 앞 스노쿨링 중 정말 커다란 바다거북이가 헤엄쳐서 제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서는
물밖으로 고개를 들어 신랑보고 보라고 소리쳐 들어가보니
금세 어디론가 가버린.

세미의 어드벤쳐에 나올법한 바다거북이.
그리고 그날 선셋크루즈에서 돌고래떼를 보았더랬어요.
것두 역시 신혼부부들이 왠만해서 잘 못보는 광경 중 하나라고 가이드의 말을 들으니
괜시리 참 소중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리하여 지어진 큰아이 태명 ' 북이'

태몽은 큰이모가 대신 꿔주었다는 ㅋㅋ
커다란 물고기를 낚아올렸다고 하니

아....
그래서 울 준군이 이리 물을 좋아하나 싶은 ㅋㅋㅋ


 

역사 인물 이야기도 읽고, 창의적 체험활동도 가득한
아울북 <이율곡과 함께 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김정호와 함께 지도 그리기>책도 꺼내오는 준군.

<신사임당과 함께 그림그리기> 책도 준비해서
이번 여름방학때는 역사 인물 3인을 출발로 다른 역사인물과도 놀이를 계획해봐야겠습니다. 





창의체험활동, 역사인물, 역사인물이야기, 역사인물독후활동, 아울북, 이율곡과함께글쓰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과학 6월호로 만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

 
 

2018 6월호 우등생과학이 담고 있는 이야기도 역시나 흥미진진함이 가득이지만
그 중에서도 당연 6월 14일부터 한달 동안 러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이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는요.



 

바로 축구왕이 알려주는 축구 과학 꿀팁!! 
월간 우등생과학 2018 6월호가 특집으로 다룬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로 열어봅니다.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축구 과학 꿀팁!
이것만 알고 있으면 축구에 관심 없는 친구들도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는
우과(우등생과학)이 알려주는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선수들이 미리 러시아로 떠나는 이유는??

 
 

1. 관광을 하기 위해
2. 현지 시간에 적응하기 위해
3. 일찍 예매해야 비행기 표가 싸서

ㅎㅎㅎ  그냥 딱 봐도 2번. 현지 시간에 적응하기 위해일것 같은.

우리나라와 러시아에서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시차는 6시간이랍니다.
우리나라와 6시간의 시차가 나는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도 한 우리나라 대표팀.
해외에서의 훈련은 비용도 많이 들고, 날씨나 음식 등이 달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영향이 미칠텐데, 굳이 다른 나라에서 훈련을 하는 이유는?

바로 생체시계가 현지 시간에 완전히 적응하기 전까지
밤에 잠이 오지 않고, 집중력, 판단력, 체력등이 떨어진다고 해요.
바로 시차 적응 훈련을 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의 훈련이 필수적인데요.

시차에 빨리 적응하는 방법으로
빛을 쐬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해서
저녁에 일찍 잠을 자게 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공격수와 수비수의 축구화는 같을까? 다를까?

 
 

어떨것 같으세요?

축구 선수들은 똑같은 유니폼을 입지만 축구화만큼은 다른 걸 신는다고 해요.
안정적인 움직임이 중요한 골키퍼와 수비수는 마찰력이 큰 축구화를 착용하는게 유리해서
스터드의 길이가 길면서 스터드 수가 적은 축구화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반면에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공격수의 경우
전력으로 질주하거나 순간적으로 큰 속도를 내야해서 마찰을 최소화하는 축구화.
스터드의 길이가 짧고 스터드 수가 더 많은 축구화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스터드 수가 많으면 무게가 효과적으로 분산되면서
잔디 깊숙이 파고들지 않아 마찰력이 줄어드는 이유라고 해요.

축구장의 잔디는 기후와 토양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데
부드러운 잔디의 경우 마찰력이 작고 거친 잔디의 경우 마찰력이 크기 때문에
잔디에 따라서도 축구화가 달라진다고 하니
이런 과학이 숨어 있었던것이였어요.


선수들은 왜 잔디 탓을 할까?

 
 

바로 잔디 상태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인데요.
잔디에 물기가 촉촉하면 공이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볼 스피드가 빨라지고
인조 잔디에 비해 천연 잔디는 줄기가 빳빳하고 힘이 있어서 공의 충격을 잘 흡수한다고 해요.
또 잔디가 짧으면 마찰력이 작아 볼 스피드가 빠르고 리바운드 높이도 높아져서
빠른 공격 위주로 경기하는 팀에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좋은 점만 쏙쏙! 바로 하이브리드 잔디가 깔린 경기장이라고 해요.
천연 잔디 사이에 인조 잔디를 심은 것으로
두 잔디의 장점을 고루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선수들은 헤딩을 해도 머리가 멀쩡할까?

 

헤딩은 위험하다 VS 위험하지 않다가 오랜 논란거리였고
아직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월드컵 공인구의 진화 이야기도 빼놓을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이지요.
이번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 은 과연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2002년까지 32조각이던 축구공에서 200년 14조각, 2010년 8조각.
그리고 바로 2014,2018 년 6조각인 텔스타 18.
공의 겉감 조각 수를 점점 줄이고 이음새가 줄어들면서 표면이 매끄러워져
공의 불규칙성이 줄어들고 있는 공인구의 진화 이야기.


왜 골키퍼는 간혹 생뚱맞은 쪽을 막을까?

 
 

정말 한번씩 그런 경우를 보긴 봤는데 이유가 뭘까나요.
스핀킥에 바로 과학이 숨어있다고 해요.
공기는 압력이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공기의 압력차로 인해 휘어지는 효과인 마그누스 효과,
그럼에도 더 위협적인 무회전 킥 이야기까지
정말 이런 이야기들을 알고 보는 러시아 월드컵은 왠지 더 흥미로울것만 같습니다.


선수들이 마시는 음료의 정체는?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뿐만은 아닐듯 한데요.
90분을 가뿐히 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음료.
바로 경기 직전 선수들에게 유일한 영양 공급원인 설탕물, 바로 이온음료랍니다.
하지만 양껏 벌컥벌컥 마시면 물배가 차서 통증을 느낄 수 있어서
목을 축일 정도로 조금만 마시거나 입속을 헹구고 그냥 뱉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되는 규칙은?

 
 

비디오 부심( Video Assistant Refrees, VAR) 이라는 기술이 처음으로 등장해서
심판을 도울 예정이라고 해요.
초고속 카메라와 스마트 워치가 바로 VAR 의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판정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 의견을 주심에게 전달해
더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
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여전히 주심에게 있다고 하네요.


우등생과학으로 만나 본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
과학이 쏙쏙 숨어 있어 더욱더 즐거운 이야기가 되어주었는데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보는 재미가 두 배 일것 같습니다.

 





월간우등생과학, 초등과학잡지, 초등과학잡지추천, 우등생과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우리 몸 이야기 레벨 3 (초등 3~4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초등독해력! 1일1독해로 즐거운 매일독해훈련 

 

준군이 3주차 걸쳐 매주 1권씩 보고 있는 1일1독해
이번주에는 1일1독해 세번째로 <우리 몸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1일 1독해는 초등1~2학년 대상 과학/동물/세계 나라/감정이야기 총4권
초등 2~3학년 대상 과학/세계 나라/세계 명작이야기 총3권
초등 3~4학년 대상 과학/ 우리 몸/ 우주이야기 총3권

이렇게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국어·사회·과학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주제로 골라들어
1일 1독해를 할 수 있도록 하나의 글감이 2쪽으로 구성되어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아주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 독서 습관을 어떻게 기르지?'
'마냥 독서만 시키기에는 당장 교과와 관계가 없는것 같은데..어떡하지?'
'책을 읽기만 한다고 정말 아이가 그 책을 다 읽고 이해하고 있는걸까?'

이런 의문을 가졌던 엄마라면
메가스터디 1일 1독해를 주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1일 1독해는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초등 독해력은 1일 1독해로 즐거운 독해 훈련에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우리 몸 이야기>에서 만나보는 주제들이랍니다.

숨 쉬는 것을 잊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게임을 오래 하면 왜 눈이 아플까요?
방귀는 왜 나올까요?
빨리 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소를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차가운 것을 많이 먹으면 왜 배가 아플까요?
물속에 오래 있으면 왜 주름이 생길까요?
무서운 꿈을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하면서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답을 얻으면서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는 도서가 그리 흔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아울러 확인문제로 좀더 아이의 것이 되게 해주는 그런 과정까지 흐뭇 ㅎㅎ


 

머리카락은 뿌리의 바로 밑에 있는 가느다란 혈관에서 영양분을 받아
3일에 약 1밀리미터, 한 달에 1센티미터 정도 자라는데
머리카락 한 올의 수명은 3~5년 정도이네요.

이때 올은 실이나 줄의 가닥을 의미하고
수명은 생물이 살아있는 햇수를 의미하는 한자까지.

이게 바로 메가스터디 1일 1독해 하루 글감 2쪽에서 정리해볼수 있는
머리카락이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줄거리를 요약할수 있어야 논술, 서술이 가능할텐데요.
읽은 것 확인하기에서 물어보는 내용만 요약을 해도
이런 정리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준군과 3주째 1일 1독해를 만나보면서
일단, 1일 1독해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이 강추 1위 이유이구요.

둘째는 주제별로 골라 읽으니 처음부터 꼼꼼하게 빠짐없이 책을 봐야하는
강박(?)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즐거운 독해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의 피드백이 바람직하네요.ㅋ
읽고 난 주제글에 대해 엄마에게 짧은 브리핑을 잊지 않으니
책 읽고 독후감은?? 이라는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간중간의 삽화가 글 내용을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몸이 똑바로 서 있는지 기울어 있는지 몸의 기울기를 느끼는 곳
귓속의 '반고리관'에 대해서 알아보는데요.

그냥 과학책에서 바로 만나봤더라면 그 자체로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것 같은.
이렇게 짧게 그림과 함께 알아보는 내용이 아직 독해력이 미흡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또는 독해력이 필수인 고학년으로의 길목에 있는 준군같은 친구들에게
참 유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만나봤을법한 이야기, 착시 이야기.
이제 그림만 봐도 이게 무슨 이야기인줄 알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평소에 읽었었던 착시 관련 책도 꺼내와서
1일 1독해를 끝낸 후 읽는 것을 보니
독서 후 또 다른 도서로의 확장 독서!
정말 바람직하죠? ^^


 

그림, 사진 등 적절한 자료와 함께 하는 글읽기,
1일 1독해를 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만큼의 지문길이.
재미있는 글감이기에 아이입에서는 1일 7독해 하고 싶다는 말도 나옵니다. ㅋㅋ
그정도는 해야 독서한 기분이 난다나 어쩐다나 ㅋㅋ

 

한번씩 왜 그런 답을 썼냐고 물으면
나름 본문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고 밑줄도 그어가면서.

아는 단어 같지만 한자와 함께 보면 더욱 그 의미를 정확히 새길수 있어서 좋은 어휘 알아보기도
가끔 엄마와 함께 콕 찍어서 읽어보기도 해봅니다.


 

엄마! 게임을 이제 오래 하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 깜빡일거에요.
쩝...
무슨 얘기인가 했더니
게임을 오래 하면 사물을 볼 때 또렷이 보기 위해
눈 속의 렌즈를 얇거나 두껍게 하며 조절하는데
게임을 오래 하면 이 렌즈를 조절하는 근육을 계속 쓰느라 눈이 지치고
한 곳만 계속 볼 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눈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읽고 난 피드백 ㅋㅋ

게임을 하지 않아야겠어요..가 아니네요 ^^;;
 

 

글의 내용이 맞으면 ○, 틀리면 X 하는 문제 설명을 요청해보았어요.

아기는 부모 중 한쪽만 닮는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의 설계도는 모두 같다.
세포 안에는 몸을 만드는 설계도가 들어 있다.

나름 본문에서 타당한 근거를 찾아 설명하고 있는 준군.
마지막 설명은 살짝 꼬이는데 ㅋ
맨 위에 그에 해당하는 근거가 있는데 살짝 놓치고 있네요 ㅎㅎ
괜찮아요~
다시 읽어보면 되니깐.
오히려 이런 문제들은 한번 더 관심을 갖게 되니
실수로도 충분히 배우는 준군입니다.

 

3주에 걸쳐 살펴본 메가스터디 1일 1독해.
초등 독해력 교재로 초등1학년인 둘째아이와도 만나고픈 교재이네요.
 





독해, 초등독해, 1일1독해, 초등국어, 국어, 독해공부, 메가스터디, 언어, 초등논술, 초등어휘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논술 9개월 - 6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초1 학교시험 우등생학습이 있어 든든하네요 

 
 

우등생 학습 5월호 + 6월호
학교 상시 평가대비에 아주 유용하게 쓰인 5월호
그리고 기말평가 대비에 든든한 학습지가 되어줄 6월호는 특별구성이네요.


쩡이양의 학교는 상시평가가 있더라구요.
저번주 수학을 시작으로 이번주 국어, 여름까지
모두 시험 주제를 주셔서 공부하기 참 좋았답니다.


초등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의 우등생학습은
선생님이 주신 주제와 꼭 맞는 단원별 구성 덕분에
학교 교과서가 학교 사물함에 있어도
쩡이양과 문제없이 상시평가 대비를 해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 주에 있을 국어 시험 주제는 상황에 알맞는 인사말 적기 인데요.
도입부의 학습 만화는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는지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워밍업으로다 역시 또 읽어주시고~


 

 

바르게 인사를 하는 방법이 아닌 것이 어느것인지 고르는 문제.

'항상 웃는 표정으로 인사한다'

이게 왜 틀린지 모르겠다는 쩡이양 ^^
그러고 보니 울 쩡이양은 올때, 갈때, 잠들기 전, 일어나서 ..등
모두 기분좋게 웃으면서 인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ㅎㅎ

상황에 알맞은 인사말 중 잘못했을 때를 생각을 못한 것 같아요 ^^
잘못했을 때의 상황극을 엄마님이 또 연기 ㅋㅋ
아하~

무조건 웃는 표정이 아닌, 미안한 표정을 지을때도 있다는 것.
즉, 표정은 상황에 어울리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상시평가 형식이 서술형, 논술형인지라 이렇게 서술형,논술형평가편도
울 쩡이양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되어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초등 1학년은 사실,
글을 읽고 문제의 뜻을 이해하는 것만도 엄마 기준으론 그저 기특하고 신기방기 ^^;;

 

 

처음 보는 평가들에 너무 낯설지 않게 가볍게 단원을 훑고
선생님이 주신 주제에 따른 학습을 하기에 참 좋은 월간학습지
우등생 학습.


 

'여름' 도 평가가 있다고 하나
도통 학교 교과서가 집에 없어서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대비하나 싶었는데..
쩡이양이 알아서 학교에서 익힌 활동들에 맞는 페이지를 펴네요.
덕분에 쩡이양의 학교 학습내용을 엿볼수 있었다는.



 

 

초1 학교 시험, 우등생 학습이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



 

학교 진도보다 약 1~2주 정도가 빠르게 느껴지는 진도 구성.
이번 6월호 우등생 학습이에요.

이번 6월호 우등생 학습은 뭐니뭐니해도 1학기 평가 문제집의
특별 구성이 특징입니다.


 

 

국어, 수학, 봄, 여름 과목에 대해
전체 범위 4회씩 제공되어 있는 우등생 학습 1학기 평가

아마 6월말에서 7월 초까지 잘 활용해볼것 같은.

초1 교과 학습, 학교 시험대비 모두 우등생 학습이 있어 든든한 맘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