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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5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고퀄러티 과학잡지 뉴턴 5월호
4월호에 이어 5월호도 역시나 준군의 눈과 두뇌를 즐겁게 해
준
그래픽 사이언스 매거진 뉴턴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3604364080.jpg)
뉴턴 5월호 시리즈 기사에서는 상대성 이론의 기본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4회로 나누어 '상대성 이론 입문'을 다룬다고 합니다.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완성한
시간과 공간에 관한 물리학 이론인 상대성 이론.
이 이론 하나만으로도 벌써 과학 잡지가 갖는
수준이 다르지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3468448977.jpg)
그리고 지난 호에 이어 물이 만들어낸 놀라운 지형 그
두번째와
4월호 뉴턴 하이라이트에서 심도있게 살펴 본 지진, 그 현장의
바닷속 생명들을 보게 됩니다.
이번 뉴턴 5월호의 새로운 시리즈 1회로 '탄소'라는 물질도
살펴보게 되구요.
준군이 관심있게 보는 것은 초등 저학년 3학년이다 보니
역시나 사진이 화려한 것 또는 자신이 아는 정도에서의
흥미거리에 아직은 눈길이 가는 것이 보이네요 ^^
항성과 행성의 탄생이라든가
우는토끼
그리고 생활 주변의 과학으로 기침ㆍ가래는 왜 나오는지에 관한
이야기
잡지의 매력!!
골라보기, 두고두고 보기, 반복해서 보기
더 큰 매력은 어느샌가 어렵다고만 생각 될 수준 높은 잡지안의
그것들이
친숙하게 아이에게 배경지식이 되어 자리잡는다는 것.
그래서 더욱이 그래픽 과학 잡지 뉴턴은 그 안에 표현되어 있는
사진자료만으로도 준군의 눈을 즐겁게, 그리고 차츰차츰 두뇌를 즐겁게
해 줄 것임에
뉴턴 과학 잡지를 보고 있는 준군을 보는 엄마맘도
즐겁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4146191519.jpg)
같은 원소로 되었지만 원자를 연결하는
방법이나 결정 구조가 달라
흑연도 되고 다이아몬드도 되는 놀라운 원소인 탄소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0552104478.jpg)
다이아몬드를 태워 이산화탄소가 발생한 사실을 알아낸
라부아지에 사진과 글을 보고 있네요.
과학 잡지 뉴턴을 대하는 시기와 깊이가 다를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틀림없이 언젠가 발생할 수준 높은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과학 잡지로
아이에게 자리매김 할것은 분명한 탄소같은 잡지보기를
시작해봅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2020210733.jpg)
과학 잡지라고 하지만 뉴턴은 사실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이 가히
모든 학문을 다루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상당히 다수의 학문과 그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또 한번
느꼈네요.
중간 정도 블랙홀의 증거에서 천문학 관련
2500만년 전 원숭이는 인류의 모음과 비슷한 소리를 냈을지도
모른다는 인류학
쥐 몸속에서 만든 췌장을 생쥐에 이식하는 내용의 의학
금속 수소의 발견 - 물성 화학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9478016052.jpg)
달 표면에 들어가는 지구의 산소에서 지구과학
최신 기술로 밝혀내는 철기 시대에서의 고고학
해초가 물을 정화하는 내용의 생물학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6140414771.jpg)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반사하는 냉각 효과가 뛰어난 필름의 개발-
재료공학
자유자재로 신축되면서 성능이 열화되지 않는 트랜지스터의 개발-
전자공학 까지
어쩌면 엄마도 세분화된 과학 및 학문 전 영역을
뉴턴 잡지를 대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이 형성되다보니
아이가 커가며 아이가 바라보고 자라날 세상에 대한 그 시야를
넓히는데
일조하면서 더불어 함께 커가는 기분까지 드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0838421749.jpg)
얼마 전 지구와 아주 비슷한 7개의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는 글을
접하고는
아들과 그 얘기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뉴턴 5월호에 그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정말 반갑게 읽었던
칼럼이랍니다.
인간이 살수 있는 곳이 결코 지구 뿐만은 아니라는
얘기인건데요.
제가 자랄때도 어디선가 우리 지구별처럼 다른 어느 행성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하며
살아가는 곳이 있지 않을까 ..라는 공상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결코 공상이 아니라는 발표내용을 보니..
마음껏 상상하는 것이 발견을 만들어내고
그 발견을 위해 아이들이 꿈이라는 것을 꾸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맘껏 상상할 수 있게 맘껏 꿈꿀 수 있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시간 2월23일 태양계로부터 약 39광년 떨어진
트래피스트1 주위에서
7개의 지구형 행성을 발견했다고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발표했다.
7개 행성 가운데 3개는 액체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인
'생명 생존 가능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앞으로의 연구가 기대되고 있다. -전문의
일부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1958084195.jpg)
내일의 과학을 향해 1, 2 칼럼 역시 미래 우리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야할 영역을 다루고 있네요.
우리에게는 가혹한 환경인 심해에 적응한 심해 생물의 단백질의
메커니즘
거부반응이 없는 장기 이식의 길을 실현시킬 세포들에 관한
연구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지요.
하나 하나 읽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알고자 할때 반짝 반짝 눈이
빛나는지
세심하게 지켜봐주고 그 영역을 찾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1719511285.jpg)
이번에도 역시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 자료입니다.
세계의 절경 영국 북부의 '스카이섬' 트로터니시 반도의 광경 사진을
4페이지에 걸쳐 보여주고 있어요.
현무암질 마그마가 흘러와 굳는 과정이 되풀이 되어 층 모양의 구조가
발달하여 이 지역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올드맨 오브 스토' 라는 낭떠러지 사진을 보게 됩니다.
혹여 준군이 살아가는 동안 이 곳을 봐야겠다는 열망을 가져다 줄지도
모를만큼
뉴턴 과학잡지는 실로 그 사진이 넘 훌륭합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1493188291.jpg)
2016년 3월 6일 캐나다의 처칠에서 촬영한 오로라라고
해요.
태양에서 날아온 입자가 지구의 자기장에 붙잡혀 우주 공간에
머물다가
이들이 모여 지구에 쏟아질 때 발생하는 오로라.
장관입니다.
특집 시리즈 상대성 이론 입문 제 1회에 들어가기까지도
벌써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사진에 한참 푹 빠져 있었네요
^^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1539062220.jpg)
낯익은 할아버지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독자들이 흔히 하는 오해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깊이 상대성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상대성 이론의 기초가 되는 두 가지 원리
'광속도 불변의 원리'와 '상대성 원리' 를 소개합니다.
광속도 불변의 원리에 대한 실험 자료이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8035537785.jpg)
아주 당연한 속도의 덧셈인데요.
같은 방향으로의 전진은 가속의 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사실, 수학의
속력 문제나
물리에서의 현상으로도 많이 다뤄지는 사실인데요.
일반적인 속도의 덧셈과 뺄셈을 보여주는 실험자료에요.
투수는 항상 시속 150km의 공을 던지되 제자리에서 A, 투수가
전진하면서 B, 포수가 전진하면서C 보게 될 때
전진한 만큼의 속도가 더해져 포수가 본 공의 속도가 늘어난다는
내용이랍니다.
즉 속도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바뀌는 '상대적'인 것이라는
얘긴데
빛의 속도(광속도)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불변)는
원리가
광속도 불변의 원리랍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7875357115.jpg)
위 상황과 같은 상황을 공 대신 빛을 사용해 생각해 보는
실험이에요.
빛의 속도는 초속 약 30만 km(정확하게는 초속
29만9792.458km)인데요
전진하면서 빛을 발사하면 빛의 속도가 빨라질 것처럼
생각되지만
빛을 방출하는 근원(방원)이나 관측자가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빛의
속도는 항상
초속 약 30만km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광속도 불변의
원리'입니다.
광속은 누구도 추월할 수 없는 자연계의 최고 속도라는 것이고
아무리 가속하려고 해도 빛을 추월하는(광속을 넘어서는)일은
원리적으로는 불가능하다라는 말입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1044718956.jpg)
아주 관심있게 읽고 있는 준군의 모습. 므흣~~~~ ㅎㅎ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0996562601.jpg)
'어떤 상황에서나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의
반론실험이에요 ^^
중력이 작용하지 않을때 진공속의 빛에 대한 원리 광속도 불변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1785190571.jpg)
광속이란 글자 그대로 빛이 나아가는 속도이고, 자연계의 최고
속도이지만
광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력파'와 '글루온'에 대한
소개에요.
이론적으로는 중력파나 글루온의 속도도 이론적으로는 광속과 마찬가지로
항상 일정하리라 얘기하고 있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6913616319.jpg)
상대성 이론의 토대가 되고 있는 두 가지 원리인 '광속도 불변의
원리'와 다른 하나 '상대성 원리'
엇갈려 지나가는 우주선으로 생각하는 상대성 원리입니다.
지구에 대해 우주선 A와 B가 시속 1만km로 엇갈려 지나가면서
등속 직선 운동을 하는데
우주선 A의 사람이 보면, 우주선 B는 시속 2만km의 속도로 우주
공간을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에요.
움직이고 있는가 정지해 있는가는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바뀌며,
등속 직선 운동을 하고 있는 한 항상 같은 운동 법칙이 성립한다는
것이 '상대성 원리'랍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6385583887.jpg)
시점을 바꾸면 반드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이에요.
'완전히 정지한 곳'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광속도 불변의 원리와 상대성 원리가 유도하는 시간과 공간의
불가사의한 성질에 대해
다음 호에서 소개 된다고 하니
아~ To be continued...처럼 아쉽고 막막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지금껏 상대성 이론이라는 타이틀만 들어보았지 깊게 들어가본 건
이번이 처음같네요.
준군보다 엄마가 더 흥미롭게 빠져든것 같은 ^^;;;;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5118058543.jpg)
그 아쉬움을 바로 달래주는 듯
물이 만들어낸 놀라운 지형을 또 보게 되네요.
4월호에서 습곡, 용암이 만들어낸 거대한 구조물등을
보았는데요
역시 이번 뉴턴 5월호의 사진도 정말 경이로움 그
자체이네요.
공작이 날개를 펼친 듯한 아름다운 영상 이곳은 러시아 북극해에 면한
레나 강 하구의 삼각주 모양을 담은 사진이라고 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0664654744.jpg)
하천의 사행이 만들어 낸 지상의 초승달.
제목도 근사하네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 알래스카 유콘 강 삼각주 부근을 하늘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해요.
하천에서 떨어져 나온 호수인 우각호가 바로 사행하는 하천이 물의
흐름에 의해
강변을 침식하면서 그 모양을 변화시켜 가는데
바로 그 변화의 정점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1873544441.jpg)
무엇처럼 보이시나요?
낚싯바늘처럼 보이시나요?
일본 훗카이도 동부의 시베쓰 정에서부터 뻗은 '노무라 반도'라고
합니다.
강의 흐름에 실려 하구까지 운반된 토사나 절벽등이 무너져 생긴
토사가
바다의 파도에 의해 해안선을 따라 운반되고 최종적으로 얕은 곳에
퇴적되어 생긴 사취라는 지형의 모습이랍니다.
이 밖에도 블루 홀, 거대한의 산호 숲의 사진 자료도 정말 뉴턴
과학 잡지 아니고선
거의 만나보질 못할 것 같아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5138851302.jpg)
준군이 생물 쪽에 관심이 참 많은데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6155866882.jpg)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에도 불구하고
대지진 직후부터 6년에 걸친 수중 촬영에서 만난 생명들의
사진들이랍니다.
가라앉은 폐자재를 새로운 거처로 삼아 목숨을 이어가는 생명들의
활기찬 모습.
몸길이 50cm의 괴도라치가 파이프 속에서 얼굴을 내민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1993016848.jpg)
선풍기의 날개 위해 의태하고 있는 가시망독이라고 해요. 몸길이는 약
12cm정도라고 하니
정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몰랐을 사진이였을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을 교묘하게 이용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의
사진이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1964403354.jpg)
타이어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천연 다시마라든가 개구리 꺽정이의
모습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7754702328.jpg)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8002613136.jpg)
쥐노래미와 아주 비슷한 노래미가 낳은 알의 모습이라고 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8112220091.jpg)
다섯동갈망둑의 산란과 부화 사진이에요.
하얀색의 가늘고 긴 알덩어리에서 일제히 새끼들이 부화해 헤엄쳐
나오는 모습의 연속사진인데요.
지진에도 불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생명들의 모습이라는
제목답게
바다 가득히 작은 생명이 넘쳐나는 모습이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2274873920.jpg)
오리온 대성운을 적외선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항성과 행성을
얘기하고 있는 페이지랍니다.
이 역시 사진이 훌륭하여 준군의 시선을 한참 잡아두고 있는
페이지였다지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6827709285.jpg)
오리온자리 V883별을 알마 망원경을 통해 관측한 영상이라고
해요.
붉은 갈색 부분과 하얀 부분의 경계를 스노 라인이라고
하는데요
수증기와 얼음의 경계선이라고 합니다.
별(항성)이 어떻게 태어나 행성을 거느리고 진화해 가는지에 관한
칠레의 고지에 설치된 유럽 남천천문대(ESO)의 망원경을 이용한
연구 결과가
영상과 함께 소개 되어 있는 것도 참 볼만했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4488761555.jpg)
준군의 할아버지께서 암수술로 1년여 동안 계속 힘드신지라 여기 이
부분도
준군에게 참 관심있게 읽힌 내용이였답니다.
줄기세포란 무엇이고 암세포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9422362175.jpg)
보통 세포 분열이 기껏해야 20회, 많아도 50회 정도임에 반해
한없이 분열하는 암세포.
암 억제 유전자의 이상이 암세포가 생기는 원인의 대표적인 예라고
하는데요.
식물에서도 세균에 의해 발생한 암이라고 하는 예시의 사진이 나와
있네요.
너도밤나무의 일종에 생긴 커다란 혹(근두암종)은 토양 세균인
'아그로박테리움'의 일종에 의해
생겼다고 하는데 뿌리나 줄기에 생긴 혹이 커지면 발육이 나빠지는
등의 악영향이 있다고 하니
식물이든 사람이든 모든 생물체에
'암'이라는 것은 정말 그 메커니즘과 원인이 지속적으로
밝혀져
꼭 치료를 해 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가져봅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0724762436.jpg)
애조우는 토끼 사진이랍니다.
토끼목 우는토끼과에 속하는 토끼의 일종인 애조우는토끼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7/05/02/02/lmjheart_2769461003.jpg)
겨울잠을 자지 않고 눈 아래에서 활동을 계속한다고 해요.
그래서 7월 하순 무렵부터 먹이가 되는 풀과 꽃을 '음식창고'에
모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생태의 모습과 설명이 잘 실려있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7/05/02/02/lmjheart_8414692619.jpg)
우주의 깊은 어둠속에서 다이아몬드를 곳곳에 박아 넣은 것처럼 빛나
보이는 M13
과학 잡지 뉴턴의 사진자료와 지식 그것이 잡지를 접한 모든 준군과
같은 아이들에게
바로 이런 모습으로 곳곳에 자리잡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