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주의 건강하게 사는 법 - 일주일에 두번 마시고 하루에 한갑피우며 원하는 것 맘대로 먹고
황성주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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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이 책 <황성주의 건강하게 사는 법>를 선택한 이유는 책 겉표지에 “황성주의 (일주일에 두 번 술 마시고, 하루에 담배 한갑 피우며, 원하는 것 맘대로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제목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보고 듣어 알고 있거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술, 담배에 대해서 난생처음 이해할 수 없는 말이 그 제목속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자인 황성주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나, 일주일에 두 번 술을 소주를 마시고, 하루에 담배를 한갑 피우는 나의 관심을 충분히 끄는 제목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받자마자 책 앞표지의 제목을 다시한번 재확인했다. 이상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다시 책을 뒤집어 책뒷표지를 봤더니, 거기에는 또 이렇게 적혀 있었다. ‘건강하게 사는 법은 아주 단순하다!’ ①스트레스없이 살던가, ②몸을 자극하고 움직이는 운동을 하던가, ③몸에 좋은 자연식을 하던가. 정말 간단한 말이었다. 이것은 많이 들어온 말들이다. 그러나 다음의 말로 나의 혼을 완전히 빼앗아 갔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 세가지를 한꺼번에 하지말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작심삼일, 중도에서 포기하고 만다는 것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황성주님은 건강을 유지하거나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세가지 방법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한가지만 하라는 것이다. 이것저것 다해서 평균점을 높이는 것보다는 어느 한가지만이라도 잘해서 건강총점을 높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독자여러분이라면 세상에서 밑천들지않는 건강투자를 위해,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건강잔고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 앞뒤표지만으로 나는 이 책을 천천히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였다. 결과는 굿이다. 기분도 굿이다. 이 책도 굿이다. 앞으로의 내 인생도 굿이다.

이 책의 저자 황성주님은 의학박사이며, (주)이롬이라는 생식관련 건강식품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치료 전문병원과 암전문학교를 설치하여 암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저자 소개를 보는 순간, 이 책이 생식과 암에 대한 책일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목차를 확인했더니, 생식에 대해서는 한가지 주제만 언급하고, 암에 대해서는 마지막 PART 6 ‘질병관리, 무병장수를 약속하는 건강보장보험’에서 주로 다루고 있었다. 정말 다행이란 생각으로 저자가 말하는 플러스 건강법과 건강잔고 늘리는 비법을 알아봤다.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것중의 하나는 ‘술 마시마라, 술 끊어라, 담배 피우지 마라, 담배 끊어라’ 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나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대부분의 주제들은 지금까지 많이 보고 듣어서 알고 있거나,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하다가 중도에 포기했던 것들이다. 너무나 간단하고 기본적인 주제들이다.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없다.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이기에 더욱 실천하기도 쉽다. 어려운것을 주문하지도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든다면, ‘작은 스트레스부터 먼저 해결하라’,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누리는 기지개 요법’, ‘생수와 목욕으로 건강리듬을 회복하라’, ‘웃음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포옹요법으로 건강잔고를 늘려라’, ‘하루 한번은 최대 심박수로 움직여라’, ‘나는 걷는다, 고로 건강하다’, ‘조깅으로 잠든 세포를 깨워라’, ‘줄넘기를 재발견하라’, ‘생식으로 유턴하라’,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하라’, ‘커피대신 인삼차를 마셔라’, ‘10분 낮잠으로 신체리듬을 회복하라’, ‘텔레비젼 90분이상 보지마라’, ‘독이 되는 술을 적당한 약으로 바꿔라’, ‘바른 이닦기 습관을 얕보지 마라’, ‘과로사에는 휴식스케줄 만이 특효약’... 등을 보더라도 너무나 쉽고 간단한 것들만을 주문하고 있다. 그런데도 식상하지가 않다. 많이 보고 들어서 아는 것들인데도 새로운 건강정보에 대해서 처음 알게되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그랬다. 다른 독자들은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한번 누구라도 좋다. 누구든 건강을 소망하거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거나 나이는 늙었지만 몸과 마음은 계속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은 총 6장, 여섯 PART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여는 글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플러스 건강법을 통하여 건강 잔고를 늘려야 함을 강조하면서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십계명을 제공하고, PART 1 ‘건강도 저축이다! 당신의 건강통장을 점검하라’에서는 건강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현대인을 위해 플러스 건강법의 원리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건강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잔고는 늘리는 비법을 소개하고, 건강통장 자가진단을 직접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PART 2 ‘스트레스, 간강잔고를 갉아먹는 내 안의 적’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17가지 주제로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게 될 것이다. PART 3 ‘신체활성, 현명한 투자가라면 몸을 움직인다’에서는 바쁜 현대인이 효과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생활수칙과 다양한 운동방법을 14가지 주제로 독자들의 군침을 삼키게 할 것이며, PART 4 ‘바른 식생활, 바쁜 현대인의 건강 구원투수’에서는 올바른 식생활의 원리와 지혜로운 식사법에 대해 15가지 주제로 독자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PART 5 ‘생활습관, 몸도 신용을 쌓아야 건강해진다’에서는 사소한 생동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상의 소박한 습관들 12가지로 독자들을 유혹할 것이며, PART 6 ‘질병관리, 무병장수를 약속하는 건강보장보험’에서는 암을 비롯한 성인 질병에 대한 간단한 의학 정보를 8가지 주제로 독자들에게 기쁨을 줄 것이다.

이 책의 옥에 티는 첫째, 일부 주제에 핵심 내용이 누락된 것. 둘째, 일부 주제가 내용과 비교시 제목이 내용과 바란스가 맞지않아서 제목을 바꿔야 할 것, 셋째, 주요 내용의 위치 부적절을 들 수 있다. PART 4의 ‘이와 육식을 하려면 지혜롭게 하라’에서 채식과 육식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정작 비교 대상인 쇠고기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우유는 불량품? 제대로 알고 마셔라’는 우유 생산에 있어서 우유생산업자와 낙농업자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고, 왜 우유가 좋고 어떤 사람이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누락되어 있고, ‘포도주 한잔으로 냉증을 예방하라’는 냉증치료와 냉증효과에 관해 주로 언급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포도주에 대한 말은 마지막 한줄밖에 없다. PART 5의 ‘최소한의 건강 에티켓을 준수하라’는 제목과는 달리 대부분 담배, 흡연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오래 배우고 익히면 장수한다’는 제목과는 잘리 대부분 독서, 책읽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PART 6의 ‘의사를 인생의 동반자로 삼아라’는 건강종합검진에 관한 내용이 핵심인데 제목이 다소 핵심적 주제가 아니다. 목차와 PART 1 사이에 있는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십계명’과 PART 1 끝부분에 있는 체크포인트 ‘건강통장 자가진단’, PART 4와 PART 5 끝부분에 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현명한 4계절 건강법’은 현재의 위치가 부적절하다. 책 마지막에 에필로그가 없어서 끝마무리가 너무 단조롭다는 지적사항을 보완하는 측면에서라도 책 마지막 부분에 별도의 부록으로 선정하여 다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재판시에는 오탈자를 다시한번 확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감명깊은 글]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물을 자주 마셔라! 충분한 물 섭취는 수분 이탈을 방지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므로 노화를 방지하고 싱싱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해 준다. 취침 전 마시는 한 전의 생수는 위장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고 기관지점막에 탄력을 부여해 감기를 예방해 주며 밤새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준다. 기상후 마시는 한잔의 생수는 위장 기능을 강화해줌은 물론 위장 청소 및 변비 예방에 기여한다. 한편 충분한 물의 공급은 혈액 농축현상을 방지하므로 뇌혈관 질환과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 값비싼 보약보다 한잔의 생수를 권하고 싶다. 아침마다 한 잔의 생수를 마셔라. 출처 : 1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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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원리
차동엽 지음, 김복태 그림 / 동이(위즈앤비즈)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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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무지개 원리>는 한마디로 넘 좋은 책이다. 아니, 너무 쉽게 표현한듯 싶어 다시 표현하련다. 비온뒤 무지개를 발견하여 너무나 기뻐하는 아이들처럼, 눈오면 신나게 이리저리 뛰며 즐기는 강아지처럼, 근시로 항상 뿌엿게 보였던 선생님과 흑판글씨가 새 안경을 쓰자마자 너무나 선명하게 잘 보일때의 그 경이로움이랄까? 아무도 없는 길거리에서 만원짜리 지폐한장을 주울때의 그 흥분이랄까? 운동하고 난뒤 샤워를 마치고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는 그 기분이랄까?.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는 책표지의 글은 이 책 어디에도 없는 글이지만, 이 책을 모두 읽고나서 책을 덮은뒤 가만히 두손으로 보듬은 책을 가슴에 대고 두눈을 감아보라. 굳었던 얼굴의 근육이 풀리면서 잔잔히 미소를 머금게 되리라. 무지개가 보일 것이다. “빨주노초파남보”... 저자는 유다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와 매일 두 번씩 암송하는 ‘셰마 이스라엘(이스라엘아, 들어라)’에서 발견한 유다인의 성공원리를 구체적으로 체계화한 책이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는 <중략>... 이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라는 말씀중에 녹아있는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거듭거듭’에서 전인적 계발 원리를 발견하고, 인간의 인간의 두뇌영역인 ‘좌뇌-지성’, ‘우뇌-감성’, ‘뇌량-의지’와 관련시켜 새로운 “무지개 원리”를 창출해 낸것을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자 수많은 독자들에게 ‘하는일마다 잘되리라’는 진리를 증명해 보이고자 30년이란 긴 세월의 산고를 겪고나서 이 책 <무지개 원리>를 선물로 준비하였다.

이 책은 책이 많이 두꺼운 편이다. 세계대백과사전이나 성경은 이 책보다 훨씬 더 뚜껍다. 그러나 그 책을 가지고 있거나 읽는 사람은 책의 두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 두꺼운 책속에 수많은 진리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어디 한군데 불필요한 곳이 없다. 대부분의 책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오탈자도 한군데도 없다. 저자가 카톨릭대학교수이고, 신부라서 종교적인 색체가 아주 진할 것이라는 예상도 완전히 빗나갔다. 책속에 하나님 말씀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은 인용된 내용중에 나오는 인용구일뿐, 저자 스스로 성경구절을 이끌어 낸곳은 없다. 아니 몇군데 있다하더라도 그것 조차도 종교인이라라기 보다는 무지개 원리를 완성해 나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이다. 나는 불교인이다. 그런데도 이 책에 50개가 넘는 하나님 말씀, 성경구절에 대해서 반감이 생기지 않았다. 책 두께와는 다르게 읽기도 편했고, 이해도 쉬웠다. 많은 사례들이 나오는데 이런 사례들은 어디에서 생겼을까? 라는 궁금함도 있지만, 궁금한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냥 감동, 감명, 감격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 책은 누가 읽었으면 좋겠느냐고 묻는다면, 하는 일마다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으라고 자신만만하게 권하고 싶다고 말하겠다.

이 책은 다른 많은 자기계발서와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똑같은 음식을 두고 어떤 마음으로 보고, 듣고, 어떤 느낌으로 먹고, 냄새맡고, 어떤 생각으로 느끼고, 만져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끼듯이, 이 책도 마찬가지다. 그저 똑같은 책이고, 다른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들이 들어있다는 단순한 생각만으로 다른 책과 비슷하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은 이 책을 읽지말고 지나가는 거지에게 주기바란다. 아마도 그 거지는 이 책 제목 <무지개 원리>와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는 책 표지만으로 이 책을 밤새워서라도 다 읽어 볼 것이다. 그리고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무기개 원리의 키워드를 종이에 써서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읽을 것이다. 하루에 두 번씩 낭독을 할 것이다. 유다인들이 ‘셰마 이스라엘’을 매일 두 번씩 암송하듯이. 정말이다. 이 책 너무나 좋다. 그저 책속에 진리가 있다느니 책을 읽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말을 하고있는게 아니다. 이 책속에는 단순히 7가지 무지개 원리만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는게 아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려는 것도 아니다. 재미있게 흥미롭게 하기위해서 유머와 위트있는 우스겟 이야기만을 골라서 사이사이에 끼워넣은 것도 아니다. 한가지 주제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하여 정답을 유도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더불어 이리가면 어느곳이고, 저리가면 어디라는 이정표나 네비게이션도 아니다. 독자 스스로 저자와 차 한잔하면서 1:1로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5월의 꽃 장미넝쿨의 담장을 따라 산보를 하면서 감상에 젖기도 하고, 시원한 바닷가에서 지평선 너머 갈매기떼 넘나드는 황혼을 바라보며 그리움과 정겨움을 느끼게 할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총 7부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지개의 7가지 색깔을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다. 무지개 원리 7가지는 7부속에 한 두개씩 분리되어 숨어있다. 기왕이면 한곳에 모아져 있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바라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의 선입견때문이리라. 그것이 바로 다른책과 다른 이 책의 독특함이다. 무지개 원리는 ①긍정적으로 생각하라 ②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③꿈을 품으라 ④성취를 믿으라 ⑤말을 다스리라 ⑥습관을 길들이라 ⑦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렇게 7가지다. 이 책을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완전히 소화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면 이렇게 하길 권한다. 첫번째로 마지막 7부, ‘무지개 원리’를 읽어라. 특히 19장,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는 무지개 원리’의 두 번째 주제인 무지개 원리(319~324쪽)을 읽어라. 다시한번 읽어라. 그러면 두 번을 읽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 그것을 컴퓨터로 잘 작성하여 프린트를 하라. 세번째로 1장에서 21장까지 각 장의 마지막 부분을 펼쳐 읽어라. 아마도 본문과 다른 색깔의 바탕에 ‘행복가이드’와 ‘I can do it'와 특별 보너스 사례가 있을 것이다. 그것만 우선 읽고 잘 음미하라. 네번째로 무지개 원리에 해당하는 5장, 6장, 8장, 9장, 11장, 12장, 17장을 읽어라. 다섯번째로 맨처음 추천글과 저자의 머리말을 읽어라. 여섯번째로 그만 책을 덮어라. 그리고 가만히 눈을 감아라. 지금까지 읽은 것으로 이 책의 임무는 끝난 것이다. 다른 자기계발서들의 대부분이 지금까지 읽은 내용들 수준일 것이다. 그것으로 만족하면 된다.

다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로 정독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이 책을 꼭꼭 씹어 먹거나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완전히 소화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은 저자의 열정과 뜨거운 가슴을 느끼기 바란다. 이 책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정독을 하라. 그러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인 차동엽님이 어떤 사람인가를.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매 장을 넘길때마다 무수히 많은 사례들과 이야기, 많은 성공자들과 좋은 책들이 소개될 것이다. 하나님 말씀중에 뼈가되고 살이되는 구절들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언급된 구절은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 천주교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주옥같은 것들이다. 유명인사들과 그들이 남긴 명언들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감동을 받을 것이다. 지금까지 자기자신이 어떻게 살아왔으며,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고개를 떨구게 될 것이다. 다음에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게 될 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기뻐하리라.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을. 마지막으로 감사하리라.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소화하게 된 것을... 마지막으로 정말 아쉬운것 한가지는 무지개 원리 세가지의 특징중 첫째 희망의 원리와 둘째 일곱가지 실천의 원리는 완벽에 가까운데, 마지막 셋째 전체가 하나를 이루는 통합의 원리는 성공하지 못했다는데 있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 통합의 원리는 독자 스스로가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여 성공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 책에 대한 참 가치를 드높이면 좋을 듯 싶다.

[감명깊은 글]

우리는 흔히 사물을 볼 때 있는 그대로를 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즉, 우리 자신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 우리는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영향받고 조절된 자신의 주관적 입장에서 본다. 사람들은 각자 스스로가 가진 독특한 경험의 렌즈를 통해 자신들의 방식대로 사물을 보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관점을 넘어서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럴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또 그들이 갖는 시각도 더 개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좁은 틀을 벗어나 생각의 창을 열자. 출처 : 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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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자이너 문화사 - 교양과 문화로 읽는 여성 성기의 모든 것
옐토 드렌스 지음, 김명남 옮김 / 동아시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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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어떤 목적을 두고 만들지 않았다. 출판사의 제안을 받아 이 책을 세상에 출산시켰다. 처음에는 ‘어떻게 할까’란 고민에 빠졌고, 여성성기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이 있을까? 과연 남성 저자가 써도 될까? 여성에 대한 신성 모독은 아닐까? 과연 남자들이 ‘여성성기의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알고자’ 할까? 외설스런 남자라는 평을 짊어지게 되지않을까? 등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스스로 “나는 인간 성 행동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볼 좋은 기회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외설 논란이 있는 성인영화도 인터넷 앞에서는 아무런 대책이나 통제도 못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극심한 요즘의 분위기와 한미 FTA 타결시점에 맞추어 우리들에게 나타난 이 책 <버자이너 문화사>은 겉표지와 제1장 첫 그림부터 우리들을 자극시키고 흥분시킬 것이 분명하다.

이 책 전체를 영화화 한다면 어떨까? 아마도 외설이란 누명을 쓰게 될 것은 뻔하다. 이 책은 여성의 성기에 관한 연구 논문집으로 보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논문이란 것은 어느 한가지 분야를 집중적,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논리에 맞게 서론, 본론, 결론으로 풀이하거나 정리, 주장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 책은 ‘세상의 기원’이라는 제목의 논문집으로써 ‘여성의 성기’와 관련한 여러가지 소제목논문들을 한 권의 책에 모아서 편집한 것이다.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여성성에 대하여’는 논문집의 서론부분으로써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와 저자의 솔직한 고백을 듣게 되며, 저자도 이 책이 기괴하다는 표현을 쓰고 있으며, 온갖 사실들을 풍성하게 모아둔 창고가 되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여성성기에 대한 무궁무진한 자료들이 망라되어 있다.

여성성기에 대한 “세상의 기원”이란 제목의 논문집에 실린 소제목 논문은 모두 13가지이며 ①여성성기의 용어(알맞은 용어를 찾아서) ②여성성기의 구조 ③생리학(성기의 성적기능에 관하여) ④처녀성 ⑤프로이트 이론의 힘 ⑥생식에 관하여 ⑦여성의 성 문제 ⑧클리토리스 절제 ⑨의사와 자궁 ⑩바이브레이터 ⑪여성의 향기 ⑫여성성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 ⑬여성성기의 이상화와 숭배 등이다. 연구논문이라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쉽다. 문제는 아직 성에 대하여 개방적이지 못한 우리들에게는 혹시 누가 보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이 책을 몰래몰래 볼 것이다. 그러나 여성과 여성 성, 여성 성기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잡는 순간 하루밤 사이에 모두 읽을 수 있을 정도라 생각한다.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도 가끔씩은 엽기적이며, 한번도 듣도 보지도 못했던, 경험하지도 못했던, 상상을 초월하는 자료들이 무수히 나온다.

이 책에는 무수히 많은 전세계의 유명인들과 그들의 작품들에서 여성성기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과 풍부한 자료들를 수집한 ‘여성성기에 대한 모든 것’이 백과사전 같다. 저자는 여성성기에 관한한 만물박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 책에 인용된 자료들의 원본을 한 곳에 모아두면 하나의 도서관, 박물관, 창고가 될 정도로 어마어마 하다. 저자의 여성성기에 대한 모든 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주려는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반면, 이 책에 나오는 사진 - 귀스타브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그림1), 열린 형태로 묘사한 여성의 외부 성기(그림2), 소음순 안쪽을 보여주는 그림(그림7), 늘어나고, 상처 입고, 닳고, 사라진 처녀막들(그림10) - 은 세계적인 유명 박물관에 소장된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영화나 포로노, 누드, 야동과 같이 너무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것들이 있어서 문제가 될 듯 싶다.

여성성기를 우리들이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사용했었던 보지, 씹, 질, 음부, 아랫도리...라는 용어로 표현된다는데, 과연 그런 한국어로 번역되는 외국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으며, 더불어 처녀막을 가지고 처녀와 처녀 아닌 여성을 구분하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 남성 성기와 여성 성기는 시작이 동일하다는 것, 이브가 아담의 갈비뼈에서 솟아난 게 아니라 모든 아담이 한때는 이브였던 것, 질 안의 가장 이상적인 산성도는 pH 4.0로서 박테리아 감염을 막는다는 것, 정자는 산에 약해 pH 4.0이면 단숨에 죽어버리겠지만 다행히 정액 자체가 염기성이라 산성을 일시적으로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식이 가능하다는 것, 질의 점막과 장벽의 점막 사이에 얇고 탄탄한 횡행 근육층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 등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에 나오는 여성성기에 대한 내용들을 과연 여성들은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기 자신의 몸에 대해 과연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이번에 이 책 <버자이너 문화사>을 만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나, 이 책에서 알게된 많은 사실들에 대하여 과연 얼머나 이해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기억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자신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몇 년전부터 성교육이 많이 개방적이 되었으나, 지금까지 서점에 많이 나와있는 성 교육 관련 책이나, 방송, 학교에서의 성교육의 수준은 정말 수준 이하라 생각된다. 그런 성교육 내용이나 범위를 이 책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정말 극히 제한적이고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바, 각극 학교에서의 성교육 시간에 이 책을 비치하여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하는 기회가 조만간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감명깊은 글]

중국인들에게 있어 성은 종교적으로도 의미 있는 영역이며, 도교와 유교는 성 행위를 영생불사 추구의 기법들 중 하나로 간주한다. 고대 중국 문헌을 보면 수 백 년을 살았다는 사람들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성 의무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수행하는 것이 장수 비법 중 하나로 꼭 거론된다. 남성의 씨앗은 남성의 생명력이다. 정자는 양(陽)이라는 것이다. 정자를 때때로 자극하여 일깨우되 탈출을 막는다면 영생을 꾀할 수 있다. 소중한 양기는 척수를 거쳐 머리로 전달되도록 주의 깊게 보전해야 한다. 중국 성 지침서들에는 씨앗의 손실을 막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가령 남성은 콧구멍을 넓게 벌리고 숨을 참아야 한다. 아니면 격렬하게 숨을 쉬는 방법도 있다. 이를 갈고, 눈알을 굴리고, 팔을 휘젓고, 항문과 고환 사이를 꼬집을 수도 있다. 28) 성 관계 중에는 여성의 분비물도 깨어난다. 이것은 음(陰)의 기운이다. 상반된 두 생명력이 결합하여 머리로 전달되기 때문에 영생을 돕는다. 출처 : 220쪽(제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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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 - 눈부시게 푸른 젊은 날을 위한
한근태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눈부시게 푸른 젊은 날을 위한 <청춘예찬>이란 책은 책을 쓴 저자가 생각하는, 목표하는 독자층은 20~30대의 젊은이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나는 몸은 비록 50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이라는 생각에 과연 저자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어떤 충고와 조언을 할까? 어떻게 청춘을 묘사하고, 어떤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젊음을 노래할까? 정말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아~ 눈이 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가슴으로 한껏 들여마시며, 신나는 젊음의 노래를 부르며 달리는 젊은이... 책 제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림이다. 더불어 책 표지를 벗겨내면 책의 진짜 표지가 나오는데, 표지 덧씌움을 벗겨내는 순간 나타나는 하얀 표지... 이것은 앞으로 무궁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향해 보다 높이, 보다 멀리 날아 오를 젊은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순하고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대한 첫인상, 첫 이미지가 너무도 맘에 들었고,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책 표지를 넘기자마자 여섯사람의 리뷰가 눈에 띄었다. 한결같이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권하는 내용이다. 정말일까? 정말 이렇게 청춘들에게 좋은 책, 읽는 모든 젊은이들이 감명을 받게 될까? 그렇다면 나는? 마음만 청춘인 나에게도 저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내가 배울것이 있을까? 이 책을 읽고 젊었을때 못다한 꿈과 희망을 다시 품어볼 수 있을까? 정말 이 책 저자는 청춘이 아닌, 나와같이 50대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지혜를 줄까? 내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저자는 알고 있을까? 저자도 나처럼 청춘은 지났을텐데, 과연 지나간 청춘을 뒤돌아보고, 부모가 자식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어른이 젊은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어떤 충고와 조언이 필요한지? 어떻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지?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칭찬해 줄것인지? 책을 읽기도 전에 이런저런 생각들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건강, 제2장은 습관, 제3장은 성실, 제4장은 시간, 제5장은 태도, 제6장은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단상 41가지가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화단에 꽃씨를 뿌리듯이 정성이 깃든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유혹할 것이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으면서 섬세하고 포근하게 젊은이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어깨를 만져주거나 등을 두드려 줄 것이다. 꿈과 목적과 목표가 없는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목적과 목표의 소중함과 중요성, 왜 꿈과 목적과 목표가 필요한가에 대하여, 가다가 주저 앉거나, 다른길로 가거나, 너무 빨리 달려가는 젊은이들에게는 어떻게 가는것이 좋은지, 왜 그리로 가야하는지에 대하여, 포기하거나 좌절하거나 슬퍼하거나 욕심을 내는 젊은이들에게는 청춘의 참의미와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듯, 예쁜 구슬을 정성껏 실에 꿰듯이 자상하면서도 예리하게 젊은이들에게 자극을 줄 것이다. 이 책의 41가지의 단상은 모두 2~3쪽으로 이뤄져 있는데, 읽기도 간편하지만 이해하기도 쉬울 것이다. 군더더기가 아무데도 없다고 느낄 것이다. 반복되는 것도 없다는 사실에 더욱 놀랄 것이다. 또한 젊은이들에게만 필요한 이야기일 것이란 생각했었는데, 50대를 바라보는 나에게도 하나님의 목소리처럼 들렸다는 것이다. 독자층이 20~30대의 젊은이가 될 것이란 예상을 완전히 뒤엎어 버리는 책이다.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41가지의 보물로 가득하다. 아니, 50대를 바라보는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진작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는 반면,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나는 역시 '행운아'가 분명하다고 느낀다. 이 책은 저자가 '에세이 쓰기'(243쪽)에서 말했듯이, 남에게 에세이나 글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으로 스토리 라인을 구상하고, 어떤 식으로 글을 시작할 것인지? 주장을 어느 부분에 삽입할 것인지? 맞는 사례로는 어떤 것이 적합할 것인지? 어떻게 결론을 유도할 것인지? 자연스런 마무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많은 고민을 해서 이 책을 쓴 것임에 분명하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인생은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도탄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조그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한것처럼 이 책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희망과 위로를 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요즘 서점에 많이 쏟아져 나오는 자기계발서가 청량음료나 유산균나 우유라면, 이 책 <청춘예찬>은 시원한 물, 생수기에서 갓 떠온 맛있는?? 생수, 깊은 산속 옹달샘의 샘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책 앞 부분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인품 테스트가 나오는데, 이 테스트의 목적이나 의미는 알겠지만, 이 책 <청춘예찬>를 읽거나, 젊은이들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나 나침반, 보물지도, 회초리, 자극제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여기에 있을까? 그것이 의아했고, 이 책이 자기계발서라고 정말 멋진 칼럼이나 에세이라고 생각했는데, 뒷쪽에 저자 자신에 대한 이야기나 직접적인 사례가 서너곳이 나오는데, 책 전체에서 느끼는 값어치가 그것때문에 좋지않은 인상을 받게 되었고, 처음에 프롤로그는 있는데 마지막에는 에필로그 없이 본론으로 그냥 마무리 된 것이 이 책의 옥에 티로 제시하고 싶다. 그러나 지금까지 읽은 수많은 책들에서 볼수있었던 오탈자가 단 한군데도 발견하지 못한것이 좀 섭섭하면서도 다른 어떤 사람에게라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으로 손색이 없는 것이 또한 이 책 <청춘예찬> 이다.

[감명깊은 글]

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한다. 옳은 말이다. 잘될 사람은 태도가 다르다. 앉아 있는 것, 말하는 것, 걷는 것, 사람을 대하는 것, 이 모두에서 차이가 난다. 따라서 태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태도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리가 좋아도 태도가 나쁜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반대로 능력은 조금 떨어져도 태도가 좋은 사람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 훌륭한 태도는 모든 난관을 극복하게 해준다. "올바른 정신 태도를 가진 사람은 목표를 성취하려 들면 그 무엇으로도 막지 못한다. 반면 그른 정신태도를 가진 사람은 그 무엇으로도 도울 수 없다." 토머스 제퍼슨의 말이다.  출처 2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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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 - 왕대리를 구하라!
박남규 지음 / 아코바(구 트라일러앤컴퍼니)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전략적 사고>라는 책이다. 책 제목은 그렇다. 그러나 책 겉표지를 보면 제목 바로 밑에 또하나의 작은 제목이 보인다. 책은 주인공인 왕대리가 이름 값을 제대로 못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름이 왕대리니, 취업을 위한 가고파 전자 면접장소에서 그 특이한 이름값 만큼 면접관들이 기대하는 정답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면접에 떨어지게 되는데, 면접관의 질문의 요지는 지금까지 듣도 보지도 못했던 경영학 용어인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느냐 였다. 이 책의 제목인 ‘전략적 사고’가 무엇인지 경영학과를 다니는 친구 조차도 모르는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서점에 있는 책 <전략적 사고, 왕대리를 구하라!>라는 책을 통하여 알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서점에서 본 제목처럼 이 책의 제목이 바로 <전략적 사고, 왕대리를 구하라!>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서점에서 읽었던 그 책이 바로 이 책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저자는 이 책이 출판되어 서점에 있을 것을 사전 예상하고,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는 사람들은 서점에 가서 이 책 <전략적 사고, 왕대리를 구하라!>를 읽어보라는 암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제목으로만 본다면 경영학 관련 서적이라 할 수 있다.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구체적, 체계적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사람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경영학을 전공한 학생들에게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적인 개론서가 필요할텐데, 광범위한 경영한 개론서중에서 일부분에 속하는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어떻게 독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것인가에 대하여 저자는 많은 고민을 한듯 싶다. 이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완전히 전략적 사고에 대한 내용뿐이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한결같이 매장의 첫면에는 전략적 사고와 관련된 주제들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소재들이 경영학과에서 선정한 교재와 동일한 느낌을 받을 정도다. 매장 마지막에는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핵심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고 있다.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전략적 사고’의 키워드는 바로 그곳에 집약되어 있다. 총 9장까지의 핵심내용인 9장을 한곳에 모아두면 바로 ‘전략적 사고’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그것만 잘 이해하고 숙지한다면, 회사에 취직할 때, 면접시 질문을 받을때, 취직후 직장을 다닐때, ‘전략적 사고’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저자는 서울대 경영학과 박남규 교수님이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처럼 왠만한 책, 특히 경영학과 교수이므로 경영학에 관련된, ‘전략적 사고’를 책으로 쓴다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 생각할 것인데, 예상외로 저자는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무려 30년이란 긴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이 책은 생각처럼 쉽지도 만만하지도 않은 책이면서도 “많은 기업에서도 전략적 사고라는 말을 일상 용어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전략적 사고에 대한 명쾌한 정의나 해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경영전략을 강의하는 담당교수로서 느끼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다”는 저자의 의도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는 제1장 ‘전략적 사고와 경영전략의 관계’, 제2장 ‘기업의 미션과 전략적 비전’, 제3장 ‘기업의 외부환경분석’, 제4장 ‘거시환경분석과 산업구조분석’, 제5장 ‘기업의 내부환경분석’, 제6장 ‘사업부전략과 저원가전략’, 제7장 ‘차별화 전략’, 제8장 ‘전사전략’, 제9장 ‘핵심역량’ 등에 대하여 많은 외국서적과 원서들을 활용하여 이 책 <전략적 사고>를 만들었으며, 독자들이 아주 쉽고 간편하게 ‘전략적 사고’를 이해케 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역역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경영학 관련 서적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아주 쉽게 이해하고, 보다 간단하게 소개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그 결과, 삼국지가 소설로 나오고, 만화로 나오고, 영화로 나오듯이,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영학 관련 서적을 아주 부드럽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을 찾은듯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경영학 관련 입문서나 개론서가 아니라, 바로 독자들이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소설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바로, 왕대리란 주인공을 통하여, 가고파 전자에서 ‘전략적 사고’에 대한 사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의 낙방 경험에 자극받고는 서점의 책으로부터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알게되고, (주)대박꿈에 입사한후 회사를 위기로부터 해방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각 장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왕재수가 ‘전략적 사고’에 대하여 배우는 상황묘사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략적 사고’를 함께 이해하고 숙지토록 유도하고 있다. 독자들의 흥미를 돋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들이나 유행어들도 많이 보여 더욱 싱그럽다. 그래서 그런지 넘 재미있게 읽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용도 알차고, ‘전략적 사고’와 관련한 다양한 경영학 관련 지식도 부드럽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왕대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전략적 사고’만 알아도 어떤 회사에 가서라도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여 회사를 살려낼 수 있을것만 같은 착각도 하였다. 정말 가능한 일일까 의심도 들지만, 저자가 원하는 것은 그런것이 아닐것이기에 이 책 <전략적 사고, 왕대리를 구하라!>를 통하여 ‘전략적 사고’에 관한 모든 것도 배우고, 재미있는 기업소설도 읽게 된다는 “일석이조”의 횡재를 경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감명깊은 글]

“혹시 제리 맥과이어 라는 영화를 본 적 있어?” “톰 크루즈가 스포츠 에이전트로 나오는 영화말인가요?” “그렇지, 톰 크루즈가 제리라는 이름으로 나왔어. 불면에 시달리던 제리가 머릿속을 번개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들을 흥분해서 글로 옮기던 장면이 있었어. ‘누구가 생각하는 것들, 그러나 말하지 않는 것들’이란 제목으로 작성된 그글은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의 미래에 대한 것이었어. 자신들의 고객인 운동선수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회사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회사의 운영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내용이었어. 제리는 이 글을 Mission Statement 라고 말했어. 제리는 Mission Statement를 통해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지.” 출처 :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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