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 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힌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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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미니와 나란히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책을 읽으며 역사의 재미에 듬뿍 빠져들었다.

세계사의 흐름을 알고 나니 여행 프로그램을 보아도 더 흥미롭게 다가왔고,
세계 지도를 보면서도 나누는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졌고,
무엇보다 아이와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하며 생각을 공유한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두 권이다😎

세계사와 마찬가지로, <읽기만 해도 역사의 흐름이 잡히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는 한국사에 대해 빠르고 쉽게 알고 싶을 때 딱 펼쳐보면 좋을 책!!!
임소미 작가는 한국사의 흐름을 이 한 권으로 녹여냈다👍🏻

역사라는 것이 알면 더 빠져들고 재미있고 관심을 갖게 되기에.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이 책을 읽으며 역사의 기본기를 다지기에 충분하다.


시대별 꼭 알아야 하는 사건들은 이렇게 연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았다.
왼쪽이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오른쪽이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내용은 같아도 색감과 이모티콘, 글씨체에 따라 느낌이 사뭇 다르다. 왼쪽이 더 따스함 ㅎㅎㅎ
세계사 책과 마찬가지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최소한의 질문들" 섹션은 10대를 위한 버전에만 있다.
한 챕터 읽고 나서 생각 정리하기에도 너무 좋고, 여러 질문들을 보며 내용을 복기하기에도 편하다. 
아마 나처럼 '역사알못'은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책이 더 잘 맞을지도 모르겠다😅🩷

4학년 소풍으로 국립부여박물관과 백제문화 단지를 다녀온 미니는 백제의 역사에 빠져들었고,
경주에 가서 신라시대의 유적들을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가족들과 경주에서 신라, 통일신라의 역사를 느껴보고, 서울 경복궁을 방문하여 조선 역사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책을 읽으니 더 즐겁게 한국사를 받아들이는 미니.

애쓰며 읽지 않아도 핵심 사건과 인물, 시대별 흐름을 쏙쏙~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책의 다양한 그림과 지도, 구어체의 설명을 들으며 그동안 보았던 사회 교과서나 문제집, 여러 영상들의 내용이 한꺼번에 정리되는 느낌이다.

그동안 역사는 '어렵다', '암기다', '지루하다' 핑계만 늘어놓았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며🙏🏻
꼭 교과 수업이 아니더라도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인 만큼.

이번 계기를 통해 나도 더 한국사에 관심을 가져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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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클래식 365 - 음악으로 만끽하는 오롯한 기쁨 하루 하나 클래식
안일구 외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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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 <음악으로 만끽하는 오롯한 기쁨>이라는 말이 너무 멋지다!

<하루 하나 클래식 365: 음악으로 만끽하는 오롯한 기쁨> 책을 받고 우리 집도 거실을 꽉 채워 음악을 듣는다.
아이와 함께 아침을 먹고 나서, 옷매무새를 만지며 거울을 보고 머리를 빗을 때 '오늘 날짜의 QR코드'만 딱 찍어주면 우리 집이 오페라하우스네☺️🎻



미나와 처음 들은 곡은『Grosse Fugue』

영국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네빌 마리너가 1975년 프롬스 콘서트에서 지휘한 베토벤의『대푸가』다.
마리너가 직접 편곡한 현악 합주 버전으로, 런던의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ASMF)'가 연주했다.

작곡가가 아닌 지휘자에 대한 설명이라니!
네빌 마리너가 누군지 이름조차 생소했는데, 영화 <아마데우스> 사운드트랙의 지휘 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한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은 가깝게 느껴졌다.
4월 15일은 네빌 마리너의 탄생 100주년이라고. 그를 기념하기 위해 4월에 이 내용을 실었나 보다.

설명이 없었다면 '베토벤의『대푸가』곡이군' 이라며 지나쳤을 법한 영상에, 스토리를 듣고 나니 마리너가 리코딩했다는 2000여 곡이 넘는 음악들이 궁금해졌다.



차이콥스키!
'발레'하면 떠오르는 작곡가 ㅎㅎ 나의 지식은 여기까지..🫣

차이콥스키가 자신의 교향곡 중 최고의 곡이라 칭했던 『Manfred Symphony』
이 『만프레드 교향곡』 중에서도 2악장은 알프스 요정이 폭포 위를 무지개 타고 나타나는 장면을 그려냈다고 한다.
플루트의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지만 나와 미니는 3분 6초경 등장하는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답다며, 바이올린 소리와 플룻의 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곡이라 느껴졌다.



<하루 하나 클래식 365: 음악으로 만끽하는 오롯한 기쁨> 책은 이렇게,
3명의 큐레이터가 선정한 클래식 영상QR과 3명의 에디터가 써 내려간 클래식 이야기를 소개하는 "평일의 클래식",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와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교수가 선별한 클래식 명반을 소개하는 "주말의 클래식"
두 가지 버전이 담겨있다.
작곡가가 누구인지, 곡명은 무엇인지, 어떤 연주자의 곡인지는 물론이고 이 음악을 추천한 이의 이름과 글쓴이의 이름까지 적혀있다.

또 목차 대신 들어있는 "366칸의 체크 리스트"도 책을 읽는 재미를 한몫한다.
책 제목이 <하루 하나 클래식 365>이다 보니, 366(2월 29일까지 포함한 센스) 칸이 있다.
매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체킹. 빈칸을 다 채우면 얼마나 뿌듯할까😎



<하루 하나 클래식 365: 음악으로 만끽하는 오롯한 기쁨> 책 덕분에 일주일째 매일 아침을 클래식으로 시작한다.
정신없이 등교 준비하며 아침을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3~5분이라는 잠깐의 시간이지만)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마음부터 여유로워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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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공부 - 최재천과 함께하는 어린이 성장 동화
함주해 그림, 박현숙 글, 최재천.안희경 원작 / 김영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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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최재천의 공부>
내가 먼저 읽고 뿅 반해서 아이랑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 목록에 두 권을 담았다.

그런데 어린이 버전으로 <하고 싶은 공부> 책이 출간되었다니!
그것도 미니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박현숙 작가님이 쓰셨단다.
이건 무조건 미니의 베스트에 들 것이라고 장담했고, 역시나였다. 후후훗☺️

박현숙 작가님은 <최재천의 공부>의 내용에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재미나게 각색하여 ‘사실 동화’를 창작했다.
와!! 나는 두 권을 모두 읽었는데 어쩜 이리 핵심만 쏙쏙 뽑으셨는지 감탄하며 읽었다.
14개의 에피소드가 서로 엮이며 '왜 공부가 필요한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또, 이 책의 제목 <하고 싶은 공부>가, 주어가 생략되어 <‘엄마가, 아빠가, 선생님이' 하길 바라는 공부>를 어린이들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곱씹어 보라는 출판사 리뷰에 무릎을 쳤네.
나조차도 아이가 스스로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를 준 적이 있는지,
‘공부=삶’으로 안내한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만들었다.



책 속 삼총사 정우, 건이, 소리.
주인공 정우를 통해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이야기지만,
나는 어째 '공부=시험'이자 '시험=암기'는 공식으로 살아가는 건이가 자꾸만 눈에 밟혔다.
박현숙 작가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건이'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겠지.

공부는 경쟁이라고, 저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옆에 있는 친구부터 견제하는 거라고,
초등시절부터(아니지 영유아부터) 학원의 레벨테스트, 반 가르기를 통해 아이들은 고정관념을 쌓아간다.
7세 고시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는가..😭


세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ㅅㅌ연구소 소장님.
소장님의 역할이, 우리가(부모가) 해야 하는 것임을.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용기를 주는 역할.
과연 나는 잘 하고 있는 것일까?



"그곳에 사는 침팬지들은 견과류를 깨 먹을 때 돌 기구를 이용해."
(중략) "엄마 침팬지는 돌을 하나 밑에 받치고 열매를 올린 다음 다른 돌로 내리쳐서 깨뜨리지. 아기 침팬지는 엄마가 하는 걸 옆에서 보고 배워. 처음에는 당연히 제대로 못 하겠지. 넓고 평평한 돌을 받쳐야 하는데 둥근 돌도 가져오고 뾰족한 돌도 가져와서 받침대로 쓰려고 하니 되겠니? 그 돌은 제대로 서지도 않을뿐더러 겨우 세워서 열매를 올려놓아도 굴러떨어지고 말지. 사람 엄마 같으면 아마 '아이고, 답답해라. 속 터져서 못 살겠다' 이러면서 받침대로 쓰기 좋은 돌을 구해다 줄 거야. 하지만 엄마 침팬지는 매정하게 아기 침팬지가 깨 먹든 말든 자기 혼자 열매를 깨 먹지. 아기 침팬지가 엄마 것을 먹으려고 하면 내치기도 해."
(중략) "아기 침팬지는 이것저것 온갖 돌을 들고 와 도전한단다. 그런 후에 평평한 돌을 받침대로 써야 한다는 걸 스스로 깨닫지. 그렇게 직접 공부했으니 그건 절대 잊지 않겠지?" -111p


공부는 가르치는 것보다 참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스스로 부딪히고 깨 봐야 그 맛이 얼마나 달콤한지 잊지 못한다는 걸.
아이의 도전을 막는 어른이 되지 말아야지. 침팬지를 보며 배우네.


하고 싶은 것 많고,
좋아하는 일도 많은,
꿈을 찾아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는 내 딸에게.

“쓸데없는 경험은 없단다.” -107p

“걱정하는 대신 가고 싶으면 일단 가 보는 거야. 가 봐야 그 길이 어떤지 알 수 있으니까. 가다가 잘못 들어선 길이라는 걸 깨달으면 다시 나오면 그만이지. 그 경험은 공부가 되어 다른 길을 갈 때 도움을 준단다.” -142p



정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소장님의 말 하나하나를 새겨듣는다.
나도 미니에게 엄마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이야기해 주고 싶은 문장이 많더라!!
잘 기억했다가 전해줘야지🥰

<하고 싶은 공부>는 아이 곁에서 부모도 꼭 함께 읽으면 좋겠다.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가.'
같이 고민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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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진짜 잘하는 법을 알려줄게요. - 수학 지도가 어려운 초등 학부모를 위한 전략적 수학 학습 로드맵
    주단 지음 / 북북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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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영어 식스>로 영어의 가이드를 잡았다면, 이번에는 '수학'이다!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의 멘토이신 주단쌤의 신간 <수학 진짜 잘하는 법을 알려줄게요: 수학 지도가 어려운 초등 학부모를 위한 전략적 수학 학습 로드맵>


    평소 교집합 스튜디오를 구독했다면 주단쌤이 초중등 수학 교육에서 늘 강조하는 3가지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1. 우리 아이 제대로 알기

    2. 확실한 수학 로드맵

    3. 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


    주단쌤은 이번 신간을 통해 이 3가지를 콕 집어 알려준다.

    우리 아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수학 학습 심리", "수학 필수 용어" 테스트지가 수록되어 있고,

    교과서부터 개념 학습, 오답 잡는 방법, 문제집의 종류와 난이도별 활용도 모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 학년별 챙겨야 할 수학 학습 노하우가 한 장에 담긴  『초중등 수학 학습 성공 로드맵』 부록도 랩핑되어 있다는 것.



    이 3가지만 잡고 가면 초중등 수학의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다.


    주단쌤 역시 초등 학습에서 '정서'부분을 챙기기를 강조하고 있어서 더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수학은 초등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중등을 거쳐 결국 고등, 수능을 목표로 하는 '학습'이기 때문에 초등에서 너무 힘을 뺄 필요가 없다.

    자기주도학습이 왜 중요하고, 그래서 초등에서는 어디까지 스스로 하는 연습을 해 놓아야 하는지.. 이런 부분을 잘 짚어주어서 좋았다.


    선행에 힘을 써야하는 시기가 있고, 심화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물론 아이마다 병행을 하기도 하고 올바른 취사선택을 해야한다. 중요한 것은 심화냐 선행이냐가 아닌 '올바른'에 있다는 것.

    선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왜 선행을 하는 지를 알고 하는 아이와,

    아무 생각 없이 엄마나 학원이 시켜서 진도만 쭉쭉 빼는 선행은 굉장한 차이가 있다.

    특히 초등 5학년이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중등 선행을 시키지만, 사실 이 시기는 초등 과정의 심화 학습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최고난도 문제를 풀어 본 경험이 없는 아이가 중고등 때 1등급 수학 실력을 갖춘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초중고 수학 만점을 위한 시크릿 교육 자료


    *초중등 수학 학습 성공 로드맵 -별첨

    *수학 학습 심리 테스트지 (저학년용) -72p

    *수학 학습 심리 테스트지 (고학년용) -79p

    *필수 수학 용어 테스트지 (초등 1,2학년군) -86p

    *필수 수학 용어 테스트지 (초등 3,4학년군) -89p

    *필수 수학 용어 테스트지 (초등 5,6학년군) -95p

    *초등 1학년의 단원별 추천 수학 놀이 리스트 -154p

    *추천 수학 교구 리스트 -159p

    *초중등 수학 단원,영역별 추천 도서 리스트 (초등 1,2학년군) -180p

    *초중등 수학 단원,영역별 추천 도서 리스트 (초등 3,4학년군) -184p

    *초중등 수학 단원,영역별 추천 도서 리스트 (초등 15,6학년군) -188p

    *수학 경시대회 난이도 비교표 - 217p

    *초등 단계별 추천 수학 문제집 리스트 (교과) -207p

    *초등 단계별 추천 수학 문제집 리스트 (연산) -223p

    *초등 단계별 추천 수학 문제집 리스트 (사고력) -171p

    *초등 단계별 추천 수학 문제집 리스트 (영역별 특화) -257p

    *초등 단계별 추천 수학 문제집 리스트 (문장제) - 331p

    *초 6 겨울방학 ~ 중 3-2학기까지 진도 커리큘럼 - 123p

    *중등 추천 연산 문제집 리스트 -272p

    *중등 추천 교과 문제집 (개념 ~ 심화) -268p

    *중등 1-3학년 수학 연계 추천도서 리스트 - 283p



    □기억하고 싶은 부분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수학은 유독 학(學)과 습(習) 중 습, 즉 익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야만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소화해 활용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46p


    *수학의 진정한 학습은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이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둘은 수학 실력이라는 건물을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과 같지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을 통해서 그 개념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며 점차 응용문제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51p


    *바람직한 수학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에 대한 감정은 어떤지, 어떤 방식으로 배울 때 가장 잘 이해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등을 살펴봐야 해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 진전도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9p


    *특정 학기 과정을 처음으로 배울 때는 절대로 '문제집'부터 풀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꼭 기억해 주세요. '교과서'가 가장 처음의 수학 학습의 도구이고 그다음이 문제집입니다. -209p


    *가장 먼저, 정해진 시간에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모르는 문제라도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다음 장의 학습법에서 다시 한번 다루겠지만, 모르겠다고 별표 치는 습관, 생각도 안 하고 답지 보는 습관은 어릴 때 만들어지는 겁니다. 초등 때는 속도전이나 양치기(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방식)로 문제를 대하기보다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주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처럼 어느 정도 학습 습관이 든 다음에는 앞서 소개한 인강이나 학습 앱 등을 활용하게 해 주세요. 확실히 문제집만 푸는 것보다는 힘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할 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활용해도 어려움이 있다면 그때 비로소 학원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214p


    *혹시 지금 우리 아이의 학습은 누가 주도하고 있나요? 만약 학부모님이 주도하고 계시다면 이제라도 아이에게 선택권을 하나씩 넘겨주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부할 과목의 순서, 과목별 공부 시간 (시작 시간) 등의 하루 계획부터 교재 선택 등 학습 방법까지 일부라도 아이가 직접 선택하도록 해야 해요. (단, '안 하는 선택은 없다'고 반드시 못 박으셔야 합니다.) -264p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의 수학 학습의 여정은 마라톤에 비유되곤 합니다. 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초등 시기부터 형성되는 '수학에 대한 정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을 넘어서 학습 효능감과 자신감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에요. -303p




    잘했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고, 이건 좀 부족했겠구나 생각이 든 부분도 있었다.

    학원을 안보내니 수업시간에 담임선생님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집에서 문제집으로 복습했다. 아직은 선행보다 탄탄한 현행과 약간의 심화를 중심으로 두고있기에.


    <수학 진짜 잘하는 법을 알려줄게요> 주단 쌤의 책을 참고해서 중등까지 수학은 집공부로 잘 잡고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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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영어 식스 - 초등 영어 완성을 위한 6가지 절대 공식
    권태형 지음 / 북북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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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만 보아도 배부른, 권태형 소장님의 신간 <초등 영어 식스: 초등 영어 완성을 위한 6가지 절대 공식>

    초등영어부터 고등(수능)까지의 흐름을 정확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보아야 한다!


    좋은 혹은 비싼 학원에 보냈다고 아이의 영어실력이 쑥쑥 늘지 않는 것 만큼이나,

    엄마표영어를 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영어실력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면, 한 번 쯤 점검해 볼 시기.

    ‘아이의 영어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그 성향에 따라 영어 공부법을 달리해야 한다.

    옆집 아이, 엄친아, 카더라.. 말고 내 앞에 있는 '우리아이'를 보고 영어(학습)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이다.

    <초등 영어 식스>에는 미취학부터 중등 이후 아이들의 영어 학습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어 학습 성공 로드맵'이 포함되어 있다. 벽에 붙일 수 있는 초대형 사이즈는 초판 한정.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학습 방법은 책에서 참고하면 된다. 영어 6대 영역(리스닝, 리딩, 어휘, 문법, 라이팅, 스피킹)을 아이의 실력과 진도에 따라 학습 순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는 '영어 학습 성공 로드맵'!!

    주변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내 아이를 기준으로 삼아, 이 로드맵을 참고하면 굉장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든다.

    내가 이 책을 유독 "정독"했던 이유는, 6가지 학습 성향에 따른 학습법이 너무 와닿았기 때문이다.

    밑줄 박박 긋고, 떠오르는 좋은 아이디어도 메모하고, '이런 내용은 어느 시기에 어떻게 적용해보면 좋겠다' 생각도 들고.. 영어사교육을 안받는 우리집에서는 정말 꼼꼼하게 볼 수 밖에 없었다.


    *반면에 주변의 도움이 없다면 습득 선호형 아이는 이 시기부터 영어 학습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노출 중심의 영어 학습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입시 위주의 영어 학원에 다니게 되는 경우예요. 이때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고 재미도 없어서 영어 자체를 기피하게 되는 아이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하던 대로 하겠다고 고집 부려서 그냥 놔두면 중등 대비에 빈 구멍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죠. 이런 경우에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공부 진도와 분량을 아이가 따라갈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춰서 시작하는 겁니다. 어휘도 영단어 교재로 하되 적은 개수로 시작하고 문법도 설명이 친절하고 예문이 많은 쉬운 교재로 시작해야 잘 적응할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대개 아이보다 부모님이 더 조급해져서 아이의 수준보다 더 높고 진도가 빠른 교재나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습득 선호형 아이라면 더욱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41p


    미니는 '습득 선호형 아이'이기 때문에 내가 늘 고민했던 부분이다. '아이 성향이 습득형이다' 라는 것 까지는 파악을 했는데, '그래서 그 다음은?' 이 가장 큰 퀘스천마크였다. 어떤 방법이 미니에게 덜 부담스러우면서 자엽스럽게(?) 습득을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가 늘 궁금했다.


    이 책에서 권태형소장님은 초등 고학년이면 습득형 아이도 학습으로의 전환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고 이야기한다. 명시적이고 분석적인 학습의 맛을 보아야, 중고등 영어를 만났을 때 아이가 당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기별(학년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법.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듣기와 말하기, 중학년에는 읽기와 어휘 학습, 고학년이 되면 읽기를 심화하고 쓰기와 문법에 비중을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초등의 영어시간은 소통과 활동 중심으로 배우지만, 중학교부터는 문자와 시험 중심으로 영어의 학습 목표가 변화한다. 아직 영어를 학습으로 접하지 않은 미니인데 이제는 학습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미니가 처음 파닉스를 배웠을 때처럼, 이미 많이 듣고 보아서 알고 있는 쉬운 수준의 단어/문법을 조금씩 시작해 보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고민해 본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미니랑 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게 해봐야지!




    <초등 5,6학년 공부의 정석>처럼 이 책 역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가 가득하다.

    읽는 내내 '내 아이의 영어 학습 성향'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실제로 책의 질문지에 검사도 해 볼 수 있다. 각 영역별 공부법도 바로 실천 가능하도록 안내되어 있다. 〈교집합 스튜디오〉의 모토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실천적인 교육 전문 채널’이다 보니 이 책도 실천하는 책으로 구성했다는 것!

    그래서 '어, 이건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이 들 새가 없다. 엄청 촘촘히, 심지어 부록도 한가득..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처음에는 혼자 공부하기를 선호하던 아이가 나중에는 그룹 활동을 즐기게 될 수도 있어요. 물론 사춘기가 옴에 따라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정기적으로 아이의 선호도를 체크하고 학습 방식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67p


    딱 미니의 이야기다. MBTI가 I라고는 하지만, E에 가까운 미니. 아마 I인 엄마, E인 아빠의 영향을 받아 반씩 가지고 있는 것 같다 ㅋㅋ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다. 집에 있을 땐 레고 만들고, 그림 그리고, 책 읽고, 굉장히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친구들과 밖에서 여럿이 뛰놀 때엔 또 그곳에서 에너지 뿜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미니.


    이렇게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게 아이들이니, 학습 성향도 정기적으로 선호도를 체크해서 편한 방법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1. 영어교육에 관한 ‘카더라’나 상술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교육 방법을 찾고 있는 학부모

    2. 중고등학교에 가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현실적인 영어 공부를 시키고 싶은 학부모

    3. 좋은 영어학원을 볼 줄 아는 눈을 키우며 아이의 영어학원 공부를 잘 서포트해 주고 싶은 학부모

    4. 엄마표 영어 성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 싶은 학부모

    5. 영어 공부가 늦은 아이의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고 싶은 학부모

    6. 영어의 모든 영역을 균형 있고 탄탄하게 키워주고 싶은 학부모

    7. 최상위권 영어 영재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

    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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