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 아이의 안전한 스마트폰 생활 - 스마트폰이 생긴 십 대를 위한 필독서
스즈키 토모코 지음, 송소정 옮김, 사카모토 아키라 감수 / 길벗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시기가 점점 일찍이되는거 같아요. 언니랑 조카나 아이들한테 언제쯤 사줘야하는지 이런저런 고민들 나눈적 있는데 명쾌하게 길잡이책이 되어주는 야무진 아이의 안전한 스마트폰생활책 읽어보았어요. 

디지털범죄나 유해정보에 대한 범죄나 피해에 대해 사건, 사고가 워낙 많은지라 저는 이것부터 걱정이 되더라구요. 요즘 유튜브나 넷플릭스이런것들도 키즈락를 걸어두잖아요. 그런거처럼 필터링을 통해서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유해사이트를 차단해주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게 좋겠어요. 스마트폰으로 쇼핑이나 게임과 같이 돈을 결재하는 과정으로 넘어가게 하는 경우에서 아이들이 알게쉽게 만화로도 예시가 나와있어서 학령기 아이들은 스스로 읽으면서 이해하기도 쉽게되어있고, 어른이 읽고도 아이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할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속되면서 한번이상은 꼭 거쳐간다는 불법다운로드에 대해서도 인상깊었던 부분인데요. 저도 학생일때 뭣모르고 다운받아보거나 노래파일을 듣고 공유했던거같은데 복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서 정의내려주고 처벌받을 수 있다고 명확히 짚어주니 좋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올바르게 인식이 생기고 처음부터 주의할 수 있게끔 해주는게 좋은단계인거같구요. 교과과정안에 컴퓨터나 정보와 기술, 내포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연관지어서 비슷하게 적용되는부분들이 많다보니 올바르고 안전한 컴퓨터생활도 할수 있을거같구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거나 논술주제로도 많이쓰일거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 지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개정판
백경임 지음, 김진이 그림 / 샘터사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라도 고민중인 문제를 심도있게 다뤄준 책 지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읽어보았답니다. 딸을 둔 언니랑 아들을 둔 제가 자주 대화하는 주제라 그런지 공감되고, 궁금증 해소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성적놀이, 성 역할놀이 자주 들어봄직한 표현들인데 포괄적으로 보면 여자아이들이 소꿉놀이, 인형놀이를 좋아하면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놀이, 로봇놀이를 좋아할것이라는 뚜렷하게 개념을 좀 나누게 되는 느낌이죠.
사실 꼭 정해진대로 그렇진않은데요. 여자아이들도 로봇좋아할수있듯이요 ㅎㅎ 




성행위는 정말 본능일까? 
아이가 어려도 목욕중 하다가 자기 고추를 만져보거나 엄마몸에 호기심을 가지거나 다양하게 호기심을 가지는거 같고 시작은 호기심에서 점점 본능이라는 생각도 들었었거든요. 
책에서는 해부학적 측면에서 일차적 중추 뇌의 시상하부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나와있긴했답니다. 



어린나이의 아이들이 성추행을 당하는 사례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었는데 저도 초등학생때 당했던 경험이있고 그때 당시엔 제대로 대처나 신고를 못했었거든요. 요즘은 좀 인식개선도 되고 신고를 어떤방식으로 해야하는지 메뉴얼이 잘 나와있어서 이전보다는 좀더 나은 환경이 된거같긴해요. 실제로 진술조력인이라는 직업도 생겨나서 어린아이들이 성범죄를 당했을 때 함께 조력를 도와주는 전문가도 언어치료사들이 도맡아서 하고있거든요. 많은 아이엄마, 아빠들이 궁금하고 배워야할 점들을 잘 담아준 책이라 권하고싶기도하고 아동발달센터나 아동시설에서 배부했으면 좋겠다싶은 책이기도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는 이사 중!
곽수진 지음 / 창비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는 이사중 보자마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라 귀여워를 외치며 아이랑 읽어보았어요!
다양한 고양이그림과 표정묘사로 시선을 확 잡아 끌더라구요
구석구석 다른자세로 있는 고양이들을 아이랑 찾아보는 재미도 있구요. 앞속표지와 뒷속표지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작은고양이가 상자집에서 살다가 불편해져서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랍니다. 이곳저곳 어디로 이사를 갈지 찾아보던중 다양한 환경과 특징에 따라 묘사하는게 귀엽더라구요. 아이랑 이야기 나누기도 좋구요. 어디에 어떤 동물이 사는지, 기온에 따라 살기 좋은지 나쁜지, 이야기 나누기 좋더라구요. 어른들의 세계에서 집을 구하는거처럼 여기가 더 나아~ 하며 아이들 기준으로 이야기 나눠보셔요.



결국 작은 고양이는 눈앞에 떨어진 상자로 집을 정해서 들어가는데요. 사실 그 상자안이 포근하고 좋았지만! 아기고양이가 나타나면서 끝났어요 ㅎㅎ 그 상자가 아기고양이의 집일지? 함께 살아가게될지? 다른집을 새로 알아볼지? 여러 결말로 상상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상상할수있게 열어주는 결말 저는 좋은거 같아요



저도 곧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어떤 집으로 자리잡고 따뜻하게 살아갈지, 좋은집의 선택기준과 가족구성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결혼하기전 혼자서 집을 알아보던 때도 생각나서 추억에 잠기기도 했구요. 고양이도 키워본적이 있어그런지 더 따뜻해지는 책이었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고양이를 키우면서 바라보는 관점같아서 따뜻하고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분 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종이장난감 길벗스쿨 놀이책
이시바시 나오코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과 놀이활동시 유용할 종이접기, 쉬운버전만 인터넷검색해서 알음알음만들다가 제대로된 1분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책을 통해서 함께 만들어보았어요 :)
진짜 1분내외로 금방만들어지고 앞부분에 기본 종이접기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서 쉽게 따라할수있어요.



아이가 고른거로 만들어보았는데 사탕과 물고기!
요즘 인형극에 푹빠져있는 아이라 만들면 스틱도 만들어붙여서 놀이해야한다며 ㅎㅎ 열심히 따라접더라구요.
색종이가 아니라 흰종이나 단면색종이 뒷면으로 접어서 완성된 사탕과 물고기에 그림을 그리게해주니 더 좋았답니다.
종이스틱을 만들어서 이어주면 인형극도 뚝딱 가능했구요.



그림예시에 소꿉놀이상황이 다양하게 나와있고 해당하는 곳에 필요한 종이접기완성품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었는데 그 페이지를 보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만들기시작하기좋아요. 만드는 과정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단계가 세분화되서 많다는 느낌도 아니여서 5살아이가 따라가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는정도의 단계랍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아이가 다른것도 더 만들어보자하며 적극적으로 해주니 좋더라구요 ㅎㅎ 저는 조카랑도 만들어보고 수업하는 아이들과도 수업마치기전 강화물로 만들어서 줘서보내면 딱 좋겠다싶었어요.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활용해서 만들어서 스케치북한페이지 가득 붙여 그림전체를 만드는것으로 완성해도 좋았구요.
섬세한 부분은 어른이 도와줘도 금방완성할수있는 정도의 난이도에 집에 두고 하나씩 다 만들어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죠?
조카랑 접기해볼때는 다음번에 큰 색지로 만들어서 가운데부분에 그림도 더 그리고 글자도 써보기로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플러스 STEP3 6~10 세트 - 전5권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Mommy & Daddy'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아레아레아 외 그림 / 스토리버스 / 2023년 6월
평점 :
품절


그림과 문장이 아이가 따라서 보기좋게 구성되어있는거같아요
특히 아가랑 엄마그림에서 신체포인팅하면서 읽기도좋았고 단조롭고 읽기쉬운 영어문장이라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기도 부담없는거같아요 . 겉표지도 부드러워서 아이혼자 넘기기도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