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100배 손정의 활기찬 업무력 - 대한민국 직장인 서바이벌 매뉴얼
손정 지음 / 물병자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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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100배 손정의 활기찬 업무력 - 대한민국 직장인 서바이벌 매뉴얼 (# 자기계발 # 능률100배손정의활기찬업무력)

 

 

이 책은 직장을 구하고하는 취업준비생, 현재 재직자, 창업이나 이직을 원하는 일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작가는 직장생활과 프리랜서, 1인 기업 경험과 다양한 책, 강연의 노하우의 깨달음으로 직장에서 업무 장악해야만 현재가 즐겁고 미래가 즐겁다고 한다.

 

일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는 첫 번째는 직무에 의미를 두라고 한다. 구본형 박사의 PAPER방법을 사용하여 직무를 분석하고 인접 분야에 관심을 가도록 조언한다. 작가는 직무 분석하고 다양한 강의, 교육 내용, 활동을 일기로 써보기도 하고 파워 포인트로 옮겨 놓았다. 책도 꾸준히 읽고 노트 만들었다. 그렇게 옮겨 놓은 내용만 퇴사할 무렵에는 파워 포인트 500페이지 넘었다고 한다. 평소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부분이다.

목표가 보이면 길은 절로 열린다고 작가도 평소 활동을 통해 강사의 길로 전환 했다. 우리도 조직 내에서 목표 찾아야 할 것이다.

 

업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조직이해력, 대인관계력, 성과창출력이 필요하다.

먼저 조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이해가 필요 하다. 그리고 조직의 성과물, 프로세스 관련하여 이해해야 하다. 그러면 우리가 조직 내에서 겪는 리더, 좋은 기업, 혁신, 시스템 관련해서 다양한 사례들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대인관계력은 인간은 제한적 합리적이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 한다. 상사의 유형과 그에 대한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부하를 리드하는 리더십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결론적으로 의사소통의 문제이며 해법이라고 조언한다.

성과창출력은 내 업에 전문가가 되라고 이야기 한다. 그에 방법과 도구로 로직트리, 실행을 관리한 차트법인 간트차트, CPM 차트를 설명한다. 그리고 효과에 집중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더불어 보고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시간관리방법 역시 소개하면서 성과 위한 우리가 고민하고 관심분야 핵심적으로 설명해주는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업무력을 받쳐주는 기본기로 재무제표 제대로 읽기,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 일기, 전산정보시스템, SWOT 분석 등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설명해준다. 취업준비생이 알아두어도 좋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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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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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쓴다 쓴다 쓰는대로 된다.

 

쓰기 중요성은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짐캐리 일화 등을 통해서 접하고, 다양한 쓰기관련 메모의 습관. 3P 바인더, 감사일기. 습관노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된 쓰기 관련 책도 읽었다. 쓰기는 무엇인가 해소와 목적을 이루는데 중요한 도구이자 매개체라고 생각이 된다.

 

나는 쓰기 하나의 시작으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해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무엇인가 나에게 필요한 쓰기에 대해서 고민 하던 중 이 책을 접했다.

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습관 전문가인 후루카와 다케시는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쉽고 극적인 방법으로 쓰기를 추천한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개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과 정부의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인 그는 머릿속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걸 그만두고 펜을 들어 쓰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바꾸기 위해서는 무수한 걱정과 불안, 잡념에 사로잡힌 마음 놓침 상태에서 벗어나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는 마음 챙김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쓰기가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

쓰기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 놓침 상태에 빠지기 쉬어서 일 할 때 실수 할 수 있다. 이런 마음 놓침을 마음 챙김으로 바꾸어 준다.

명상보다 효과적이며 쓰기 습관으로 높은 집중력 발휘, 자신만의 시간 확보, 심신 안정, 스트레스 요인 줄어듦 짜증내는 일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 책은 쓰기 통해 마음을 정돈하고 더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열여덟 가지 워크시트가 실려 있다.

이 책에는 총 열여덟 가지의 워크시트가 있다. 물론 그냥 백지에 자신의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과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더 확실한 효과를 주고 싶었던 작가는 그것을 상황에 따라 세분화시키고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워크시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듯 보인다. 일상에서 자주 겪는 문제를 여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소개한 것이 다른 쓰기책과 다른 이 책만의 특장점이다.

우리가 접해던 감사일기, 습관노트, 버킷리스트와 같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을 때, 미루는 버릇을 고치고 싶을 때. 게으른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마음일 불안하고 초조할 때, 나 자신이 싫어지고 자책감에 빠질 떼, 화를 가라앉히고 싶을 때 주제로 18가지 워크 시트가 있다.

 

워크시트는 워크시트 불안과 초초함을 날려 버리는 네거티브 리스트, 해야 할 일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미완료, 마음의 상태를 파악하는 감정 일기, 기분을 단숨에 전환하는 네거티브 포지티브 게임, 일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되돌아보기 GPS, 깊은 좌절에서 빠져나오는 ABCDE 워크, 극심한 분노에서 해방되는 바이런 케이티 워크, 서로 존중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어서티브 DESC, 결심은 했지만 실행이 안 될 땐 초행동화 , 미루기를 방지하는 청크 다운 시트, 움직이면서 답을 찾는 행동 포커스 시트, 생활 습관을 정돈하는 꿈의 일과표, 의욕을 끌어올리는 습관 지속 카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일을 대비하는 미래 일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우선순위 일정표,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두근두근 리스트, 행복 체질로 만들어 주는 미래 일기, 꿈을 이루어 주는 드림 리스트로 18가지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이 익숙한 시트도 있지만 기발한 시트도 있다. 본인이 필요한 시트 사용하면 된다. 효과적인 워크시트 사용법으로 시트 사용법과 마음상태에 따른 워크시트 고르기 체크 리스트가 있어 활용하면 더 좋다. 중간에 실천후기가 있어 참조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중에서 청크다운시트와 드림리스트가 눈에 띄었다.

미루는 습관을 방지하는 청크다운시트

일이 큰 덩어리로 있을때는 접근할 엄두가 안나서 어디서 손을대야할지 모른다.

일을 잘게 쪼개보자.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우선 손을 대보고 실패해보면 ' 이 방법은 아니니 다른방법으로 해야겠다' 라는것을 알 수 있다.

일을 단계적으로 나눠가면서 무엇을 해야될지 정리하면 일을 미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삶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드림 리스트

하고싶은 일의목록을 적어보자. 처리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진짜 하고싶은데 계속 미루고 있는 일

목록을 적고 옆에 언제 할지 요일과 시간을 적어보자 최대한 가능한 날로

그리고 실행하면 리스트에서 지운다.

목록을 정리하고 실행일시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했기때문에 보다 효과가 높다

 

부록에 워크시트가 있어 활용하면 좋다. 다이어리나 플래너에 활용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 일상과 업무 중간 감정에 필요한 워크시트 작성하고 만들어 다이어라 플래너로 활용한다면 어떠한 시스템 다이어리만큼 훌륭할 것 같다.

무엇인가 작은 변화 하고 싶거나 습관과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어 가고 싶으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자기계발 # 쓴다쓴다쓰는대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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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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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약지도

 

부모님과 주변에서 청약을 들라고 애기 했다. 그리고 그 후 청약에 관련 이야기 없다.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주변에서 위례 분양관련 애기 들었다. 로또라는 위례 분양을 주변에서 다 도전했는데 다 떨어졌다. 그때 나온 애기가 청약, 가산 등의 이야기이다. 그게 무엇인지 간단히 알라도 실체 모르니 답답했다. 그때 대한민국 청약지도 접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여러 사회문제 중 결혼과 출산 등의 원인에 해당하는 일자리, 집 등 중에 집에 관련 중요한 문제를 청약을 통하여 해결 할 수 있도록 제시 하는 책이다.

 

대한민국 청약지도는 작가의 아파트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와 우리가 들어 던 아파트의 분양을 애기하여 더 다가온다. 작가의 약력을 보면 더욱 신뢰가 갈 것 이다.

 

책의 처음은 청약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왜 청약을 해야 하면 청약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이거 역시 사례 통하여 설득 시킨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어디에 집을 사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청약의 종류와 트리거 아파트 같은 중요 용어와 알아야 할 것을 설명해 준다. 청약제도, 명의변경 등 반드시 알아야 할 것도 설명하여 청약의 기본을 습득시켜준다.

그리고 1순위 자격 조건에 설명하면서 분양 받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분양정보 아는 법, 대출관련 정보도 제공하여 프로세스 통하여 청약과 주택을 이해 시켜준다.

다양한 공급방법과 순위에 따른 전략을 알려준다. 특별공급, 3순위 활용이라는 중요한 방법을 알려준다.

 

어느 정도 기본과 프로세스가 탑지 된 후 플랜에 관련하여 트리거 아파트, 프리미엄 아파트 통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신혼부부 희망 타운, 수도권 3기 신규 공공 같은 최신 이슈도 전망하고 풀어준다.

 

이 책은 최신 분양과 대출 이자 같은 금융 부분도 다루어 주면서 곁에 두고 공부해 볼만 책이다. 책 뒷부분 핵심 정보도 다루고 있어 부동산, 아파트, 내집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봐야 할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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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디톡스 - 생각·비판·분노·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마음 해독법
가브리엘 번스타인 지음, 변희정 옮김 / 터치아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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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디톡스

 

판단디톡스 책을 읽기 전에 판단 및 착오 같은 상황에 심리적 접근방법과 에세이적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판단디톡스 좀 더 심리적 에고와 영성적 주제를 기반으로 사랑과 판단을 정의하고 여기에 집착하게 되어 많은 갈등과 문제 생기게 되므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그 벗어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 중 NLP요소와 요가, 감정기법 등을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치유 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판단의 정의는 사랑과의 단절이다. 잘못된 신념체계의 판단은 사랑과 단절 되어 많은 문제를 발생하게 한다. 이 판단의 왜곡에서 6가지 여정을 통하며 치유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관찰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대립을 예로 들면서 대립, 분열은 부정적인 신념 체계를 언급한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현재 상황에도 많은 공감 될 수 있었다.

부정적인 신념체계 같은 마음속의 어두운 그림자를 알아차리도록 한다. 어둠의 깨닫는 순간 뿌리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이 부분은 불교에서 애기하는 바라보기와 같았다. 작가가 많은 분야 공부할 것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태핑

여기서 신체부위를 교감과 접촉을 통해서 해결 하는 것이다. 우선 급한 부분부터 해결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다른 유사 책과 다른 부분 같았다.

정수리 교감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 할 수 있다는 식이다.

 

기도

어느 날 보면 어느 문제로 잠을 못 이루고 계속 생각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에게는 내면의 지혜가 있다. 우리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길 간절히 기다리는 사랑과 치유의 목소리다. 기도하면서 도움을 구하는 순간 영적 인도를 향한 보이지 않는 문이 열린다. 내 스스로 내면의 지혜에 인도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형식보다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도법, 활용법도 있어서 의지만 있으면 된다.

 

수용

부모와 관계를 예를 들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선 자기 수용이 우선이라고 한다. 수용의 방법을 통해 자기 수용을 하고 타인을 연민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명상

사람과의 관계서 갈등, 불만 등을 예로 들면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 서로 강한 감정적 교류가 생겨 에너지적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 명상에는 내외부적인 모든 관계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하여 명상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수행하도록 조언한다.

 

용서

판단디톡스의 수련의 끝은 용서이다. 나 자신이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가 용서이다. 에고적 단계에 이르는 부분으로 쉬우면서 어려운 부분이다. 용서에 이르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천하도록 알려준다. 자기수업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서술해 주었다.

 

판단디톡스는 작은 실천과 습관을 이루어지는 부분 같다. 6가지 수행은 단순에 수행하여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하루하루 작은 실천과 습관을 통해 이루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만 되는 부분 같다.

 

책을 한번 읽으면서 읽고 난 후 감정 디톡스가 참 힘들다는 느꼈다. 내 감정 저항과 NLP 같이 책에 나온 관련 교육과 지식이 가로막은 장벽으로 초입 단계부터 힘이 들었다. 그렇니까 책이 어렵게 느껴졌다. 책에세도 이 문제 언급했지만 참 쉽지 않았다.

 

나를 관찰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기도를 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명상을 하고, 용서하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번에는 힘들겠지만 하나씩 하면은 언젠가는 바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의 내면이 건강해야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보게되고 생각하고 판단한다는게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다하고 하니 나도 조금씩 디톡스를 해보아야겠다.

 

나의 디톡스에서 나아가서 타인을 일단 판단하고 보는 이전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면서 판단의 늪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치유의 관계맺음을 이룰 수 있음을 나갈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의 평화로움을 줄 수 있는 절차에 대해서 천천히 생각해 보면, 머리와 마음으로 알고 있지만 무엇인가에 묶여있거나 고정되어 나갈 수 없어던 문제를 발견 할 것 이다.

책이 가이드가 되어 심연에 존재하는 당신의 문제를 당신 스스로 풀 수 있게 한발 나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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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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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 서른 셋

 

이 책을 표지 보고 나서 서른셋의 여자 주인공의 현재 일상적인 애기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서른셋에 뭐했지 라는 회상하면 책을 읽었다.

 

내 생각은 처음 몇 장까지 힘든 시절 이였지 나도 이런 생각은 없어지고, 책은 좀 더 암울하면서 그레이 같은 분위기 내면서 전개된다.

 

아버지마저 돌아가시면서 홀로되어 조그만 출판사에서 국어교제 편집관련 일을 하던 영오는 아버지 유품인 밥솥과 그 밥솥에 있던 수첩을 받게 된다. 그 수첩에 적인 영오에게 남긴 짧은 말과 사람이름이 전개 다르게 한다.

그런 처음 회색 같은 분위기에서 청량감을 주는 것 엉뚱한 소녀 미지이다. 1231일 실직한 아빠랑 고등학교 가기 싫다고 미지랑 두 부녀는 낡은 개나리 아파트로 피신 오면서 고양이의 인연으로 옆집 꺼비 할아버지를 알게 된다.

 

영오는 수첩에 적힌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버지에 대해서 알게 된다. 기간제 수학교사 강주, 김밥집 아들 덕배와 주인 할머니, 보라 이모를 만나면서 아버지와 인연을 통해서 영오는 변화하게 된다.

미지는 꺼비 할아버지 심부름을 통해서 꺼비 할아버지 가족의 문제 알고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자기 내면에 있던 상처와 고등학교 거절하는 이유도 맞다드리게 된다.

 

마지막에 미지 또한 영오 아빠 수첩에 남겨있던 인물로 영오에게 전화해서 문제 물어본 이유가 있었다.

 

책을 펴서 순삭 하게 만든 책이다. 영오 수첩에 남긴 인물들은 영오 아버지가 남긴 선물 같은 존재였다. 누군가의 인연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좋은 느낌이 남는 책이다.

 

하유지 작가의 그전 책을 검색하게 하면서 다음에 나올 책에 기대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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