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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디톡스 - 생각·비판·분노·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마음 해독법
가브리엘 번스타인 지음, 변희정 옮김 / 터치아트 / 2019년 3월
평점 :

판단디톡스
판단디톡스 책을 읽기 전에 판단 및 착오 같은 상황에 심리적 접근방법과 에세이적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판단디톡스 좀 더 심리적 에고와 영성적 주제를 기반으로 사랑과 판단을 정의하고 여기에 집착하게 되어 많은 갈등과 문제 생기게 되므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그 벗어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 중 NLP요소와 요가, 감정기법 등을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치유 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판단의 정의는 사랑과의 단절이다. 잘못된 신념체계의 판단은 사랑과 단절 되어 많은 문제를 발생하게 한다. 이 판단의 왜곡에서 6가지 여정을 통하며 치유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관찰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대립을 예로 들면서 대립, 분열은 부정적인 신념 체계를 언급한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현재 상황에도 많은 공감 될 수 있었다.
부정적인 신념체계 같은 마음속의 어두운 그림자를 알아차리도록 한다. 어둠의 깨닫는 순간 뿌리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이 부분은 불교에서 애기하는 바라보기와 같았다. 작가가 많은 분야 공부할 것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태핑
여기서 신체부위를 교감과 접촉을 통해서 해결 하는 것이다. 우선 급한 부분부터 해결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다른 유사 책과 다른 부분 같았다.
정수리 교감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 할 수 있다는 식이다.
기도
어느 날 보면 어느 문제로 잠을 못 이루고 계속 생각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에게는 내면의 지혜가 있다. 우리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길 간절히 기다리는 사랑과 치유의 목소리다. 기도하면서 도움을 구하는 순간 영적 인도를 향한 보이지 않는 문이 열린다. 내 스스로 내면의 지혜에 인도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형식보다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도법, 활용법도 있어서 의지만 있으면 된다.
수용
부모와 관계를 예를 들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를 권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선 자기 수용이 우선이라고 한다. 수용의 방법을 통해 자기 수용을 하고 타인을 연민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명상
사람과의 관계서 갈등, 불만 등을 예로 들면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 서로 강한 감정적 교류가 생겨 에너지적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 명상에는 내외부적인 모든 관계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하여 명상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수행하도록 조언한다.
용서
판단디톡스의 수련의 끝은 용서이다. 나 자신이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가 용서이다. 에고적 단계에 이르는 부분으로 쉬우면서 어려운 부분이다. 용서에 이르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천하도록 알려준다. 자기수업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서술해 주었다.
판단디톡스는 작은 실천과 습관을 이루어지는 부분 같다. 6가지 수행은 단순에 수행하여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하루하루 작은 실천과 습관을 통해 이루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만 되는 부분 같다.
책을 한번 읽으면서 읽고 난 후 감정 디톡스가 참 힘들다는 느꼈다. 내 감정 저항과 NLP 같이 책에 나온 관련 교육과 지식이 가로막은 장벽으로 초입 단계부터 힘이 들었다. 그렇니까 책이 어렵게 느껴졌다. 책에세도 이 문제 언급했지만 참 쉽지 않았다.
나를 관찰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기도를 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명상을 하고, 용서하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번에는 힘들겠지만 하나씩 하면은 언젠가는 바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의 내면이 건강해야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보게되고 생각하고 판단한다는게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다하고 하니 나도 조금씩 디톡스를 해보아야겠다.
나의 디톡스에서 나아가서 타인을 일단 판단하고 보는 이전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면서 판단의 늪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치유의 관계맺음을 이룰 수 있음을 나갈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의 평화로움을 줄 수 있는 절차에 대해서 천천히 생각해 보면, 머리와 마음으로 알고 있지만 무엇인가에 묶여있거나 고정되어 나갈 수 없어던 문제를 발견 할 것 이다.
책이 가이드가 되어 심연에 존재하는 당신의 문제를 당신 스스로 풀 수 있게 한발 나가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