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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쓴다 쓴다 쓰는대로 된다.
쓰기 중요성은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짐캐리 일화 등을 통해서 접하고, 다양한 쓰기관련 메모의 습관. 3P 바인더, 감사일기. 습관노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된 쓰기 관련 책도 읽었다. 쓰기는 무엇인가 해소와 목적을 이루는데 중요한 도구이자 매개체라고 생각이 된다.
나는 쓰기 하나의 시작으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해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무엇인가 나에게 필요한 쓰기에 대해서 고민 하던 중 이 책을 접했다.
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습관 전문가인 후루카와 다케시는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쉽고 극적인 방법으로 쓰기를 추천한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개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과 정부의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인 그는 머릿속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걸 그만두고 펜을 들어 쓰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바꾸기 위해서는 무수한 걱정과 불안, 잡념에 사로잡힌 마음 놓침 상태에서 벗어나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는 마음 챙김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쓰기가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
쓰기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 놓침 상태에 빠지기 쉬어서 일 할 때 실수 할 수 있다. 이런 마음 놓침을 마음 챙김으로 바꾸어 준다.
명상보다 효과적이며 쓰기 습관으로 높은 집중력 발휘, 자신만의 시간 확보, 심신 안정, 스트레스 요인 줄어듦 짜증내는 일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한다.
이 책은 쓰기 통해 마음을 정돈하고 더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열여덟 가지 워크시트가 실려 있다.
이 책에는 총 열여덟 가지의 워크시트가 있다. 물론 그냥 백지에 자신의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과 처리해야 할 업무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더 확실한 효과를 주고 싶었던 작가는 그것을 상황에 따라 세분화시키고 필요한 상황에 적절하게 워크시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듯 보인다. 일상에서 자주 겪는 문제를 여섯 가지로 나누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소개한 것이 다른 쓰기책과 다른 이 책만의 특장점이다.
우리가 접해던 감사일기, 습관노트, 버킷리스트와 같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을 때, 미루는 버릇을 고치고 싶을 때. 게으른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마음일 불안하고 초조할 때, 나 자신이 싫어지고 자책감에 빠질 떼, 화를 가라앉히고 싶을 때 주제로 18가지 워크 시트가 있다.
워크시트는 워크시트 불안과 초초함을 날려 버리는 네거티브 리스트, 해야 할 일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미완료, 마음의 상태를 파악하는 감정 일기, 기분을 단숨에 전환하는 네거티브 포지티브 게임, 일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되돌아보기 GPS, 깊은 좌절에서 빠져나오는 ABCDE 워크, 극심한 분노에서 해방되는 바이런 케이티 워크, 서로 존중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어서티브 DESC법, 결심은 했지만 실행이 안 될 땐 초행동화 , 미루기를 방지하는 청크 다운 시트, 움직이면서 답을 찾는 행동 포커스 시트, 생활 습관을 정돈하는 꿈의 일과표, 의욕을 끌어올리는 습관 지속 카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일을 대비하는 미래 일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우선순위 일정표,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두근두근 리스트, 행복 체질로 만들어 주는 미래 일기, 꿈을 이루어 주는 드림 리스트로 18가지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이 익숙한 시트도 있지만 기발한 시트도 있다. 본인이 필요한 시트 사용하면 된다. 효과적인 워크시트 사용법으로 시트 사용법과 마음상태에 따른 워크시트 고르기 체크 리스트가 있어 활용하면 더 좋다. 중간에 실천후기가 있어 참조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중에서 청크다운시트와 드림리스트가 눈에 띄었다.
미루는 습관을 방지하는 청크다운시트
일이 큰 덩어리로 있을때는 접근할 엄두가 안나서 어디서 손을대야할지 모른다.
일을 잘게 쪼개보자.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우선 손을 대보고 실패해보면 ' 이 방법은 아니니 다른방법으로 해야겠다' 라는것을 알 수 있다.
일을 단계적으로 나눠가면서 무엇을 해야될지 정리하면 일을 미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삶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드림 리스트
하고싶은 일의목록을 적어보자. 처리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진짜 하고싶은데 계속 미루고 있는 일
목록을 적고 옆에 언제 할지 요일과 시간을 적어보자 최대한 가능한 날로
그리고 실행하면 리스트에서 지운다.
목록을 정리하고 실행일시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했기때문에 보다 효과가 높다
부록에 워크시트가 있어 활용하면 좋다. 다이어리나 플래너에 활용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 일상과 업무 중간 감정에 필요한 워크시트 작성하고 만들어 다이어라 플래너로 활용한다면 어떠한 시스템 다이어리만큼 훌륭할 것 같다.
무엇인가 작은 변화 하고 싶거나 습관과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어 가고 싶으면 이 책을 추천한다.
# 자기계발 # 쓴다쓴다쓰는대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